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4일 화요일

나는 생각이 따뜻한 사람을 좋아한다

나는 생각이 따뜻한 사람을 좋아한다

나는 생각이 따뜻한 사람을 좋아한다

나는 생각이 따뜻한 사람을 좋아한다

생각이 마음을 데워서

행복한 나라로 갈수있는

따뜻한 눈빛을 가진 사람을 나는 좋아한다

흙이 따뜻한 마음을 먹었을때

씨앗이 발아하고 꽃잎을 피우듯

사람도 따뜻한 생각을 가졌을때

세상의 온화한 노래가 가득할것이다

한파가 몰아쳐도

어둠을 헤치고 내려와

밤마다 나뭇가지 끝에서

불을 지피는 달빛처럼

영혼이 따뜻한 사람을 좋아한다.

"

- 이근대, 너를 사랑했던 시간 중에서-

"

개구리 두 마리

개구리 두 마리

개구리 두 마리

중국 사천성 어느 마을에 고지식한 농부가 살고 있었다. 읍내에는 개구리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있었다.

어느 날 농부는 읍내에 나갔다가 문전성시를 이루는 식당 앞을 지나가게 되었다. 그 때 농부의 눈에 개구리를 비싼 값으로 사준다는 광고가 띄였다.

개구리 요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요리집인지라 개구리가 필요한 모양이다. 농부의 머리 속에 집 연못에서 시끄럽게 울고 있는 개구리가 생각났다.

농부는 음식점에 들어가 주인에게 자기가 수 일내에 적어도 수 백 마리의 개구리를 잡아올테니 사 줄 수 있는지 물었다.

요리집 주인은 농부의 제안을 반기며 물었다.

"사주는 것은 별문제가 아닙니다. 그런데 어디서 그 많은 개구리를 잡아올 수 있습니까?"

농부는 대답을 했다.

"예, 우리 집 밭에 딸린 작은 연못이 하나 있습니다. 그 속에는 개구리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아마도 개구리들이 수만 마리가 살고 있을 것입니다. 그 녀석들이 밤낮 없이 울어대는 통에 시끄러워서 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 기회에 다 잡아버리려고 합니다."

음식점 주인은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농부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읍내에서 양수기를 임대했다. 그리고 개구리들을 몽땅 다 잡아버리기 위해서 양수기로 연못 속의 물을 퍼 올리기 시작했다.

며칠 뒤에 읍내의 음식점 주인을 찾아간 농부는 멋쩍은 듯 손을 비비며 말했다.

"죄송합니다. 제가 생각을 잘못했습니다. 우리 연못 속에는 겨우 개구리 두 마리가 있었을 뿐입니다. ⁸그 두 마리가 그렇게 시끄럽게 울어대리라고는 미처 상상을 못했습니다."

어디든 두 마리의 개구리가 문제입니다.

어느 모임이든지 부정적인 말, 불평하는 말을 하는 두 사람이 있으면 그 모임의 분위기를 완전히 망쳐버리고 맙니다.

사람의 마음에도 두 마리의 개구리가 삽니다. 부정적인 생각과 패배적인 생각이 둘이 울기 시작하면 심난하여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음....내 속에 있는 두 마리의 개구리....??

-인터넷 커뮤니티 에서 옮긴 글-

유리창을 닦으며 / 문정희 

유리창을 닦으며 / 문정희 

유리창을 닦으며 / 문정희\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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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그리운 날은

창을 닦는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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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에는 하늘 아래\xa0

가장 눈부신 유리가 끼워 있어\xa0

\xa0

천도의 불로 꿈을 태우고

만도의 뜨거움으로 영혼을 살라 만든

유리가 끼워 있어\xa0

\xa0

솔바람보다도 창창하고

종소리보다도 은은한

노래가 떠오른다\xa0

\xa0

온몸으로 받아들이되

자신을 그림자조차 드러내지 않는

오래도록 못 잊을 사랑 하나 살고 있다\xa0

\xa0

누군가 그리운 날은

창을 닦아서\xa0

\xa0

맑고 투명한 햇살에

그리움을 말린다\xa0

그대를 만나면 좋아지는 이유 / 박고은

그대를 만나면 좋아지는 이유 / 박고은

그대를 만나면 좋아지는 이유 / 박고은

나 그대를 만나면 좋아지는 이유는

푸른 초원의 수풀처럼

내 마음에 물이 들고

그 푸른 물은 바다인 양

백가지의 빛깔로 빛나기 때문입니다.

