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4일 금요일

내 사랑이 참 좋던 날

내 사랑이 참 좋던 날

내 사랑이 참 좋던 날

온 세상을 다 얻기라도 한 듯

두 발은 구름 위로 두둥실 떠오르고

설레고 부푼 가슴을 어쩔수가

없어 자꾸만 웃음이 나온다.

날마다 핏기 하나 없는 얼굴로

초라해지기만 하던 내 모습을

바라보기 싫어 울고만 있었는데

내 사랑의 심지에 불 붙인 그대에게

내 마음을 다 주고 싶어 가슴이

쿵쿵 뛴다.

외로움의 덩어리가 다 사라져버린

텅 빈 자리를 가득 채워주는

내 사랑이 꿈인 듯 내 안에

가득하다.

나를 끌어들인 그대의 눈빛에

정이 깊이 들어가는데

늘 가슴 저리도록 그리워지는 것은

내 맘에 가장 먼저 찾아 온

나만의 사랑이기 때문이다.

우리 마음이 서로에게 맞닿아

세상에 부러울 것 하나 없어

멋지고 신나는 기분에 빠져들게 하고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내 사랑이 참 좋다.

-용혜원-

팔방미인ㅣ八方美人

팔방미인ㅣ八方美人

팔방미인ㅣ八方美人

○ 다방면에 뛰어난 사람을 가리키는 말

○ 八(여덟 팔) 方(모 방) 美(아름다울 미) 人(사람 인)

① 어느 모로 보나 아름다운 미인(美人) ② 누구에게나 두루 곱게 보이는 방법(方法)으로 처세(處世)하는 사람 ③ 여러 방면(方面)의 일에 능통(能通)한 사람 ④ 아무 일에나 조금씩 손대는 사람

팔방(八方)은 동·서·남·북의 사방(四方)과 동북·동남·서북·서남의 사우(四隅)를 총칭하는 여덟 방위(方位)를 나타내는 말로 여러 방면, 또는 모든 방면을 의미한다. 미인(美人)은 외형적으로 아름다운 여인을 뜻하며 일정 방면에서 성적이나 등급이 좋은 사람을 가리키기도 한다.

팔방미인은 이 두 단어가 합쳐진 말로 어느 모로 보아도 아름답거나 모든 분야에서 두루 뛰어난 사람을 의미한다. 여러 가지 효능을 가진 물질에 빗대어 쓰기도 하며 한 가지에 집중하지 못하고 온갖 일에 손을 대는 사람, 주변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아부로 처세하는 사람이라는 뜻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다방면에 재능이 많은 사람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비슷한 말로 다재다능(多才多能)이 있다.

혼자라는 건

혼자라는 건

혼자라는 건

어둔 방에

홀로 불을 켜 본 사람은 알지.

혼자라는 건

죽음보다 더 깊은 침묵과

친해져야 하는 일.\xa0

\xa0

벽을 보고

홀로 식은 밥을 먹어 본 사람은 알지.

설움 들키지 않게

소리 내지 않고 밥을 삼키는 일.

슬퍼하면 안 돼.

애써 넘긴 눈물 체할지 모르니\xa0

\xa0

낮엔 최대한 고단하게

새벽녘 잠을 깨지 않는 건

울지 않는 것만큼 힘든 일.\xa0

\xa0

바람 불지 않아도

시린 가슴으로 삭풍이 드나들고

시도 때도 없이 비가 쏟아지지.\xa0

\xa0

몸이 살아서

몸만 살아서

절벽 같은 얌전을 견디는 일.

그 지독한 외로움에 뼈도 삭아

뚝뚝 부러지는\xa0

\xa0

혼자라는 건

퍼석거리는 모래사막을

천년 같은 하루를 그렇게

낙타처럼 터벅터벅 걷는 일이지.\xa0

\xa0

-김은경-\xa0

우리는 늘 행복합니다.

우리는 늘 행복합니다.

우리는 늘 행복합니다.

우리는 늘 배웁니다.

세상에는 우리가 찾아내어서 할 일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음을...

물방울처럼 작은 힘도 함께 모이면

깊고 큰 사랑의 바다를 이룰 수 있음를...

오늘도 새롭게 배웁니다.\xa0

\xa0

우리는 늘 돕습니다.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어버이 마음,

친구의 마음, 연인의 마음으로,

성실한 책임과 친절한 미소를 다해

하찮은 일도 보석으로 빛내는

도우미로 자신을 아름답게 갈고 닦으렵니다.\xa0

\xa0

우리는 늘 고마워합니다.

