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살다보면
살다보면
길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을 것이다.
원망하지말고 기다려라.
눈에 덮였다고
길이 없어진 것이 아니요.
어둠에 묻혔다고
길이 사라진 것도 아니다.
묵묵히 빗자루를 들고
눈을 치우다 보면
새벽과 함께
길이 나타날 것이다.
가장 넓은 길은
언제나 내 믿음속에 있다.
"-양광모, 비상 중에서-
"
살다보면
살다보면
길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을 것이다.
원망하지말고 기다려라.
눈에 덮였다고
길이 없어진 것이 아니요.
어둠에 묻혔다고
길이 사라진 것도 아니다.
묵묵히 빗자루를 들고
눈을 치우다 보면
새벽과 함께
길이 나타날 것이다.
가장 넓은 길은
언제나 내 믿음속에 있다.
"-양광모, 비상 중에서-
"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 것은
무엇이든 자꾸 비교하는
버릇 때문이다.
굳이
남의 마음을 읽으려 하지 말고
내 마음을 살펴보고
나를 다듬음으로
절로 남의 마음이 열릴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보고 만지고 먹는 모든 것에
늘 고마워하는 사람이다.
현자는 별에서 온 게 아니라
바로 우리 중에 있다.
"-김홍신, 하루 사용 설명서 중에서-
"
더 와 덜 의 차이점
더 행복하고
더 기뻐하고 더 사랑하고
더 아름답게 더 웃음 짓고
우리 마음은 늘 부족한 것 같고
늘 모자란 듯 보이지만
"난 왜 누구보다 못하지"를
생각하기에 그런 게 아닐까요?
자! 이제 모든 나의 좋은 생각 앞에
"더"를 끼워 넣어 볼까요.
작지만 더 소중하게
적지만 더 감사하게
좀 더 좋은 마음을 갖는다면
지금보다 행복이 배가되겠죠?
단 나쁜 생각들엔 "덜"자를 부치세요.
덜 아프다. 덜 슬프다.
덜 힘들다. 덜 어렵다.
덜 욕심내자 어때요.
어려움도 덜할 것 같지 않나요?
좋은 생각엔 "더"를 부치고
나쁜 생각엔 "덜"을 부쳐보세요.
마음은 마법과 같아서
덜 아프다 생각하면 덜 아프고.
더 행복하다 생각하면 더 행복해집니다.
더 와 덜은 삶의 적절한
행복 조합이며 오늘을 살아가는
삶의 전부가 되어야 합니다
-좋은 글귀와 명언 중에서-
빈 가슴 어찌 채우려는가 / 전양하
누군가를 가슴태우며
기다린다는 건
만난다는 희망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움이 트는 이파리를 보고
아름답다 생각하는 건
감성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떨어지는 꽃잎을 세며
쓸쓸한 공허를 느낀다면
마음 한켠 외롭기 때문입니다.
꽃 위에 내려앉은 나비가
예쁘게 보여지면 사랑을
맞이할 틈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연을 거부하지 못하는 건
사랑의 싹을 틔울 씨앗을
가슴에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차마 드러내지 못하고
애써 눌러야 하는 빈 공간을
그대는 어찌 채우려 하십니까.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입니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습니다.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에게서나 배웁니다
부족한 사람에게서는 부족함을
넘치는 사람에게서는 넘침을
배웁니다.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성실할
수 있습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것도 오래가지 않습니다.
소금 3퍼센트가 바닷물을
썩지않게 하듯이
우리 마음 안에 있는
3퍼센트의 고운 마음씨가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당신이 머문 자리는 아름답습니다 중에서-
"
1월 2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노랑수선화(yello Narcissus Jonquilla)
학 명 : Narcissus tazetta
과 명 : 수선화과
분 포 : 지중해 연안
서 식 : 야생 서식, 조경
크 기 : 잎 길이 20∼40cm, 나비 8∼15mm
개 화 : 12∼3월
꽃 말 : 사랑에 답하여 (an answer to love)
설중화·수선(水仙)이라고도 한다. 지중해 연안 원산이다. 비늘줄기는 넓은 달걀 모양이며 껍질은 검은색이다. 잎은 늦가을에 자라기 시작하고 줄 모양이며 길이 20∼40cm, 너비 8∼15mm로서 끝이 둔하고 녹색빛을 띤 흰색이다.
꽃은 12∼3월에 피며 통부(筒部)는 길이 18∼20mm, 꽃자루는 높이 20∼40cm이다. 포는 막질이며 꽃봉오리를 감싸고 꽃자루 끝에 5∼6개의 꽃이 옆을 향하여 핀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고 흰색이며, 부화관은 높이 4mm 정도로서 노란색이다. 6개의 수술은 부화관 밑에 달리고, 암술은 열매를 맺지 못하며 비늘줄기로 번식한다.
