2025년 11월 11일 화요일

누군가에게 좋은 선물이란

누군가에게 좋은 선물이란

누군가에게 좋은 선물이란

누군가에게 좋은 선물이란

내가 가지고 싶은 것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주는 것이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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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좋은 사람이란

모두에게 친절한 사람이 아니라

위로가 필요한 순간에 곁을 지키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다.\xa0

\xa0

행복한 순간보다

슬픔을 함께해주는 사람이

더 고맙다.\xa0

\xa0

그러니 누군가 아파하고 있다면

무심히 지나치지 말고

당신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라.\xa0

\xa0

어쩌면 그 사람은 평생에 잊지 못할

선물을 받았다고 생각할지 모른다.\xa0

\xa0

그 사람의 기억 속에

당신이란 선물을 오래도록

간직할지 모른다.\xa0

\xa0

"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중에서-

"

그냥 보고 싶다

그냥 보고 싶다

그냥 보고 싶다

꽃잎에 내리는 빗물처럼

내 마음에 다가온 마음하나

\xa0

스치는 인연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 혼자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을 타서 마시고

\xa0

오늘은 유난히도 차 한 잔이 그리워

음악이 흐르는 창가에 기대어

홀로 듣는 음악도 너와 함께이고 싶고

\xa0

매일 마시는 차 한 잔에도

너와 함께 하고픔을

흰 구름에 실어본다

\xa0

인연에 소중함을 느끼면서도

때로는 아픔으로 다가오는

현실 앞에서 허물어지고

\xa0

다 부질없다고 말하지만

보고픔만 있을 뿐이다

\xa0

홀로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도 보고픔도 마셔 버리고

\xa0

영원히 간직하고픈 님이기에

떨칠 수가 없어라

\xa0

그대와 마시고 싶은

커피 한잔도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xa0

-용혜원-

\xa0

비오는 날의 기도

비오는 날의 기도

비오는 날의 기도

비에 젖은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때로는 비를 맞으며

혼자 걸어야 하는 것이

인생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소서

사랑과 용서는

폭우처럼 쏟아지게 하시고

미움과 분노는

소나기처럼 지나가게 하소서

천둥과 번개소리가 아니라

영혼과 양심의 소리에 떨게 하시고

메마르고 가문 곳에도

주저없이 내려

꽃과 열매를

풍요로이 맺게 하소서

언제나 생명을 피어내는

봄비처럼 살게하시고

누구에게나

기쁨을 가져다 주는

단비같은 사람이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나 이 세상 떠나는 날

하늘 높이 무지개로

다시 태어나게 하소서

-양광모-

우리 살아가는 일 속에

우리 살아가는 일 속에

우리 살아가는 일 속에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이

어디 한두 번이랴

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

오늘 일을 잠시라도

낮은 곳에 묻어두어야 한다

우리 사랑하는 일 또한 그 같아서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은

높은 파도를 타지 않고

낮게 낮게 밀물져야 한다

사랑하는 이여

상처받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

추운 겨울 다 지내고

꽃 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

"

-김종해 그대 앞에 봄이 있다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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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물이 깊은 것처럼

조용한 물이 깊은 것처럼

조용한 물이 깊은 것처럼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말들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말 중에 대부분은 남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xa0

\xa0

그것도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남의 아픈곳을 말하면서

그 말에서 기쁨을 찾으려고 합니다.\xa0

\xa0

어떤이는 자신의 경험을 말하며

자기를 드러내려 합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자기의 경험에 비추어

말을 하지 않고 침묵을 할 뿐입니다.\xa0

\xa0

생각이 깊은 사람은

말을 많이 하지 않고 생각을 합니다.

생각이 없는 사람은

여러 이야기를 생각 없이 합니다.\xa0

\xa0

자신이 책임지지 못할 말을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xa0

\xa0

확실한 이야기도 아닌 추측을 가지고

말을 만들기도 합니다.\xa0

\xa0

사랑의 말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삶의 힘을 돋구어 주는

그런 말을 나눈다면

얼마나 우리의 삶이 풍요롭고 행복할까요\xa0

\xa0

사람들은 드러내는 말보다는

밝은 미소로, 침묵으로\xa0

\xa0

조용한 물이 깊은 것 처럼\xa0

\xa0

깊이 있는 말로

사랑과 감동을 전할 수 있다면\xa0

\xa0

바로 그것이

아름다운 삶이 아닐까요.\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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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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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서답ㅣ東問西答

동문서답ㅣ東問西答

동문서답ㅣ東問西答

○ 동쪽을 묻는 데 서쪽을 대답한다. 전혀 엉뚱한 대답

○ 東(동녘 동) 問(물을 문) 西(서녘 서) 答(대답 답)

동쪽을 묻는 데 서쪽을 대답(對答)한다는 뜻으로,묻는 말에 대(對)하여 전혀 엉뚱한 대답(對答).

