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1일 화요일

내 안의 보물

내 안의 보물

내 안의 보물

명검(名劍)을 가진 자는

그것을 상자에 넣어둔 채 함부로 쓰지 않는다.

나에게 가장 소중한 보물은 무엇일까?

내가 가진 재주일까?

내가 아끼는 물건일까?

아니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일까?

누가 뭐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자신을 함부로 굴리지 않는것,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발견하고 개발하는 것,

그것이 모든 이들의 최우선 과제다.

인품이 갖추어지지 않은 사람이

온갖 명품으로 몸을 치장한다고 해서

돋보이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는 비웃움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내면의 명검을 가진자,

인생에서 불굴의 신념을 획득한 자는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그가 명품을 입었을 때,

명품이 그를 돋보이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명품을 돋보이게 한다.

그러므로 먼저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라.

이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지 못한 사람은

스스로를 함부로 대한다.

이것은 남을 함부로 대하는 것보다 훨씬 위험한 일이다.

자신의 가치를 알고 자기를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

그가 바로 진정한 보물을 간직한 사람이다.

"

-장자 성공을 말하다 중-

"

아픈 일도 나름대로

아픈 일도 나름대로

아픈 일도 나름대로

이제까지 가장 아팠던 게 어떤 거야?"

"나?"

"응. 참을 수 없을 만큼 아팠던 적 있어?"

"아픔?"

나는 한동안 생각한 다음에야

내 기억 속에 고통에 관한 기억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시간이 흐르면 여러 가지가

정말 말끔하게 사라져 버리는 것이다.

"생각이 나지 않아."

"하지만 아팠던 적은 많이 있었을 테지?"

"그야, 그렇지. 오래 살다 보면

아픈 일도 그 나름대로 잊는 법이지."

-무라카미 하루키 ‘장님 버드나무와 잠자는 여인’ 중-

좋은 일로만 가득하기를

좋은 일로만 가득하기를

좋은 일로만 가득하기를

삶이 너무나 고달프고 힘들어

모든 것을 포기하려ㅍ해도 딱 한사람,

나를 의지하고 있는 그 사람의 삶이

무너질 것 같아 몸을 추수리고 일어나

내일을 향해 바로 섭니다.

속은 일이 하도 많아

이제는 모든 것을 의심하면서

살아야겠다고 다짐하지만 딱 한사람,

나를 철썩 같이 믿어주는 그 사람의 얼굴이 떠올라

그동안 쌓인 의심을 걷어내고

다시 모두 믿기로 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너무나 강박하여

모든 사람을 미워하려 해도 딱 한사람,

그 사람의 사랑이 밀물처럼 가슴으로 밀려와

그동안 쌓인 미움들 씻어내고

다시 내 앞의 모든 이를 사랑하려고 합니다.

아프고 슬픈 일이 너무많아

눈물만 흘리면서 살아갈 것 같지만 딱 한사람,

나를 향애 웃고있는 그 사람의

해맑은 웃음이 떠올라 흐르는 눈물을 닦고

혼자 조용히 웃어봅니다.

진실로 한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온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요.

온 세상의 모든 사랑도 결국은

한 사람을 통해 찾아옵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한사람이 되고

누군가가 나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면

온 세상이 좋은 일로만 가득하겠지요.

-월간 ’좋은 생각’ 중-

날고 있는 새는 걱정할 틈이 없다

날고 있는 새는 걱정할 틈이 없다

날고 있는 새는 걱정할 틈이 없다

"

애늙은이라는 별명을 가진 굴뚝새가

",

오늘도 굴뚝 위에 앉아서 시름에 젖어 있었다.

어미 참새가 아기 참새를 데리고

굴뚝 위로 날아가면서 말했다.

"걱정은 결코 위험을 제거한 적이 없다."

"그리고 걱정은 결코 먹이를 그냥 가져다준 적이 없으며, 눈물을 그치게 한 적도 없다."

