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일 월요일

석류나무 pomegranate, 石榴─

석류나무 pomegranate, 石榴─

석류나무 (pomegranate, 石榴─)

이 름 : 석류나무

학 명 : Punica granatum

과 명 : 석류나무과

분 포 : 이란·아프가니스탄·히말라야

서 식 : 관상용, 약용

크 기 : 높이 5∼7m

개 화 : 5∼6월

꽃 말 : 원숙한 아름다움

이란·아프가니스탄·히말라야가 원산지이다. 관상용 또는 약용으로 인가 부근에 심는다. 높이는 5∼7m이고, 작은 가지는 횡단면이 사각형이고 털이 없으며 짧은 가지 끝이 가시로 변한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2∼8cm의 긴 타원 모양 또는 긴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털이 없고 잎자루가 짧다.

꽃은 양성화이고 5∼6월에 붉은 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1∼5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6개로 갈라진다. 꽃잎은 6개이고 기왓장처럼 포개진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다. 씨방은 꽃받침 속에 묻혀 있으며 2층으로 구성되고, 위층에 5∼7실, 아래층에 3실이 있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이 6∼8cm이며 끝에 꽃받침조각이 붙어 있고 9∼10월에 갈색이 도는 노란 색 또는 붉은 색으로 익는다. 열매의 안쪽은 여러 개의 방으로 나뉘고 각 방에는 소낭이 들어 있는데, 소낭은 즙이 많은 붉은빛의 과육이 종자를 둘러싼 모양이다.

종자는 먹을 수 있다. 한방에서 열매 껍질을 석류피(石榴皮)라는 약재로 쓰는데, 설사·이질에 효과가 있고 구충제로도 쓰인다. 열매 안에는 많은 종자가 들어 있어 다산을 상징한다. 혼례복인 활옷이나 원삼에 포도·석류·동자 문양이 많은데, 열매를 많이 맺는 포도·석류처럼 아들을 많이 낳으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사진 : 임규동의 꽃사진세상-

♨ 좋은글 더보기 : iusan.com

자귀나무 silk tree, mimosa, cotton varay

자귀나무 silk tree, mimosa, cotton varay

자귀나무 (silk tree, mimosa, cotton varay)

이 름 : 자귀나무

학 명 : Albizia julibrissin Durazz.

과 명 : 콩과

분 포 : 한국(황해도 이남)·일본·이란·남아시아

서 식 : 산, 들

크 기 : 높이 3∼5m

개 화 : 6∼7월

꽃 말 : 환희(歡喜)

자귀나무는 부부의 금실을 상징하는 나무로 합환수(合歡樹)·합혼수·야합수·유정수라고도 한다. 이런 연유로 산과 들에서 자라는 나무를 마당에 정원수로 많이 심었다. 자귀대의 손잡이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나무였기 때문에 자귀나무라고 하며 소가 잘 먹는다고 소쌀나무라고 부르는 곳도 있다.

나무의 줄기는 굽거나 약간 드러눕는다. 높이 3∼5m이고 큰 가지가 드문드문 퍼지며 작은 가지에는 능선이 있다. 겨울눈의 아린 (芽鱗, 겨울눈을 싸고 있는 단단한 비늘 조각)은 2-3개가 있지만 거의 보기 어려울 정도로 작다. 잎은 어긋나고 2회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낫 같이 굽으며 좌우가 같지 않은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작은잎의 길이는 6∼15mm, 너비는 2.5∼4.0mm 정도로서 양면에 털이 없거나 뒷면의 맥 위에 털이 있다.

꽃은 연분홍색으로 6∼7월에 피고 작은 가지 끝에 15∼20개씩 산형(傘形)으로 달린다. 꽃받침과 화관은 얕게 5개로 갈라지고 녹색이 돈다. 수술은 25개 정도로서 길게 밖으로 나오고 윗부분이 홍색이다. 꽃이 홍색으로 보이는 것은 수술의 빛깔 때문이다. 열매는 9월 말에서 10월 초에 익으며 편평한 꼬투리이고 길이 15cm 내외로서 5∼6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특이한 점은 신경초나 미모사는 외부의 자극에 잎이 붙어버리지만 자귀나무는 해가 지고 나면 펼쳐진 잎이 서로 마주보며 접혀진다.

한방에서는 나무껍질을 신경쇠약·불면증에 약용한다. 한국(황해도 이남)·일본·이란·남아시아, 인도, 네팔, 중국 중부와 남부, 대만에 걸쳐 분포한다. 과거에는 목포 유달산에 자생하는 종으로 자귀나무보다 소엽(작은잎)이 매우 큰 (길이 20∼45mm, 너비 5∼20mm)인 것을 왕자귀나무(A. coreana Nakai)라고 하였으나 지금은 중국 중남부, 대만 북부, 일본 큐슈 남부에 자생하는 종과 동일하게 Albizia kalkora (Roxb.) Prain. 이라는 학명을 사용한다.