질문을 이해하지 못해서 다른 대답을 했다고도 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입장이 달라 상대방의 질문을 애써 무시하는 상황에서 쓰는 표현이다. 우리 속담에 이와 비슷한 게 있습니다. ‘혼사 말하는데 상사 말한다.’ 질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정확한 답변을 하지 못하는 것, 또는 묻는 이와 입장이 달라 질문을 애써 무시하여 다르게 대답하는 경우를 가리킨다.

부이세어ㅣ附耳細語

부이세어ㅣ附耳細語

부이세어ㅣ附耳細語

○ 귀에 대고 조용히 말하다

○ 附(붙을 부) 耳(귀 이) 細(가늘 세) 語(말씀 어)

다른 사람의 장점과 단점을 마음대로 말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르는 말.

"

귀에다 대고 소곤거린다는 뜻으로, 남의 장단점을 생각없이 말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1614년(광해군 )에 이수광이 편찬한 지봉유설(芝峰類說)에 나오는 다음 이야기에서 유래한 성어(成語)이다.

",

고려 말에서 조선 초의 문신 황희(黃喜:1363∼1452)는 젊은 시절에 길을 가다가 잠깐 동안 쉬는데 들판에서 농부들이 소를 몰며 논을 갈고 있는 것을 보았다. 황희는 농부에게 소 두 마리 가운데 어느 소의 힘이 더 강한지 물었더니 쟁기질을 하던 농부가 황희에게 가까이 다가와 귀에다 대고 "이 소가 훨씬 더 힘이 셉니다"라고 말하였다. 황희가 "그곳에서 직접 말을 하지 내 귀에 대고 조용히 말합니까?"하고 물었다. 농부는 "짐승의 마음도 사람과 똑같습니다. 이 소가 더 힘세고 저 소가 힘이 없다고 하면 힘이 약한 소가 듣고 서운한 마음이 들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황희는 짐승에게도 꼼꼼하게 주의를 기울여 빈틈 없이 자상한 마음을 쓰는 농부에게 감동하였다. 그래서 정승(政丞)에 오른 뒤에도 다른 사람의 장점이나 단점을 함부로 말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유언비어ㅣ流言蜚語

유언비어ㅣ流言蜚語

유언비어ㅣ流言蜚語

○ 아무 근거도 없이 널리 퍼진 소문

○ 流(흐를 유) 言(말씀 언) 蜚(바퀴벌레 비) 語(말씀 어)

한(漢)나라 경제(景帝) 때 사람 두영(竇嬰)은 태후의 조카이자 대장군 지위에 있는 실력자로서 각지의 반란을 진압한 공으로 위기후(魏其侯)의 관작까지 받아 조정 대신들이 모두 그의 앞에서 굽신거렸다. 이때 전분(田粉)이란 간신은 미미한 출신으로서 처음에는 두영의 집에 들락거리며 아첨을 일삼았으나, 아름다운 누이가 황후가 되는 바람에 벼락출세를 하여 태중대부(太中大夫)라는 높은 벼슬을 얻었다. 더구나 경제가 죽고 무제(武帝)가 즉위한 후에는 무안후(武安侯)에 봉해져 그 권세는 오히려 두영을 능가하게 되었다. 따라서 예전에는 두영 앞에서 얼찐거리던 그 많은 고관대작들이 이번에는 전분한테 몽땅 달라붙어 갖은 아첨을 떨었다.

“이런 몹쓸 인간들 같으니!”

강직하고 호걸풍인 장군 관부(灌夫)는 그런 꼴을 보다못해 주먹을 불끈 쥐었다. 그는 영락한 두영과 여전히 친하게 지내며 같이 술잔을 나누고 세상 꼬락서니를 한탄하곤 했다. 어느 날 전분이 연(燕)나라 왕 유가(劉嘉)의 딸을 첩실로 들이게 되어 그의 집에서 성대한 잔치가 벌어졌다. 두영과 관부 역시 예의상 참석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그 자리에서 그만 불상사가 일어나고 말았다. 전분이 잔을 쳐들며 술을 권했을 때는 참석자들이 모두 엎드려 축하와 감사를 표하면서 각자 자기 잔을 들었으나, 두영이 손님의 입장에서 전분을 축하하는 의미로 건배를 제의했을 때는 대부분 들은 척도 하지 않았던 것이다.

