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4일 금요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기를

미워하여도 상대를 미워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기를 악하게

대하여 생명의 위험을 느껴도 아름다운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기 뜻에

지배되듯 따르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 자신이 지배받듯 따르려 하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를 자신의

뜻대로 붙잡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아픔을 이기고 상대의 마음을 생각하며

상대를 고이 보내 주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에게 무엇이나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상대가 원하는 것을

할 수만 있다면 모두 주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에게 불필요한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니라 차라리 내가

상대에게 상처를 입는 것을

마음 편하게 생각하는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를 배신하여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차라리 상대에게

배신당하기를 주저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자신을 배신하고

떠나버린 상대를 못 잊어 홀로 우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떠났던 상대가 다시

자기를 찾아 돌아와 줄 땐 지난날의 잘못을

다 용서해 줄 수 있는 사람이며 반가워

뛰어나가 영접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언제나 자신만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더 생각하고 살려는 마음이며

상대를 위해 모든 것들 희생과 봉사로...심지어는

자신이 생명의 위험에 처해도 상대를 배려하는 사람입니다.

-좋은 생각 중에서-

살며, 사랑하며 행복하라 

살며, 사랑하며 행복하라 

살며, 사랑하며 행복하라\xa0

\xa0

당신과 내가 살아가는 동안 행복만을 원하지 맙시다.\xa0

\xa0

때로는 슬픔도 약이 되는 것을 아픔과 눈물을 안은 사람만이, 더 크고 넓은 곳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xa0

\xa0

어둠 속에 핀 꽃이 더 질기고 강한 것입니다.\xa0

\xa0

그늘이 있는 사람만이 햇살을 볼 수가 있고, 가난하고 약한 사람을 지키는 사랑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xa0

\xa0

때로는 아프고 슬퍼야 사람은 진실해 집니다.\xa0

\xa0

많은 것을 원하지 맙시다.\xa0

\xa0

서로를 사랑하는 것만으로 이미 당신과 나는 행복의 길 위에 서 있는 것입니다.\xa0

\xa0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비싼 보석보다, 억만금의 돈보다, 사랑하는 마음입니다.\xa0

\xa0

가장 진실되게 사랑합시다.

별처럼 맑게 사랑합시다.\xa0

\xa0

당신과 나, 초라하고 미흡한 부분에서 오늘도 어둠을 사랑하고 가난을 사랑하는 이 세상 아름다운 사랑 하나 되어 봅시다.\xa0

\xa0

"

-사랑하라, 빛이 그림자를 아름다워 하듯 중-

"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xa0

\xa0

창문을 열고

하늘을 올려다보세요.\xa0

\xa0

저렇게 높고 파란 하늘색도

조금 있으면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xa0

\xa0

우리의 삶이 우리의 마음이

저 하늘색만큼

맨날 변하는 거지요.\xa0

\xa0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원히 잠잘 수 없잖습니까.\xa0

\xa0

우리에게 주어진 몫은

어떻게든 치르고 지나는 것\xa0

\xa0

우리가 겪어야 하는 과정이니

누구나 대신해 주지 않는다는 것

그대와 나,

우리는 잘 알고 살아갑니다\xa0

\xa0

지금 이 고달픔이 내 것이려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

내 몫이려니\xa0

\xa0

한 걸음 한 걸음 걷다 보면

환한 길도 나오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xa0

\xa0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지금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쐬여 보세요.

맑은 공기로 심호흡을 해 보세요.\xa0

\xa0

자연은 우리에게

아무 것도 요구하지 않고

그저 주기만 하고 있지 않습니까.\xa0

\xa0

그대가 지금 힘든 것은

더 좋은 것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기에\xa0

\xa0

그대의 인생 길에서

딛고 건너야 할 과정일 것입니다.\xa0

\xa0

"

-있는 그대로 나 행복합니다 중-

"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 용혜원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 용혜원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 용혜원

삶이란 바다에

잔잔한 파도가 치고 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어

낭만이 흐르고 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서로의 눈빛을 통하며

함께 커피를 마실 수 있고

흐르는 계절을 따라

사랑의 거리를 함께 정답게 걸으며

하고픈 이야기를 정답게 나눌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한 집에 살아

신발을 나란히 함께 놓을 수 있으며

마주 바라보며 식사를 함께 할 수 있고

잠자리를 함께 하며

편안히 눕고 깨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서로를 소유할 수 있으며

서로가 원하는 것을 나눌 수 있으며

함께 꿈을 이루어 가며

기쁨과 웃음과 사랑이 충만하다는 것이다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삶의 울타리 안에

평안함이 가득하다는 것이다

삶이란 들판에

거세지 않게 가슴을 잔잔히 흔들어 놓는

바람이 불고 있다는 것이다

친구 / 천양희

친구 / 천양희

친구 / 천양희

좋은 일이 없는 것이 불행한 게 아니라

나쁜 일이 없는 것이 다행한 거야

어느 날 친구가 내게 말했습니다

되는 일이 없다고 세상이나 원망하던

나는 부끄러웠습니다

더러워진 발은 깨끗이 씻을 수 있지만

더러워지면 안 될 것은 정신인 거야

어느 날 친구가 내게 말했습니다

되는 일이 없다고 세상에 투덜대던

나는 부끄러웠습니다

자기 하나만을 생각하는 이기심은

실상의 빛을 가려 버리는 거야

어느 날 친구가 내게 말했습니다

되는 일이 없다고 세상에 발길질이나 하던

나는 부끄러웠습니다

2025년 11월 13일 목요일

나이 들수록 하기 어려운 것들 

나이 들수록 하기 어려운 것들 

나이 들수록 하기 어려운 것들\xa0

\xa0

누군가를 사랑해버리는 일.