자귀나무의 껍질은 합환피(合歡皮)라고 하여 약재료 사용한다. 약재의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정신을 안정시키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며 부기를 가라앉히고 통증을 멎게 하며 근육과 뼈를 이어준다.

-사진 : 임규동의 꽃사진세상-

♨ 좋은글 더보기 : iusan.com

치자나무

치자나무

치자나무

이 름 : 치자나무

학 명 : Gardenia jasminoides for. grandiflora

과 명 : 꼭두서니과

분 포 :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

서 식 : 관상용

크 기 : 1∼2m

개 화 : 6∼7월

꽃 말 : 한없는 즐거움

중국이 원산지이다. 높이 1∼2m이며 작은가지에 짧은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으로 윤기가 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짧은 잎자루와 뾰족한 턱잎이 있다. 꽃은 단성화로 6∼7월에 피고 흰색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황백색으로 되며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화관은 지름 6∼7cm이고 질이 두꺼우며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6∼7개이고 향기가 있다. 수술도 같은 수이다. 꽃봉오리 때에는 꽃잎이 비틀려서 덮여 있다.

열매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9월에 황홍색으로 익는다. 길이 2cm 정도로 6개의 능각이 있고 위에 꽃받침이 남아 있으며 성숙해도 갈라지지 않는다. 안에는 노란색 과육과 종자가 있다. 열매를 치자라고 하며 한방에서는 불면증과 황달의 치료에 쓰고 소염 ·지혈 및 이뇨의 효과가 있다. 음식물의 착색제로 쓰고, 옛날에는 군량미의 변질을 방지하기 위해 치자물에 담갔다가 쪄서 저장하였다고 한다.

기본종은 꽃의 지름이 5cm 내외이며 많은 원예품종이 있다. 잎에 흰줄이 있거나, 노란색 반점이 있는 것, 잎이 좁은 것, 잎이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끝이 둥글며 길이 3cm 이하인 것, 꽃이 만첩이거나 잎과 꽃이 크고 꽃이 만첩인 것, 열매가 둥근 것, 잎은 거꾸로 선 바소꼴이며 꽃잎이 꽃받침보다 짧은 것, 줄기가 땅으로 기어가는 것 등이 있다. 한국에서는 남부지방에서 재배하고,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에 분포한다.

-사진 : 임규동의 꽃사진세상-

♨ 좋은글 더보기 : iusan.com

벌노랑이

벌노랑이

벌노랑이

이 름 : 벌노랑이

학 명 : Lotus corniculatus var. japonica Regel

과 명 : 콩과

분 포 : 한국

서 식 : 숲이나 풀밭

크 기 : 30cm

개 화 : 5월~8월

꽃 말 : 다시 만날 때 까지

벌노랑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숲이나 풀밭에서 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 혹은 양지에서 자란다. 키는 약 30㎝이고, 잎은 길이 0.7~1.5㎝로 5개의 작은 잎으로 되어 있다. 꽃은 황색으로 길이는 약 1.5㎝이고 잎겨드랑이의 꽃자루 끝에 달린다. 열매는 8~9월경에 달리고 종자는 검은색이다. 꽃을 포함한 모든 부위가 약용으로 쓰인다.

-사진 : 임규동의 꽃사진세상-

♨ 좋은글 더보기 : iusan.com

장구채

장구채

장구채

이 름 : 장구채

학 명 : \tMelandryum firmum

과 명 : 석죽과

분 포 : 한국, 일본, 시베리아 동부, 중국

서 식 : 산, 들

크 기 : 높이 30∼80cm

개 화 : 7월

꽃 말 : 동자의 웃음

여루채(女婁菜)·견경여루채(堅梗女婁菜)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30∼80cm이고 마디는 검은 자주색이 돈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 또는 넓은 바소꼴로서 다소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7월에 피고 흰색이며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은 통같이 생기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10개의 자줏빛 맥이 있다. 꽃잎은 5개이고 끝이 2개씩 갈라지며 꽃받침보다 다소 길고 10개의 수술과 3개로 갈라진 1개의 암술대가 있다. 열매는 긴 달걀 모양이며 끝이 6개로 갈라지고 종자는 신장 모양이다.

종자를 최유(催乳)·지혈·진통제로 사용한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한국, 일본, 시베리아 동부,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있는 것을 털장구채(for. pubescens)라고 한다.

-사진 : 임규동의 꽃사진세상-

♨ 좋은글 더보기 : iusan.com

당아욱 Mallow flowers

당아욱 Mallow flowers

당아욱 (Mallow flowers)

이 름 : 당아욱

학 명 : Malva sylvestris var. mauritiana

과 명 : 아욱과

분 포 : 세계 각처

서 식 : 관상용

크 기 : 높이 60∼90cm

개 화 : 5∼6월

꽃 말 : 자애, 어머니의 사랑, 은혜

금규(錦葵)라고도 한다. 아시아가 원산지로 높이가 60∼9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둥근 모양이지만 5∼9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다. 잎의 밑은 심장 모양이다.