‘어디 이놈들!’

평소부터 심사가 꼬여 있던 관부는 잔을 들고 전분 앞에 걸어가 직접 건배를 제의했다. 그러나 전분은 ‘이미 마셨다’는 핑계로 그 건배를 받지 않았다. 관부는 이번에는 전분의 추종자인 관현(灌賢)에게도 건배를 제의했으나, 관현은 옆사람과의 대화에만 정신이 팔려 있었다. 드디어 화가 난 관부는 잔을 내동댕이치며 외쳤다.

“어찌 이렇게 무례할 수가 있단 말이냐!”

그 바람에 잔치는 엉망이 되었고, 사람들은 슬금슬금 자리에서 일어났다. 두영은 관부를 달래어 돌아가도록 했으나, 분노한 전분이 관부를 붙잡아 투옥해 버렸다. 두영은 집에 돌아가자마자 황제에게 상소를 올렸다. 관부는 나라를 위해 세운 공이 큰 장군입니다. 무안후의 집에서 있었던 소란은 예도에 크게 어긋난 사람들에게 발단의 책임이 있다고 봐야 합니다. 그런데도 무안후는 개인 감정으로 관부를 포박한 것입니다. 무제는 다음날 조회 자리에서 그 문제를 끄집어 내고 잘잘못을 가리려고 했다. 그러나 두영과 전분이 각각 자기 주장만 내세울 뿐 아니라 바른 증언을 해야 할 대소신료들도 어정쩡한 태도를 보였으므로, 무제는 화를 버럭 내며 들어가고 말았다. 이 일이 왕태후의 귀에 들어가자, 그녀는 발끈해서 아들인 무제를 찾아가 따졌다.

“가당찮은 놈들이 이 어미와 내 집안을 욕보이려고 하는데, 성상께서는 뒷짐지고 구경만 하겠다는 것이오?”

처지가 곤란해진 무제는 하는 수 없이 형식적인 탄핵 절차를 밟아 두영을 ‘주군기망죄(主君欺罔罪)’로 투옥해버렸다. 다급해진 두영은 생전의 경제로부터 받아 두었던 ‘황제 친견(親見)의 특혜’를 써먹기로 했다. 그것은 비상시에 황제를 단독 대면할 수 있는 특권으로서, 무제를 직접 만나 전후 사정을 설명하고 용서를 빌 작정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되고 말았다. 전분 일파로 꽉 찬 조정은 왕태후의 입김에 따라 두영에게 ‘유조위조죄(遺詔僞造罪)’를 뒤집어씌운 것이다. 그것은 사형을 도저히 모면할 수 없는 중죄에 해당되었다.

“아하, 세상 이치가 어찌 이다지도 비정하단 말인가!”

두영은 자기 가슴을 쥐어뜯으면서 탄식해 마지않았다. 더구나 자기를 알아 주던 유일한 친구인 관부가 가족들 모두와 함께 처형당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면서 삶에 대한 의지를 완전히 상실하고 말았다. 두영은 일체의 식사를 거절한 채 죽기만을 기다렸는데, 어느 날 옥리가 가만히 귀띔해 주었다.

“내년 여름이 되면 특별사면이 실시된다고 합니다. 그때까지만 참고 견디십시오.”

그 말을 들은 두영은 마음을 돌리고 새로운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그 무렵 장안성 안에 이런 ‘유언비어’가 떠돌았다.

“두영은 옥중에서도 반성은커녕 천자를 헐뜯는 소리만 늘어놓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말할 것도 없이 전분 일당이 꾸며낸 것이었지만, 소문을 들은 무제는 몹시 노하여 두영을 사형에 처하고 말았다.

역린ㅣ逆麟

역린ㅣ逆麟

역린ㅣ逆麟

○ 용의 턱 아래에 거꾸로 난 비늘

○ 逆(거스릴 역) 鱗(비늘 린)

용의 가슴에 거꾸로 난 비늘이라는 뜻으로, ①건드리면 반드시 살해됨 ②임금님의 노여움을 비유(比喩ㆍ譬喩)함

기린, 봉황, 거북과 함께 四靈(사령)이라 칭하며 신령스런 동물 증의 으뜸가는 용은 왕을 비유하여 龍顔(용안), 龍袍(용포), 龍床(용상) 등으로 높여 부른다. 그런데 거꾸로 난 용의 비늘 逆麟은 모두 81개 중 목 아래에 단 1개 있다고 한다. 이것의 뜻이 임금의 노여움을 가리키게 된 것은 중국 戰國時代(전국시대) 말기의 법가 韓非(한비)가 쓴 ‘韓非子(한비자)’ 이후부터다.

