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별 호칭 3편
■ 나이별 호칭 3편
* 71세 - 망팔(望八)
팔십 살을 바라본다는 뜻이다. 71세가 되면 이제 80세를 바라보게 되는 것이다.
* 77세 - 희수(喜壽)
희(喜)자를 초서(草書)로 쓸 때 "七十七" 처럼 쓰는 데서 유래했는데, 일종의 파자(破字)이다.
* 80세 - 산수(傘壽)
산(傘)자의 약자(略字)가 팔(八)을 위에 쓰고 십(十)을 밑에 쓰는 것에서 유래하였다.
* 81세 - 반수(半壽)
반(半)자를 파자(破字)하면 "八十一"이 되는 데서 왔다. 또는 망구(望九) 라고도 하는데 구십 살을 바라본다는 의미니, 81세에서 90세까지 장수(長壽)를 기원하는 말이다. ‘할망구’ 라는 말 의 어원(語源)이기도 하다.
* 88세-미수(米壽)
미(米)자를 파자(破字)하면 "八十八" 이다. 혹은 농부가 모를 심어 추수를 할 때까지 88번의 손질이 필요하다는 데서 여든 여덟살을 표현하기도 한다.
* 90세 - 졸수(卒壽)
졸(卒)의 속자(俗字)가 아홉 구(九)자 밑에 열 십(十)자로 사용하는 데서 유래하였다. 또는 동리(凍梨) 라고도 하는데 얼어 있는 배(동리=凍梨) 라는 뜻이다. 90세가 되면 얼굴에 반점이 생겨 얼은 배 껍질 같다는 말이다.
* 91세 - 망백(望百)
71세 때 80을 바라본다는 것과 같은 의미로, 91세면 백 살을 바라보게 되는 것이다.
* 99세-백수(白壽)
백(百)에서 일(一)을 빼면 백(白)자가 되므로 99세를 나타낸다.
♣ 제공 : KIMSEM의 ‘역사로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