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8일 토요일

쉬어가는 삶 

쉬어가는 삶 

쉬어가는 삶\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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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자취도 남기지 마라.

편안한 발걸음으로 쉬어가라.\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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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에 집착하지 않는 마음으로

묵묵히 쉬면서 천천히 가라.\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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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인연 막지 않고

가는 인연 붙잡지 말라.\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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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으면 자유(自由)요,

집착함은 노예(奴隸)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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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 인생이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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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내려놓고 쉬어라

쉼이 곧 수행(修行)이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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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은 삶의 정지가 아니라,

삶의 중요한 부분이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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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이 없는 삶은 삶이 아니라,

고역(苦役)일 뿐이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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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은 빈 공간이 있어

그릇이 되는 이유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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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몸을 쉬는 방(房)도

빈 공간을 이용하게 된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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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것은 쓸모없는 것이 아니라,

삶에 꼭 필요한 것이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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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빈공간 역시 그러하다.

그래서 쉼은 더욱 소중하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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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은 삶을 더욱 살찌게 한다.

쉼은 삶을 더욱 빛나게 한다.

풍요와 자유를 함께 누려라.\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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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이란 놓음이다.

마음이 해방되는 것이다.

마음으로 벗어나 쉬는 것이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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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쉼은 중요한 삶이다.

오는 인연 막지 않는 삶이요.

가는 인연 잡지 않는 삶이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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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是非)가 끊어진 자리

마음으로 탓할 게 없고,

마음으로 낯을 가릴 게 없는

그런 자리의 쉼이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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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인생도 잠시 쉬어갈 뿐이다. \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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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는, 여유있는

넉넉한 삶을 사유하며...\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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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의 삶과 침묵 중-\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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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장이 실패하는 7가지 이유

착한 사장이 실패하는 7가지 이유

착한 사장이 실패하는 7가지 이유

1.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될 수는 없다.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란 누구에게나 나쁜 사람일 수 있다.

때때로 냉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고 싸워야 한다.

단호할 때 단호하지 못하고, 냉정할 때 냉정하지 못하고,

싸워야 할 때 물러선다면 가장 가까운

가족, 친구, 직원들이 그 피해를 본다.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다면

사업을 할 것이 아니라 산장 주인이나 해야 한다.

2. 거절하지 못한다.

하지만 거절해도 별일이 안 일어난다.

착한 사람은 자신이 거절하면 상대방이

모욕을 느끼거나 실망하리라 믿는다.

그러나 대부분의 정중한 요청들은

거절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으며,

욕심이 섞인 부탁들은 들어줘도 비웃거나

심지어 뒤로 돌아서서 욕을 한다.

거절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막상 해보면 별것 아니다.

오히려 적절한 거절은 당신의 가치를 높인다.

3. 쉽게 양보한다.

사업에서 양보는 파산이다.

양보는 명분이 있을 때만 해야 한다.

명분 없는 양보가 이어지면 아무나 함부로 대할 것이고

당당히 양보를 요구하는 사람마저 나타난다.

4. 혼내지 못한다.

아랫사람을 혼내고 지시하는 데 망설이면

혼자 모든 일을 해야 하며,

직원이 사장의 당연한 권리마저 지적하고 나선다.

심지어 나는 일하는데 당신은

왜 가만히 있냐고 말하는 직원들도 나타난다.

5. 지나치게 염려한다.

걱정은 상황을 더 악화시킨다.

미리 하는 걱정은 걱정대로 이루어진다.

지나친 염려는 위로도 안심도 되지 않는다.

회사 분위기를 항상 우울하게 만들고 주변 모두가

짜증을 부리거나 신경질적인 사람들로 가득하게 한다.

6. 항상 웃는다.

항상 웃으면 아무도 어려워하는 사람이 없어진다.

사장은 인자함보다 위엄이 필요할 때가 많다.

웃음은 좋으나 역시 과유불급이다.

지나친 웃음은 독이 된다.

7. 도움 청하길 힘들어한다.

세상에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극히 드물다.

손이 궁둥이에 닿는 것은 화장실 정도는 혼자 가란 뜻이다.

그 외에 모든 일은 함께하고 같이 해야 한다.

도움을 청하기 힘들어하는 품성은

직원들을 두는 어떤 비즈니스도 불가능하다.

그러니 혼자 일하는 1인 기업이나 해야 한다.

사장은 결정하고 지시하고 확인하는 업무를

일상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그러니 착하기만 한 사람은 사업을 원활히 할 수 없다.

