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0일 목요일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 김준엽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 김준엽

내\xa0인생에\xa0가을이\xa0오면 / 김준엽

내\xa0인생에\xa0가을이\xa0오면\xa0

나는\xa0나에게\xa0물어볼\xa0이야기들이\xa0있습니다\xa0

\xa0

내\xa0인생에\xa0가을이\xa0오면\xa0

나는\xa0나에게\xa0사람들을\xa0사랑했느냐고\xa0물을\xa0것입니다\xa0

\xa0

그때\xa0가벼운\xa0마음으로\xa0말할\xa0수\xa0있도록\xa0

나는\xa0지금\xa0많은\xa0사람들을\xa0사랑하겠습니다\xa0

\xa0

내\xa0인생에\xa0가을이\xa0오면\xa0

나는\xa0나에게\xa0열심히\xa0살았느냐고\xa0물을\xa0것입니다\xa0

\xa0

그때\xa0자신\xa0있게\xa0말할\xa0수\xa0있도록\xa0

나는\xa0지금\xa0맞이하고\xa0있는\xa0하루하루를

최선을\xa0다하며\xa0살겠습니다\xa0

\xa0

내\xa0인생에\xa0가을이\xa0오면\xa0

나는\xa0나에게\xa0사람들에게\xa0상처를\xa0준\xa0일이\xa0

없었냐고\xa0물을\xa0것입니다\xa0

\xa0

그\xa0때\xa0자신\xa0있게\xa0말할\xa0수\xa0있도록\xa0

사람들을\xa0상처\xa0주는\xa0말과\xa0

행동을\xa0하지\xa0말아야\xa0하겠습니다\xa0

\xa0

내\xa0인생에\xa0가을이\xa0오면

나는\xa0나에게\xa0삶이\xa0아름다웠느냐고\xa0물을\xa0것입니다\xa0

\xa0

그때\xa0기쁘게\xa0대답할\xa0수\xa0있도록\xa0

내\xa0삶의\xa0날들을\xa0기쁨으로\xa0아름답게\xa0

가꾸어\xa0가야겠습니다\xa0

\xa0

내\xa0인생에\xa0가을이\xa0오면\xa0

나는\xa0나에게\xa0어떤\xa0열매를\xa0얼마만큼\xa0맺었느냐고 물을\xa0것입니다\xa0

\xa0

그때\xa0자랑스럽게\xa0말할\xa0수\xa0있도록

내\xa0마음\xa0밭에\xa0좋은\xa0생각의\xa0씨를\xa0뿌려\xa0놓아\xa0

좋은\xa0말과\xa0좋은\xa0행동의\xa0열매를\xa0

부지런히\xa0키워야\xa0하겠습니다.\xa0

9월 16일 오늘의 꽃

9월 16일 오늘의 꽃

9월 16일 오늘의 꽃

이 름 : 용담(Gentina)

학 명 : Gentiana scabra var. buergeri

과 명 : 용담과

분 포 : 한국 ·일본 ·중국 동북부 ·시베리아 동부

서 식 : 산지의 풀밭

크 기 : 높이 20∼60cm

개 화 : 8∼10월

꽃 말 : 슬픈 그대가 좋아(I like you in sorrow.)

산지의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20∼60cm이고 4개의 가는 줄이 있으며 굵은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잎은 마주나고 자루가 없으며 바소 모양으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3개의 큰 맥이 있다. 잎의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톱니가 없다. 꽃은 8∼10월에 피고 자주색이며 잎겨드랑이와 끝에 달리고 포는 좁으며 바소꼴이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게 갈라진다.

화관(花冠)은 종처럼 생기고 가장자리가 5개로 갈라지며 갈래조각 사이에 부편이 있다. 5개의 수술은 통부에 붙어 있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11월에 익고 시든 화관 안에 들어 있으며 종자는 넓은 바소꼴로 양 끝에 날개가 있다. 어린 싹과 잎은 식용하며, 뿌리를 용담이라고 하며 고미건위제(苦味健胃劑)로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 동북부·시베리아 동부에 분포한다. 서양에서는 루테아용담(G. lutea)을 같은 목적으로 사용한다.

