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4일 화요일

육대함이ㅣ六代含飴

육대함이ㅣ六代含飴

육대함이ㅣ六代含飴

○ 육대의 가족이 함께 엿을 먹다,

○ 六(여섯 육) 代(대신할 대) 含(머금을 함) 飴(엿 이)

육대의 가족이 함께 엿을 먹다, 대가족이 한 집안서 사이좋게 살다.

六代(육대)의 가족들이 함께 엿을 먹는다(含飴)는 이 말은 孔子(공자)의 집안을 가리켰다. 6대의 가족이 한 집안에서 사이좋게 살아간다니 1세대 30년을 당시 공자의 어머니가 결혼했다는 19세로 치더라도 114세의 할아버지 아래 손자가 태어난 것이 된다. 공자의 고향 山東(산동)성의 曲阜(곡부)에는 淸(청)나라 乾隆帝(건륭제)가 보낸 ‘六代含飴(육대함이)’의 편액이 남아 있다고 한다.

중국 최강의 국력을 자랑했던 건륭제가 공자 집안에서 육대가 함께 사는 것에 감동하여 한족인 대학사의 딸을 입양시켜 공주로 삼은 뒤 혼사를 맺기도 했다.

당돌서시ㅣ唐突西施

당돌서시ㅣ唐突西施

당돌서시ㅣ唐突西施

○ 꺼리거나 어려워함이 없이 올차고 다부진 서시

○ 唐(당나라 당) 突(부딪칠 돌) 西(서녘 서) 施(베풀 시)

추녀 무염을 미인 서시와 비교한다는 뜻으로 견주기 힘든 상대와의 비교를 빗대는 겸양의 말. 꺼리거나 어려워함이 없이 올차고 다부진 서시라는 의미이다.

진서(晉書) 악광전(樂廣傳)에 유래하는 말이다. 동진(東晉)에 상서복야(尙書僕射) 주의(周顗)라는 인물은 겸허한 인품으로 명망이 있었다. 사람들은 그와 똑같이 명망이 있었던 상서령(尙書令) 악광(樂廣)을 늘 함께 거론하여 두 사람의 뛰어난 학식과 높은 덕행을 칭찬하였다. 그럴 때면 주의는 겸허하게 말했다. "저를 그와 비교하는 것은 그를 모독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화장한 추녀 무염(無鹽)을 당돌하게 서시(西施)에게 비교하는 것입니다刻畫無鹽 唐突西施."

주의가 자신을 빗댄 무염(無鹽)은 전국시대 제(齊)나라의 종리춘(鍾離春)이라는 여자로, 그녀가 무염읍(無鹽邑) 출신이었기에 사람들은 무염이라 불렀다. 그녀는 외모가 몹시 추해 마흔이 넘도록 시집을 가지 못했는데 이후 무염은 외모가 아름답지 못한 여인을 가리키는 말로 흔히 쓰였다. 추녀의 대명사인 무염을 절세미인 서시와 비교하는 것은 누가 봐도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기에, 주의는 그만큼 칭찬이 과분하다는 의미로 말한 것이다. 이처럼 가당치 않은 사람과 비교되는 것을 겸허하게 돌려 말하는 것을 당돌서시라고 한다.

슬행마시ㅣ膝行馬矢

슬행마시ㅣ膝行馬矢

슬행마시ㅣ膝行馬矢

○ 무릎걸음으로 말똥 위를 기다. 누구에게나 아첨하다.

○ 膝(무릎 슬) 行(다닐 행) 馬(말 마) 矢(화살 시)

여기저기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왔다 갔다 하면서 살살 듣기 좋은 소리로 비위 잘 맞추는 사람은 ‘오래 해 먹은 面主人(면주인)’이라는 속담으로 남았다. 비슷한 성어는 많은데 이중에 몇 개만 보면 奴顔婢膝(노안비슬), 五方猪尾(오방저미), 搖民乞憐(요민걸련), 長立待令(장립대령) 등이다. 仰人鼻息(앙인비식)이나 嘗糞之徒(상분지도)는 아첨의 최고봉이다.

변까지 핥는 냄새나는 嘗糞(상분)보다는 나을지 몰라도 말똥(膝行) 위에서 무릎으로 긴다(膝行)는 이 성어도 못지않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지조와 체면을 내던지고 여기저기 누구에게나 아첨하는 것을 가리켰다.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徐居正(서거정, 1420~1488)은 여러 중요저작 외에 설화문학의 중요한 자료가 되는 ‘太平閑話滑稽傳(태평한화골계전)’도 남겼다. 고려 말에서 조선 초까지 각계서 떠돌던 해학적인 기문과 일화를 엮은 책이다. 여기에 나오는 이야기를 옮겨보자.

