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일 토요일

2월 22일ㅣ오늘의 꽃

2월 22일ㅣ오늘의 꽃

2월 22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무궁화(Rose of Sharon)

학 명 : Hibiscus syriacus(Althaea frutex)

과 명 : 아욱과

분 포 : 한국·싱가포르·홍콩·타이완

서 식 : 전국 재배

크 기 : 높이가 3m

개 화 : 7∼10월

꽃 말 : 미묘한 아름다움(subtle beauty)

근화(槿花)라고도 한다. 대한민국의 국화(國花)이다. 꽃은 지름 7.5cm 정도이고 보통 홍자색 계통이나 흰색·연분홍색·분홍색·다홍색·보라색·자주색·등청색·벽돌색 등이 있다. 꽃의 밑동에는 진한 색의 무늬가 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 무늬에서 진한 빛깔의 맥(脈)이 밖을 향하여 방사상으로 뻗는다. 꽃은 홑꽃과 여러 형태의 겹꽃이 있다. 홑꽃의 꽃잎은 대체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5개인데 밑동에서는 서로 붙어 있다. 겹꽃은 수술과 암술이 꽃잎으로 변한 것으로 암술이 변한 정도에 따라 다양하다.

수술은 많은 단체수술이고 암술대는 수술통 중앙부를 뚫고 나오며 암술머리는 5개이다. 꽃받침조각은 달걀모양 바소꼴인데 성모(星毛)가 있고, 외부에는 꽃받침보다 짧은 줄 모양의 외악(外萼)이 있다. 열매는 길쭉한 타원형으로 5실(室)이고 10월에 익으며 5개로 갈라진다. 종자는 편평하며 털이 있다.

꽃이 아름답고 꽃피는 기간이 7∼10월로 길어서 정원·학교·도로변·공원 등의 조경용과 분재용 및 생울타리로 널리 이용된다. 한국·싱가포르·홍콩·타이완 등지에서 심어 재배하고 있다.

들풀

들풀

들풀

들풀처럼 살라

마음 가득 바람이 부는

무한 허공의 세상

맨 몸으로 눕고

맨 몸으로 일어서라

함께 있되 홀로 존재하라

과거를 기억하지 말고

미래를 갈망하지 말고

오직 현재에 머물라

언제나 빈 마음으로 남으라

슬픔은 슬픔대로 오게 하고

기쁨은 기쁨대로 가게 하라

그리고는 침묵하라

다만 무언의 언어로

노래 부르다

언제나 들풀처럼

무소유한 영혼으로 남으라

-류시화-

붓순나무

붓순나무

붓순나무

이름 : 붓순나무

학명 : Illicium anisatum

과명 : 목련목

원산 : 한국

분포 : 한국·일본·타이완·중국

크기 : 높이 3∼5m

개화 : 4월

꽃말 : 일편단심

가시목·발갓구·말갈구라고도 한다. 수피는 어두운 회색빛을 띤 갈색이며 어린 가지는 평활하나 늙으면 세로로 얕게 갈라진다. 어린 가지는 녹색이며 털이 없고 높이 3∼5m이다. 잎은 어긋나고 딱딱하며 긴 타원형으로 양 끝이 급하게 뾰족해지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양면에는 털이 없고 혁질(革質)이며 광택이 있다.

꽃은 4월에 피고 녹색빛을 띤 흰색이며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1∼2cm이다. 꽃받침조각은 6개, 꽃잎은 12개이며 줄 모양으로 형태가 서로 비슷하고 수술은 많다.

열매는 골돌과로서 심피가 바람개비처럼 배열하고 8각(角)이므로 중국에서는 이와 비슷한 종에 팔각(八角)이라는 이름이 있다. 외과피(外果皮)는 육질이고 내과피는 딱딱하다. 종자는 타원형이고 노란빛을 띤 갈색으로 광택이 있으며 독이 있다.

생가지를 부처 앞에 꽂으며, 일본에서는 이 나무를 산소 옆에 심으면 귀신이 침범하지 못한다는 전설 때문에 산소 주위에 심으며 관 속에 넣기도 한다. 중국산 팔각(I. verum)은 이와 비슷하지만 독이 없기 때문에 음식에 넣거나 또는 건위제·구풍제(驅風劑)로 사용한다. 따라서 붓순나무가 자라는 곳에서는 팔각과 혼동하여 사용한 결과 중독을 일으키는 수가 있다. 한국(진도·완도·제주도)·일본·타이완·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사진 : 임규동의 꽃사진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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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사랑한다는 말은