가을비

가을비

가을비

어제 우리가 함께 사랑하던 자리에

오늘 가을비가 내립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동안

함께 서서 바라보던 숲에

잎들이 지고 있습니다

어제 우리 사랑하고

오늘 낙엽지는 자리에 남아

그리워하다

내일 이 자리를 뜨고 나면

바람만이 불겠지요

바람이 부는 동안

또 많은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고 헤어져 그리워하며

한 세상을 살다가 가겠지요

어제 우리가 함께 사랑하던 자리에

피었던 꽃들이 오늘은 \xa0울고 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xa0

너에게 띄우는 글

너에게 띄우는 글

너에게 띄우는 글

\xa0

사랑하는 사람이기 보다는

진정한 친구이고 싶다

다정한 친구이기 보다는

진실이고 싶다

비록 내가 너에게 아무런 의미를 줄 수 없다 하더라도

너는 나에게 만남의 의미를 전해주었다

순간의 지나가는 우연이기 보다는

영원한 친구로 남고 싶었다.\xa0

\xa0

언젠가는 헤어져야할 너와 나이지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친구이고 싶다\xa0

\xa0

모든 만남이 그러하듯

너와 나의 만남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진실로 너를 만나고 싶다

그래, 이제 더이상 나이기보다는

우리이고 싶었다

우리는 이 아름다운 현실을

언제까지 변치 않는 마음으로 접어두자

비는 싫지만 소나기는 좋다

인간은 싫지만 너는 좋다\xa0

\xa0

내가 새라면 너에게 하늘을 주고

내가 꽃이라면 너에게 향기를 주겠지만

나는 인간이기에 너에게 사랑을 준다.\xa0

\xa0

-정혜인-\xa0

미소가 주는 행복

미소가 주는 행복

미소가 주는 행복

어제도 오늘도 나누기보다는 그냥

말없이 드리는 나의 작은 얼굴

돌아오는 서투른 미소 너무 감사해서

밝은 미소 드리고 드리고파서

작은 얼굴 가득 미소에 물들었다.

힘들게 걸어온 길에 미안하고

찾아온 수고로움에 고맙고

함께 나누는 고운 미소를 사랑하게 되었다.

우리는 오늘도

많은 소중한 인연을 만나고 이별하겠지

하지만 나는 드리고 싶다.

작은 미소 하나를

바라는 것 없이

소중하게 주어진 짧은 인연에

감사하며

사랑을 품고 사는

그대에게 드리고프다.

\xa0

-진홍-

우리 자신을 위로하자

우리 자신을 위로하자

우리 자신을 위로하자

가끔 너무나 멀쩡하게

잘 살고 있는 내 모습이 놀랍다.\xa0

\xa0

분명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예상치 못한 일들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도

어떻게 이렇게 두발로 땅위에

단단히 딛고 잘 살아가고 있는 자신이 신기하다.\xa0

\xa0

이렇게 계속 지내다 보면

분명 무너지는 순간이 올텐데

나는 왜 오늘도 아닌척

괜찮은 척 하루를 꾸역꾸역

버텨 내고 있는걸까.\xa0

\xa0

나뿐만이 아니다.

다들 안 그런척, 씩씩한 척하며 살아간다.

어쩜 다들 힘든 표정 하나없이

상냥하고 즐겁게 살아가고 있는 걸까.\xa0

\xa0

분명 지치고 한계에 부딪혀

무너지는 순간은 어김없이 올텐데....\xa0

\xa0

우리 마음에는 보이지 않지만

한계점이 존재한다.\xa0

\xa0

사람의 마음에도 한계라는 것이 있어

담아내는 것도 참아내는 것도

뭐든지 적당히 해야한다.\xa0

\xa0

버티다 버티다 마음의 한계점에 다다른 날에는

다시 예전처럼 지낼수 없다.

그 전에 스스로를 풀어 주어야 한다.\xa0

\xa0

한번쯤 멈춰 서서 쉬어갈수 있도록,

고생한 나에게 미소를 지어 줄수 있도록,

스스로를 토닥이며 잘했다고

응원할수 있도록....\xa0

\xa0

멀쩡해 보이지만 멀쩡하지 않은

우리 자신을 위로하자.

