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1일 화요일

이 세상에는

이 세상에는

이 세상에는

이 세상에는

두가지의 마음이 있다.

내 마음과 똑같은 마음과

내 마음과 너무나 다른 마음...

이러한 세상속에서

내 마음만으로는 살수없는

우리들 인지라

내 마음옆에 또 다른이의 마음을

놓아주어야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 두가지의 마음 사이를

끝없이 오가야만한다

세상에는 수많은 길들이 있다.

사람들은 제각각 자신이 갈길을 따라

갈라지고 흩어져 간다.

우리가 원하건

우리가 원하지 않건

각자의 길을 따라 떠나야만 한다.

어느때는 외롭기도 하고

또 길을 잃기도 하지만

그럴 땐 나를 내려 놓으면 되더라

길은 언제나

그자리에 놓여 있더라

길을 잃어 당황하지 말자

길을 찾아 헤매 돌지도 말자

그저...

잠시...쉬었다 가자 !

"

-당신은 항상 한결같은 사람입니다. 중에서-

"

내 향기로운 삶을 위하여

내 향기로운 삶을 위하여

내 향기로운 삶을 위하여

내 향기로운 삶을 위하여

커피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할것 같다.

때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치도 않은듯

미소지으며

삶의 여유를 가지고 살고싶다.

살아가면서...

하루하루 시간의 흐름속에서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숨가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톱니바퀴에서

행여 팅겨나갈까 맘졸이며

그렇게 사는건 싫다.

조금은 모자라며 욕심없이

욕심없이 살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마음속에서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마음속에서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나오고

그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갈수 있다면

가진것 넉넉하지 않아도

마음은 부자가 될수 있을텐데

버리게 살게 하소서

무소유로

모든 집착을 놓게하소서

-좋은 생각 중에서-

나이들수록 가장 어려운 일은

나이들수록 가장 어려운 일은

나이들수록 가장 어려운 일은

누군가를 사랑해 버리는 일

어디론가 갑자기 떠나버리는 일

오래 지니고 있던 물건을 버리는 일

나이 들수록 어려운 것들입니다.

그중 가장 어려운 일은

친구를 사귀는 일입니다.

살아갈수록 사랑이라는 말보다는

우정이라는 단어가 더 미덥습니다.

우정은 뜨겁기 보다

더운것 !

그래서 금방 식어버리는것이 아니라

은근히 뭉근히 오래 가는것 !

인생에서

가장 어렵고 중요한건

아무래도

그런 사람을 얻는일 같습니다.

서로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

지음 이라고 하죠 ?

",

자신의 거문고 소리에 담긴 뜻을

이해해준 친구를 잃고난 뒤

이제 이 소리를 아는 이가 없다며

"

거문고의 현을 끊어버린 백아절현 우정 !

",

거기서 나운 말인데요

"

지음이란 말엔 새와 짐승의 소리를

",

"

가려 듣는다 라는 뜻도 있다고 합니다.

",

수많은 지인들 중에서 나만의 소리를

가려 들어주는 사람 !

목소리 만으로

눈물의 기미를 눈치챌수 있는 사람 !

\지인\은 많아도 "지음" 은 드문것 같습니다.

"

-허은실, 나는 당신에게만 열리는 책 중에서-

"

작심삼일 作心三日

작심삼일 作心三日

작심삼일 (作心三日)

남들이 하지 말라며 반대하는 일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기도 합니다.

만약 반대하는 일 모두를 포기했더라면,

얼마나 많은 인생의 재미와 기회를 놓쳐버렸을까요??

살면서 "미친놈" 소리 한 번쯤은 들어주어야 내 인생입니다.

흔히 우리의 마음가짐을 작심삼일이라고 해요.

그러나 작심삼일을 삼일마다 계속한다면

영영히 작심하게 되는 것 아니겠어요?

작심삼일 했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삼일마다 다시 새롭게 결심하면 됩니다

똑똑한 사람들은 확률을 계산하고 포기하지만 때론 모르고 시작하는 것이 약이 되기도 합니다.

한 번뿐인 내 인생 질질 끌려다니지 마시고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세요.

정말로 중요한 건 말이죠. 변명도, 이유도, 도망도 문제가 아니에요.

"

내가 정말 무엇이 되고 싶은가? 라는 질문이에요.

",

그에 대한 답을 찾는다면 문제는 더 이상 문제로 남아 있지 않는 것 같아요

살아온 날들보다 살아가야 할 날들이 많기에 우리는 무엇이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신준모의 어떤 하루 중에서-

"

정해져 있는것은 하나도 없다.

정해져 있는것은 하나도 없다.

정해져 있는것은 하나도 없다.

정해져 있는것은 하나도 없다.

아니, 너무 정해진 것들이 많아

일정한 틀을

벗어나고 싶은지도 모른다.

꼭 이길을 가야만 하는게 아닌데

사람들은 이길을 가야만이

인생이 성공하는 것처럼 말한다.

사랑도 인생도

모든게 틀이 있는것은 아닌데

마치 짜맞추기 시합이라도 벌이는듯

하나를 향하여

달리기 경주를 하는것 같다.

인생은 퍼줄과도 같은데

순간순간이 소중한 퍼줄 한조각인데

한조각이라도 빠지면

퍼줄은 미완성이 되고 말지만

꼭 인생이 완성 되어야할

퍼줄게임도 아니지 않는가 ?