5∼6월 잎겨드랑이에 작은꽃자루가 있는 꽃이 모여 달리며 밑에서부터 피어 올라간다. 꽃잎은 5개로 연한 자줏빛 바탕에 짙은 자줏빛 맥이 있는데, 품종에 따라 여러 가지 빛깔이 있다. 꽃받침은 녹색이고 5개로 갈라진다.

여러 개의 수술대가 한데 뭉쳐 있으며 암술은 실처럼 가늘고 많다. 심피는 바퀴 모양으로 배열하고 꽃받침에 싸여 있다. 열매는 삭과이다. 한방에서 잎과 줄기를 금규(錦葵)라는 약재로 쓰는데,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하고 림프절결핵과 부인병인 대하, 제복동통을 다스리는 데 효과가 있다. 세계 각처에서 관상용으로 심으며 울릉도 바닷가에서 야생 상태로 자란다.

-사진 : 임규동의 꽃사진세상-

♨ 좋은글 더보기 : iusan.com

백화등

백화등

백화등

이 름 : 백화등

학 명 : Trachelospermum asiaticum var. majus (Nakai) Ohwi

과 명 : 협죽도과

분 포 : 한국

서 식 : 관상용

크 기 : 5m

개 화 : 5∼6월

꽃 말 : 매혹, 속삭임

백화등은 남부 지방의 산지 숲 속에서 부착근(기근)으로 바위나 나무에 붙어 올라가는 상록 덩굴나무이다. 생육환경은 부엽질이 풍부하고 물 빠짐이 좋으며 햇볕이 많이 들어오는 곳에서 자란다. 길이는 약 5m 정도이고, 잎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윤채가 있으며 뒷면은 털이 있거나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난형으로 어긋나고 길이는 2~5㎝, 폭은 1~3㎝ 정도이다. 가지는 적갈색이며 털이 있고 줄기에서 다른 식물이나 혹은 바위를 감쌀 수 있는 뿌리가 내린다. 꽃은 정상부 혹은 잎에서 붙어 길이는 0.5~1㎝가량으로 백색으로 피었다가 황색으로 변한다. 열매는 9월에 달리고 백색 털이 있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줄기와 잎은 약용으로 쓰인다.

-사진 : 임규동의 꽃사진세상-

♨ 좋은글 더보기 : iusan.com

내 방식과 내 생각

내 방식과 내 생각

내 방식과 내 생각

하늘에서

비가 내릴 때

바가지를 들고 있으면

크기에 따라

많이 받기도,

적게 받기도 하지요.

그런데

하루 종일

바가지 들고 있어도

옷만 젖지,

물은 한 방울도

못 받는 사람이 있어요.

바가지를

거꾸로 든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자기 생각에 사로잡혀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듣는다 해도

자기 식대로 들어요.

이런

내 식이라고 하는 것,

내 생각이라고

하는 것을

접을 수 있어야

들리기도 하고

보이기도 합니다.

"

-법륜스님 희망편지 중-

",

♨ 좋은글 더보기 : iusan.com

자기 위로

자기 위로

자기 위로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는 따뜻하고 섬세하면서 왜 유독 자신에게만 엄격할까요?

기쁘다고 말할 수 있어도 아프다고, 슬프다고 말하는 것은 왜 그리 또 어색한지...

어디든 좋으니 홀로 도망쳐 쓰러져 있고 싶은 그런 순간이 있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애써 그렇게 혼자가 되어도 끝내 내 마음을 다독여주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자책하거나 실망하고, 또는 나를 돌보기도 전에 다시 다그쳐서 어설픈 다짐과 결심을 하기도 하겠지요.

홀로 남겨지고 싶을 만큼 사람들 사이에서 지쳐 있다면 가장 먼저 누굴 찾아야 할까요?

"

바로 나입니다. 마음 속에 갇혀 울고 있을 나 말이죠. 그렇게 내 마음속에서 혼자 고군분투하고 있는 나를 만나 살뜰히 챙겨줘야 합니다.

",

자책, 결심, 다짐 등을 그 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

-내 마음 다치지 않게 중-

"

만족 결핍증

만족 결핍증

만족 결핍증

현대인들은 만족 결핍증을

앓고 있습니다

인생의 진정한 만족은

향락이나 부유함에 있지 않습니다

미국의 작가 게일은

(통로를 찾는 사람들) 이란

책에서 참 만족을 갖고 사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1_

삶과 뜻에 분명한

방향을 가진 사람

2_

허무와 실망에

매이지 않는 사람

3_

앞날의 계획을 믿음과

용기로 성취하는 사람

4_

누군가를

무척 사랑하는 사람

5_

신뢰할 친구가

많은 사람

6_

낙천적이고

비밀이 없는 사람

7_

자기 비평에

신경 쓰지 않는 사람

8_

큰 두려움이

없는 사람

"

-지하철 사랑의 편지 중-

",

♨ 좋은글 더보기 : i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