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9일 토요일

운을 부르는 풍수인테리어 기법

운을 부르는 풍수인테리어 기법

운을 부르는 풍수인테리어 기법

거실 풍수인테리어 기법 ⑯

거실 풍수인테리어에서 거실은 생활공간의 중심, 기운(氣運)의 중심이라고 한다.\xa0거실은 현관에서 들어온 좋은 기운이 머물다가 각 공간으로 퍼지는 곳이다.\xa0

거실에서 좋은 기운을 오래 머물기 위해서는\xa0정리 정돈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xa0특히 밝고 환할 수 록 그 기(氣)가 좋아진다.\xa0

바닥에 어두운 색상의 카페트나, 매트를 깔아두면 기운이 아래로 흘러간다.\xa0

너무 어두운 색이나 짙은 브라운 계열의 거실 바닥은 우울증과 무기력증을 유발할 수 있다.

거실을 풍수인테리어 원리에 맞도록 인테리어를 하면, 가족 구성원의 사회성이 좋아지고, 인간관계에서 구설수나 금전적인 고통이 줄어들며,\xa0사업이나 직장에서 높은 인정을 받을 수가 있다. 그러므로 거실은 항상 밝고 따듯한 느낌이 나도록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가장이 하고 싶은 일이 있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가족이 있다면 남쪽 창 앞에 관엽 식물을 두고, 동쪽에는 소리 나는 시계를 걸어두면 효과가 있다.

♣ IFSA 국제풍수협회 선정 2018 대한민국 최고 풍수인테리어 전문가 / 문의 : 010-2432-5522

운을 부르는 풍수인테리어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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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을 부르는 풍수인테리어 기법

거실 풍수인테리어 기법 ⑮

거실 풍수인테리어 기법에서 전통 가옥 구조에는 거실이라는 개념이 없다.

현대식 주거 문화와 아파트가 건축되면서부터 가정의 중심이 되는 공간이 안방에서 점차 적으로 거실을 가족 공동의 생활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거실은 주거공간에서 유일하게 문이 없이 탁 트인 공간이다. 대부분 가정은 집의 중앙에 위치하며, 거실에서 차를 마시거나 TV를 보고 손님을 맞이하는 등 가족 간, 타인 간에 유대감을 형성하는 공간이다. 이처럼 거실은 가족과 집을 방문하는 손님 등과 함께 공유하게 하는 공간 이라는 특징상 단순하게\xa0아름답게 꾸민다는 차원을 넘어 “운을 부르는 풍수인테리어 기법”이 필요한 공간이다.

거실의 크기와 위치로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접근하기 쉬운 곳에 위치하는 것이 좋다.

또한 현관에서 들어오는 것을 기준으로\xa0거실의 소파에 앉아 있는 사람이 바로 보이는 것은 좋지 않다.\xa0

거실의 크기는 가족 1인당 약 1.5평 정도가\xa0적당하나, 집의 크기에 따라서 차이가 있으며, 거실, 안방, 주방 등과 조화를 이루어야 운이 상승한다.

♣ IFSA 국제풍수협회 선정 2018 대한민국 최고 풍수인테리어 전문가 / 문의 : 010-2432-5522

운을 부르는 풍수인테리어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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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풍수인테리어 기법 ⑭

거실 풍수인테리어에서 가구는 너무 많이\xa0장식하기보다는 공간의 여백을 두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이 좋다.

거실 인테리어에 전반적인 색상은 밝고 차분한 색이 좋으며, 그림이나 액자는 소파 뒤의 벽면에 산이나 숲이 있는 풍경 사진이나 그림을 걸어두는 것이 좋으며, 산이 그려진 그림은 부와 명예 금전 운과 재산 증식에 도움을 준다.

가족사진은 필수 아이템이며, 관엽 식물은 좋은 운기를 발생하므로 최소한 한 그루라도 키우도록 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큰 식물이나 나무, 혹은 넝쿨식물은 거실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xa0또한 조명은 조도를 조절할 수 있는 천장 부착의 샹들리에가 좋으며, 보조 등으로 백열등 종류를 이용하면 아늑한 분위기와 음(陰)의 기운(氣運)을 양(陽)의 기운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한다.

♣ IFSA 국제풍수협회 선정 2018 대한민국 최고 풍수인테리어 전문가 / 문의 : 010-2432-5522

운을 부르는 풍수인테리어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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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풍수인테리어 기법 ⑬

거실은 가정생활에서 가족 공동의 공간으로 가족의 화목을 이끌어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장소이다.