한 內侍別監(내시별감)이 날이 더워 냇가에서 목욕을 하고 있었는데 그 사이 타고 왔던 말이 남의 콩밭에 들어가 마구 뜯어 먹었다. 화가 난 밭주인이 그의 종을 잡아서 매질을 했다. 이를 본 내시가 황급히 물에서 나와 물에 젖은 머리카락 위에 紗帽(사모)를 쓰고 벌거벗은 몸 위에 冠帶(관대)를 찬 채 양반에게 무례하다고 호통 쳤다. 꼴에 양반 행세한다고 아니꼽게 여긴 밭주인이 흘겨보면서 비웃었다. ‘나도 정승댁 종 출신인데 다른 내시들이 우리 대감을 뵈러 올 때에는 말똥 위에서 무릎으로 기다시피 쩔쩔 매었소’ 행색을 보니 그들과 다름이 없다는 소리에 별감은 무안만 샀다.

그리움은

그리움은

그리움은

그리움은\xa0가슴에\xa0있어야

그리움이다

가슴에\xa0꽃\xa0하나\xa0피는데

오랜\xa0시간이\xa0지나야\xa0함을

알았습니다\xa0

마음이\xa0좋아할\xa0때

가지지\xa0못하고

가슴이\xa0사랑할\xa0때

가지지\xa0못하면

그리움은\xa0

내가\xa0놓친\xa0풍선\xa0같아서

보고\xa0싶은가\xa0봅니다.

"

-김옥자, 행복을\xa0떨어트리지 말아요 중에서-

",

#여행 #사진 #좋은글 #힐링도보여행

#코로나19 #통영 #학림도 #비와바람

#통영시

하루의 행복

하루의 행복

하루의 행복

하루중에 나의 목소리가

당신에게 잠시 동안에 달콤한 휴식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중에

당신과 내가 만나서

숱한 그리움속에 당신을 만난다면

그때 고백할께요

당신을 언제까지 사랑한다고

아침햇살이 아무리 눈부셔도

내눈에 비친 당신의 모습과는

비교할수가 없습니다

당신과 함께한다는 것

그것이 제겐 큰 행복입니다

소리없이 내리는 새벽 가랑비처럼

내사랑도 당신곁에

사뿐히 내려 앉고 싶습니다

나무는 그늘을 주고

구름은 비를 주듯이

모든사람들이 서로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프라 코브린 피첼, 김은정역, 하루의 행복 중에서-

나는 생각이 따뜻한 사람을 좋아한다

나는 생각이 따뜻한 사람을 좋아한다

나는 생각이 따뜻한 사람을 좋아한다

나는 생각이 따뜻한 사람을 좋아한다

생각이 마음을 데워서

행복한 나라로 갈수있는

따뜻한 눈빛을 가진 사람을 나는 좋아한다

흙이 따뜻한 마음을 먹었을때

씨앗이 발아하고 꽃잎을 피우듯

사람도 따뜻한 생각을 가졌을때

세상의 온화한 노래가 가득할것이다

한파가 몰아쳐도

어둠을 헤치고 내려와

밤마다 나뭇가지 끝에서

불을 지피는 달빛처럼

영혼이 따뜻한 사람을 좋아한다.

"

- 이근대, 너를 사랑했던 시간 중에서-

"

개구리 두 마리

개구리 두 마리

개구리 두 마리

중국 사천성 어느 마을에 고지식한 농부가 살고 있었다. 읍내에는 개구리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있었다.

어느 날 농부는 읍내에 나갔다가 문전성시를 이루는 식당 앞을 지나가게 되었다. 그 때 농부의 눈에 개구리를 비싼 값으로 사준다는 광고가 띄였다.

개구리 요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요리집인지라 개구리가 필요한 모양이다. 농부의 머리 속에 집 연못에서 시끄럽게 울고 있는 개구리가 생각났다.

농부는 음식점에 들어가 주인에게 자기가 수 일내에 적어도 수 백 마리의 개구리를 잡아올테니 사 줄 수 있는지 물었다.

요리집 주인은 농부의 제안을 반기며 물었다.

