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0일 월요일

3월 7일ㅣ오늘의 꽃

3월 7일ㅣ오늘의 꽃

3월 7일ㅣ오늘의 꽃

이 름 : 황새냉이(Cardamine)

학 명 : Cardamine flexuosa

과 명 : 겨자과

분 포 : 동아시아·히말라야·유럽 및 북아메리카

서 식 : 논밭 근처와 습지

크 기 : 높이 10∼30cm

개 화 : 4∼5월

꽃 말 : 사무치는 그리움(heart-touched longing)

논밭 근처와 습지에서 자란다. 밑에서부터 가지가 갈라져서 퍼지고 높이 10∼30cm이며 밑부분은 털이 있고 검은 자주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7∼17개이고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달걀 모양이며 끝의 작은잎이 가장 크다. 꽃은 4∼5월에 피고 백색이며 20개 내외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십자 모양의 꽃이 10여 송이 정도 달린다.

꽃받침은 4개이고 흑자색이 돌며 꽃잎은 꽃받침보다 2배 정도 길다. 꽃잎의 모양의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다. 6개의 수술 중 4개가 길고 열매는 각과로 길이 2cm, 지름 1mm 정도로서 털이 없으며, 성숙하면 두 조각으로 갈라져서 뒤로 말린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동아시아·히말라야·유럽 및 북아메리카의 온대에서 난대에 걸쳐 분포한다.

3월 6일ㅣ오늘의 꽃

3월 6일ㅣ오늘의 꽃

3월 6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데이지(Daisy)

학 명 : Bellis perennis

과 명 : 국화과

분 포 : 한국(주문진·속초·강릉 일대의 동해안)

서 식 : 길가, 조경

크 기 : 꽃자루 길이 6∼9cm

개 화 : 4~10월

꽃 말 : 명랑(joviality)

유럽 원산이다.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잎은 뿌리에서 나오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주걱 모양이며 밑쪽이 밑으로 흘러 잎자루 윗부분의 날개로 된다. 잎의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약간 톱니가 있다.

꽃은 봄부터 가을까지 피며 흰색, 연한 홍색, 홍자색이다. 뿌리에서 꽃자루가 나오는데 길이 6∼9cm이고 그 끝에 1개의 두화(頭花)가 달리며 밤에는 오므라든다. 두화는 설상화가 1줄인 것부터 전체가 설상화로 된 것 등 변종에 따라 다양하다.

유럽에서는 잎을 식용한다. 종자로 번식시키고 가을이나 봄에 관상화로 널리 심는다. 한국의 주문진·속초·강릉 일대의 동해안에서도 볼 수 있다.

3월 5일ㅣ오늘의 꽃

3월 5일ㅣ오늘의 꽃

3월 5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수레국화(Corn Flower)

학 명 : Centaurea cyanus

과 명 : 국화과

분 포 : 유럽 동부와 남부

서 식 : 길가, 조경

크 기 : 높이 30∼90cm

개 화 : 7~10월

꽃 말 : 행복감(euphoria)

유럽 동부와 남부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가꾸고 있다. 높이 30∼90cm이고 가지가 다소 갈라지며 흰 솜털로 덮여 있다. 잎은 어긋나고 밑부분의 것은 거꾸로 세운 듯한 바소꼴이며 깃처럼 깊게 갈라지지만 윗부분의 것은 줄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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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여름에서 가을까지 피지만 온실에서 가꾼 것은 봄에도 핀다. 두화(頭花)는 가지와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고 많은 품종이 있으며 색깔이 다양하다. 꽃 전체의 형태는 방사형으로 배열되어 있고 모두 관상화이지만 가장자리의 것은 크기 때문에 설상화같이 보인다. 총포조각은 4줄로 배열하며 날카롭고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 줄 모양으로 가장자리는 파란색을 띤다. 독일의 국화(國花)이며, 꽃말은 행복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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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ㅣ오늘의 꽃

3월 4일ㅣ오늘의 꽃

3월 4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나무딸기(Raspberry)