어딘가로 갑자기 떠나버리는 일.

오래 지니고 있던 물건을 버리는 일... \xa0

\xa0

나이 들수록 하기 어려운 것들입니다. \xa0

\xa0

그중 가장 어려운 일은

친구를 사귀는 일입니다. \xa0

\xa0

살아갈수록

사랑이라는 말보다는

우정이라는 단어가 더 미덥습니다. \xa0

\xa0

우정은 뜨겁다기보다는 더운 것.

그래서 금방 식어버리는 게 아니라

은근히 뭉근히 오래가는 것. \xa0

\xa0

인생에서 가장 어렵고 중요한 건

아무래도

그런 사람을 얻는 일 같습니다. \xa0

\xa0

서로 마음이 통하는 친한 친구를

"

지음이라고 하죠. \xa0

",

\xa0

자신의 거문고 소리에 담긴 뜻을

이해해준 친구를 잃고 난 뒤

이제 그 소리를 아는 이가 없다며

현을 끊어버린 춘추시대의 어떤 우정.

거기서 나온 말인데요. \xa0

\xa0

지음이란 말엔,

"

새나 짐승의 소리를 가려듣는다는

",

뜻도 있다고 합니다. \xa0

\xa0

수많은 지인들 중에서

나만의 소리를 가려들어주는 사람.

목소리만으로

눈물의 기미를 눈치챌 수 있는 사람. \xa0

\xa0

"

지인은 많아도,

",

"

지음은 드문 것 같습니다. \xa0

",

\xa0

"

-나는, 당신에게만 열리는 책 중에서-\xa0

"

마음 

마음 

마음\xa0

\xa0

가까이 있어도

마음이 없으면 먼 사람이고, \xa0

\xa0

아주 멀리 있어도

마음이 있다면 가까운 사람이니, \xa0

\xa0

사람과 사람 사이는

거리가 아니라 마음이래요. \xa0

\xa0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 사람..

따스한 말을 하는 사람..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사람.. \xa0

\xa0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좋아요.

그런 마음을 갖고 살아요. \xa0

\xa0

"

-마음의 편지 중에서-\xa0

"

살아가는 것 vs 살아지는 것

살아가는 것 vs 살아지는 것

살아가는 것 vs 살아지는 것

어느 심리학자가 공사현장에서 흥미로운 한 인부를 발견했습니다.

모든 인부들이 바퀴 2개짜리 수레를 쳐다 보면서 손잡이로 밀고 가는데, 딱 한 인부만 앞에서 수레를 끌고 갔습니다. 심리학자는 다른 행동을 하는 그에게 이유를 물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수레를 보면서 밀고 가는데 어째서 당신만 끌고 갑니까?"

그러자 인부는 별 이상한 것을 다 물어 본다는 표정으로 퉁명스럽게 말했습니다.

"수레를 하도 밀고 다니다보니꼴보기 싫어서 그렇네요~"

심리학자는 순간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수레를 밀고 가는 사람은 평생 수레만 봐야 하지만...

수레를 끌고 가는 사람은 하늘과 땅, 세상을 볼 수 있다는...

내 삶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인데...

인생의 수레는 많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살아가는 건지" 아니면 "살아지는 건지" 잘 구별해야 합니다.

"

인생의 주인공이 나 라면, 살아간다는 말이 맞지만, 누구를 위해 살고 있다면 그것은 살아지는 것입니다. 내 인생은 분명히 나의 것입니다.

",

"

-차길진과 함께 떠나는 영혼의 산책 중에서-

"

인생의 경험

인생의 경험

인생의 경험

길은 걸어 가 봐야 길을 알게되고

산은 올라 가 봐야 험한 줄 알게된다.

길이 멀어지면 말의 힘을 깨닫게 되고

산이 높아지면 공기의 소중함도 깨닫게 된다.

사람은 겪어 보아야 사람을 알게 되고

긴 세월이 지나가봐야 그 사람의 마음도

엿보게 된다.

현자 가로되

동녘은 밝기 직전이 가장 춥고

물은 끓기 직전이 가장 요란하듯이

행복은 막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

늘 인고의 시간을 거쳐서 다가온다.

"

-인생사용 설명서 중-

"

아침 기도

아침 기도

아침 기도

아침마다

눈썹 위에 서리 내린 이마를 낮춰

어제처럼 빕니다.

살아봐도 별 수 없는 세상일지라도

아주 등 돌리지 않고

무책이 상책인 세상일지라도

아주 등 돌리지 않고

반만 등 돌려 군침도 삼켜가며

하늘로 머리 둔 이유도 잊지 않아가며

신도 천사도 아닌 사람으로

가장 사람답게 살고 싶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따라 울고 웃어가며

늘. 용서 구할 꺼리를 가진

인간으로 남고 싶습니다.

너무들 당당한 틈에 끼어 있어

늘. 미안한 자격미달자로

송구스러워 하며 살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도..

-유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