아기 참새가 말참견을 하였다.

"엄마, 걱정을 그럼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네 날개로, 네 발로 풀어야지. 어디 저렇게 한나절 내내 걱정하고 있을 틈이 있겠느냐?"

어미 참새가 창공으로 더 높이 날며 말했다.

"걱정은 결코 두려움을 없애 준 적이 없어. 날고 있는 새는 걱정할 여지가 없지."

이 때 아래에서 총소리가 울렸다.

굴뚝 위에 앉아서 걱정에 잠겨 있던

굴뚝새가 땅으로 뚝 떨어지고 있었다.

-정채봉 ‘날고 있는 새는 걱정할 틈이 없다’ 중-

내가 바라는 내가 되기를

내가 바라는 내가 되기를

내가 바라는 내가 되기를

언제부터였을까.

사람들이 보는 내 모습이

진짜가 아니라고 느낀다.

타인이 원하는 사람,

타인이 좋아할 만한 사람만큼은 아니라

나 스스로에게 솔직해지는 게 필요하다.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 보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것.

나도 어떤 모습이 진짜 내 모습인지

아직도 찾아 헤매는 중이다.

거짓 없는 내 모습을 찾는 일이 어렵고

지난할지 몰라도 꼭 필요하다.

내 진짜 모습을 숨지기 말자.

사람들이 바라는 내 모습,

사람들이 기대하는 누군가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에게 솔직한 내가 되어야 한다.

어떤 모습이 내 진짜 모습인지 모를 수 있다.

거짓 없는 내 모습을 찾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진정한 내 모습을 모르면

늘 남들이 원하는 모습이 되어 간다.

나를 잃어가는 것이다.

누군가가 바라는 내가 되기보다,

내가 바라는 내가되기를.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중-

우리가 가야 할 곳, 혹은 가는 길은

우리가 가야 할 곳, 혹은 가는 길은

우리가 가야 할 곳, 혹은 가는 길은

향락도 아니고 슬픔도 아니며

내일이 오늘보다 낫도록 행동하는

바로 그것이 인생이라.

아무리 아름다울지라도 미래는 믿지 말라.

죽은 과거는 죽은 채 묻어 두라.

행동하라 살아있는 현재에 행동하라.

속에는 마음이 있고 위에는 신이 있다.

위인들의 모든 생애는 가르치나니

우리도 장엄하게 살 수 있고

떠날 제엔 시간의 모래 위에

우리의 발자국을 남길 수 있음을.

아마 먼 훗날 다른 사람이

장엄한 인생의 바다를 건너가다가

외로이 부서질 때를 만나면

다시금 용기를 얻게 될 발자국을.

그대여, 부지런히 일해나가자.

어떤 운명에도 무릎 꿇지 말고

끊임없이 이루고 바라면서

일하고 기다리기를 힘써 배우자.

"

-롱펠로우 인생찬가 중-

"

그렇게 사는 게 좋더라고요

그렇게 사는 게 좋더라고요

그렇게 사는 게 좋더라고요

그렇게 사는 게 좋더라고요.

서로에게 힘이 되고 용기를 주며

인생을 두루뭉술 사는 게 좋더라고요.

남의 삶과 나의 삶을 비교하고

발버둥 치며 비참해지는 것보다

매일매일 나만의 행복을 발견하며

비할 데 없이 즐겁게 사는 것이 좋더라고요.

욕심은 불만을 낳고 부러움은 초라함을 부르니까

버리지 못하고 불안해하는 삶보다

적당히 가진 것에 만족하고

웃을 수 있는 것이 좋더라고요.

복잡한 세상, 모든 것을 알 수 없는데도

두세 가지 더 알기 위해 집착하는 것보다

남보다 하나 더 안다고 으스대는 것보다

배움에는 끝이 없는 것을 인정하고

하나라도 더 알았음에 고마워하는 것이 좋더라고요.