학 명 : Rubus idaeus var. concolor

과 명 : 장미과

분 포 : 영국·미국을 비롯해 중국 동북부, 한국

서 식 : 산비탈 양지

크 기 : 높이 1m

개 화 : 6~7월

꽃 말 : 애정(affection)

키 작은 낙엽활엽수로서 줄기와 가지에 바늘 같은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며 뒤쪽에 털이 없다. 잎조각은 긴달걀형으로 3매로 되어 있으며 끝은 뾰족하고 밑동은 둥글다. 잎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흰색이며 6~7월에 피는데, 잔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꽃지름은 1.5cm 내외이며 꽃잎은 5장이다. 열매는 둥글고 납작하며 지름 2cm 정도이다. 빨간색이나 자주색, 혹은 검은색으로 익는다. 비타민 C와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달콤새콤하여 입맛을 돋운다. 잼이나 젤리를 만들거나 술에 넣어 향기를 내는 데 쓰인다.

번식은 줄기의 끝부분을 잘라 땅속에 심었다가 이듬해 봄에 뿌리가 내리면 옮겨 심거나 잎눈을 떼어내어 번식시키기도 한다. 영국·미국을 비롯해 중국 동북부, 한국 중부 이북에 분포하며 산비탈 양지 쪽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당신이 선 그 자리에서 시작하세요

당신이 선 그 자리에서 시작하세요

당신이 선 그 자리에서 시작하세요

욕망대로 움직이지 않고 움츠러들지도 않을 때,

격한 감정이나 해치려는 마음,

무지한 생각 등은 오히려 우리를 풍요롭게 합니다.

무언가를 바꾸려고 들 필요도 없어요.

저마다의 사연을 그저 잊어버리는 것만이 필요할 뿐이지요.

물론 항상 쉽지만은 않습니다.

우리 안에서 일어난 잡다한 생각을 놓아준다는 사실만

가벼운 마음으로 인정한다면,

풍요로운 깨친 마음과 늘 닿아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어떤 잡다한 일들이건 간에,

당신이 처한 그 상황 속에서 시작하세요.

지금 여기에서 시작하세요.

내일, 혹은 나중에 기분이 좋아졌을 때,

그것도 아니라면 기분이 좋았던 어제 할 것을,

이런 변명은 안됩니다.

바로 지금…

당신이 선 그 자리에서 시작하세요.

-페드 쵸드론 ‘편안해지는 연습’ 중-

생각 쓰기

생각 쓰기

생각 쓰기

물은 길이 막히면

다른 길로 돌아간다

바람도 벽이 막으면

다른 길로 돌아간다

물러서는 게 아니라

다른 길도 있다고

행동으로 말하는 것이다

봄은 봄의 행동으로

가을은 가을의 행동으로

자연의 언어는 조용하지만

정확하고 선명하다

숨겨진 의도나 거짓이 없이

고통과 아픔을 감내하면서

오직 행동으로 모든 걸 말하고 있다

반면에 말만 무성한 인간 세상

입에서 피어나는 화려한

말 말 말

말의 홍수에

사람들이 떠내려간다

떠밀린 사람들은

행동을 멈춘 지 오래다

대범한 자연은

홍수도 가뭄도 뛰어넘어

묵묵히 자기를 표현하듯

행동으로 말하는 사람이 그립다

행동으로 말하는 것은

주관이 뚜렷한 자의 용기이며

정직한 생각에서 탄생한

가장 강한 자기표현이다

사족투성이 열 마디 말보다

진실한 한 번의 행동이

더 설득력 있고 더 감동적이다.

-김민수-

당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 겁니다

당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 겁니다

당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 겁니다

어떤 사람이 화장실을 갔답니다. 하루를 살면서 가장 많이 가는 곳 중 한 장소… 우연히 눈을 들어 보니,앞에 짧막한 글귀가 조그마한 메모지에 적혀 있더랍니다.

‘당신에게 오늘 기쁜 일이 일어날 것이다.’

더도 덜도 아닌 그 한 마디… 피식 웃고 나왔는데 이상하게도, 그 한 줄의 글귀가 계속 기억에 남더랍니다. 웬지 정말로 자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이상한 느낌.