거실의 방위는 집 구조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사람의 선천 운(運)에 따라서 차이가 난다.

일반적으로 거실이 동쪽에 위치하여 있으면\xa0사업을 하는 사람에게는 영업적인 재능을 발휘하여, 매출 상승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면 재능을 점점 발휘 할 수 있다.

또한, 거실은 가족이 자유롭게 생활하는 장소인 만큼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하여야 한다.

가구의 배치는 가능하면 풍수인테리어 원리에 맞추어 배치하여야 하나 거실 구조에 따라 편리성도 고려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거실 풍수인테리어 소품으로 숯으로 된 제품이나 분재 난, 화분 등은 모든 사람에게 좋으며, 동쪽에 공간이 있다면 소리 나는 시계를 걸어두면 가족 전체 운을 상승시킨다.

♣ IFSA 국제풍수협회 선정 2018 대한민국 최고 풍수인테리어 전문가 / 문의 : 010-2432-5522

◇ 협찬 의상에 커피 쏟으면?

◇ 협찬 의상에 커피 쏟으면?

◇ 협찬 의상에 커피 쏟으면?

얼마 전 한 연예인의 시계가 화제가 됐다. 관찰 예능에 한 배우가 명품 시계를 차고 나왔는데 값이 수억원이라는 것이다. 청약 저축으로 집을 장만할 만큼 서민 이미지였던 그가 그런 비싼 시계를 차다니. “이젠 돈 좀 벌었나?”하고 관심을 모았던 것이다. 그 배우가 “내 시계가 아니다”라고 해명하면서 소동은 일단락됐지만 수억원짜리 시계도 차볼 수 있는 ‘연예인 협찬’은 또다른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연예인들이 대중 앞에 선보이는 화려한 옷이나 액세서리 대부분이 ‘협찬’인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드라마가 촬영에 들어가면 보통 20~40부작이 넘는데 모든 의상을 개인이 해결하기엔 무리가 있다. 게다가 요즘엔 연예인의 일상이 그대로 생중계돼 ‘공항 패션’ ‘출퇴근 패션’ ‘드라마 리딩(대본 읽기) 패션’에까지 자연스럽게 협찬이 등장한다. 연예인은 옷 걱정 덜어서 좋고, 협찬사는 적은 비용으로 광고 효과를 볼 수 있으니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공생으로 여겨진다.

이렇게 협찬받은 의상이나 액세서리가 망가지면 어떻게 될까? 답은 ‘그때그때 달라요’이다. 옷을 입고 벗을 때 화장이 묻는 건 애교에 속한다. 이런 일은 비일비재해서 세탁비 정도를 보상하는 선에서 끝난다.

그러나 커피를 쏟거나 찢어져서 원상 복구가 어려울 땐 변상하거나 일부 비용을 내고 옷을 구매해야 한다. 하지만 여기에도 유명 연예인은 조금 혜택이 있다고 한다. 다른 광고나 행사에 망가진 브랜드의 제품을 다시 한 번 노출시켜서 변상을 대신하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연예인은 이마저도 힘드니 협찬 제품이 망가질까 연예인도 스타일리스트도 전전긍긍할 수밖에 없다.

공짜로 옷이나 액세서리를 협찬받지만 태도는 연예인마다 천차만별이다. 일부는 너무나 당연하게 협찬 제품을 누리지만 대부분은 취급도 조심스럽게 하고 일명 ‘착장(着裝) 사진’도 성실하게 찍어 협찬사를 만족시킨다. 거기에 “옷이 참 예뻐요”라는 말 한마디로 “다음에도 저 연예인은 꼭 협찬해야겠다”는 다짐도 이끌어낸다. 실로 ‘말 한마디에 천 냥을 버는’ 협찬의 세계다.