시간과 경주를 벌이고

더 많은것을 소유하기 위해

자신을 내어 던진다.

인생은 그게 아닌데

조금 늦게가면 어떠랴 !

가다가 들꽃 향기도 맡아보고

가다가 파란 하늘에 양떼 구름도 보고

서녘바람 냄새도 맡아보는거지 ...

-루이제 린저-

인생 이란 계단 / 안성란

인생 이란 계단 / 안성란

인생 이란 계단 / 안성란

인생은 연극이라 했다.

산다는게 힘들다고, 삶이 버겁다고

중도에서 막을 내리는 연극은

아무 의미가 없다.

햇볕이 있어야 초록나무를 볼수있고

간간히 불어주는 바람의 고마움을 느낄수 있는

소박한 꿈을 가질수 있는게

바로 인생이라 생각한다.

나자신만 사는게 힘들다고

생각하지말고

나보다 더 높은 곳으로 오르려고

욕심부리지 말고

주워진 일에 성실함으로 만족할수 있다면

이보다 더 즐거운 일이 또 어디 있겠는가 ?

때론 내가하는 일에

싫증을 느낄때도 있고

모든걸 포기하고 싶을때도 있겠지만

우리는 쉽게 버릴수 없음을 알게된다.

생각을 바꿔보면

내가 좋아서 하는일

또는 내게 맞는일을 하고있다면

모든일에 당당할 필요가 있는것이다.

특별한 삶과 행복한 인생이

따로 있겠는가 ?

일이나 하늘을 보라

저 넓고 푸른 하늘은 우리를 지켜 줄것이다.

명심하라 누구든지 삶에 대하여

만족하며 사는 사람은 없으니

무슨 일이든 할수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하다 여겨보라.

포기하는 삶을 살지말고

절대 좌절치 말고

한번더 일어나 걸어간다면

예전에 큰물건이 아닐지라도

작은꿈 상자로 만족할수 있는

인생이라는 계단을

웃으며 오늘수 있을것이다.

내가 슬픈이유

내가 슬픈이유

내가 슬픈이유

내가 슬픈건

가는 세월을 못 잡아서가 아니라

있는 시간도 못쓰는 탓이다.

내가 슬픈건

가슴뛰는 설렘을 못 느껴서가 아니라

어느새 무덤덤해진 탓이다.

내가 슬픈건

펄떡청춘이 그리워서가 아니라

열정이 조금씩 사라지는 탓이다.

나가 슬픈건

가진것이 적어서가 아니라

가진것에 감사하지 못하는 탓이다

내가 슬픈건

마음만 바꾸면 행복한줄 알면서도

아프고 절망하며 사는 탓이다.

-조미하-

같이 커피 마시고 싶은 사람

같이 커피 마시고 싶은 사람

같이 커피 마시고 싶은 사람

은은한 화장에

밝은 미소를 가진 사람과

커피를 마시고 싶습니다.

내면의 모습은 더 아름다워서

조용한 미소 만으로도

대화를 나눌수 있는 하얀 프림같은

그런 사람의 미소가 좋습니다.

마음도 넉넉한

고운 심성을 가진 사람과

커피를 마시고 싶습니다.

따스한 마음은 더 정성스러워서

푸근한 말 한마디로도

평안을 얻을수 있는 커피 향기같은

그런 사람의 모습이 좋습니다.

창조적 생각에

멋진 감각을 가진 사람과

커피를 마시고싶습니다.

몰랐던 세상은 더 흥미로워서

신기한 발상만으로도

모두를 즐겁게하는 노란 설탕같은

그런 사람의 세계가 좋습니다.

-오광수-

그리운 등불하나 / 이해인

그리운 등불하나 / 이해인

그리운 등불하나 / 이해인

내 마음 깊은곳에

그리운 등불하나 켜 놓겠습니다.

사랑하는 그대

언제든지 내가 그립걸랑

그 등불 향해 오십시오 .

오늘처럼 하늘빛따라

슬픔이 몰려 오는날 !

그대 내게로 오십시오

나 그대위해

기쁨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삶에지쳐

어깨가 무겁게 느껴지는 날

그대 내게로 오십시오.

나 그대위해

빈의자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가슴이 허전해

함께할 친구가 필요한 날

그대 내게로 오십시오.

나 그대의

좋은 친구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그대 내게 오실땐

푸르른 하늘빛으로 오십시오.

고운 향내 전하는 바람으로 오십시오.

그리고 그대 내게 오시기前

갈색 그리운 낙엽으로 먼저 오십시오.

나 오늘도 그대향한

그리운 등불하나 켜 놓겠습니다.

길은 길을 걷는 자의 것이다.

길은 길을 걷는 자의 것이다.

길은 길을 걷는 자의 것이다.

길은

길을 걷는 자의 것이다.

젊음은 젊음을

불사르는 자의 것이다

사랑은 사랑을 위해

자신을 바치는 자의 것이다.

창조는 과거를 다 삼켜

시대의 높이에 선 자의 것이다

계절은 계절 속을 거닐며

향유하는 자의 것이다

인연은 그를 알아 보고

경외하는 자의 것이다.

하늘은 간절하게 기도하고

순명하는 자의 것이다.

-박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