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6일 수요일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

때때로 자신의 과거 때문에

자신의 현재까지

미워하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되돌릴 수 없는 이미 흘러간 시간을

가장 아쉬워하고 연연해하는 반면

가장 뜻깊고,

가장 중요한 지금이라는 시간을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과거는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다시 돌아오는 법이 없는

이미 흘러간 물과도 같을뿐더러

그것이 아무리 최악의 것이였다해도

지금의 자신을 어쩌지는 못합니다.

우리가 관심을 집중시켜야 할 것은

지나온 시간이

얼마나 훌륭했는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남겨진 시간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입니다.

자신이 그토록 바라고 소망하는 미래는

자신의 과거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에 의해 좌지우지된다는 사실.

기억하십시오.

우리 인생의 목표는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 입니다.

-‘보이지 않는 소중한 사랑’ 중-

좋은 사람

좋은 사람

좋은 사람

좋은 사람은

가슴에 담아 놓기만 해도 좋다

차를 타고

그가 사는 마을로 찾아가

이야기를 주고받지 않아도

나의 가슴엔 늘

우리들의 이야기가 살아있고

그는 그의 마을에서

나는 나의 마을에서

조용한 미소를 지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어쩌다 우연한 곳에서

마주치기라도 할 때면

날마다 만났던 것처럼

가벼운 얘기를 나누고

헤어지는 악수를 쉽게도 해야겠지만

좋은 사람을

가슴에 담아놓은 것만으로도

우리들 마음은 늘 아침이다

-노여심-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

보고싶다고

다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나의 사랑이 깊어도

이유없는 헤어짐은 있을 수 있으며

받아들일 수 없어도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이 있다.

사람의 마음이란 게

아무 노력없이도 움직일 수 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움직여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 속에 있을 때

더 아름다운 사람도 있다는 것을.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듯

사람도, 기억도

이렇게 흘러가는 것임을.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중-

다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시 살아갈 수 있도록

그때로 돌아간다면

더 잘해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부질없는 이유는

그때로 돌아간다 해도

너는 그 때의 너이고

나도 그 때의 나이기 때문에

변하지 않아 결과는 같다.

지금의 나는 지금의 나이고

지금의 너는 지금의 너이기 때문에

우리가 다시 시작한다해도 변하는 건 없다.

그 때의 우리를 기억하는

지금의 우리가

다시 시작할 수는 없다.

누군가는 기억도 못하는 상처가

또 다른 상처를 덧씌우기 때문이다.

지나간 일은 지나간 대로

아쉬운 일은 아쉬운 대로

또 다른 시작을 위한

하나의 과정이었을 뿐.

더 이상 과거에 얽매여

지금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기억은 기억 속에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두기를.

다시 살아갈 수 있도록

제발 그 시간에 놓아두기를.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중-

혼자 하는 사랑

혼자 하는 사랑

혼자 하는 사랑

사랑이 아픈 이유는

혼자 설레서 사랑한다 말하고

내가 아닌 그 사람을 위해

시간과 정성을 쏟기 때문이다.

서운함에 울고 있는 나를

그 사람이 돌아봐줄 거라는 헛된 기대는

나를 더 무너뜨릴 뿐이다.

둘이 해야 사랑인데

그 안에 내가 없기 때문에 아픈 것이다.

혼자서 잘해주고

슬퍼하지 마라.

혼자 하는 사랑은 늘

혼자 아픔을 감당하게 된다.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중-

사소한 관심

사소한 관심

사소한 관심

사랑한다는 것은

함께 있는 순간만이 아니라

함께 있지 않은 순간에도

일상의 소소한 일들에 관심을 가지고

밥은 먹었는지, 별일은 없는지,

안부를 묻고 표현하는 것.

곁에 있지 않아도

곁에 있는 것처럼

불안하게 만들지 않는 것.

보이지 않아도 느끼게 해주는 것.

그런 사소한 관심이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다.

