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8일 월요일

【갯까치수염】

【갯까치수염】

【갯까치수염】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아름답게 피며 총상꽃차례는 정생하고 길이 4~12cm이며 꽃자루는 비스듬히 퍼지고 길이 1~2cm로서 포보다 짧거나 같다. 꽃잎은 지름 1~1.2cm로서 넓은 피침형이며 끝이 둔하고 뒷면에 흑색 점이 약간 있거나 없으며 꽃부리는 끝이 5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고 열편은 쐐기같은 긴 타원형이며 끝이 둔하다.

▷ 학명 : Lysimachia mauritiana

▷ 분류 : 앵초과

▷ 분포지역 : 한국(제주도, 울릉도, 남해안 지역)

▷ 서식장소 : 바닷가

▷ 특징 :갯까치수염은 제주도와 울릉도를 비롯한 남해안에서 자라는 다육질의 2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볕이 좋은 곳의 바위틈이나 마른 토지에서 자란다. 키는 약 10~40㎝ 정도이고, 잎은 광택이 많이 나며 두터운 육질로 되어 있고 주걱처럼 뒤로 약하게 말리며 길이는 2~5㎝, 폭은 1~2㎝ 정도이다. 꽃은 흰색으로 줄기 끝에 여러 송이가 뭉쳐 피며 길이는 1~2㎝이다. 꽃은 끝이 5갈래로 갈라졌고 뒷면에 흑색 점이 있는 것도 있다. 열매는 10월경에 지름이 0.4~0.6㎝의 둥근 갈색으로 달리고 안에는 작은 종자들이 들어 있다. 관상용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