그 날은 매우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또다시 그 글귀가 생각나더랍니다. 집으로 가는 버스 안의 많은 사람들이 짜증나지도 않았고, 한 참을 걸어 올라가야하는 자신의 조그만 집이 자신이 쉴 수 있는 평화로운 장소인 듯한 포근한 느낌..

약간 쌀쌀한 날씨가 시원하게 느껴졌고, 어두운 길에 빛을 밝혀 주는 낡은 가로등이 친근하게 느껴지고, 그 위에 떠 있는 달이 환하게 웃으면서 자신을 맞아 주는 그런 풍족한 느낌… 얼굴에 저절로 부드러운 미소가 새겨지고, 내일도 자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희망…

단 한 줄의 글귀… 당신에게 오늘 좋은 일이 생길 겁니다. 이미 생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집으로 가는 길이니까요.

아마도 내일 그 글귀가 또 생각날 듯 싶습니다. ‘오늘 당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 겁니다.’

그럴 겁니다, 매일 매일 전, 좋은 일이 생길 겁니다. 매일되는 오늘이 제게는 좋은 일이 생기는 날일 테니까요.

여러분도 한 번 속아보지 않으시렵니까? 밑져야 본전이면, 한 번만 속아 주세요. 당신에게 오늘 좋은 일이 생길 테니까요.

-SNS커뮤니티 글 편집-

사람의 관계란

사람의 관계란

사람의 관계란

사람의 관계란

우연히 만나 관심을 가지면 인연이 되고

공을 들이면 필연이 됩니다

3번 만나면 관심이 생기고

5번 만나면 마음의 문이 열리고

7번 만나야 친밀감이 생깁니다

우리는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합니다

사람은 만나봐야 그 사람을 알고

사랑은 나눠봐야 그 사랑의 진실을 알 수 있습니다

꼭 쥐고 있어야 내 것이 되는

인연은 진짜 내 인연이 아닙니다

잠깐 놓았는데도 내 곁에 머무는

사람이 진짜 내 사람입니다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

이름이 먼저 떠오르면 잊을 수 없는 사람

눈을 감고 생각나는 사람은그리운 사람

눈을 뜨고도 생각나는 사람은 아픔을 주는 사람

외로움은 누군가가 채워줄 수 있지만

그리움은 그 사람이 아니면 채울 수가 없습니다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늘 배려해 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면

시간의 흐름속에 잊히지 않는

소중한 인연으로 남을 겁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 중-

삶에 지친 그대에게

삶에 지친 그대에게

삶에 지친 그대에게

어느 날 문득

곁에 아무도 없다는 허무가 찾아오면

고개 들어 하늘을 봐요

혼자일 것 같은 파란 하늘도

도란도란 얘기하는 구름과 함께 하잖아요

지치고 지쳐

주저앉고 싶으면

길가의 들풀을 봐요

비바람이 몰아쳐도

초록빛 싹을 틔우려고

안간힘을 쓰잖아요

알 수 없는 두려움에

포기하고 싶으면

어두운 밤바다 건너

희미하게 반짝이는 등대를 봐요

다시 시작할 꿈을 주잖아요

그리움에 눈물 뚝뚝 떨어지면

나지막이 사랑 노래 불러요

반짝이는 눈빛 나누던

소중한 추억이 함께하잖아요

-조미하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중-

엄마처럼 살 수 있을까?

엄마처럼 살 수 있을까?

엄마처럼 살 수 있을까?

엄마들은 종종 딸에게 말한다.

나처럼 살지 말라고.

하지만 엄마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

엄마는 자신의 인생을

후회하는 발언을 싫어했던 것 같다.

자신마저 자신의 인생을 부정하면

지나온 세월을 모독하라는 거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건 인생을 온몸으로 온 마음을 다해

달려 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철학이었다.

그래서 나는 가끔

‘엄마처럼 살지 않을 거야’라는 말 대신,

조용히 혼잣말을 하곤 한다.

“엄마처럼 살 수 있을까? 엄마 없이도 잘 살아갈 수 있을까?”

-‘엄마에게 안부를 묻는 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