나 그대를 만나면 좋아지는 이유는

넓은 정원에 등나무 덩쿨 뻗어가듯

내 인식의 덩쿨도 한없이

뻗어내릴듯한 예감을 주는 까닭입니다.

나 그대를 만나면 좋아지는 이유는

빗물에 성큼성큼 키크는 나무처럼

내 영혼이 쑥쑥 자라나

우주의 망망대해도 능히 헤엄칠 수 있는

밝고 큰 희망을 부여해주기 때문입니다.

나 그대를 만나면 좋아지는 이유는

그대를 바라보노라면

마치 열나흘의 꽉 찬 만월처럼

내 여린 감성의 가슴 가득히

내내 뿌듯한 느낌을 심어 주기 때문입니다.

그대 내게로 오면 / 용혜원

그대 내게로 오면 / 용혜원

그대 내게로 오면 / 용혜원

그대 내게로 오면

오랜 기다림의 아픔은 사라지고

반가움에 붉은 볼에 입맞추고

사랑을 고백하리라. \xa0

\xa0

오랫동안 하지 못해

가슴에 응어리로 남았던

많은 이야기들을

두 손 꼭 잡고 정겹게 속삭이리라. \xa0

\xa0

그대 내게로 오면

고통과 시련은 모두 다 벗어버리고

그대를 내 가슴에 꼭 안고

사랑을 고백하리라. \xa0

\xa0

그대를 위해

예쁘고 고운 반지를

하얀 손가락에 끼워주고 \xa0

\xa0

내 사랑을 그대 마음에

평생토록 꽃 피우게 하리라.\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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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3대 성자

오늘날의 3대 성자

오늘날의 3대 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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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3대 성자는 공자 맹자 장자가 아닌 보자, \xa0놀자, \xa0쉬자라고 합니다.\xa0

",

\xa0

첫 번째는 ‘보자’ 입니다.\xa0

\xa0

누군가 보고 싶은 사람도 있고

나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xa0

\xa0

보고 싶은 사람은 많은 데

나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적어지면 행복도 적어집니다.\xa0

\xa0

‘나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을

많이 키우는 사람이 잘 사는 사람일 것입니다.\xa0

\xa0

두 번째는 ‘놀자’ 입니다.\xa0

\xa0

같이 놀 사람이 없으면 행복도 멀어집니다.\xa0

\xa0

신혼 때는 같이 놀던 사람이

나이가 들면 같이 ‘놀기’는 커녕

같이 ‘있기’도 힘이 들어집니다.\xa0

\xa0

같이 놀지 않으면 자꾸 멀어집니다.

놀자는 친구가 없으면 외롭습니다.\xa0

\xa0

생각만 하지 말고, 바라만 보지 말고 같이 놀으십시오.\xa0

\xa0

세 번째는 ‘쉬자’ 입니다.\xa0

\xa0

같이 놀 사람을 찾기도 쉽지 않지만 같이 쉴 사람은 정말 만나기 힘이 듭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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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편안한 사람이 마음이 통하는 사람 - 지기(知己) 입니다.\xa0

\xa0

마음이 통할수록 말을 하지 않아도 편안해집니다.\xa0

\xa0

진정 사랑하는 사람은

‘그저 바라만 보아도

편안해지는 사람’ 이라고 합니다.\xa0

\xa0

생각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아도 부담이 없는 사람

말이나 행동과 모습을 꾸미지 않고 만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도 하나쯤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xa0

\xa0

‘같이 놀’ 친구도 좋지만

‘같이 쉴’ 친구는 더 좋은 것입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 글-

바람은 향기로운 생각입니다 / 오영록

바람은 향기로운 생각입니다 / 오영록

바람은 향기로운 생각입니다 / 오영록

바람은 사람의 마음을 향기롭게 하는 생각입니다

흘러드는 푸른 물결처럼 그대가 아름다운 미소를 담을 때

화사한 생각이 그려집니다.

