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0일 월요일

당신과 나 사이에는

당신과 나 사이에는

당신과 나 사이에는

당신과 나 사이에는

아름다운 마음만

강물처럼 흐르면 좋겠습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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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많고 온기 없이

쓸쓸한 세상에서\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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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생각만으로도

가슴속에서 별하나 품은듯

행복이 반짝이면 좋겠습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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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 사이에는

말하지 않아도 들리는 사랑의

주파수가 같았으면 좋겠습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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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써 귀 기울이지 않아도

민들레 홀씨처럼 그대 마음

내 곁에 살폿이 닿아 작은 앉은뱅이

꽃으로 피어 미소지을 때\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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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랑이며 스쳐 지나도

취하게 되는향기로운 바람이고 싶습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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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 사이에는

애써 팔 벌려 손 잡지 않아도\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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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울타리 하늘 향해 휘돌아 올라

잔잔한 기도로 내일을 가꾸어가는

정겹고 감사한 사이고 싶습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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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모음 160가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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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속의 고운 행복 

미소 속의 고운 행복 

미소 속의 고운 행복\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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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는 힘들이지 않고 주는 이를 가난하게 만들지 않고도

받는 이를 부유하게 해줍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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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는 잠깐밖에 지속하지 않지만

그 기억은 영원할 수도 있습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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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부자라도 미소가 필요없는 사람은 없고

아무리 가난해도 미소조차 짓지못 할 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습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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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는 집안에 행복을 남게하고

일 가운데 지탱이 되어주고 모든 고통의 치료제가 됩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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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는 피로를 풀어주고 실망한 사람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며

슬퍼하는 사람에게 위로가 되어줍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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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는 사거나 빌리거나 훔칠 수 없습니다.

미소짓는 그 순간에만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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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지어 주기를 바라던 사람이 당신에게 미소지어 주지 않을 때

당신은 너그러이 그 사람에게 미소 지어 주십시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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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를 지을 줄 모르는 사람만큼

미소가 필요한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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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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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행복과 즐거움은 평범한 일상에 있습니다

인생의 행복과 즐거움은 평범한 일상에 있습니다

인생의 행복과 즐거움은 평범한 일상에 있습니다

인생의 행복과 즐거움은 평범한 일상의

구석구석 숨어 있습니다.

발 거름을 멈춰 길가에 경치를 바라볼 때 우연히

길을 잃었을 때 가까운 길을 오히려 돌아 갈 때

당신은 아름답고 신비로운 인생의 풍경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살아가는데는 공기와 물이 필요하지요.

그리고 또 하나 신뢰가 필요합니다.

남을 믿지 않는다면 진심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의 신뢰를 얻으려면 먼저 그를 믿어야만 합니다.

낯선 사람이 매력적인 것은 우리가 그들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는 점 때문입니다.

단 한번도 만난 사람이 없는 사람이

이외의 도움과 기쁨을 줄 수도 있습니다.

마음속 숨겨 두웠든 말들을

때로는 낮선 이에게 비할 수 있습니다.

운이 좋다면 낯선 사람과의 우연한 만남이 평생 우정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낯선 사람은 없습니다.

아직 알지 못한다는 친구가 있을 뿐입니다.

우리는 복잡하게 얽혀 있는 세상에 부대끼며 살고 있습니다.

혼자만의 여행을 해보는 것은 어떨지요.

위대한 영혼은 고독한 시기를 거처야 비로소 발견된답니다.

우리 마음속에는 위대한 영혼이 숨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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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좋은 생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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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안아주세요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따뜻하게 안아주세요\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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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로만 사랑하지 말고

따뜻하게 안아 주세요.\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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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군가 나를 포근히 안아주길 바랍니다

편안하게, 진심으로

따뜻하게 사랑해 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내 곁에 있어주길 바랍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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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 그렇게 바라는게 아닙니다

남자도 그렇습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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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 누군가 자기를 안아주고

인정해 주길 바라고,

늙고 쇠잔해져 가는 사람들도 안아주고

위로해 주는 사람이 곁에 있어주길 바랍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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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은

마음속으로 사랑받기를 갈구합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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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너무 외롭게 살고있습니다

그러니 당신이 먼저

따뜻한 사랑으로 안아줘 보세요.\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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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대가 사람이든 다른것이든

따뜻하게 먼저 안아주면 그도 당신을

따뜻하게 안아줄 것입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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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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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주는 나무 

지혜를 주는 나무 

지혜를 주는 나무\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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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길러본 사람만이 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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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하게 잘 자란 나무는

제대로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것을\xa0

\xa0

너무 잘나고 큰 나무는

제 치레 하느라 오히려

좋은 열매를

갖지 못한다는 것을\xa0

\xa0

한 군데쯤 부러졌거나

가지를 친 나무에

또는 못나고

볼품없이 자란 나무에

보다 실하고

단단한 열매가

맺힌다는 것을\xa0

\xa0

우쭐대며 웃자란 나무는

이웃 나무가 자라는 것을

가로막고 햇빛과 바람을

독차지해서

동무 나무가 꽃피고

열매맺는 것을

훼방한다는 것을\xa0

\xa0

그래서 뽑거나

베어버릴 수밖에

없다는 것을\xa0

\xa0

어찌 사람사는 일이

나무가 자라는 것과

꼭 같을까마는

매사에 자만하지 말 것을

경계하고 있음이다.