사랑으로 끌어안아야 할

우리 나라, 우리 겨레,

우리 가족, 우리 이웃이 곁에 있음을,

가끔 잘못하고 실수하는 일이 있더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희망과 용기가

우리를 재촉하고 있음을 고마워합니다.\xa0

\xa0

우리는 늘 기뻐합니다.

서로 참고, 이해하고,

신뢰하는 마음에만 활짝 열리는

사랑과 우정의 열매로

아름다운 변화가 일어나는 축복을,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이 되는 은혜를

함께 기뻐합니다.\xa0

\xa0

우리는 늘 기도합니다.

봉사하는 이름으로 오히려 사랑을 거스르고

다른 이에게 상처를 주는 걸림돌이 아니라,

겸손한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랑에 대해서 말만 많이 하는 이론가가 아니라

묵묵히 행동이 앞서는

사랑의 실천가가 되도록 깨어 기도 합니다.\xa0

\xa0

우리는 늘 행복합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걷는 이 길에서

메마름을 적시는 자비의 마음,

어둠을 밝히는 사랑의 손길이

더 많이 더 정성스럽게 빛을 밝히는,

세상에 살고 있어 행복합니다.\xa0

\xa0

그래서 힘겨운 일들 우리에게 덮쳐 와도

세상을 아직 아름답다고 노래하렵니다.

이웃은 사랑스럽고, 우리도 소중하다고

겸허한 하늘빛 마음으로 노래하렵니다.

모두 한마음으로 축복해 주십시오.\xa0

\xa0

새롭게 사랑하는 기쁨으로 새롭게 선택한 사랑의 길을

끝까지 달려가 하얀빛, 하얀 소금이 되고 싶은 여기 우리들을...\xa0

\xa0

-이해인-\xa0

미숙한 사람과 성숙한 사람

미숙한 사람과 성숙한 사람

미숙한 사람과 성숙한 사람

미숙한 사람은 자기와 닮은 사람만 좋아하고,

성숙한 사람은 자기와 다른 사람도 좋아한다.\xa0

\xa0

미숙한 사람은 인연도 악연으로 만들고,

성숙한 사람은 악연이야말로

인연으로 나아가는 징검다리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xa0

\xa0

미숙한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만 찾지만,

성숙한 사람은 꼭 해야만 하는 일들로부터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우며 산다.\xa0

\xa0

미숙한 사람은 고난이나 불행한 환경을 견디지 못하지만,

성숙한 사람은 바람과 물결이 항상 유능한 항해사의 편에

선다고 믿으며 그것을 거부하지 않는다.\xa0

\xa0

미숙한 사람은 좋고 싫고를 따지지만,

성숙한 사람은 옳고 그르고를 선택한다.\xa0

\xa0

미숙한 사람은 조그마한 불행도 현미경으로 확대해서 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큰 불행도 망원경으로 들여다본다.\xa0

\xa0

미숙한 사람은 자신의 과거를 바라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미래를 내다본다.\xa0

\xa0

미숙한 사람은 특별한 일들에만 관심이 있지만,

성숙한 사람은 평범하고 작은 일에서 더 많이 배운다.\xa0

\xa0

미숙한 사람은 자신이 선택하려는 그 하나만을 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선택에서 제외되는 나머지까지를 살필 줄 안다.\xa0

\xa0

미숙한 사람은 구름만 쳐다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구름에 가려진 태양을 바라본다.\xa0

\xa0

미숙한 사람은 세상이 개선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들로

가득 차 있다고 불평하지만,

성숙한 사람은 자신을 먼저 변화시키는데서 세상의 변혁을 꿈꾼다.\xa0

\xa0

미숙한 사람은 모든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만,

성숙한 사람은 웃음으로 세상을 맞이한다.\xa0

\xa0

-송길원-\xa0

\xa0

삶이 힘들고 외로워질 때

삶이 힘들고 외로워질 때

삶이 힘들고 외로워질 때

삶이 힘들고 외로워질 때

절망의 한숨을 뱉어내고 희망의

맑은 공기를 불어넣자\xa0

\xa0

밀려드는 나약함의 한계점에서

자괴감으로 무너져 내릴 때

기운나는 햇볕에 나약함을 내다 걸고

힘나는 산소를 흡입하자\xa0

\xa0

험난한 파도앞에 홀로 선 두려움과

무서움으로 몸서리 쳐질 때

용기의 닻을 올려 푸른 파도를 헤쳐나가자\xa0

\xa0

삶이란 시시때때로

목숨을 건 곡예사의 외 줄타기처럼

아슬아슬한 모험과 도전의 연속인 거야\xa0

\xa0

힘들고 어려운 과제의 봉착으로

죽고싶을 만큼 삶이 황폐해 질때

인내심을 갖고 행복의 산 봉우리를 향해

한걸음 두걸음 산을 올라보자\xa0

\xa0

저 넓은 땅이 발 아래 있고..

