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8일 일요일

온 힘을 기울이다

온 힘을 기울이다

온 힘을 기울이다

열심히 할 수 있을때

온 힘을 다하십시오.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늘 부족한 것입니다.

용기있게 내딛지 못하기 때문에

늘 두려운 것입니다.

비우지 않기 때문에

늘 공허한 것입니다.

시간의 주인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늘 바쁜 것입니다.

만족을 알고 용기있게 비우면

시간의 주인이 되는데 말입니다.

삶이 힘든 것이 아니라

내가 힘든 것입니다.

어려움에 빠지는 것도,

이겨내는 것도 결국 자신입니다.

남이 아니라 내가 선택한 것입니다.

삶이 힘들다고 느껴질 때에는

자신이 했던 말과

행동을 돌아보십시오.

항상 당신을 힘들게 한 것은

바로 당신입니다.

-선인욱-

사랑하는 일도 어렵다

사랑하는 일도 어렵다

사랑하는 일도 어렵다

사랑하는 일도 어렵고

미워하는 일도 어려워라.

사랑하려니

밤 하늘 아득한 별빛이요...

미워하려니,

내 앞에 어여쁜 꽃 한송이로 피어있네...

차라리 바람처럼 살으리라

바람에게 물었더니,

사는 일도 바람이고,

사랑하는 일도 바람이라 하고,

물처럼 살으리라

물에게 물었더니...

마음가는 것도 물이요...

머무르는 것도 물이라하네.

-혜민 스님-

언젠가

언젠가

언젠가

우리가 지나온 삶을 뒤돌아 봤을때

미련이 많아 질척이는 삶보다

쿨하게 후회없이 살았다고

얘기할 수 있기를

언젠가

당신이 나를 떠올렸을때

그저 기억에서 지우고픈 한사람이 아니라

항상 그림자처럼 내 주위를 살펴준

아름다운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우리는 잠시 하늘에서 소풍나온

순서를 기다리다 어렵게 나온

각자 부여받은 삶을 위해 사는거라네

무엇을 위해 살면 좋을까

묵묵히 지켜주는 사랑도 해보고

마음에 품은 큰 꿈을 이루면서

여한없이 삶을 만끽해야지

나를 위한 무대에서

한바탕 후회없이 놀아도 보자

남자라면 대범함을

여자라면 아름다움을

평생 추구하며 살기를

-장용숙 ‘꿈꾸는 원덕사’-

옌틀로운 법칙

옌틀로운 법칙

옌틀로운 법칙

"

세계 행복지수 1위 덴마크는 옌틀로운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옌틀로운은 덴마크 작가 악셀 산드모스가 1933년에 쓴 소설에 나오는 법칙으로 소설 속 가상의 마을 옌트를 다스리는 법칙을 말합니다. 덴마크인들은 평등의 모토인 옌틀로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는데 새로운 옌틀로운 법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첫째, 네가 특별한 사람이라고 믿지 마라.

둘째, 모든 사람이 똑같이 중요하다고 믿어야 한다.

셋째, 네가 다른 사람보다 영리할지는 몰라도 더 좋은 사람일 수는 없다.

넷째, 모든 사람이 너만큼은 잘 한다고 믿어야 한다.

다섯째, 모든 사람이 알아야 할 것은 알고 있다고 믿어야 한다.

여섯째, 모든 사람이 너와 동등하다고 믿어야 한다.

일곱째, 모든 사람이 각자 잘하는 것이 있다고 믿어야 한다.

여덟째, 다른 사람을 비웃어서는 안된다.

아홉째,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대접받아야 한다고 믿어야 한다.

열째, 누구한테나 무언가 배울 점이 있다고 믿어야 한다.

옌틀로운 법칙은 세상 사람 누구라도 현재 처해 있는 상황이 어떠할지라도, 마땅히 존중을 받을 자격이 있음을 말합니다.

-Vingle 글 옮김-

친구란

친구란

친구란

우리 모두는 친구가 필요하다.

웃고 싶을 때, 울고 싶을 때, 외로울 때, 아플 때, 그리고 서러울 때 등 가만히 생각해보니 우리는 언제나 친구가 필요한 존재이다.

"많이 아팠겠다." "얼마나 힘들었니." 따뜻한 말 한마디에 닫혔던 마음이 열리고 상처가 아문다.

친구는 네가 하는 모든 일에 영향을 주는 사람, 친구는 네가 하는 모든 것에 영향을 주는 사람! 친구는 즐거울 때 찾아오는 사람, 친구는 괴로울 때 찾아오는 사람, 친구는 네가 무엇을 하든 그것을 이해하는 사람.

