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2일 수요일

내 심장은 언제나 그댈 사랑 합니다

내 심장은 언제나 그댈 사랑 합니다

내 심장은 언제나 그댈 사랑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 중

그대 사랑함을 알 수 있는 건

눈으로 봐서가 아닌

이미 그대 속에 들어가버린

내 심장 때문이예요

함께 있지 못해도

보고 싶을 때 보지 못하고

만나지 못해서

그리워지는 순간에도

그저 변하지 않는 내심장으로

그대를 사랑합니다

숨을 쉬지 않는다고 해서

심장이 멈춰지지 않는 것처럼

사랑한다

말하지 않아도

내 심장은

언제나 그대를 사랑합니다

사랑이란

넘어져 있는 사람을

일으켜 주는 것이 아니라

넘어져 있는 사람과 같이

넘어져 보는 것이랍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 글--

낙엽에 쓴 편지

낙엽에 쓴 편지

낙엽에 쓴 편지

그리움만큼 담았어요

행여 부서질까

이슬을 묻히고

조심스레 봉투에 넣었지요

가는 동안 추울까

감빛 목도리도 둘렀어요

가을 서리 내리면

손가락 시려울까

털장갑도 넣었지요

어때요

제가 느껴지나요?

온 밤

함께 뜬 눈 새운

호롱불 냄새도 기억해 주세요.

-지소영-

오늘아침 가을 바람에

오늘아침 가을 바람에

오늘아침 가을 바람에

꽃잎 떨어져

바람인가 했더니

세월이더라.

차창 바람 서늘해

가을인가 했더니

그리움이더라.

그리움 이녀석

와락 안았더니

눈물이더라.

세월안고 눈물

흘렸더니..

아! 빛났던 사랑 이더라.

-성미숙-

하루의 사용법 / 조재형

하루의 사용법 / 조재형

하루의 사용법 / 조재형

슬픔은 수령하되 눈물은 남용 말 것

주머니가 가벼우면 미소를 얹어 줄 것

지갑을 쫓지도 지갑에 쫓기지도 말고

안전거리를 확보할 것

침묵의 틈에 매운 대화를 첨가할 것

어제와 비교되며 부서진 나

이웃 동료와 더 견주는 건 금물

인맥은 사람에 국한시키지 말 것

숲 속의 풀꽃 전깃줄의 날개들

지구 밖 유성까지 인연을 넓혀 갈 것

해찰을 하는데 1할은 할애할 것

고난은 추억의 사원

시간을 가공 중이라고 자위할 것

돌아오는 길에

낯익은 별들에게 윙크하기 잊지 말 것

당나귀와 우물

당나귀와 우물

당나귀와 우물

당나귀가 빈 우물에 빠졌다. 농부는 슬프게 울부짖는 당나귀를 구할 도리가 없었다.

마침 당나귀도 늙었고 쓸모 없는 우물도 파묻으려고 했던 터라 농부는 당나귀를 단념하고 동네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했다. 동네 사람들은 우물을 파묻기 위해 제각기 삽을 가져와서는 흙을 파 우물을 메워갔다.

당나귀는 더욱 더 울부짖었다. 그러나 조금 지나자 웬일인지 당나귀가 잠잠해졌다. 동네 사람들이 궁금해 우물 속을 들여다보니 놀라운 광경이 벌어지고 있었다. 당나귀는 위에서 떨어지는 흙더미를 털고 털어 바닥에 떨어뜨렸다. 그래서 발 밑에 흙이 싸이게 되고, 당나귀는 그 흙더미를 타고 점점 높이 올라오고 있었다.

그렇게 해서 당나귀는 자기를 묻으려는 흙을 이용해 무사히 그 우물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다.

정말 그렇다. 사람들이 자신을 매장하기 위해 던진 비방과 모함과 굴욕의 흙이 오히려 자신을 살린다. 남이 진흙을 던질 때 그것을 털어버려 자신이 더 성장하고 높아질 수 있는 ‘영혼의 발판’‘으로 만든다. 그래서 어느날 그 곤경의 우물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날을 맞게 된다.

뒤집어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모든 삶에는 거꾸로 된 거울 뒤 같은 세상이 있다. 불행이 행이 되고, 행이 불행이 되는 새옹지마(塞翁之馬)의 변화가 있다. 우물속 같이 절망의 극한 속에서 불행을 행운으로 바꾸는 놀라운 역전의 기회가 있다. 우물에 빠진 당나귀처럼 남들이 나를 해칠지라도 두려워 말 일이다.

