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4일 화요일

비밀의 문

비밀의 문

비밀의 문

안 좋은 것은 누구나 가질 수 있지만

좋은 것은 누구나 가질 수 없기 때문에

비밀의 문안에 두었습니다.

좋은 것을 갖기 위해서는 내 마음의 열쇠로

내 생각의 힘으로 내 말과 행동의 손으로

비밀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사랑은 비밀입니다.

사랑이 마음속에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문은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사람에게 열립니다.

희망은 비밀입니다.

희망이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희망의 문은

오늘을 성실히 사는 사람에게 열립니다.

평화는 비밀입니다.

마음이 평화롭다는 것은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평화의 문은 큰사랑으로

자유함을 얻은 사람에게 열립니다.

기쁨은 비밀입니다.

날마다 기쁨을 갖는 것은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쁨의 문은 감사가 있는 사람에게 열립니다.

용기는 비밀입니다.

참다운 용기는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용기의 문은

뜻이 곧고 마음이 깨끗한 사람에게 열립니다.

지혜는 비밀입니다.

지혜로움은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혜의 문은

좋은 것을 생각하는 사람에게 열립니다.

만족은 비밀입니다.

만족함은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족의 문은

욕심을 버리는 사람에게 열립니다.

"

-가슴에 남는 좋은느낌 하나 중-

"

아무리 영광된 일이 생긴다 해도,

아무리 영광된 일이 생긴다 해도,

아무리 영광된 일이 생긴다 해도,

아무리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해도,

사람이 함께 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것은

나를 걱정해주고, 나를 위로해 주는 사람들 덕분이겠지요.

함께 기뻐해 주고, 함께 슬퍼해 줄 나만의 응원군,

그들이 있기에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중-

"

우리는 모두 세상에

우리는 모두 세상에

우리는 모두 세상에

단 하나뿐인 꽃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 다른 씨앗을

갖고 있지요.

가슴을 꼿꼿이 펴세요

자신만의 꽃을 피워보세요

잊지 마세요

가능하다고 생각하든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든

당신 자신의 생각이 옳습니다.

"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중-

"

살다 보면

살다 보면

살다 보면

수많은 날 가운데

지치는 날

어찌 없겠습니까

노력해도 안 될 때

뭐하는가 싶어

막막할 때 있지요.

문득 허무해지고

사막 한복판에 놓인거 같은

몹쓸 그 느낌

이해합니다

공감합니다

누구나 그럴 때 있지요

하루하루 사는 것이전쟁이지요

그 속에서 운 좋게 하루를 견뎠지만

내일의 불안이 앞서는 날

살다 보면

어찌 살아지겠지요

그러다 보면

어둠 뚫고 아침 오 듯

한 줄기 빛 보이지 않을까요.

-조미하 ‘결정했어 행복하기로’ 중-

좋은 사람

좋은 사람

좋은 사람

좋은 사람은

가슴에 담아놓기만 해도 좋다.

차를 타고

그가 사는 마을로 찾아가

이야기를 주고받지 않아도

나의 가슴엔 늘

우리들의 이야기가 살아 있고

그는 그의 마을에서

나는 나의 마을에서

조용한 미소를 지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어쩌다 우연한 곳에서

마주치기라도 할 때면

날마다 만났던 것처럼

가벼운 얘기를 나누고

헤어지는 악수를 쉽게도 해야겠지만

좋은 사람은

가슴에 담아놓은 것만으로도

우리들 마음은 늘 아침이다.

"

-잊혀지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중-

"

내려놓아라 사랑한다면

내려놓아라 사랑한다면

내려놓아라 사랑한다면

그대에게 두 손 모아

간절히 말하고 싶습니다

미치도록 사랑한다는

한마디를

그대가 들을 수 없다 해도

그대에게 목청껏 소리 높여

말하고 싶습니다

죽도록 사랑한다는

한마디를

허공 속으로 스러지는

메아리라 해도

그대에게 감히 속삭이듯

말하고 싶습니다

사랑한다는 한마디를

오늘이 어제처럼

가슴앓이로 남는다 해도.

-이해인 ‘사랑할 땐 별이 되고’ 중-

늑대 같은 남자를 만나라

늑대 같은 남자를 만나라

늑대 같은 남자를 만나라

늑대는 평생 한 마리의 암컷만을 사랑한다.

늑대는 자신의 짝과 새끼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우는 유일한 포유류다.

늑대는 사냥을 하면

암컷과 새끼에게 먼저 먹을 것을 양보한다.

늑대는 제일 약한 상대가 아닌

제일 강한 상대를 선택해 싸운다.

늑대는 인간이 먼저 그들을 괴롭히지 않는 한

인간을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

남자가 늑대라는 건 절대로 욕이 아니다.

남자들이 늑대만큼만 살면

여자는 절대 울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러니 남자들은 늑대처럼 살아라!

그리고 여자들은 늑대 같은 남자를 만나라!

-김재식 ‘사랑할 때 알아야 하는 것들’ 중-

우리의 만남은

우리의 만남은

우리의 만남은

우리의 처음 만남은 오늘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언젠가 어느 곳에서인가 서로를 모른 채

스쳐 지나가듯 만났을지도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그때는 서로가 낯 모르는 사람으로 눈길이 마주쳤어도

전혀 낯선 사람으로 여겨 서로 무관심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들의 만남 속에 마음이 열리고

영혼 가득히 사랑을 느끼는 것은

우리의 만남이 우리의 사랑이

이 지상에서 꼭 이루어져야 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만남은 기쁨입니다 축복입니다

서로의 마음을 숨김 없이 쏟아 놓을 수 있는 것은

서로를 신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눈동자 속에 그대의 모습이 있고

그대의 눈동자 속에 나의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그보다 놀라운 것은

우리의 영혼 속에 주님의 손길이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영혼을 위하여

그분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용혜원 우리의 만남은 중-

"

끌리는 사람

끌리는 사람

끌리는 사람

나도 모르게 끌리는 사람은

참을 줄 아는 사람이다

나도 모르게 끌리는 사람은

어디에 있어도 생각이 나는 사람이다

봐도 못 본 척 할 줄 알고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해주는 모습

내 속 마음을 나보다 더 이해하고 알아주는 사람!

나도 모르게 무심코 앉고 보면

그 사람 옆에 가 앉게 되는 사람

한참을 만나 이야기를 했으면서도 시간만 나면

또 다시 생각나는 사람!

나도 모르게 끌리는 사람이다

일생을 살면서 이렇게 가슴 한 가득

오래 머물러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

나도 모르게 끌리는 그 사람!

참 복 있는 사람 아닌가?

-소천-

당신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당신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당신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내게 사랑의 의미를 갖게 해 준 당신에게 감사드립니다

당신 때문에 참 많이 아팠고,당신 때문에 참 많이 슬펐지만

그 아픔도 슬픔도 아름다웠습니다

아픔이 슬픔이 아름다 울 수 있다는 것을 내게 가르쳐 준 당신!

그래서 당신을 사랑하는 지도 모릅니다

나, 당신을 사랑할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

당신 때문에 여전히 아프고 슬프지만,

이 고통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지만

당신을 사랑하게 된 걸 후회하지 않습니다

만일 당신이 내 곁을 떠난다 해도

난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것입니다

이제는 당신이 아프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당신이 슬프지 않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살기를 바랍니다.

-김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