"수선화의 속명인 나르키수스(Narcissu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르시스(나르키소스)라는 청년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나르시스는 연못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의 아름다움에 반해서 물속에 빠져 죽었는데, 그곳에서 수선화가 피었다고 한다. 그래서 꽃말은 나르시스라는 미소년의 전설에서 자기주의(自己主義) 또는 자기애(自己愛)를 뜻하게 되었다.
"
새해에는
새해에는 나무가 되게 하소서
뜨거운 햇살아래
쉴곳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조용히 그늘을 내 줄 수 있는
넉넉한 나무가 되게 하소서
새해에는 강물이 되게 하소서
목마름에 지쳐있는 모든 이들
갈증으로 허기진 이들 마음을
적셔줄 수 있게 하시고
사랑을 적셔줄 수 있도록 하소서
새해에는 꿈을 잃지 않게 하소서
상처 난 날개 움츠러 들고
고단함에 지친 날개
다시 펼수 있도록
새해에는 새 날개를 주소서…
새해에는 일어나게 하소서
절망앞에 무릎끓지않게 하시고
휘청되는 흔들림에도
오뚜기처럼 일어날 수 있는
새 희망을 주시옵소서
새해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나누어도 부족함이 없는
내 주어도 아깝지 않는
따듯한 사랑을 풍성하게 하시고
아픔까지도 품을 수 있는
진실한 사랑을 주소서
새해에는 보석이되게 하소서
우리를 보석으로 갈고 닦게 하소서
그리하여 진흙속에서도
빛을 발하고
어둠속에서도 빛을 낼수있는
우리로 만들어 주소서
-신경희-
힘들 땐 처음 그 마음으로 돌아가라
사업이 어렵습니까?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의 그 용기로 돌아가면
얼마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잃었습니까?
처음 시작할 때의 무소유 상태로 돌아가면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가 어렵습니까?
처음 느꼈던 그 사랑으로 돌아가면
회복할 수 있습니다.
처음 그 사랑, 처음 그 용기, 그 믿음으로 돌아가면
어떠한 난관도 능히 이겨낼 수 있는 것입니다.
누군가 이렇게 말합니다.
본래성의 회복, 그것은 새로운 미래를 위해
처음 정신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김석년의 ‘지혜자의 노래’ 중에서-
사랑이다
첫 만남에 서로를 알아봤던
강렬함이 사랑이고
처음 손을 맞잡으며
영원을 약속했던 따듯함이 사랑이다.
마주 본 눈빛에서 느껴지는
단단한 신뢰가 사랑이고
어떠한 고난도 함께 헤쳐 나가겠다는
굳은 의지도 사랑 이며
늦은 밤 산책로를 거닐며
서로의 귓가를 간지럽히던 순 간 또한 사랑이다.
이 모든 행복이 사랑이지만,
사랑을 하는 모든 순간이 행복은 아니다.
지난 사랑의 상처를 핑계 삼아
상대를 밀어냈던 순간도 사랑이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지 못해
속상해 하던 나날들 또한 사랑이다.
사랑을 머금고 피어나는 섭섭함에
마음에도 없는 모진 말을 뱉어 냈던 순간에도,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는
상대를 원망하며 눈물 쏟던 그 순간에도,
우리는 사랑을 했다.
사랑이라는 이름을 빌려
모든 순간을 채우는 것.
감당할 수 없이 커져 버린 사랑의 마음에
때로는 걷잡을 수 없는 불안이 밀려오더라도
맞잡은 손 놓지 않았다면
그 모든 순간이 사랑이라는 것.
언제까지나 잊지 않기를.
"-안녕, 소중한 사람 중에서-
"
나무의 일 / 오은
나무가 책상이 되는 일
잘리고 구멍이 뚫리고 못이 박히고
낯선 부위와 마주하는 일
모서리를 갖는 일
나무가 침대가 되는 일
나를 지우면서 너를 드러내는 일
나를 비우면서 너를 채우는 일
부피를 갖는 일
나무가 합판이 되는 일
나무가 종이가 되는 일
점점 얇아지는 일
나무가 연필이 되는 일
더 날카로워지는 일
종이가 된 나무가
연필이 된 나무와 만나는 일
밤새 사각거리는 일
종이가 된 나무와
연필이 된 나무가
책상이 된 나무와 만나는 일
한 몸이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다음 날이 되는 일
나무가 문이 되는 일
그림자가 드나들 수 있게
기꺼이 열리는 일
내일을 보고 싶지 않아
굳게 닫히는 일
빗소리를 그리워하는 일
나무가 계단이 되는 일
흙에 덮이는 일
비에 젖는 일
사이를 만들며
발판이 되는 일
나무가 우산이 되는 일
펼 때부터 접힐 때까지
흔들리는 일
♨ 좋은 글 더보기 : i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