당시에는 지혜로운 자들이 너도나도 군주를 설득하여 벼슬을 얻으려 했는데 등용되기란 그야말로 登龍門(등용문) 넘기였다. 군주라 해서 모두 성인이 아닌 만큼 보통 사람과 같이 약점이 있었다. 유세 중에 잘못 왕의 치명적 잘못을 건드리게 되면 목이 달아날 판이고, 좋은 점만 주워섬기면 벼슬 얻기 위해 아부한다고 여긴다. 여러 가지 그 어려움을 모은 것이 ‘說難(세난)’편이다. 說는 물론 ‘말씀 설’이지만 遊說(유세) 때와 같이 이 때는 ‘달랠 세’. 그 내용을 옮겨보면 다음과 같다.

‘용이라는 동물은 유순하여 길들이면 타고 다닐 수도 있다. 그러나 목 밑에 한 자쯤 되는 거꾸로 난 비늘, 바로 역린이 있는데 만약 사람이 그 비늘을 건드리면 반드시 그 사람을 죽이고 만다(其喉下有逆鱗徑尺 若人有嬰之者 則必殺人/ 기후하유역린경척 야인유영지자 즉필살인). 군주에게도 이 역린이 있으므로 유세하려는 자는 그것을 건드리지 않아야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

발본색원ㅣ拔本塞源

발본색원ㅣ拔本塞源

발본색원ㅣ拔本塞源

○ 근본을 빼내고 원천을 막아 버린다

○ 拔(뽑을 발) 本(근본 본) 塞(막힐 색) 源(근원 원)

근본(根本)을 빼내고 원천(源泉)을 막아 버린다는 뜻으로,사물(事物)의 폐단(弊端)을 없애기 위(爲)해서 그 뿌리째 뽑아 버림을 이르는 말. 잡초를 벨 때 뿌리까지 없애라는 斬草除根(참초제근)과 닮았다. 이와 같이 좋지 않은 일의 근본 원인이 되는 요소를 완전히 없애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의지를 보일 때 이 비유를 쓴다. 그런데 春秋時代(춘추시대) 魯(노)나라의 학자 左丘明(좌구명)이 쓴 ‘左氏傳(좌씨전)’과 ‘國語(국어)’에 이 말을 사용할 때는 약간씩 다른 의미였다.

晉(진)나라 獻公(헌공)은 이민족에 승리를 거두고 驪姬(여희, 驪는 검은말 려)라는 미녀를 데려왔다. 절색에다 수단도 간교한 여희에 혹해 왕후를 폐하려는 헌공에게 史蘇(사소)라는 산대 점쟁이가 간했다. 이런 미색은 나라를 망친 妺喜(말희)나 妲己(달기), 褒姒(포사)와 같다며 ‘나무를 벨 때 뿌리까지 베지 않으면 반드시 다시 살아나고(伐木不自其本 必復生/ 벌목부자기본 필복생), 물을 막으면서 그 근원을 막지 않으면 반드시 다시 흐르는 법이며(塞水不自其源 必復流/ 색수부자기원 필복류), 재앙을 없앨 때 그 바탕을 없애지 않으면 반드시 다시 난리가 난다(滅禍不自其基 必復亂/ 멸화부자기기 필복란)’고 말렸다. 그러나 헌공은 듣지 않아 진나라는 혼란에 빠졌다. 국어의 晉語(진어) 1편에 실려 있다.

좌씨전 昭公(소공) 9년조에는 이렇게 나온다. ‘의복에 갓과 면류관이 있는 것은 나무와 물에 뿌리와 근원이 있는 것과 같다. 갓을 찢고 면류관을 부수며 뿌리를 뽑고 근원을 막으면(若裂冠毁冕 拔本塞原/ 약열관훼면 발본색원) 오랑캐라도 업신여길 것이다‘. 周(주)나라 景王(경왕)이 국경을 침범한 진나라를 꾸짖으며 한 말이다. 여기선 하늘의 이치를 알고 욕심을 버리라는 것으로 근본을 망치는 행위를 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