힘들게만 여겨지던 생의 한 부분이

어느 순간 꿈과 소망의 꽃으로 탈바꿈되어

활짝 웃고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으리라\xa0

\xa0

사람이 제 아무리 높다한들

하늘아래 있음이고..

땅이 아무리 넓다해도

나의 발 아래 있음이니..\xa0

\xa0

오르고 오르다 보면 힘듦의 시간도..

눈물겨운 고통의 세월도...

나의 발 아래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풍광에..\xa0

\xa0

눈물나게 고마운 감사의 단비가

봇물처럼 쏟아져 내릴 것이다.\xa0

\xa0

-임소형-\xa0

마음속 우편함  

마음속 우편함  

마음속 우편함 \xa0

\xa0

세상 모든 사람들은\xa0

각자의 마음속에\xa0

우편함을 하나씩 두고 있다.\xa0

그 속에는 개개인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xa0

\xa0

누군가는 우편함 속 이야기를\xa0

전부 꺼내 보여 주기도 하고,\xa0

누군가는 우편함밖으로 아무것도\xa0

새어 나오지 못하게 꾹 닫아 놓는다. \xa0

\xa0

우편함을 열어 보여 줄지 말지는\xa0

주인 마음인데, 우리는 왜 그토록\xa0

그 속의 내용을 궁금해할까 \xa0

지나친 관심은 오히려독이 되어\xa0

그의 우편함이 영영 안 열릴지도 모를텐데.\xa0

\xa0

그래서 난\xa0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우편함이 열릴 수 있도록\xa0

기다려 주는 시간 말이야.

우편함 속에 이야기들이\xa0

차곡차곡 쌓일 때마다

묵혀 왔던 이야기들이 하나씩 풀어 내야

우편함 속 어딘가에\xa0

"

공감이라는 공간이 생길 테니까.\xa0

",

\xa0

꽁꽁 묶어 넣어 두었던\xa0

너의 이야기를 꺼내 봐.

눈물로 번져 알아보기 힘든\xa0

슬픈 기억도 괜찮아.

상처로 찢겨 꺼낼 엄두도 못 냈던\xa0

아픈 기억도 괜찮아.\xa0

\xa0

그저, 너와 내가\xa0

가득 \xa0찬 우편함을 열어\xa0

조금씩 흘려 내려보낼 \xa0수 있게.

그렇게 비워진 공간에\xa0

행복한 기억들을 채울 \xa0수 있게.

혹시라도 남은 공간에\xa0

나의 공감도 자리하게 해 줘.

또 다른 나쁜 기억이\xa0

숨어 들어가지 않도록.\xa0

\xa0

"

-전승환 나에게 고맙다 중-

"

도리만천하ㅣ桃李滿天下

도리만천하ㅣ桃李滿天下

도리만천하ㅣ桃李滿天下

○ 천하에 도리가 가득하다는 말

○ 桃(복숭아 도) 李(오얏 리) 滿(찰 만) 天(하늘 천) 下(아래 하)

복숭아와 오얏(자두)이 천하(天下)에 가득하다는 뜻으로,우수(優秀)한 문하생(門下生)이 많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천하에 도리가 가득하다는 말로, 우수한 문하생이 도처에 자리잡고 있다는 뜻.

《자치통감(資治通鑑)》 당기(唐紀)에서 비롯된 말이다. 당(唐)나라 때 적인걸(狄仁傑)은 고종(高宗) 때 대리승(大理丞)이 되어 1년 동안 1만 7000명을 올바르게 재판하였다. 그뒤 강남순무사(江南巡撫使)가 되어서 음란하거나 민심을 미혹하는 사당 1,700개소를 없앴다. 또 예주자사(豫州刺使)로 있을 때에는 무고한 죄로 사형을 선고받은 사람 2,000명을 구제해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들었다. 그러나 내준신(來俊臣)의 모함으로 측천무후(則天武后)에 의해 투옥되었다가 지방으로 좌천되었다. 후일 그의 평판이 높다는 말을 들은 측천무후는 다시 그를 재상으로 등용하였다. 재상이 된 후 그는 장간지(張柬之), 요승(姚乘) 등을 추천하여 부패한 정치를 바로잡으려 했는데, 이로써 측천무후의 신임을 얻었다.