웃고 있지만 울고 있는 마음을 토닥이자.

행복해 보이지만 불행한 내 마음을 다스리자.\xa0

\xa0

쓰러지지 않게,

끝에서 무너지지 않게,

스스로에게 마음을 쓰자.\xa0

\xa0

"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중에서-\xa0

"

스승과 제자

스승과 제자

스승과 제자

예전에는 우리나라에서 미국으로 유학을 가기가 참으로 어려웠습니다.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으로나 모든 것이 부족한 때였습니다. 어떤 교육학을 가르치는 교수는 부지런하며 성실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제자가 있으면 어떤 명분으로든지 장학금으로 유학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개인용 컴퓨터가 없는 시절이라 끊임없이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제자의 유학 생활에 대한 상태를 진솔하게 묻고 답해 주었습니다. 교수는 방학이면 학업이 다소 떨어지거나 뒤쳐지는 제자를 나라가 멀다 않고 방문해서 같이 연구하고 토론하며 그의 유학 생활을 도왔습니다.

그때 우리나라에 교육학에 정말로 유익한 획기적인 이론들이 많이 쏟아져 들어오는 것은 물론 잘 연구된 논문들이 많이 발표 되었습니다. 자기충족예언과 피그말리온 효과 등 심리학적 교육에 관한 많은 이론들이 이때에 발표 되었습니다.

부산대 환경공학부 어떤 교수의 정년 퇴임식에서 축사에 이어 제자의 송공사가 있었습니다. 송공사는 아래 사람이 윗사람에게 올리는 칭찬의 축사 같은 형식입니다.

그 제자는 이 교수님 밑에서 물에 대한 박사과정을 하고 있을 때였다고 합니다. 그때는 물에 대한 인식이 별로 없을 때였습니다. 어려운 시절에 혼기에 찬 그는 막상 결혼을 하고 싶어도 사랑하는 여자 집에서 직업도 없고 미래가 막막한 그와 결혼을 반대하여 시련을 겪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연을 들은 교수님은 어느 날 여자의 집을 같이 가자고 하더랍니다. 여자집에 당도한 교수님은 여자의 부모님에게 함께 무릎을 꿇고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제자에게 딸을 맡겨도 된다고 모든 것은 자기가 책임을 지겠다고 간곡하게 말했다고 합니다.

교수의 간절한 간청에 감동을 받은 여자 집안에서 결혼을 끝내 허락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제자는 취직이 되지 않고 있을 때 마침 수자원 공사에서 공채 모집이 있다는 것을 안 교수는 자그마한 프로이드 차를 직접 몰고 면접장으로 제자와 함께 갔습니다.

그리고는 면접관에게 지원자인 제자를 직접 피알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도 열성적인 교수님의 열정에 시험관들은 그를 당당하게 합격 시켰습니다. 그 제자는 지금 수자원 공사에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송공사의 말미에 이르러서는 그는 눈물이 흘러 제대로 말을 이어 갈 수 없었습니다. 단지 감사하다는 말밖에는...

그 교수도 유학시절 미국으로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당시 대학 학장에게서 교수로 와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금 자기가 하는 이 모든 것은 그 학장님의 배려에 대한 은혜의 보답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기를 지도해주며 영적으로 이끌어주신 스승이자 멘토였던 미국에서 다니던 교회 목사님을 불러서 모든 행사의 말미로 축도의 기도를 맡겼습니다.

머리가 하얀 미국인 목사의 영어 기도로 마친 이 퇴임식은 이 시대에 가슴에 깊이 와 닿은 스승과 제자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예전에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존경심은 이런 행동으로 모습을 보여준 스승들에게 절로 우러나오는 제자의 마음에서 나온 존경심 이었을 것입니다. 요즘 시대에 이러한 스승과 제자의 아름다운 보석과 같은 연결 고리의 이야기가 많이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

-세상의 모든 이야기 중에서-

",

♨ 좋은글 더보기 : iusan.com

오늘 하루가 행복 했는지

오늘 하루가 행복 했는지

오늘 하루가 행복 했는지

행복으로 만든 노트를 펼치고

하루를 마감하는 시계 하나 그려 놓고

마음으로 쓰는 볼펜 자욱으로

뉘우침을 되풀이 하며

내일을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지

우리는 걱정을 먼저 하게 됩니다.\xa0

\xa0

내일을 기쁘게 맞이하도록

오늘 주어진 일에 노력을 했다면

상쾌한 기분으로 이침해 뜨는 해를

반길 수 있을 것입니다.\xa0

\xa0

나는 나에게 묻고 있습니다.

