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1일 화요일

행복을 무료로 드립니다 / 최유진

행복을 무료로 드립니다 / 최유진

행복을 무료로 드립니다 / 최유진

상쾌함으로

하루를 맞을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

이 행복

그대에게 나눠 드립니다

행복이 넘치거나

너무 많아서 드리는 건 아닙니다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행복이

귀찮아 나눠 주려는 것은

더 더욱 아니예요

힘들어하는 그대가

행복하게 살아간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는 마음이 앞서기에

무엇이든

함께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예요

행복은 조건條件으로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지요.

늘 밝은 마음으로

아름다운 눈으로

살아간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지만

마음먹기에 달려 있는 이 행복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

오늘은

그대가 환하게 웃었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그대가 아프지 않았으면

참♨ 좋은글 더보기 : iusan.com 좋겠어요

6월 7일ㅣ오늘의 꽃

6월 7일ㅣ오늘의 꽃

6월 7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슈미트티아나(Schmidtiana)

학 명 : Schmidtiana

과 명 : 국화과

분 포 : 유럽, 북아메리카 원산

서 식 : 고산지대, 북방의 돌밭

크 기 : 높이 약 25cm

개 화 : 6∼7월

꽃 말 : 사모하는 마음(longing heart)

잎새가 아름다운 꽃이며, 잎새 뒷면에는 부드러운 털이 나 있고, 두세 군데 날개처럼 가늘게 갈라져 있다.

색은 은백색 새벽안개 같아 ‘아침 안개풀’이라고도 한다. 고산지대나 북방의 돌밭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며, 고대로부터 약효가 있다고 알려진 강한 향기를 풍기는 식물이다.

6월 6일ㅣ오늘의 꽃

6월 6일ㅣ오늘의 꽃

6월 6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노랑 붓꽃(Yellow Water Flag)

학 명 : Iris sanguinea

과 명 : 붓꽃과

분 포 : 한국, 일본, 중국 북동부, 시베리아 동부

서 식 : 산기슭 건조한 곳

크 기 : 높이 약 60cm

개 화 : 5∼6월

꽃 말 : 믿는 자의 행복(happiness for believers)

계손(溪蓀)·수창포·창포붓꽃이라고도 한다. 산기슭 건조한 곳에서 자란다. 높이 60cm 내외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자라면서 새싹이 나와 뭉쳐나며 밑부분에 붉은빛을 띤 갈색 섬유가 있다. 잎은 나비 5∼10mm이고 도드라진 맥이 없으며 밑부분은 잎집처럼 되고 붉은빛이 도는 것도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자줏빛이며 지름 8cm 정도로 꽃줄기 끝에 2∼3개씩 달린다. 포는 잎처럼 생기고 녹색이며 작은포가 포보다 긴 것도 있다. 작은꽃자루는 작은포보다 짧고 씨방보다 길다. 외화피는 넓은 달걀을 거꾸로 새운 듯한 모양이며 밑부분에 옆으로 달린 자줏빛 맥이 있고 내화피는 곧게 선다.

열매는 삭과로 대가 있고 양 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이다. 종자는 갈색이고 삭과 끝이 터지면서 나온다. 민간에서 뿌리줄기를 피부병·인후염 등에 쓴다. 한국, 일본, 중국 북동부, 시베리아 동부에 분포한다.

6월 5일ㅣ오늘의 꽃

6월 5일ㅣ오늘의 꽃

6월 5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메리골드(Marigold)

학 명 : Calendula arvensis

과 명 : 국화과

분 포 : 온대

서 식 : 자연생태, 재배, 조경

크 기 : 높이 30∼50cm

개 화 : 여름부터 가을

꽃 말 : 이별의 슬픔, 가련한 애정(The pain of parting, poor love)

금잔화, 금송화라고도 한다. 남유럽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높이 30∼50cm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전체에 선모(腺毛) 같은 털이 있어 독특한 냄새를 풍긴다. 잎은 어긋나고 잔 톱니가 있으나 거의 없는 것 같으며, 밑부분은 원줄기를 감싼다. 잎자루는 좁은 날개가 있고 위로 갈수록 짧아져 없어진다.

꽃은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가지와 원줄기 끝에 1개씩의 황색 두상화(頭狀花)가 달리고 가장자리의 것은 설상화(舌狀花)이다. 황색 계통이 많으나 원예품종에 따라 각각 빛깔이 다르고 밤에는 오므라든다.