어느 날 측천무후가 상서랑(尙書郞)으로 합당한 인물을 추천하라고 하자, 서슴없이 아들 광사(光嗣)를 추천하였다. 측천무후는 의혹의 눈길을 보냈지만, 아들이 일을 잘 처리하여 오히려 믿음을 사게 되었다. 그리하여 그가 추천한 인물들이 실권을 장악하게 되자 주위에서 적인걸에게 말하였다. “천하의 도리가 모두 공의 문하에 있구료(桃李滿天下)." 정부의 실질적인 요직을 장악한 적인걸도 무씨 일족의 전횡에는 어쩔 수 없었다.

나라의 앞날을 걱정한 적인걸은 임종시에 장간지 등을 불러 뒷일을 부탁했다. 그가 죽은 지 5년 후에, 장간지 등은 측천무후가 병든 틈을 이용하여 황실 주위의 간신배를 몰아냈다. 그리고 측천무후를 퇴위시킨 후 중종을 복위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도리만천하란 이와 같이 자기 사람이 중요한 요소마다 배치되어 있는 모습을 비유한 것인데, 후일에는 우수한 제자나 후배를 많이 배출한 사람을 가리키게까지 되었다.

부창부수ㅣ夫唱婦隨

부창부수ㅣ夫唱婦隨

부창부수ㅣ夫唱婦隨

○ 남편이 주장하고 아내가 이에 잘 따름

○ 夫(지아비 부) 唱(부를 창) 婦(아내 부) 隨(따를 수)

남편(男便)이 주장(主將)하고 아내가 이에 따름. 가정(家庭)에서의 부부(夫婦) 화합(和合)의 도리(道理)를 이르는 말임. 부부간의 화합을 바라는 성어가 유난히 많다. 대표적인 것을 든다면 琴瑟相和(금슬상화), 百年偕老(백년해로), 比翼連理(비익연리), 鴛鴦之契(원앙지계), 偕老同穴(해로동혈) 등이다.

지아비가 노래 부르면(夫唱) 아내는 따라 부른다(婦隨)는 이 성어는 부인을 자기의 의견에 따르도록 윽박지르는 남편이 즐겨 내세우는데 사용한다. 하지만 남편이 옳은 의견을 낼 때 아내가 그 뜻에 잘 따라 화합을 이룬다는 뜻이지 男尊女卑(남존여비), 바람을 피우거나 턱없는 뜻에도 잘 따른다는 것이 아님은 물론이다. 중국 周(주)나라 때의 사람 尹喜(윤희)가 지은 ‘關尹子(관윤자)’에서 처음 유래했다. 윤희는 中原(중원)과 關中(관중)을 잇는 험난한 요새 函谷關(함곡관)을 지키는 관리였는데 그곳을 지나던 老子(노자)에게서 道德經(도덕경)을 받았다는 사람으로 알려졌다.

三極篇(삼극편)에 실린 부분을 보자. ‘천하의 이치는 남편이 노래 부르면 아내가 따르고, 수소가 달리면 암소가 뒤쫓으며, 새의 수컷이 울면 암컷이 응한다(天下之理 夫者倡 婦者隨 牡者馳 牝者逐 雄者鳴 雌者應/ 천하지리 부자창 부자수 모자치 빈자축 웅자명 자자응).’ 이러한 까닭으로 성인이 언행을 정하고 현인이 그것을 바로잡는다고 했다. 원문의 倡(창)은 광대, 노래 부른다는 뜻 외에 가무, 연극까지 더 뜻이 넓다. 암소가 내키지 않을 때는 수소를 따라가지 않듯 남편이 끌어도 일방적이지는 않고 사이좋게 잘 화합해야 한다는 뜻을 가졌다.

향기로운 마음

향기로운 마음

향기로운 마음

그 고운 얼굴 찌푸리지 마요.

머언 훗날

거울에 비칠

얼굴을 상상해 보세요

그 고운 입술로 험담 하지 마요.

시기심, 질투심의 말은

가시 돋친 꽃은 피우고

상냥하고

부드러운 말은

향기로운 꽃을 피어요.

부정적인 말로

기운 빼지 마요.

긍정적인 말은 샛별보다

빛나고 가슴엔 희망의 별이 뜬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상처 입은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살아갈 용기를 주기도 해요.

진심 어린 말 한마디는

누군가에게는

기쁨이 되고 행복이 되기도 해요

언제나

아름다운 언어로

좋은 말을 하며

향기로운 마음으로

살았으면 해요.

"

-가끔은 그렇게 살고 싶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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