친구는 너에 대한 진실을 너에게 말해주는 사람, 친구는 네가 경험하는 것을 항상 알고 있는 사람, 친구는 항상 너를 격려해주는 사람, 친구는 너와 경쟁하지 않는 사람, 친구는 너의 일이 잘 돼 갈 때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사람

친구는 너의 일이 뜻대로 안될 때 위로해주는 사람, 친구는 그가 없이는 자기 자신이 완전 할 수 없는 또 다른 너 자신

-수잔 폴리스 슈츠 ‘친구란’-

발뒤꿈치를 들고 서있는 사람은 오래 서 있지 못하고 큰 걸음으로 걷는 사람은 오래 걷지 못

발뒤꿈치를 들고 서있는 사람은 오래 서 있지 못하고 큰 걸음으로 걷는 사람은 오래 걷지 못한다

발뒤꿈치를 들고 서있는 사람은 오래 서 있지 못하고 큰 걸음으로 걷는 사람은 오래 걷지 못한다

자신의 관점으로 보는 사람은 진정한 인식에 도달하지 못하며, 자신이 옳다고 하는 사람은 빛나지 못하며, 자신을 드러내는 사람은 공을 차지하지 못하고 자신을 내세우는 사람은 지도자가 되지 못한다.

기의 관점에서 보면 이것들은 남은 밥이나 군더더기 같은 행위에 불과하다. 만물은 이런 것들을 싫어한다. 그러므로 도를 체득한 자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최진석 ‘노자의 목소리로 듣는 도덕경’ 중-

함부로 인연을 맺지마라

함부로 인연을 맺지마라

함부로 인연을 맺지마라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 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 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 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는 고통을 받아야 한다.

인연을 맺음에 너무 헤퍼서는 안된다. 옷 깃을 한 번 스친 사람들까지 인연을 맺으려 하는 것은 불필요한 소모적인 일이다. 수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지만 인간적인 필요에서 접촉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주위에 몇몇 사람들에 불과하고 그들만이라도 진실한 인연을 맺어 놓으면 좋은 삶을 마련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다.

진실은 진실된 사람에게만 투자해야 한다. 그래야 그것이 좋은 일로 결실을 맺는다. 아무에게나 진실을 투자하는 건 위험한 일이다. 그것은 상대방에게 내가 쥔 화투 패를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것과 다름없는 어리석음이다.

우리는 인연을 맺음으로써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피해도 많이 당하는데 대부분 피해는 진실 없는 사람에게 진실을 쏟아 부은 댓가로 받는 벌이다.

-법정 스님-

마음으로 참아내기

마음으로 참아내기

마음으로 참아내기

사람들에게서

어떤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을 때

계속 누가 그런 말을 했을까?

궁리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리석습니다.

자신에게 유익한 약으로 삼고

오히려 겸허하게 좋은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반드시 기쁨이 따른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씀바귀를 먹을 수 있어야

그 후에 오는 단맛도 알지요.

꼭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평소에 가까운 이가 외면하는 쓸쓸함.

결국 인간은 홀로 된 섬이라는

생각이 새롭습니다.

다른 이들이 나에게 잘해

주었던 부분들을 더 자주 되새김하고,

누군가에게 내 쪽에서 못마땅한 일이

있을 때는 다른 이들이 그 동안

말없이 인내해준 나의 약점과 허물들을

기억하고 좋은 마음으로 참아내기로 해요.

언제나 눈길은 온유하게,

마음은 겸허하게 지니도록

노력하고 노력해요.

-이해인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중-

타인의 '인정' 을 얻기 위한 '인정욕구' 를 과감히 포기해야 한다.

타인의 인정 을 얻기 위한 인정욕구 를 과감히 포기해야 한다.

"

타인의 인정 을 얻기 위한 인정욕구 를 과감히 포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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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이목에 신경쓰느라 현재 자신의 행복을 놓치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된다.

내가 아무리 잘 보이려고 애써도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있기 마련이니,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그 누구도 거울 속의 내 얼굴을 나만큼 오래 들여다 보지 않기 때문이다.

남들 이목 때문에 내 삶을 희생하는 바보같은 짓이 어디 있느냐

-기시미 이치로 ‘미움받을 용기’ 중-

꽃씨를 닮은 마침표처럼

꽃씨를 닮은 마침표처럼

꽃씨를 닮은 마침표처럼

내가 심은 꽃씨가

처음으로 꽃을 피우던 날의

그 고운 설레임으로

며칠을 앓고 난 후

창문을 열고

푸른하늘을 바라볼 때의

그 눈부신 감동으로

비 온 뒤의 햇빛속에

나무들이 들려주는

그 깨끗한 목소리로

별 것 아닌 일로

마음이 꽁꽁 얼어붙었던

친구와 오랜만의 화해한 후의

그 티없는 웃음으로

나는 항상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

못견디게 힘든 때에도

다시 기뻐하고

다시 시작하여

끝내는 꽃씨를 닮은 마침표 찍힌

한 통의 아름다운 편지로

매일을 살고 싶다..

-이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