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2일 수요일

부르면 눈물이 날것 같은 그대

부르면 눈물이 날것 같은 그대

부르면 눈물이 날것 같은 그대

내 안에 그대가 있습니다

부르면 눈물이 날것 같은

그대의 이름이 있습니다.

별이 구름에 가렸다고 해서

반짝이지 않는 것이 아닌것 처럼

그대가 내 곁에 없다고 해서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이

식은 것은 아닙니다.

돌이켜 보면 우리 사랑엔

늘 맑은 날만 있은 것은

아니였습니다.

어찌 보면 구름이 끼여 있는

날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렇다고 해서 난 좌절하거나

주저 앉지 않습니다.

만약 구름이 없었다면

어디서 축복의

비가 내리겠습니까.

어디서 내 마음과

그대의 마음을 이어주는

무지개가 뜨겠습니까.

내안에 그대가 있습니다.\xa0\xa0

\xa0 \xa0 \xa0 \xa0 \xa0 \xa0 \xa0 \xa0 \xa0

-이정하-\xa0

이별은 꽃잎과 같은 것입니다

이별은 꽃잎과 같은 것입니다

이별은 꽃잎과 같은 것입니다

사랑이 꽃과 같다면

이별은 꽃잎과 같은 것

꽃처럼 사랑했다면

꽃잎처럼 이별하세요

영원한 사랑이란

이별 후에도 계속되는 사랑이며

진정한 사랑이란

이별 후에도

더욱 불타오르는 사랑입니다

이별이

사랑의 마침표라고 믿는 것,

그것은 실연입니다\xa0

\xa0

이별이 영원한 사랑을

위한 쉼표라고 믿는 것,

그것이 바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xa0 \xa0 \xa0 \xa0 \xa0 \xa0 \xa0 \xa0 \xa0 \xa0 \xa0

-양광모-

바쁜 세상이지만

바쁜 세상이지만

바쁜 세상이지만

조금 천천히 가고 싶은데

세상은 너무 바쁘게

기다림도 여유도 없이

자꾸만 재촉을 한다\xa0

\xa0

세상이 너무 빨리 달리고있다

빠르면 좋은 것도 있겠지만

놓치는 것도 많을 터인데\xa0

\xa0

숨이 턱에 차고

지쳐 쓰러질 듯 목이 마르는데

쉬지않고 달리기만 하려는가\xa0

\xa0

멈추고서 오래토록

가만히 보고 있으면

아름답고 고운 것도 많고 많은데\xa0

\xa0

바빠서 보지 못하고

놓쳐버리는 아쉬움들은

또 어이하랴\xa0

\xa0

파아란 하늘도 보고 싶고

피어나는 예쁜 꽃도 보고싶고

밤 하늘의 고운 달도 보고픈데\xa0

\xa0

하늘은 언제 보았는지

달님은 언제 보았는지

기억 저 편에 있지는 않은가\xa0

\xa0

길을 걷다 벤치 하나 있거든

감사한 마음으로 가만히 앉아\xa0

\xa0

하늘도 바라보고

주변도 천천히 바라보는

여유 하나쯤 가져보자\xa0

\xa0

그리운 사람에게

사랑하는 사람들 생각하며

안부라도 한번 전해보자\xa0

\xa0

그래 가끔은 쉬면서 가고

때로는 조금 천천히도 가보자...\xa0

\xa0

아름다운 많은 것들이

하나씩 보일 것이니...\xa0

\xa0

-이경찬-

나이가 들면 

나이가 들면 

나이가 들면\xa0

\xa0

나이가 들면

아는 게 많아질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알고 싶은 게 많아진다.\xa0

\xa0

나이가 들면

모든 게 이해될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이해하려 애써야 할 것들이 많아진다.\xa0

\xa0

나이가 들면

무조건 어른이 되는 건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어른으로 보이기 위해

항상 긴장해야 한다.\xa0

\xa0

나이가 들면

모든 게 편해질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많이 공부해야 하고,

더 많이 이해해야 하고,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해

애써야 한다.\xa0

\xa0

끝없이

끝없이...\xa0

\xa0

나이가 들면서

짙은 향기보다는 은은한 향기가...

폭포수보다는 잔잔한 호수가...\xa0

화통함보다는 그윽함이...

또렷함보다는 아련함이...

살가움보다는 무던함이...

질러가는 것보다 때로는

돌아가는 게 좋아진다.\xa0

\xa0

천천히...