내한성이 있어 난지에서는 가을에 파종하면 12월부터 봄까지 출하가 가능하다. 절화용·분식용·화단용 등에 따라 품종을 선택하며, 튼튼하여 재배가 쉽다. 한 때 외상약(外傷藥)의 재료로 재배하기도 하였다.

6월 4일ㅣ오늘의 꽃

6월 4일ㅣ오늘의 꽃

6월 4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장미(Damaskrose)

학 명 : Rosa hybrida

과 명 : 장미과

분 포 : 북반구의 한대·아한대·온대·아열대

서 식 : 조경용 재배

크 기 : 높이 20cm∼5m

개 화 : 5월 중순경부터 9월경

꽃 말 : 아름답게 빛나는 얼굴(The beautifully shining face)

관목성의 화목(花木)이다. 야생종이 북반구의 한대·아한대·온대·아열대에 분포하며 약 100종 이상이 알려져 있다. 오늘날 장미라고 하는 것은 이들 야생종의 자연잡종과 개량종을 말한다. 장미는 갖춘 꽃으로 꽃의 아름다운 형태와 향기때문에 관상용과 향료용으로 재배해왔으며, 개량을 가하여 육성한 원예종(Rosa hybrida Hort.)을 말한다. 지금까지 2만 5000종이 개발되었으나 현존하는 것은 6~7000종이며, 해마다 200종 이상의 새 품종이 개발되고 있다. 장미는 그리스·로마 시대에 서아시아에서 유럽지역의 야생종과 이들의 자연교잡에 의한 변종이 재배되고 있었으며, 이때부터 르네상스시대에 걸쳐 주로 유럽 남부에서 많이 재배되었다.

서양장미 중에서 꽃이 큰 수종은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중국산 야생장미와 향기가 뛰어난 유럽산 야생장미 사이에 잡종을 만들어내고 이를 더욱 개량하여 육성하였다. 일반적으로 흰색, 붉은색, 노란색, 분홍색 등의 색을 띠나 품종에 따라 그 형태·모양·색이 매우 다양하다. 꽃의 피는 시기와 기간 역시 품종에 따라 차이가 크다.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품종에 따라 5월 중순경부터 9월경까지 꽃을 볼 수 있다. 마주나는 겹잎은 깃털모양이며 줄기에는 가시가 있다.

한국에서는 일찍부터 찔레꽃·돌가시나무·해당화·붉은인가목 등과 중국 야생종을 관상용으로 가꾸어왔으며, 《양화소록》에서도 가우(佳友)라 하여 화목 9품계 중에서 5등에 넣고 있다. 서양장미는 8·15광복 후에 유럽·미국 등지로부터 우량종을 도입하여 다양한 원예종을 재배하고 있다.

별은 나를 떠나지 않는다

별은 나를 떠나지 않는다

별은 나를 떠나지 않는다

흐린 차창 밖으로

별 하나가 따라온다

참 오래되었다.

저 별이 내 주위를 맴돈지\xa0

\xa0

돌아보면 문득

저 별이 있다.

내가 별을 떠날 때가 있어도

별은 나를 떠나지 않는다.\xa0

\xa0

나도 누군가에게

저 별처럼 있고 싶다\xa0

\xa0

상처 받고 돌아오는 밤길

돌아보면 문득

거기 있는 별 하나\xa0

\xa0

괜찮다고 나는 네 편이라고

이마를 씻어주는 별 하나\xa0

\xa0

이만치의 거리에서

손 흔들어주는

따뜻한 눈빛으로 있고 싶다.\xa0

\xa0

"

-도종환,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 중에서-\xa0

"

2025년 11월 10일 월요일

그대에게 보내는 사랑편지 '사랑합니다'

그대에게 보내는 사랑편지 사랑합니다

"

그대에게 보내는 사랑편지 사랑합니다

",

축복 받고 있다고 여기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축복합니다.

사랑을 많이 받아 행복한 사람이

다른 이를 사랑합니다.

미움 받고 있다고 생각되면 남을 미워합니다.

자신에 대해 불평하는 사람은 남을 잘 비난합니다.

오늘 해야 할 일은,

사랑 받고 있음에 감사하고

누군가에게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며

그 사랑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의 축복은

누군가에게 설명할 수 없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이 한마디를 가슴에 품고 살면

인생은 언제나 봄날입니다.