"사주는 것은 별문제가 아닙니다. 그런데 어디서 그 많은 개구리를 잡아올 수 있습니까?"

농부는 대답을 했다.

"예, 우리 집 밭에 딸린 작은 연못이 하나 있습니다. 그 속에는 개구리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아마도 개구리들이 수만 마리가 살고 있을 것입니다. 그 녀석들이 밤낮 없이 울어대는 통에 시끄러워서 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 기회에 다 잡아버리려고 합니다."

음식점 주인은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농부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읍내에서 양수기를 임대했다. 그리고 개구리들을 몽땅 다 잡아버리기 위해서 양수기로 연못 속의 물을 퍼 올리기 시작했다.

며칠 뒤에 읍내의 음식점 주인을 찾아간 농부는 멋쩍은 듯 손을 비비며 말했다.

"죄송합니다. 제가 생각을 잘못했습니다. 우리 연못 속에는 겨우 개구리 두 마리가 있었을 뿐입니다. ⁸그 두 마리가 그렇게 시끄럽게 울어대리라고는 미처 상상을 못했습니다."

어디든 두 마리의 개구리가 문제입니다.

어느 모임이든지 부정적인 말, 불평하는 말을 하는 두 사람이 있으면 그 모임의 분위기를 완전히 망쳐버리고 맙니다.

사람의 마음에도 두 마리의 개구리가 삽니다. 부정적인 생각과 패배적인 생각이 둘이 울기 시작하면 심난하여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음....내 속에 있는 두 마리의 개구리....??

-인터넷 커뮤니티 에서 옮긴 글-

유리창을 닦으며 / 문정희 

유리창을 닦으며 / 문정희 

유리창을 닦으며 / 문정희\xa0

\xa0

누군가 그리운 날은

창을 닦는다\xa0

\xa0

창에는 하늘 아래\xa0

가장 눈부신 유리가 끼워 있어\xa0

\xa0

천도의 불로 꿈을 태우고

만도의 뜨거움으로 영혼을 살라 만든

유리가 끼워 있어\xa0

\xa0

솔바람보다도 창창하고

종소리보다도 은은한

노래가 떠오른다\xa0

\xa0

온몸으로 받아들이되

자신을 그림자조차 드러내지 않는

오래도록 못 잊을 사랑 하나 살고 있다\xa0

\xa0

누군가 그리운 날은

창을 닦아서\xa0

\xa0

맑고 투명한 햇살에

그리움을 말린다\xa0

그대를 만나면 좋아지는 이유 / 박고은

그대를 만나면 좋아지는 이유 / 박고은

그대를 만나면 좋아지는 이유 / 박고은

나 그대를 만나면 좋아지는 이유는

푸른 초원의 수풀처럼

내 마음에 물이 들고

그 푸른 물은 바다인 양

백가지의 빛깔로 빛나기 때문입니다.

나 그대를 만나면 좋아지는 이유는

넓은 정원에 등나무 덩쿨 뻗어가듯

내 인식의 덩쿨도 한없이

뻗어내릴듯한 예감을 주는 까닭입니다.

나 그대를 만나면 좋아지는 이유는

빗물에 성큼성큼 키크는 나무처럼

내 영혼이 쑥쑥 자라나

우주의 망망대해도 능히 헤엄칠 수 있는

밝고 큰 희망을 부여해주기 때문입니다.

나 그대를 만나면 좋아지는 이유는

그대를 바라보노라면

마치 열나흘의 꽉 찬 만월처럼

내 여린 감성의 가슴 가득히

내내 뿌듯한 느낌을 심어 주기 때문입니다.

그대 내게로 오면 / 용혜원

그대 내게로 오면 / 용혜원

그대 내게로 오면 / 용혜원

그대 내게로 오면

오랜 기다림의 아픔은 사라지고

반가움에 붉은 볼에 입맞추고

사랑을 고백하리라. \xa0

\xa0

오랫동안 하지 못해

가슴에 응어리로 남았던

많은 이야기들을

두 손 꼭 잡고 정겹게 속삭이리라. \xa0

\xa0

그대 내게로 오면

고통과 시련은 모두 다 벗어버리고

그대를 내 가슴에 꼭 안고

사랑을 고백하리라. \xa0

\xa0

그대를 위해

예쁘고 고운 반지를

하얀 손가락에 끼워주고 \xa0

\xa0

내 사랑을 그대 마음에

평생토록 꽃 피우게 하리라.\xa0

\xa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