사람들이 나무를 가까운 곳에

심어두고 사는 이유가 아닐까?\xa0

\xa0

-도종환-

꽃 / 김민수

꽃 / 김민수

꽃 / 김민수

어느 누가 만장일치로

예쁘다 아름답다

찬사를 받을 수 있을까

오로지 과묵한 향기와 빛깔로

어둠을 몰아내는

저 경이로운 존재감을

누가 감히 흉내라도 가능할까

돌 틈이든 가시덤불 속이든

환경 가리지 않고

자기 자리를 지키는 하늘 마음

위대한 순종은 어디서든 피는 거라는

저 조용한 외침을 알아듣는 이 누군가

눈부시게 아름다운 꽃에도

먼지도 묻고 때도 묻어

신새벽 아무도 모르게 일어나

하늘의 맨 처음 눈물 이슬로

어제를 씻는 여린 성자

그 거룩한 번성이 천국 그림이려니

지혜로운 이들이

꽃보다 사람이라 말하지만

나는 한 번도

꽃보다 아름다운 적 없었네

꽃이나 사람이나

피고 지는 건 일반이지만

꽃 마음으로 사는 이

몇이나 되려나, 알 수가 없네.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것은 희망입니다.

내손에

펜이 한자루 있다면

그것은 또한 희망입니다

그 펜으로

글을 쓸 수 있고

그림을 그릴 수 있고

편지도 쓸 수 있으니까요

내 입에

따뜻한 말 한마디가 담겨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말로

남을 위로 할 수 있고

격려 할 수 있고

기쁘게 할 수 있으니까요

내 발에

신발 한 켤레가

아름답게 신켜져 있다면

그것은 희망 입니다

그 발로 집으로 갈 수 있고

일터로 갈 수 있고

여행도 떠날 수 있으니까요

눈에

눈물이 흐르고 있다면

그것은 희망 입니다

그 눈물로

가난 슬픔으로 지친 이들의

아픔을 씻어 낼 수 있으니까요

내 귀에

작은 소리 들려 온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나에게

꼭 필요한 말과

아름다운 음악과 자연의 속삭임

모두를 들을 수가 있으니까요

내코가

향기를 맡는다면

그것은 또한 희망입니다

은은한 꽃 향기와

군침도는 음식 냄새와

사랑하는이의 체취를

곱게 느낄 수 있으니까

내 곁에

좋은 친구 한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친구에게

내 마음을 털어 놓을 수 있고

지칠때는 기댈 수 있고

따뜻한 위로도 받을 수 있으니까요

내 가슴에 사랑 하나 있다면

그것은 희망 입니다.

마음가득 사랑이 있다면

기쁨과 행복한 세상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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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선 아름다운사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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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에 서니

꽃밭에 서니

꽃밭에 서니

꽃밭에 서니

꽃은 없고 당신만 보이더라

진짜 꽃은 당신이고

꽃밭에 핀 꽃은 당신 그림자더라

때로는 사람도 꽃이 되고

사람마다 향기가 있다지

꽃보다 고운 당신

내 가슴에 꽃물 들어 흘러내리면

꽃보다 진한 향기 풍길까봐

그 향기 옷깃에 배어들까봐

자꾸 흔들리는 이내 마음

봄 햇살 꽃밭에 들어 마음의 싹 틔우던 날

눈길 한 번 못 주었던 내 눈에선 눈물꽃 피고

내색하지 못했던 내 마음 속에선 붉은꽃 피었지만

아직도 당신은 그 곳에서

온 세상 꽃빛으로 물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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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의 아름다운 유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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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건 내게 달렸다

모든 건 내게 달렸다

모든 건 내게 달렸다

나무가 흔들린다

바람에 나무가 흔들린다

내가 즐거울 때는

그 흔들림이

환영의 인사가 되더라

내가 슬플 때는

그 흔들림이

고통의 몸부림이 되더라

세상의 많은 것들은

어리석은 나를 가지고 놀 듯

내가 보려 하는 대로 보이게 하고

내가 믿으려 하는 대로 믿게끔 하더라

모든 걸 좋은 마음으로 봐야지

모든 걸 좋은 생각으로 믿어야지

내 마음과

내 생각으로 움직일 수 있음을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지

모든 건 내게 달렸으니까... \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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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경 당신은 참 한결같은 사람입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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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

방문객

방문객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

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 더듬어볼 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낸다면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정현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