"

-정용철, 사랑의 인사 중에서-

"

늙지마세요 당신

늙지마세요 당신

늙지마세요 당신

유쾌한 하루

내가 살아온 날 보다

살아갈 날이 짧기에

당신을 더 사랑하고 싶습니다.\xa0

\xa0

삶이 우리들의 사랑을

가끔은 아주 조금 속일지라도

우리들의 사랑 그 진실은

속일 수 없을 것 입니다.\xa0

\xa0

매일 매일

조금씩 우리 사랑을 키워가고 있지만

우리들의 사랑을 혹여 신께서라도

질투하신다면 안되니\xa0

\xa0

사랑한다 호들갑 떨지 말고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내가 당신을 따라 갈 수 있도록

보폭을 조금 줄이세요.\xa0

\xa0

그럼 당신 늙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 늙지 마세요

당신 육체야 어쩔수 없는 연륜이지만

마음까지 늙는 것은 싫습니다.\xa0

\xa0

유명한 시인님의 글에

자주 꽃이 피는 것은 자주 감자

파 보나 마나 자주 감자라고 했습니다.\xa0

\xa0

우리 사랑

확인 하나 하지 않으나 분명한 사랑입니다

몇 걸음 조금씩 걸어 가세요.\xa0

\xa0

제가 옆에서 당신 그림자 밟지 않도록

조심 하면서 따라가겠습니다.\xa0

\xa0

당신이 영혼의 순결함을 존경하면서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당신 늙어 가는 것을 막고 싶습니다.\xa0

\xa0

내가 살아 갈 나이가 짧기에

더 애처롭게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xa0

\xa0

-류경희-

6월 3일ㅣ오늘의 꽃

6월 3일ㅣ오늘의 꽃

6월 3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아마(Plax)

학 명 : Linum usitatissimum

과 명 : 아마과

분 포 : 유럽·아르헨티나

서 식 : 밭

크 기 : 높이 30∼100cm

개 화 : 6∼8월

꽃 말 : 감사(appreciation)

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줄 모양이며 길이 2∼3.5cm이다.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줄기에 붙는다.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연한 녹색이다.

꽃은 6∼8월에 파란빛을 띤 자주색 또는 흰색으로 피며,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긴 타원형이며 5장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잎·수술·헛수술·암술대는 각각 5개씩이다. 열매는 삭과(蒴果)로서 둥글고 5실이며 종자는 납작하고 긴 타원 모양이며 노란빛을 띤 갈색이다.

껍질은 섬유자원으로서 방직·여송연 종이 등을 만드는 데 쓴다. 종자에서 짠 기름은 아마인유라고 하는데, 건성유이므로 인쇄잉크·수채화·페인트·약재 등으로 이용한다. 중앙아시아 원산으로서 옛부터 이집트와 터키에서 섬유식물로 재배하였다. 유럽과 아르헨티나에 주로 분포하며 한국에서도 한때 재배하였다.

비슷한 종으로서 꽃받침의 가장자리에 선점(腺點)이 있는 것을 개아마(L. stelleroides)라고 한다.

당신과 나 사이에는

당신과 나 사이에는

당신과 나 사이에는

당신과 나 사이에는

아름다운 마음만

강물처럼 흐르면 좋겠습니다.\xa0

\xa0

이유 많고 온기 없이

쓸쓸한 세상에서\xa0

\xa0

그저 생각만으로도

가슴속에서 별하나 품은듯

행복이 반짝이면 좋겠습니다.\xa0

\xa0

당신과 나 사이에는

말하지 않아도 들리는 사랑의

주파수가 같았으면 좋겠습니다.\xa0

\xa0

애써 귀 기울이지 않아도

민들레 홀씨처럼 그대 마음

내 곁에 살폿이 닿아 작은 앉은뱅이

꽃으로 피어 미소지을 때\xa0

\xa0

나는 살랑이며 스쳐 지나도

취하게 되는향기로운 바람이고 싶습니다.\xa0

\xa0

당신과 나 사이에는

애써 팔 벌려 손 잡지 않아도\xa0

\xa0

그리움 울타리 하늘 향해 휘돌아 올라

잔잔한 기도로 내일을 가꾸어가는

정겹고 감사한 사이고 싶습니다.\xa0

\xa0

"

-좋은글 모음 160가지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