-조선일보-

◇ 부부는 닮는다? 과연 맞을까

◇ 부부는 닮는다? 과연 맞을까

◇ 부부는 닮는다? 과연 맞을까

흔히들 부부는 닮는다고 한다. 실제 주변을 돌아보면 사진만 보고도 부부라는 것을 맞힐 수 있을 정도로 외모가 닮은 한두 커플쯤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이 가설을 증명하는 연구들도 있다. 1987년 미국 미시간대 연구진은 결혼 25년이 지난 부부 12쌍의 얼굴 변화를 사진으로 비교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부부의 외모 유사성이 커진다는 게 결론이다. 부부가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의 표정을 흉내내게 되면서 얼굴 모습이 바뀐다는 가설로 설명했다. 행복하다고 답변한 부부일수록 얼굴 유사성이 더 컸다고 했다. 2006년 영국 리버풀대 연구진도 부부는 살수록 닮아가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최근 조금 다른 분석이 나왔다. 미 스탠퍼드대 연구진은 최근 부부가 닮는다는 건 근거가 없다는 연구 결과를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517쌍의 부부 사진을 수집해 신혼 때와 20~69년 후를 비교했다. 판정단 153명은 물론 인공지능까지 동원했다. 그 결과 부부의 얼굴은 살면서 서로 닮아가기는커녕 오히려 약간 더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대신 비교 대상자를 실제 배우자 및 무작위로 선정한 다른 5명과 비교한 결과 부부의 얼굴이 상대적으로 더 닮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부부는 살면서 닮아지는 게 아니라 원래 닮은 사람끼리 만난다는 것이다. 가끔 청첩장을 받아보면 ‘이 커플 참 닮았네’ 하는 생각이 드는 데는 이유가 있었던 셈이다.

부부는 살면서 닮는다는 주장이나 원래 닮아 있었다는 주장은 모두 통계적 분석을 통한 가설일 뿐이다. 중요한 건 두 가설의 공통분모인 부부는 닮은 구석이 많다는 점이다.

오래된 부부를 보면 닮은 건 얼굴만이 아니다. 비슷하게 생각하고, 가치관을 공유하고, 희로애락을 함께하다 보면 풍기는 인상도 닮아가기 마련이다.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비슷하다 보니 앓는 질병도 닮는다. 한평생 함께 생활한 노부부는 신체능력 저하 같은 노쇠가 함께 찾아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몇십년을 함께하면서 서로 닮지 않으면 그게 이상한 일이다. 부부는 닮아야 잘 산다는 옛말도 외모의 유사성보다는 서로를 인정하고 닮아가려는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로 이해하는 게 맞다.

-경향신문-

◇ 대한항공 '골육상쟁'

◇ 대한항공 골육상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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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골육상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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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육상쟁(骨肉相爭)은 뼈(骨)와 살(肉)이 서로 다툰다는 뜻이다. 보통 가족 간의 싸움을 일컫는다. 혈족이면 으레 우애롭고 화목할 것이라는 통념을 배반하는 비정한 말이지만, 사실 부와 권력의 세계에서는 그런 통념이 부질없이 느껴질 정도로 골육상쟁은 예나 지금이나 끊임 없다. 그 중에서도 중국 후한 시대 위왕 조조의 왕위 계승을 둘러싼 아들 간의 싸움은 이 사자성어의 기원으로 꼽힌다.

조조에 이어 등극한 장남 조비는 늘 자리가 불안했다. 무엇보다 반대세력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 형제들이 문제였다. 결국 선친이 가장 아꼈던 동생 조식을 제거키로 마음 먹고 “일곱 걸음을 걷는 동안 시 한 수를 짓지 못하면 대법(大法)으로 다스리겠다”며 조식을 겁박한다. 그러자 조식이 눈물을 흘리며 읊은 시가 “콩을 삶기 위하여 콩대를 태우나니, 콩이 가마 속에서 소리 없이 우노라(煮豆燃豆萁, 豆在釜中泣)”며 골육상쟁을 한탄한 ‘칠보지시(七步之詩)’다.

우리나라에서도 왕가의 골육상쟁은 고구려의 망국을 부른 연개소문 아들 3형제의 분쟁부터 조선왕조 초기 태종의 왕권 장악과정에서 빚어진 ‘왕자의 난’에 이르기까지 끝없이 되풀이됐다. 다만 근대 이후엔 왕조가 소멸하면서 궁중 골육상쟁은 사라졌으나, 막대한 부를 쌓은 재벌가의 골육상쟁이 세대교체 때마다 불거져 삼성가와 현대가 같은 재계 굴지의 가문조차도 추문을 비껴 가지 못했다.

한때 대한항공과 한진해운을 거느리며 국내 최대 운송재벌로 도약한 한진그룹 역시 창업주인 조중훈 회장 사후 골 육간 경영권 다툼에 바람 잘 날 없었다. 창업주 타계 후엔 조양호 회장 등 2세 4형제 간 다툼이 치열했고, 조양호 회장 타계 후엔 갑질과 밀수 같은 추문 속에서 집안의 장남인 조원태(사진)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등이 맞서 극한적인 경영권 암투를 벌이고 있다. 급기야 조 전 부사장 측은 최근 대한항공으로서는 절호의 회생기회가 될 수도 있는, 아시아나 인수를 위한 정부 지원에 반대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집안싸움에 국가 항공산업 회생 구도까지 난항에 빠지는 것 아닌가 싶어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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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지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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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을 부르는 풍수인테리어 기법

운을 부르는 풍수인테리어 기법

운을 부르는 풍수인테리어 기법

거실 풍수인테리어 기법 ⑫

집안의 중심이 되는 거실은 항상 깨끗하게 청소와 정리 정돈하고, 야간에는 조명을 밝게 밝혀 환하게 유지하여야 좋은 기운(氣運)이 들어와서 금전 운(運)이 상승한다.

