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4일 화요일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이 세상에 내가 해야 할 일이 있고

내가 사랑할 사람이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살면서 살면서

내 마음에 있는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햇살을 가득 안고 있는

당신을 보면

나도 행복하게 웃을 수 있습니다.

하루를 텅 비워놓고

당신을 만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내 마음의 빈터에

당신이 찾아올 때

나는 행복합니다.

-용혜원-

동행

동행

동행

이처럼 어둔 밤을

그대와 함께

지낼 수만 있다면

이처럼 무거운 짐을

그대와 함께

나눌 수만 있다면

이처럼 험한 길을

그대와 함께

걸을 수만 있다면

비록 그대와 함께

가는 길이

고통일지라도

나 기꺼이

그 길을 택하렵니다.

-조석근 `그대를 생각하면 행복하다` 중-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라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라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라

남의 것을 탐내고 시기하고,

자기에게 없는 것을

마음 아프게 생각하는 사람은,

그 마음 때문에

불행한 위치에 서게 된다.

사람은 좋은 친구가 생기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내 스스로 남의 좋은 친구가

될 때 행복한 것이다.

-러셀-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호감 가는 인상을 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실제 본 모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호감 가는 인상을 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실제 본 모습과는 다른 가식적인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호감 가는 인상을 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실제 본 모습과는 다른 가식적인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언제나 한 때일 뿐입니다. 인격이 올바르지 못한 사람은 언젠가는 그 본질이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겉으로 달콤한 말을 하더라도 우리 마음안의 인격이 있어서 사람들의 귀에는 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잠깐의 가식으로 좋은 이미지를 만들려고 하기보다는 내면의 내안의 인격을 갈고 닦는 일에 노력해야 할것입니다.

당장은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훌륭한 인격은 언젠가는 반드시 빛을 보게 됩니다.

사람의 가치를 직접 드러내는 것은 재산도 지위도 아닌 그 사람의 인격입니다.

"

-나를 위한 하루 선물 중-

"

너와 나는

너와 나는

너와 나는

이별하기에

슬픈 시절은 이미 늦었다

모두가 어제와 같이 배열되는

시간속에

나에게도 내일과 같은

그 날이 있을 것만 같이

그 날의 기도를 위하여

내 모든 사랑의 예절을 정리하여야 한다

떼어 버린 카렌다 속에, 모닝커피처럼

사랑은 가벼운 생리가 된다

너와 나의 회화엔

사랑의 문답이 없다

또 하나 행복한 날의 기억을 위하여서만

눈물의 인사를 빌리기로 하자

하루와 같이 지나가는 사람들이었다

그와도 같이 보내야 할 인생들이었다

모두가 어제와 같이 배열되는

시간 속에

나에게도 내일과 같은

그날이 있을 것만 같이

이별하기에 슬픈 시절이 돌아간

샨데리야 그늘에 서서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는 작별을 해야 한다

너와 나는...

-조병화-

동행

동행

동행

지나간 인연은

이미 지나가서 잡을 수 없지만

이루어진 사랑은

언제나 항상 내곁에 있었음을

지난 인연의 그리움이

봄볕 떠다니는 꽃가루와 같다면

이루어진 사랑의 그리움은

봄에 생명 움트는 씨앗과 같았음을

언제라도

손 잡을 수 있는

그대가 있음이 진정 행복인 것을...

이제

지난 인연의 그리움 보다

그대와의 처음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리니...

그대

언제나 내곁에서 함께 하기를...

-김건주-

사랑하고 있는 순간에 가장 하기 힘든 일

사랑하고 있는 순간에 가장 하기 힘든 일

사랑하고 있는 순간에 가장 하기 힘든 일

조금만 보고 싶다면

눈물 흘릴 수라도 있을것 같은데

많이 보고프니 눈물조차 흘릴 수가 없습니다.

조금만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고 말할 수 있을것 같은데

많이 보고 싶으면 차마 보고 싶다 말을 꺼낼 수 없습니다.

생각해보니

조금만 보고 싶다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조금만 그리워할 수 있다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그렇게 이야기 하더군요.

너무 많이 아파하지 말라고

조금만 슬퍼하고

조금만 보고 싶어 하라고

허나 그건 사람들이 모르고 하는

이야기일 뿐입니다.

사랑을 해본 사람들은 압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 이 순간엔

제일 하기 힘든 일이 조금만이라는 사실....

"

-박성철 산문집 중-

"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슴이 따듯한 사람과 만남입니다.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슴이 따듯한 사람과 만남입니다.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슴이 따듯한 사람과 만남입니다.

진실한 의미에서 우리들의 인생이 외로울 때 힘이 되어주고, 용기를 줄 수 있는 당신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내가 먼저 당신에게 다가가렵니다. 내가 만든 인연 하나... 우리는 서로 만남에 의하여 오래전에 기다려 왔는지 모릅니다.

해서, 잊히지 않은 추억을 만들기를 원하기 보다는 나는 당신에게, 당신은 나에게, 서로 소중한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오십시오! 그리운 사람냄새가 나는 내가 만든 인연 하나로...

-‘당신이 없으면 내가 없습니다‘ 중-

연애편지를 쓰자

연애편지를 쓰자

연애편지를 쓰자

어둠을 동그랗게 오려낸

스탠드 불빛 아래서

꿈결처럼

너도 언젠가 그런 편지를 받아본 적이 있었다고 생각하는

옛날 연애편지를 쓰자

이 연애편지에서 나는 무엇을 소망하는가

밤바다의 등대 같은

사막에서 잃어버린 물병 같은

매우 어려운 것을

꿈꾸는 눈동자나

노래하는 심장과 함께

그때 우리는 열렬해

외롭기도 해

그랬지, 나는 오래전에 너의 창문을 두드리고 두드리다 갔지

세게 두드렸으면 유리창쯤 깨졌을 텐데......

피도 봤겠지

너도 봤겠지

오버over하는 연애의 본질일까, 실수일까

지우개는 하얀데

밤중에 밀려나오는 지우개 가루는 검구나

모래로 쓴 글씨처럼

애써 지울 필요도 없어!

우리는 내일 또 지워진 후에 아주 옛날식 연애편지를 쓰자

-김행숙-

마음의 사색

마음의 사색

마음의 사색

괴로움과 즐거움이

따로 없다.

모든 것이 한 생각에

달려 있다.

마음을 놓고 고요히

사색에 잠기다 보면

문득 진실하게

살아 가는 것이

최선임을 알게 된다.

사람을 만날 때는

항상 진실하고 관대하라.

너그러움이

삶의 가장 큰 덕목이다.

작은 바람이

풀잎을 누이고

희미한 달빛이

연못을 비추 듯이

내 마음의 거울을

만드는 것도 사람이다.

거울 속의 나는 나다.

너가 될 수 없으며

있는 그대로가 진실이다.

"

-오늘도 소중한 하루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