가시덤불 속에 핀

하얀 찔레꽃의 한숨 같은 것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한 자락 바람에도

흔들리는 나뭇가지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는 말은

무수한 별들을

한꺼번에 쏟아내는

거대한 밤 하늘이다

어둠 속에서도

훤히 얼굴이 빛나고

절망 속에서도

키 크는 한마디 말

얼마나 놀랍고도

황홀한 고백인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는 말은

무수한 별들을

한꺼번에 쏟아내는

거대한 밤 하늘이다

어둠 속에서도

훤히 얼굴이 빛나고

절망 속에서도

키 크는 한마디 말

얼마나 놀랍고도

황홀한 고백인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이해인-

행복을 당신께 드립니다

행복을 당신께 드립니다

행복을 당신께 드립니다

하늘의 따사로운

빛을 따라 당신의 오늘을

지켜주실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아침에 환한 미소로

낮엔 활기찬 열정으로

저녁엔 평안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도 멋진 하루요!"

즐거운 말 한마디가

축복을 줍니다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시계는 살 수 있지만

시간은 살 수 없다네요

"오늘 하루!"

후회보다 만족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지치고 힘들때 마다 어디선가

당신을 위해 기도 하고 있는

내가 있다는 걸 기억하세요

"힘내요!"

"내힘들다"를 거꾸로 읽어봐요

"다들힘내"

생각이 바뀌면 세상도 바뀐대요

"힘내세요!"

당신에게 내 마음 드릴게 있어요

"해"를 선물합니다

"사랑해"

"좋아해"

"미안해"

변하지 않는 내 친구여야만 해요

어쩌죠

나는 당신이 있어

너무 이 세상이 세상을

다 가진것 같아

행복하고 가슴이 벅찹니다

"사랑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 글-

우리가

우리가

우리가

우리가

살만큼 살다가

삶의 종점에 다다랐을 때

남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원천적으로 내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한 때 내가 맡아서

가지고 있는 것일 뿐이다.

재물이 되었건,

명예가 되었건,

그것은 본질적으로

내 것일 수가 없다.

내가 잠시

그곳에 머무는 동안

그림자처럼 따르는

부수적인 것들일 뿐이다.

진정으로 내 것이 있다면,

그것은 내가 그곳을 떠난 뒤에도

그 전과 다름없이

그곳에 남아있는 것이어야 한다.

우리는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이

내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내가 평소

이웃에게 베푼 것만이

내 것이 될 수 있다.

이제부터라도

가까운 이웃에게

친절과 따뜻한 마음씨로

덕행을 쌓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

"

-열린생각 좋은글 중-

"

다시 오는 봄

다시 오는 봄

다시 오는 봄

햇빛이

너무 맑아 눈물납니다

살아 있구나

느끼니 눈물납니다

기러기떼

열지어 북으로 가고

길섶에

풀들도 돌아오는데

당신은 가고

그리움만 남아서가

아닙니다

이렇게

살아 있구나 생각하니

눈물납니다

-도종환-

사랑하는 이유

사랑하는 이유

사랑하는 이유

그대 내게

왜 사랑하는가

묻지 마십시오.

내가 그대를

사랑함에 있어

별다른 까닭이

있을 수 없습니다.

꽃이 피고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듯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니

그대 내게

왜 사랑하는가

묻지 마십시오

공기가 있으니

호흡을 하듯

내가 그대를

사랑함에 있어

별다른 이유가

있을 리 없습니다.

그저 그대가 좋으니

사랑할 수밖에

그저 그대가

사랑스러우니

사랑할 수밖에

-이해인-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고 말할 때...

지금도 사랑하지만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당신을

좋아합니다 라고 말할 때...

지금 당신을

너무 좋아하고

영혼과 마음까지도

영원히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그립습니다 라고 말할 때...

지금 당신의

아픔과 나의 상처를

다 보듬고 함께 걸어갈 것이며

두 눈 감는 그날까지 당신만

가슴에 간직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

이 자리에 오롯이 서 있는 이유,

바로 당신입니다.

-고규윤-

아름다운 동반자 ​​​​​​​​​​​​

아름다운 동반자 ​​​​​​​​​​​​

아름다운 동반자

내가 힘이 들 때

당신은 나의 아픔이 되고

내가 슬플 때에

당신은 나의 슬픔이 되어 울어 준 사람

내 삶의 길에서

또는 사랑의 길에서

내가 나의 인생이 아파 울고 있을 때

나의 목숨이 되어

나의 삶을 사랑했던 사람

이제 당신을 사랑함이

나의 전부이고

나의 모든 인생입니다.

같이 함께 하여

세상을 살아갈 수 있었고

같이 아파하여

쓰러져도 일어날 수 있었던 시간

차가운 가슴속에

햇살처럼 다가온 당신

살아가는 동안 당신을 사랑하며

당신과 이 세상 함께 살 수 있어

나는 오늘도 정말 행복합니다.

"

-하늘빛 고운 당신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