눈을 감고 천천히...\xa0

\xa0

세월이 이렇게

소리 없이 나를 휘감아 가며

끊임없이 나를 변화시킨다.\xa0

\xa0

절대 변할 것 같지 않던 나를

나이가 들면서

\xa0

-최정재-

상처는 깃털처럼

상처는 깃털처럼

상처는 깃털처럼

당신의 인생에서

중요하지 않은 사람에게

상처받는 것을 멈추어라\xa0

\xa0

대신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xa0

\xa0

얼굴만 아는 직장 동료가

당신에 대해 험담했을지라도\xa0

\xa0

당신을 속속들이 아는

오랜 친구가 지지하고 있다\xa0

\xa0

처음 보는 사람이

불친절로 응대했을지라도\xa0

\xa0

언제나 곁에서 당신의 기분을

배려하는 연인이 있고\xa0

\xa0

경쟁자나 다른 누군가가

당신의 능력을 시기하거나

평가하고,기를 꺽을지라도\xa0

\xa0

당신을 판단하지 않고

있는 모습 그대로 믿고

사랑해주는 가까운 사람들이 있다\xa0

\xa0

당신을 잘 알고 있는

중요한 사람들이 주는 사랑과\xa0

\xa0

당신을 잘 알지도 못하는

중요하지 않은 사람들이 주는

상처는 결코 같은 무게일 수 없다\xa0

\xa0

그러니

상처는 깃털처럼 날리고

가슴에, 사랑만을 남겨라.\xa0

\xa0

-배르벨 바르데츠키-

2025년 11월 11일 화요일

나를 생각하게 하는 글

나를 생각하게 하는 글

나를 생각하게 하는 글

나는 믿는다고 하면서 의심도 합니다.

나는 부족하다고 하면서 잘난 체도 합니다.

나는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하면서 닫기도 합니다.

나는 정직하자고 다짐하면서 꾀를 내기도 합니다.

나는 떠난다고 하면서 돌아와 있고

다시 떠날 생각을 합니다.

나는 참아야 한다고 하면서

화를 내고 시원해 합니다.

나는 눈물을 흘리다가

우스운 일을 생각하기도 합니다.

나는 외로울수록 바쁜 척합니다.

나는 같이 가자고 하면 혼자 있고 싶고

혼자 있으라 하면 같이 가고 싶어집니다

나는 봄에는 봄이 좋다 하고

가을에는 가을이 좋다 합니다.

나는 남에게는 쉬는 것이 좋다고

말하면서 계속 일만 합니다.

나는 희망을 품으면서 불안해하기도 합니다.

나는 벗어나고 싶어하면서 소속되기를 바랍니다.

나는 변화를 좋아하지만 안정도 좋아합니다.

나는 절약하자고 하지만

낭비할 때도 있습니다.

나는 약속을 하고나서

지키고 싶지 않아 핑계를 찾기도 합니다.

나는 남의 성공에 박수를 치지만

속으로는 질투도 합니다.

나는 실패도 도움이 된다고 말하지만

내가 실패하는 것은 두렵습니다

나는 너그러운 척하지만 까다롭습니다.

나는 감사의 인사를 하지만

불평도 털어놓고 싶습니다.

나는 사람들 만나기를

좋아하지만 두렵기도 합니다.

나는 사랑한다는 말하지만

미워할 때도 있습니다

흔들리고 괴로워하면서

오늘은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다음이 있습니다.

그 내일을 품고 오늘은

이렇게 청개구리로 살고 있습니다.

-정용철 ‘마음이 쉬는 의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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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내가 행복한 거고,

내가 행복해야 남을 돕게 되고

함께 나누는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삶에 있어 멋진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뛰어 넘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겁니다.

어느 것이 옳은 선택이고 멋진 결정인지

처음부터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진중하게 결정했으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것이고

결과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선택한 것에 대해 정성을 다하는 것이

삶을 성실히 사는 예의고 후회를 적게 남깁니다.