오늘 주어진 삶을 훌륭히 완수 했는지를..

오늘 하루가 행복 했는지를..\xa0

\xa0

나는 나에게 묻습니다.

미세한 먼지처럼 보이지 않는 인생길

작은 소망의 사다리 타고 올라가는

밤하늘에 무수히 많은 별 중

내 이름 석 자를 새겨도 될 만한 하루 였는지를...\xa0

\xa0

-안성란-\xa0

기억해라. 구체성이 진정성이다.

기억해라. 구체성이 진정성이다.

기억해라. 구체성이 진정성이다.

“선생님, 진정성이란 무엇인가요?”

제자의 질문에 선생님이 이렇게 답했습니다.\xa0

\xa0

“다음에 밥 한번 먹자.” (A)

“이번주 금요일 저녁 7시 신촌에서 만나 밥 먹을까?” (B)\xa0

\xa0

“무엇이 더 진정성 있게 느껴지니?”

“두번째입니다.”\xa0

\xa0

“그래, 맞다.

구체적으로 말할수록 진정성이 있다.“\xa0

\xa0

선생님은 말을 이어갔습니다.

“성실하게 공부하겠습니다”라는 말 대신

“하루에 5페이지라도 읽겠습니다”라고

말하는게 더 진정성 있다.\xa0

\xa0

“조금 늦을 것 같아요”보다

“10분 늦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게

더 진정성 있다.\xa0

\xa0

그는 제자의 눈을 바라보면 마지막 말을 남겼습니다.

“기억해라. 구체성이 진정성이다.”\xa0

\xa0

-‘말은 운명의 조각칼이다’ 중에서-

잠시만 가만히 있어 보자

잠시만 가만히 있어 보자

잠시만 가만히 있어 보자

날 수 있을 때 날아야 하고 날고 싶을 때 날아야 한다. 그러자면 가만히 하늘을 올려다보는 시간도 필요한 것이다. 무언가에 떠밀리듯 출발한 비행은 불안할 수밖에 없다

어쩌면 우리는 스스로를 들여다보는데 시간을 쓰는 대신, 스스로를 세상 속으로 밀어 넣는 일에만 열중하고 있는지 모른다. \xa0

나와 나의 세계가 어떻게 생겼는지, 또 어떻게 다른지도 모르면서 세상이라는 커다란 퍼즐에 자꾸만 자신의 한 조각을 끼워 맞춰보는 것이다. \xa0

하지만 퍼즐은 그런 식으로 완성되어질 리 없다. 그러니 잠시만 가만히 있어 보자. 잠시만 가만히 두어 보자. 가만히 자신의 호흡에 집중해보자.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가만히 앉아 있기’란 모든 일의 직전 단계이다. 모든 굉장한 일의 직전 단계이고, 모든 근사하고 대단한 일의 직전 단계이다. 가만히 앉아 있어 봐야, 스스로가 보인다.

그러니 당신도 두려워하지 말길. 지금 가만히 앉아 있다고 해서 언제까지나 그런 것은 아니니 말이다. \xa0

그리고 당신도 조금은 조심해주길. 지금 가만히 앉아 있는 누군가를 그렇듯 측은한 눈으로만 바라볼 일은 아니니 말이다.

나는 ‘가만히 앉아 있기’를 좋아한다. 좋아하는 몇 곡의 음악과 좋아하는 몇 그루의 나무가 있는 집 근처 공원 벤치에서 바람의 손길을 느끼고 햇살의 변화를 맛보며 가만히 앉아 있는 그 얼마간의 시간을 사랑한다 .

-심현보 ‘가볍게 안는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