이 한 편의 우화는 나를 음해하는 진흙이 나를 구해 주는 ‘기적의 사다리’가 된다는 것, ‘영혼이 높아지는 디딤돌‘이 된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탈무드의 교훈’ 중-

행복을 팝니다

행복을 팝니다

행복을 팝니다

그대를 향해 작은 물방울로 태어나

대지를 적시는 촉촉한 빗물되어

이 세상에 왔습니다.

그대 지나는 개여울 따라

청아하고 고운 천상의 소리

아침의 노래가 되겠어요

들리시나요

행복입니다.

은빛 햇살 반짝이는 냇가

은사시나무 이파리 풀피리 불면

하느작대는 꽃풀의 향기 품은 바람결

그대 숨결로 호흡하는 맑은이슬입니다

들리시나요 행복입니다.

고동의 깊은 속삭임 귓전을 맴돌고

석양으로 물든 노을빛 바다

드넓은 가슴으로 안아주려니

오랜세월 철썩이며 지켜온 파도의 말

행복을 팝니다.

이 향기롭고 아름다운 세상

함께 사는 그대가 선물이기에

값은 치르지 않아도 됩니다.

절대 놓지 마세요

행복은 이제 당신 것입니다

언제나 언제까지나...

-김설하-

한사람 / 조미하

한사람 / 조미하

한사람 / 조미하

애틋하지 않아도 좋다.

늘 보고싶지 않아도 좋다.

날마다 그립지 않아도 좋다.

문득 떠올렸을때

상쾌하고 기분좋은 사람이라고

느꼈으면 좋겠다.

울적한 어느날

마음에 환한 미소를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한없이 작아지고 초라해진 어느날

곁에 있는 것만으로

위로가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뭔가 풀리지않아

복잡한 머리로 고민할때

명쾌한 답을 줄것같아

만나고 싶은 한사람이면 좋겠다.

"

-꿈이 있는한 나이는없다 중에서-

"

봄날 사랑......다빈 / 전영탁

봄날 사랑......다빈 / 전영탁

봄날 사랑......다빈 / 전영탁

마당 모퉁이

혼자서 겨울인 양

졸고있는 목련 한 그루

연두빛 젖은

가지 하나 꺽어다

화병에 꽂고

가슴으로

호하고 사랑을 불었더니

환하게 웃으며

활짝 피었네

식물도 사람같아

지성이면 꽃 피는 게

분간이 없더이다

봄이라고

특별히 약속받은

행복 없어도

봄은

봄이라서

그냥 좋아라

♨ 좋은 글 더보기 : iusan.com

.

자기의 운명에 도전하라

자기의 운명에 도전하라

자기의 운명에 도전하라

내 앞길에 어떠한

운명이 기다리고 있는가?

그것을 묻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

그리고 대담하게

자기의 운명에 도전하라.

거기에는 인생의 풍파를

헤쳐나가는 묘법이 있다.

그러면 물새 등에

물이 흘러 버리듯 인생의

물결은 가볍게 뒤로 사라진다.

운명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운명에 먹히고

운명을 도전하는 사람은

운명이 길을 비킨다.

이것이 인생의 풍파를

헤쳐나가는 묘법이다.

창조는 투쟁에 의해 생기는 법.

투쟁 없는 곳에 인생은 없다.

청년에게 주고 싶은 말은

단지 세 마디뿐이다.

일하라!

더욱 일하라!

죽을 때까지 끝까지 일하라!

-비스마르크-

스스로 행운을 만들어 내는 연습

스스로 행운을 만들어 내는 연습

스스로 행운을 만들어 내는 연습

인생은 결코

마음 먹은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전화위복으로 행운을 얻는 사람도 많으니,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자신감을 키워라.

세상은 어지럽고

잡다한 정보로 넘치지만

기회도 도처에 널려 있다.

현재의 일에 집중하는 것 외에

실행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폭넓게 지식을 받아들인다면

신기한 광채를 발하는 행운이

보란 듯 당신 앞에 나타날 것이다.

행운의 기회는 사람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관계에 신경 써야 한다.

자원에 대한 개념을 새로 정립한 뒤

유한한 자원을 공평하게 나누고,

무한한 자원을 아낌없이 공유한다면

당신의 인간관계는

행운의 네트워크로 바뀔 수 있다.

이때 이야기를 통해 당신의 꿈을 전송한다면

귀인에게 도움을 받을 기회가 배로 늘어날 것이다.

"

-행운 연습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