"

-조금은 서툴고 흔들리는 그대에게 왜 사느냐고 묻거든 중에서-

"

사는 게 별건가

사는 게 별건가

사는 게 별건가

사는 게 별건가

다들 그럭저럭 살고 있는데

나만 슬퍼할 필요 없다\xa0

\xa0

아침이 오면

무거운 몸을

지하철에 맡기고\xa0

\xa0

점심이 되면

그런저런 밥으로배를 채우고\xa0

\xa0

저녁이 되면

지치고 노곤한 몸을 일으켜

내일을 고민하겠지\xa0

\xa0

다들 흘러가는 것처럼

나도 그렇게 정처 없이

흘러가고 있을 뿐이다\xa0

\xa0

마음대로,

마음먹은 대로 살고 싶어도

그때뿐

또다시 내일을 걱정하겠지\xa0

\xa0

만만하지 않은 인생이지만

그래도 작은 행복은 곳곳에 있으니까\xa0

\xa0

희망 하나 품고

꿈 하나 만들어 살면

가끔 행복도 찾아오니까\xa0

\xa0

사는 게 별건가

내 한 몸 틔울 곳 있으면

그리 슬퍼할 필요 없다\xa0

\xa0

사는 게 별건가

작은 꿈이라도 하나 품고 산다면

그리 슬퍼할 필요 없다\xa0

\xa0

"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중에서-

"

양초로 전하는 배려

양초로 전하는 배려

양초로\xa0전하는\xa0배려

\xa0

어떤 남자가 새로운 마을에 이사 한 첫날, 짐 정리가 끝나기도 전에 마을 전체에 정전이 됐습니다. 남자는 더듬거리며 수북한 짐 사이에서 양초와 성냥을 겨우 찾았습니다.

그런데 그때 ‘똑똑’하며 문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문을 열어보니 한 어린아이가 서 있었고

인사와 함께 말을 건넸습니다.

“아저씨 양초 있으세요?”

아이의 말을 듣자 남자는 ‘이사 온 첫날부터 나에게 양초를 빌려달라고 하다니 만일 지금 양초를 빌려주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것저것 빌려 달라고 하겠군’이라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곤 양초가 없다고 말하며 아이를 돌려보내려고 문을 닫으려는 순간 아이가 소리쳤습니다.

“잠깐만요 아저씨! 이사 온 첫날부터 정전 때문에 불편하실 것 같아서 제가 양초를 가지고 왔어요!”

이 말과 함께 아이는 양초 2개를 내밀었고

남자는 스스로 부끄러워져 아이의 눈을

똑바로 바라볼 수 없었습니다.

\xa0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 타인과 세상이 달라 보인다고 합니다. 따라서 삭막한 세상을 살다 보면 때론 순수한 배려와 호의를 잊기도 하고 스스로 손해 보지 않으려 더 움켜쥐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내가 먼저 바뀌어 선의를 행한다면 세상과 타인의 마음을 밝히는 등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xa0

오늘의 명언

사람이 사람을 헤아릴 수 있는 것은 눈도 아니고, 지성도 아니거니와 오직 마음뿐이다.

-마크 트웨인-

-따뜻한 하루 중에서-

봄을 닮은 사람들

봄을 닮은 사람들

봄을\xa0닮은\xa0사람들

출근 시간 만원 지하철.

유모차에서 계속 우는 아이와

난처한 표정의 엄마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아픈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는 길이었습니다.

승객들로 빼곡한 지하철인지라,

엄마는 아이의 울음을 멈추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썼습니다. 하지만 아픈 아이는 울음을 멈추지 않았고,

엄마는 승객들의 짜증 섞인 눈길이 두려워 고개도 제대로 들지 못한 채 죄인처럼 아이만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때였습니다. 한 남성이 다가오더니, 자신의 휴대폰으로

아이가 좋아할 만한 영상을 틀어 유모차 앞에 놓았습니다. 그리고 대학 점퍼를 입은 한 여성은 자리를 아이 엄마에게 양보했으며 누군가는 아이가 보채다 벗겨진

신발을 주워서 신겨주기도 했습니다.

따뜻한 눈빛과 행동으로 꽁꽁 얼었던 아이 엄마의 마음을 녹여준 그들은 봄을 닮아 있었습니다. 덕분에 그녀는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고 상태를 살필 수 있었고,

아이는 엄마의 돌봄 속에 진정되어 편안하게 병원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xa0

그날 아침, 아이 엄마는 걱정스럽지만 지하철을

타고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근시간 유모차를 끌고 지하철을 탔을 때

받을 수많은 눈총을 알면서도 아이와 함께 지하철에 탑승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하철 승객들은 엄마의 걱정을 기우로 바꿔놓았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그렇게 뜻밖의 장면을 만들어 내는 평범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요즘 세상이 좀 팍팍하지만, 이런 일도 있습니다.

이래서 여전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이 살 만한 것 같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일은 비범한 슈퍼맨이 아니라 평범한 이들의 평범한 선의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xa0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