결국은 그저 함께 걸어가는 것이,

서로를 다독이고 토닥거리며

무심한 듯 덮어주고 둥글게 사는 것이 좋더라고요.

세상 좋아 보이는 삶도

들여다보면 아픔이 있고 고통이 있는데,

내 인생만 부족하다고 탓할 필요 없이

서로를 위해 위로하고 위로받으며

살아가는 거라 생각하는 게 좋더라고요.

좋은 마음은 좋게 돌아오고

나쁜 마음은 나쁘게 돌아오니

넉넉하고 따뜻하게 서로의 곁을 지켜주고

예쁜 마음 나눠주고 나눠가지며

그렇게 사는 게 좋더라고요.

-전승환 ‘라이언, 내 곁에 있어줘’ 중-

사랑해서 미안했습니다

사랑해서 미안했습니다

사랑해서 미안했습니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분명 미안한 일이 아닐진데

그대에게 건넨 제 모든 사랑은 모두

미안한 사랑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동안 사랑해서 미안했습니다.

그대라는 사람을 알고 난 후에

얼마나 많이 흐느껴야 했는지...

그래서 내 남은 눈물이 모두 말라버렸는지...

이제는 무척이나 덤덤해진 나를 보며

요즘 가끔 놀라곤 합니다.

이젠 어지간히 슬퍼서는 눈물이 나지를 않습니다.

사랑해서 정말 미안했습니다.

덧없이 주기만 했던 이 사랑에

마음에도 없이 받기만 했던 그대...

얼마나 힘겨우셨겠습니까...

그간 정말 미안했습니다.

원하지도 않던 그대의 아픔받이가 되어

홀로 헤매던 이 바보같은 사랑을 보며

그대는 또 얼마나 안쓰러워 하셨겠습니까...

정말 사랑해서 미안했습니다.

하지만 사랑을 접는것이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이 아니기에

이 미련한 아이의 외사랑도

마음처럼 쉽게 접혀지지가 않아...

앞으로도

기약없이...

이 미안함

그대에게 계속 건네야 할 것 같습니다.

-최승권-

서로에게 물들어가면 좋겠다

서로에게 물들어가면 좋겠다

서로에게 물들어가면 좋겠다

계절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흘러간다.

다만 아주 조용히 내 안에 무언가를 남겨둔다.

계절처럼 너도

내 안에 조용히 스며들면 좋겠다.

내게서 문득 너의 모습을 발견하고

네 곁의 내 모습이 아주 자연스러웠으면.

봄에는 풋풋한 기쁨을,

여름에는 시원한 활기를,

가을에는 느긋한 여유를,

겨울에는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으며

계절처럼 그렇게 서로에게 물들어가면 좋겠다.

우리 둘 사이에 특별한 색깔을 남겨두면 좋겠다.

-전승환 ‘라이언, 내 곁에 있어줘’ 중-

뒷걸음치는 너에게

뒷걸음치는 너에게

뒷걸음치는 너에게

세상의 풍경을

눈에 다 넣기 위해서

뒤로 물러나 멀리 보는 게

너에게 필요했던 거야.

조금 더 멀리 뛰기 위한

도약 거리가

너에게 필요했던 거야.

그래서 지금의 너

뒷걸음 치고 있는 거야.

조금 더

넓게 보기 위해서

조금 더

멀리 뛰기 위해서

그러니

우울해 할 필요 없는 거야.

조금 이따 바라볼

더 넓고 아름다운 세상

눈물로 가릴 거야?

조금 이따 뛰어 오를텐데

그렇게 뒷걸음질 멈추고

멀리 도약 할텐데

거기에 우울의 무게를 더할 거야?

기쁜 마음으로

좋은 마음으로

설레는 마음으로

지금의 후퇴를 즐겨.

말 그대로 너의 뒷걸음은

일보후퇴 이보전진의 도약이 될 테니까.

"

-김지훈 참 소중한 너라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