-김재식-

수첩에 적으면 좋은 삶의 지혜

수첩에 적으면 좋은 삶의 지혜

수첩에 적으면 좋은 삶의 지혜

1. 누워있지 말고 끊임없이 움직여라.

움직이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2. 하루에 하나씩 즐거운 일을 만들어라.

하루가 즐거우면 평생이 즐겁다

3. 마음에 들지 않아도 웃으며 받아 들여라.

세상 모두가 내 뜻대로 되는게 아니다.

4. 자식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

아무리 효자도 간섭하면 싫어한다.

5. 젊은이들과 어울려라.

젊은 기분이 유입되면 활력이 생겨난다.

6. 한번 한 소리는 두번이상 하지 말라.

말이 많으면 따돌림을 받는다.

7. 모여서 남을 흉보지 말라.

나이 값하는 어른만이 존경을 받는다.

8. 지혜롭게 처신하라.

섣불리 행동하면 노망으로 오해 받는다.

9. 성질을 느긋하게 가져라.

급한 사람이 언제나 망신을 한다.

10. 나이가 들수록 냄새가 나니까 몸욕을 자주 하라.

그래야만 사람들이 피하지 않는다.

11. 돈이 재산이 아니라 사람이 재산이다.

돈 때문에 재산을 잃지 마라.

12. 좋은 책을 읽고 또 읽어라.

마음이 풍요해지고 치매가 예방된다.

13. 대우 받으려고 하지 마라.

어제 다르고 오늘이 다르다.

14. 먼저 모범을 보여라.

그래야 젊은이들이 본을 받는다.

15 주는데 인색하지 마라.

되로 주면 말로 돌아온다.

16. 하루에 10분씩 웃어라.

수명이 연장되고 인자한 어른으로 기억된다.

18. 걱정은 단명의 주범이다.

걱정할 가치가 있는 일만 염려하라.

19. 남의 잘못을 보며 빈정대지 말고

잘하는 점만을 보며 칭찬을 하라.

20. 세상을 비관적으로 보지 말라.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밝은 눈으로 바라보라.

21. 좋건 나쁘건 지난 날은 무효다.

소용없는 일에 집착하지 말라.

22. 누가 욕한다고 속상해 하지 말라.

참고 스스로 자신을 발견하라.

23. 고마웠던 기억만을 간직하라.

괴로웠던 기억은 깨끗이 지워버려라

24. 즐거운 마음으로 잠을 자라.

잠 속에서도 행복한 꿈을 꾼다.

25. 지혜로운 사람과 어울려라.

바보와 어울리면 어느새 바보가 된다.

26. 그날에 있었던 좋은 일만 기록하라.

그것이 행복의 노트다.

27. 작은 일도 크게 기뻐하라.

기쁠 일이 늘어난다.

28. 내가 가지고 떠날 것은 없다.

남기고 갈 것이 있는가를 살펴라.

-‘내 서재에는 책이 있다‘ 중-

우유 한잔의 기적

우유 한잔의 기적

우유 한잔의 기적

1880년 미국 미시시피주, 어느 여름날, 가가호호를 방문해 물건을 팔며 살아야 하는 가난한 고학생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은 하루 종일 다녔지만 아무 것도 팔지 못한 채 저녁시간이 됐습니다. 갈증도 났고 배도 너무 고팠습니다.

주머니를 뒤져보니 겨우 동전 한 닢뿐이었습니다. 그 돈으로는 햄버거 하나도 사 먹을 수도 없었습니다. ‘다음 집에 가면 먹을 것을 좀 달라고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는 다음 집을 향해 걸음을 재촉했습니다.