거실에는 둥근 형태의 가구와 소품을 배치하면 금전 운이 좋아 진다.

거실 전체의 가구를 바꾸기는 힘드니까 소파 프레임이 둥근 것을 쓴다든지, 원 모양 액자를 건다든지 일부 가구와 소품에만 적용해도 금전 운을 높여준다.

가구와 가구 사이에는 공간을 띄우면 가족의 건강 운(運)이 좋아진다.

거실에 가구를 너무 많이 배치하면 기(氣)의 순환을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가구 사이의 간격을 벽과 가구의 간격은 10cm 정도로 띄어서 배치하여야 기의 흐름이 원활해져서 가족의 건강 운에 도움을 준다.

거실에는 원목 가구나 싱그러운 자연을 담은 그림이나 소품을 배치하면, 자연의 맑은 기운이 발생하여 가정에 행운이 들어온다.

거실에 구석 진 곳이 있다면 식물 화분을 놓아두면, 풍수인테리어 원리로는 물론 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 IFSA 국제풍수협회 선정 2018 대한민국 최고 풍수인테리어 전문가 / 문의 : 010-2432-5522

옥석구분玉石俱焚 – 옥과 돌이 함께 타다.

옥석구분玉石俱焚 – 옥과 돌이 함께 타다.

옥석구분(玉石俱焚) – 옥과 돌이 함께 타다.

구슬 옥(玉/0) 돌 석(石/0) 함께 구(亻/8) 불사를 분(火/8)

귀한 구슬과 흔한 돌을 한꺼번에 옥석으로 비유하여 좋은 것과 나쁜 것을 이른다. 좋은 일 가운데는 궂은일도 있을 수 있고, 이름난 것이라도 항상 좋기만 한 것이 아니라 할 때 ‘경주 돌이면 다 옥석인가’란 속담을 사용한다. 구슬인지 돌인지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을 옥석도 구별하지 못한다고 놀린다. 옥이나 돌(玉石)이 모두 함께 불에 탄다(俱焚)는 이 성어를 발음만 보고 잘못 이해하기 쉬운데 잘 구별해야 한다.

중국 유가의 5대 경전에 들어가는 ‘書經(서경)’에 이 성어가 등장한다. 숭상해야 한다고 尙書(상서)라고도 하는 이 책은 중국 고대 堯舜(요순)과 夏殷周(하은주) 시대에 걸친 기록을 孔子(공자)가 엮었다고 전해진다. 하나라의 4대 仲康王(중강왕) 때에 羲和(희화)라는 천왕의 관리가 있었다. 그는 행동이 바르지 못하고 자기 직책을 수행하지 못해 관내의 백성들이 따르지 않았다. 중강왕은 자신도 형이며 전왕인 太康王(태강왕)이 무도하여 다른 제후에게 나라를 빼앗기게 되자 형을 폐하고 왕위에 올랐지만 덕이 있어 백성들의 신망을 받고 있었다. 중강왕이 胤侯(윤후)라는 사람에게 명하여 휘화를 치게 했다.

윤후가 출정하면서 전쟁을 하는 취지를 밝힌 것이 胤征(윤정)인데 夏書(하서)에 나오는 내용을 보자. ‘곤강에 화재가 나면 옥과 돌이 함께 타 버린다. 천왕의 관리가 덕을 잃었으니 그 신하들도 함께 피해를 볼 것이다. 이에 그 수괴를 쳐서 멸망시키되 부득이 협조한 자는 엄중하게 죄를 묻지 않아도 된다(火炎崑岡 玉石俱焚 天吏逸德 烈于猛火 殲厥渠魁 脅從罔治/ 화염곤강 옥석구분 천리일덕 열우맹화 섬궐거괴 협종망치).’ 하늘의 뜻을 받들어야 할 제후 휘화가 덕이 없이 무도하게 다스리면 그 화가 선한 사람이나 악한 사람이나 속수무책으로 미치게 되니 제거해야 한다고 했다.