착한 것은 항상 좋은 것이 아니다.

착한 것은 세상이 다 착할 때만 좋은 것이다.

그러나 세상은 한 번도 다 같이 착해 본 적이 없으니

두려움 없이 착함을 조금 버리기 바란다.

그래야 내 가족을 포함한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라도

착함을 유지할 여력이 생겨나는 것이다.

"

-김승호, 생각의 비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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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처럼 꽃처럼 그리고 별처럼

봄처럼 꽃처럼 그리고 별처럼

봄처럼 꽃처럼 그리고 별처럼

당신은 봄 입니다

싸늘한 눈빛은 얼음 꽃을 만들고

차가운 마음은 살 얼음처럼

언제나 서리가 내려 앉아 있었지만

사랑의 씨를 뿌리고 파릇한 싹이 돋아

마음에 상처를 걷어 내는 기쁨을

주었습니다

당신은 꽃 입니다

기쁜 일에 기뻐할 줄 몰랐고

축복 받은 이 땅에서 살아 있다는

존재의 의미도 상실하며 살았지만

촛불처럼 타오르는 꽃으로

생명의 가치를 일깨워 웃음을 찿아

진정한 행복을 누리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당신은 별 입니다

아픔도 슬픔도 눈물까지도 사랑하며

잠들어 있는 영혼을 깨워주는

작은 소망의 집을 지켜주는 별 입니다

"

-안성란, 시전집 중에서-

"

어덯게 사느냐는 자기의 몫인 것이다

어덯게 사느냐는 자기의 몫인 것이다

어덯게 사느냐는 자기의 몫인 것이다

장점은 좋고

단점은 나쁘다,

나누어 말하지 말자. \xa0

\xa0

살다 보면 때로는

장점이 단점이 되기도 하고

단점이 장점이 되기도 한다. \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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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을 살려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단점은 다

버려야 한다고 하지만 \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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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장점이라 생각한 것 때문에

인생이 꼬이기도 하고

누구는

단점이라 생각한 것을 살려

행복해지기도 한다. \xa0

\xa0

사람은 모두

장단점을 타고 나지만

어떻게 사느냐는

자기의 몫인 것이다. \xa0

\xa0

"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중에서-

"

사랑이 어려운 게 아니라 사람이 어려운 거야.

사랑이 어려운 게 아니라 사람이 어려운 거야.

사랑이 어려운 게 아니라 사람이 어려운 거야.

모르면 그게 뭐든

다 어려운 거야.

사랑이 어려운 게 아니라

사람이 어려운 거야.

사랑을 모르는 게 아니라

사람을 모르는 거지.

사랑을 알아가는 게 아니라

사람을 알아가는 거고.

사랑하고 사는 게 아니라

사람하고 사는 거야.

글을 모를 때는

모르는 게 글자뿐이지만

글을 알고 나면

모르는 게 많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듯이

사랑도 그래.

누군가의 이름을 모를 때는

그냥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지만

그 사람을 알고,

존재가 소중해지면 달라져.

그 사람에 대해

모르는 게 많다는 걸 알게 되고

알고 싶은 게 더 많아질수록

그 사람이 점점 어려워지는 거야.

"

-김재식, 단 하루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다 중에서-

"

오늘도 마음에 주문을 외웁니다.

오늘도 마음에 주문을 외웁니다.

오늘도 마음에 주문을 외웁니다.

오늘도 마음에 주문을 외웁니다.

행복하다, 행복하다

행복하다고

행복해지고 싶다고

그래서 웃습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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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마음에 주문을 외웁니다.

웃자, 웃자

웃어보자고

웃다 보면 마음에 드리워진

어두운 그림자 어느새

밝은 빛으로 물들이고

불행은 행복의 꽃을 피웁니다.\xa0

\xa0

오늘도 마음에 주문을 외웁니다.