큰 저택이었습니다. 대문을 두드리자, 어린 소녀가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그 소녀를 보는 순간 먹을 것 좀 달라는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물 한 잔만 줄 수 있겠니?" 는 말로 대신했습니다. 그런데 소녀는 물 대신에 우유 한 잔을 들고 나오는 게 아닌가요. 청년은 단숨에 우유를 들이키고는 우유 값으로 주머니에 있던 동전 한 닢을 건넸지만, 소녀는 거절을 하면서 "엄마는 친절을 베풀면서 돈을 받아선 안 된다고 했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소녀는 비록 나이는 어렸지만 청년의 모습에서 물보다 먹을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던 겁니다. 청년은 이 우유 한 잔으로 잠시나마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친절을 베풀면서 돈을 받지 말라’는 그 말이 청년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놓고 말았습니다.

한 잔의 우유로 인해 자신이 처한 배고픔의 순간을 이겨낸 것처럼 자신도 훗날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한 잔의 우유’가 돼 주겠다는 결심을 한 것입니다.

그로부터 10여 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우유 한 잔을 준 그 소녀가 큰 병에 걸렸습니다. 의사는 치료 불가능한 병이라고 했습니다. 절망 속에 살던 소녀는 어느 날 도시의 전문의를 불러오면 치료가 가능하다는 말을 전해 듣게 됩니다.

그래서 오게 된 의사가 바로 소녀로부터 우유 한 잔을 얻어 마신 그 고학생이었습니다. 하워드 켈리라는 그 의사 역시 그녀가 그때 그 소녀였음을 첫눈에 알아봤다고 합니다. 하워드 켈리는 산부인과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의사였고,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의 공동 창설자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정성을 다해 그녀를 수술했고 치료했습니다. 그의 정성으로 부인과 질환으로는 치료가 무척 어려운 질환이었지만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다행스럽게도 소녀는 완치됐습니다.

집에 돌아온 소녀는 넉넉지 못한 살림살이에 대수술까지 했으니, 병원비가 감당 못할 정도로 많이 나올 것으로 여기고는 식구들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치료비 청구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청구서가 도착했고, 그것을 뜯어본 소녀와 가족들은 놀라움과 함께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바로 청구서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거든요.

"한 잔의 우유로 모두 완납됐습니다!"

친절은 이렇게 너와 나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누군가에게 어떤 계산이나 목적 없이 그저 손을 내밀 줄 아는 ‘나’로 인해 세상이 조금이라도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것이 참 다행스럽다는 상상을 해봅니다.

-‘나는 그냥 울었다’ 중-

모든 것은 마음으로부터 온다

모든 것은 마음으로부터 온다

모든 것은 마음으로부터 온다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걷는다면

십리 길을 걸어도 다리가 아픈 줄 모른다.

반대로 마음이 맞지 않는 낯선 사람과

같이 걷는다면 오리 길을 걸어도 싫증이 난다.

또 어떤 일은

하루 종일 해도 그다지 피곤하지 않지만

어떤 일은 한 시간을 견디기가 어렵다.

그러한 차이는 우리 마음의 태도에서 온다.

자진해서 유쾌한 기분이 따르는 일은 덜 피곤하고,

수동적으로 끌려가는 일은 속히 피곤하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하기 싫은 일이라 할지라도

처음부터 싫은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즐겁게 그 일을 하겠다는 마음을 가진다면,

그때는 훨씬 덜 피로할 것이다.

-앤드류 카네기-

서로에게 행복한 존재가 되자

서로에게 행복한 존재가 되자

서로에게 행복한 존재가 되자

이유 없이 편한,

오랜만에 만나도 서먹하지 않은,

같이 있는 것만으로 웃음이 나는 존재들.

나에 대해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이미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이들이다.

곁에 있기만 해도 힘을 주는,

말하지 않아도 마음이 통하는,

내가 좋아하는 걸 함께 좋아해 주는

친구란 존재.

우리

우리에게 가장 행복한 결정을 하자.

힘든 일상 속에서도

서로의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어 줄 수 있도록.

-엄지사진관 ‘좋은 건 같이 봐요’ 중-

당신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책

<좋은 건 같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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