자연재해일 때는 무차별적으로 화를 당하는 것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고르게 대비하지 못하고 윗사람이 제멋대로 하여 덕을 잃으면 억울한 사람이 많이 생긴다. 돌과 같이 있었던 옥은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 맞는다’는 말처럼 뜻밖의 화를 입은 셈이니 사람을 잘 가려 가까이해야 할 것이다. / 글 : 안병화(언론인, 한국어문한자회)

득과차과得過且過 - 그럭저럭 되어가는 대로 살다, 한가하게 세월을 보내다.

득과차과得過且過 - 그럭저럭 되어가는 대로 살다, 한가하게 세월을 보내다.

득과차과(得過且過) - 그럭저럭 되어가는 대로 살다, 한가하게 세월을 보내다.

얻을 득(彳/8) 지날 과(辶/9) 또 차(一/4) 지날 과(辶/9)

일이나 행동을 적당히 하는 모양을 대충, 또는 대충대충이라 하는데 원래 大總(대총)에서 나왔다고 한다. 대강으로라도 전체를 모으고 거느린다는 뜻이 얼렁뚱땅 해치운다는 편의주의로 변했다. 자신의 능력에 넘치는 일은 아예 손대지 말아야 하는데 대충 했다가는 더 그르치게 된다. 그런데 아예 도전하지도 못할 처지라면 바람이 불고 물결이 치는 대로 그저 따라가기만 할 수밖에 없는 風打浪打(풍타낭타)가 된다.

굳은 의지와 기력이 없이 그럭저럭 되어가는 대로 사는 것을 뜻하는 것이 이대로 보내고(得過) 저대로 보내자(且過)라는 성어다. 별로 하는 일 없이 한가하게 세월을 보내는 것을 이르기도 한다.

이 말의 출전은 중국 元(원)나라말 明(명)나라 초의 학자 陶宗儀(도종의)가 지은 ‘輟耕錄(철경록)’이란 책이다. 당시의 법령과 병란에 관해 쓴 책이라는데 전설에 관한 언급 중에 나온다. 산시성山西省/ 산서성 북동부에 있는 불교의 성산 五臺山(오대산)에 寒號鳥(한호조)라고 하는 다리가 넷이고 날개는 있지만 날지 못하는 새가 살았다. 여름에는 봉황보다 낫다는 울음을 울다가 겨울에는 털이 빠진 초라한 모습으로 ‘이 때의 울음소리는 그럭저럭 지내면서 되는대로 살아가자(遂自鳴曰 得過且過)’로 들렸다. 겨울이 오면 고생할 줄 모르고 여름 한철 우쭐대다 몰락하는 행태를 비유했다.

조선 후기의 실학자 李圭景(이규경, 1788~1856)의 ‘五洲衍文長箋散稿(오주연문장전산고)’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조선 후기 실학을 일으키는데 큰 공을 세운 李德懋(이덕무)의 손자답게 이규경의 이 책은 천문, 지리에서 조류와 어류까지 광범위하게 다룬 백과사전이다. 經史編(경사편) 禮記(예기)에 있는 氣候月令辨證說(기후월령변증설) 부분이다. 五靈山(오령산)에 발이 네 개인 닭과 같은 동물이 사는데 여름에는 깃털이 오색이라 ‘봉황도 나만 못해(鳳凰不如我/ 봉황불여아)’라며 울다가 동지가 되면 털이 빠져 ‘그럭저럭 지내자(得過且過/ 득과차과)’라 울며 괴로워한다고 했다.

이 새가 실제 존재하지는 않겠지만 교훈은 분명하다. 평소의 평온한 시절이 계속 이어질 줄 알고 위험 신호가 있어도 괜찮겠지 하다 사고가 나면 호들갑을 떤다. 어려움이 닥쳐도 얼렁뚱땅 수습을 하고선 또 잊는다. 풍자시의 천재 金笠(김립)이 꼬집은 대로다. ‘이대로 저대로 되어 가는대로, 바람 치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此竹彼竹化去竹 風打之竹浪打竹/ 차죽피죽화거죽 풍타지죽랑타죽)’ 살아간다. 하지만 이대로 가다간 미래가 없다. 어려움이 닥쳐 희망이 없는 젊은이들에겐 더욱 이런 습성을 물려줘선 안 된다. 바람이 불면 가장 먼저 엎드리는 것이 풀이지만 지나가면 또 가장 먼저 일어나 원상을 회복시킨다. / 글 : 안병화(언론인, 한국어문한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