먼저 건네는 미소가

누군가의 얼굴에

작은 행복의 미소 짓기를

그 미소에 내 마음도 행복해집니다.\xa0

\xa0

오늘도

행복하다, 행복하다고

웃자, 웃어보자고

마음에 주문을 외웁니다.\xa0

\xa0

"

-가끔은 그렇게 살고싶다 중에서-\xa0

",

\xa0

그러면 좋겠다

그러면 좋겠다

그러면 좋겠다

그러면 좋겠다

끝까지 다

부를 수 있는

노래 몇 개쯤 있었으면

좋겠다

매일

시 한 편씩 들려주는

여자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하루에

서너 시간밖에 안 가는

예쁜 시계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몹시 힘들 때

그저 말없이 나를 안아 재워줄

착한 아기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바람을 노래할 때

그 바람 그치기를 기다려

차 한 잔 끓여줄

고운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백창우-

시계의 하소연

시계의 하소연

시계의 하소연

프랑스의 속담에 풀을 베는 사람은 들판의 끝을 보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속담의 뜻은 농부가 풀을 벨때 들판의 끝을 쳐다보면 주눅이 들어서 풀을 다 베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시계가 아파서 병원엘 갔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삶이 너무도 따분했기 때문입니다. 그 따분함 때문에 숨이막혀 미쳐서 곧 죽을것 같았습니다.

시계는 의사에게 자신이 병이 난 이유를 절망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 그것은 1초에 짹각을 한번 해야 하는데 1분이 60번, 1시간이면 3.600번, 하루면 ..그리고 한달, 1년을 똑같이 짹각 할려니 계산조차 하기힘든 엄청난 고달픔이 엄습해 온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있던 의사는 시계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1초에 짹각을 몇번 하십니까"? 그러자 시계는 "한번요" 그때 의사는 이렇게 처방을 내렸습니다. 짹각을 한번 할때 앞으로 해야할 짹각을 생각하지 말고 한번만 즐겁게 짹각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병이 싹 나을거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걱정은 미래에 대한 걱정이 제일 많습니다. 지금 이 순간만, 오늘 하루만 생각하십시요 매일 매일 아침에 떠올라 지는 태양은 내일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늘에 충실하기 때문에 수만년을 병이나지 않고 하루의 햇살을 어김없이 비춰줍니다. 그리고 내일도 또 하루를 위해 힘차게 떠오를 것입니다.

풀을 베는 사람은 들판의 끝을 보지 않고, 대청소를 하는 주부는 찬장을 한 칸씩 정돈해 간다. 앙드레 모루아의 말입니다.

"

-세상의 모든 이야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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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료

좋은 음료

좋은 음료

혀끝까지 나온 나쁜 말을

내뱉지 않고 삼켜버리는 것.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음료이다.

언제 어떻게 말하는지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언제 어떻게 침묵해야 하는가다.

잘못 말한 것을 후회하는 일은 많다.

하지만 침묵한 것을 후회하는 경우는 없다.

더 많이 말하고 싶어 할수록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해버릴 위험은 커진다.

"

저는 모르겠습니다라는 말을 더 자주 하도록

",

혀를 훈련하라.

등 뒤에서 나를 욕하는 이는

나를 두려워하는 것이다.

면전에서 나를 칭찬하는 이는

나를 미워하는 것이다.

말은 힘이 세다.

말은 사람들을 하나로 만들기도 하지만

때로는 갈라놓기도 한다.

말로 사랑을 만들 수도

적대감을 빚을 수도 있다.

잘못된 생각을 드러내는 두 가지 행동이 있다.

말해야 할 때 침묵하는 것.

그리고 침묵해야 할 때 말하는 것이다.

"

-톨스토이,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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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같은 사랑을 하고 싶다

들꽃 같은 사랑을 하고 싶다

들꽃 같은 사랑을 하고 싶다

초록이 넘실대는 길섶에 피어난

들꽃 같은 사랑을 하고 싶다

비바람이 불어와도 언제나 은은한 꽃향기 주는

들꽃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색과 길이도 없이 자유로이 만나

시가 되고 노래가 되는

그런 사람 잠시 떨어져도 그리워 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을 만나 사랑하고 싶다

비가 내리면 우산이 되고

눈 내리면 모닥불이 되었다가

그 마음이 곧바로 씨앗이 되어

들꽃으로 피어나는 사람 만나

가슴을 내어줄 사랑을 하고 싶다

들꽃 향기에 취해

하늘에 별과 더불어 밤을 지새우며

사랑스런 마음에 진정한 입맞춤을 하면서

모든 걸 아낌없이 바치는 사람

과거의 모두를 잊고 만남을 행복해하는 사람

이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며 사는 사람

그런 사람 만나 사랑하고 싶다

누군가 보아주지 않지만

혼자서 마음의 향기를 내며

들꽃처럼 기다릴 줄 아는 사람

스케치북에 마음의 그림을 그려

만남의 시간을 추억의 칸으로 메워가며

언제나 행복해 하는 그런 사람

인생의 세월을 같이 가면서

마음의 꿈처럼 사랑하며 살고 싶다

-이효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