바람은 지쳐있는 삶에 생각을 주는 마음의 열쇠이기에

언제나 상쾌한 아침처럼 긍정의 햇살에 마음이 익는 열매입니다

바람이 불 때 생각의 봄이 불 듯

당신 가슴에 젖는 생각은 푸른 행복입니다

당신의 무지개는 바람이 키워준 열쇠이기에

바람은 힘든 이들의 마음을 땀방울처럼 닦는 그런 상쾌함이기에

그대가 끝까지 아름다운 열매가 맺도록

당신의 인생을 밝게 여는 무지개가 될 것입니다

바람은 그렇게 당신의 인생의 힘을 주는 그런 아름다운 꽃이 될 것입니다

봄아기 / 전세연

봄아기 / 전세연

봄아기 / 전세연

어린 봄이 칭얼거리면 남녘의 따듯한 바람이 살포시 안아 줍니다

햇살을 수유한 여린 잇몸이 간질거려요

아마도 물빛 초록니가

나오려나 봐요

새들이 옹알이를 흉내 내느라 가지마다

의성어가 가득 매달렸어요

아랫마을 돌담에 사는 개나리는

꽃말이 터져

재롱을 독차지해요

송이마다 노란 목소리 노래를 부르면

강아지 고양이가 와서 들어줘요

참새들이 앞 마당에 음표를 물어오면

병아리가 졸졸 따라 불러요

텃밭에 농부 아저씨는

꽃말을 이랑마다 북을 돋아

파종을 해요

보드라운 봄날의 하루가

잘금잘금 꽃 자국 따라 지나고

봄비가 톡, 톡,

자장 자장 하면

봄이 훌쩍 자랄 거예요

작은 기쁨

작은 기쁨

작은 기쁨

사랑의 먼길을 가려면

작은 기쁨과 친해야 한다

아침에 눈을 뜨면 작은 기쁨을 부르고

밤에 눈을 감으며 작은 기쁨을 부르고

자꾸만 부르다 보니 작은 기쁨들은

이제 큰 빛이 되어

나의 내면을 밝히고

커다란 강물이 되어

내 영혼을 적시네.

내 일생동안

작은기쁨이 지어 준

비단 옷을 차려 입고

어디론지 가고 싶어

누구라도 만나고 싶어

고맙다고 말하면서

즐겁다고 말하면서

자꾸만 웃어야지

-이해인-

정직함은 진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다.

정직함은 진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다.

정직함은 진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다.

한국에서 교사로 있던 분이 지상낙원이라고 불리는 미국으로 이민을 갔더랍니다.

한국 사람이 미국에 가면 언어가 통하지 않기에 한국에서 선생님을 했다고 할지라도 미국에 가서는 선생님을 할 수가 없어 하는 수 없이 세탁소를 차렸습니다.

새벽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힘든 세탁소 일을 그는 꿋꿋이 참고 일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손님이 맡긴 양복바지를 다림질 하다가 우연히 왼쪽 주머니 속을 뒤져보니 주머니 안에 1,000달러나 되는 거금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더랍니다.

깜짝 놀라 잠시 마음이 흔들렸지만, “이것은 내 돈이 아니지” 라고 이내 마음을 고쳐먹고, 옷 주인이 옷을 찾으러 오던 날 그 돈을

돌려주었더랍니다.

그 주인은 이에 너무 감동한 나머지 “그 돈은 이미 제 것이 아닙니다.”라고 하면서 세탁소 주인에게 다시 돌려주었지만 극구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너무나 훈훈한 미담이었기에 그 이야기가 뉴욕 타임즈에 기사로 쓰여지게 되어 정직한 세탁소라고 주위에 널리 알려지자 일거리가 늘어나면서 무려 종업원을 20명이나 거느리는 세탁소 사장이 되었고...

이 뉴스를 접한 뉴욕에 본사를 둔 항공사 부사장이 이 세탁소를 직접 방문해서 세탁소 주인에게 “우리 비행기에서 나오는 모든 세탁물을 맡길 테니 정직하게만 일해주세요.” 라며 그 항공사 세탁 일까지 맏게 되여 지금은 700명이 넘는 직원을 보유한 거대한 세탁소 기업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례를 보면서 정직이야 말로 최고의 인생 스승이라고 생각하며, 정직하게만 산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성공하게 될 것이고 항상 두발 뻗고 자는 편안한 인생이 될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정직함은 진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다. 정직함은 최고의 처세술입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