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5일 토요일

진짜 우울한 사람들의 특징

진짜 우울한 사람들의 특징

진짜 우울한 사람들의 특징

의외로 잘 웃는다. 뭐든 괜찮다는 말을 많이 하며, 아파도 말을 하지 않는다.

지금은 시간이 없으니까, 더 중요한 일이 있으니까, 이들은 언젠가 거대한 행복이 올 거라며 지금의 불행을 견딘다.

그리고 까먹는다. 내가 어떨 때 행복했는지.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들만큼 쉽게 행복해지는 사람도 없다.

지나가는 길 고양이 한 마리에 웃고 멋진 풍경을 보면 멈춰 설 줄도 안다. 겨우 이런 거에 웃어도 되나 싶겠지만 그게 당신이다. 자그맣게 행복할 줄 아는 사람...,

그러니까 결국 당신에게 필요한 건 인생을 어떻게 바꿀지에 대한 고민보다는, ‘오늘은 뭘 하며 웃지’라는 고민이다.

어린 시절, 나는 생각했다. 불행에도 총량이 있을 거라고. 묵묵히 견디고 견디다 보면 언젠가 그 지독한 것들도 잦아들고, 조금 행복해질 수도 있을 거라고,

어쩌면 나는 일찍이 철든 척은 다하고 살았지만, 울지 않고 기다리면 산타가 선물을 준다는 어른들의 말을 가장 오랫동안 믿은 바보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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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m 다이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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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아웃 해야 할 것들

삶에서 아웃 해야 할 것들

삶에서 아웃 해야 할 것들

고대 그리스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입니다.

한 육상선수가 중요한 경기에서 아쉽게도 2등을 했습니다. 그는 죽을 고생을 하며 시합을 준비했지만 군중은 오직 결과적으로 1등을 한 우승자에게만 환호를 보냈습니다.

승자를 위해 축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그의 귀에는 오직 1등의 이름밖에 들리지 않았습니다.

며칠 후 시내 한복판에는 우승자를 기리는 거대한 동상이 세워졌고, 2등 선수는 그 동상을 보며 자신이 패자임을 확인해야 했습니다.

밤마다 시기와 질투로 잠을 뒤척이던 그는 매일 밤 동상으로 가서 석상을 조금씩 파내기 시작했고 그렇게 거대한 석상은 조금씩 약해져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여느 때와 같이 그가 석상을 파내려는 순간 동상이 큰소리를 내며 갈라지고 쓰러진 것입니다. 그 거대한 동상은 남자를 향해 덮쳤고, 그는 결국 목숨을 잃게 됐습니다.

남자는 동상이 무너진 순간에 죽은 것이 아닙니다. 그간 조금씩 커진 질투와 시기가 남자를 결국 죽게 만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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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에서 질투와 시기를 아웃 하세요. 대신 작은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사는 삶을 택하십시오. 질투와 시기가 계속된다면 결국 불행해지는 건 자신일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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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침’ 중-

천천히 살아가는 인생의 5가지 지혜

천천히 살아가는 인생의 5가지 지혜

천천히 살아가는 인생의 5가지 지혜

1. 들을 것

대개 듣기보다 말을 하기를 더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조용히 귀 기울여 듣는 것도 중요하다. 상대방의 말을 들어준다는 것은 자신의 존재를 잊는다는 것이다. 급하게 대답하는 것을 자제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몰입할 때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며 그만큼 삶은 성숙해진다.

2. 권태로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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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로움은 아무 것에도 애정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사소한 마음으로 멀찌감치 느끼는 것이다. 우리를 가두어 놓는 온갖 것들을 느긋한 마음으로 멀찌감치 서서 바라보며 기분 좋게 기지개를 켜고 만족스런 하품도 해보자. 그러나 권태는 세상을 보다 성실하게 살기 위한 것이므로 언제나 절제되어야 함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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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다릴 것

자유롭고 무한히 넓은 미래의 가능성이 자신에게 열려 있다는 마음가짐을 갖자. 내가 꿈꾸는 것이 삶 속에 들어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조바심내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기다리면 미래는 곧 눈앞에 활짝 펼쳐질 것이다.

4. 마음의 고향을 간직 할 것

마음 깊은 곳에서 희미하게 퇴색한 추억들을 떠올려 보자. 개울에서 발가벗고 멱 감던 일. 낯설음에 눈물짓던 초등학교 입학식, 동무와 손잡고 걷던 먼지투성이 신작로... 지나간 흔적 속에서 우리는 마음의 평안과 삶의 애착을 느끼게 된다.

5. 글을 쓸 것

마음속 진실이 살아날 수 있도록 조금씩 마음의 소리를 글로 써 보자. 자신의 참 모습에 가까이 다가서려면 인내와 겸손이 필요하다. 스스로를 꾸미고 살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마음속 깊은 곳의 진실에 귀 기울여 보자.

-‘피에르 쌍소-

딸아, 그런 남자를 만나라

딸아, 그런 남자를 만나라

딸아, 그런 남자를 만나라

사랑하는 딸아,

너도 이제 한창 연애를 할 나이가 되었구나.

엄마보다도 남자친구와 영화를 보고

맛있는것을 먹으러가는 것이 익숙해질테지.

엄마는,

너를 가장 너 답게 해주는 사람을 만났으면 한단다.

그 사람 앞에서 내숭을 피우는게 아닌,

오롯이 너의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사람.

그 모습을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났으면 한단다.

외모, 능력 스펙보다도 너를 가장 너답게 해주는 사람이

너에게 가장 가치 있는 사람이란다.

너의 파트너를 찾는 거야.

혼자보다 둘일 때 네가 더 행복하고

뭐든지 잘해낼 수 있는 그런 인생의 파트너.

너의 가치를 빛나게 해주는 사람.

네가 무엇을 하든 그것을 할 수 있는 용

기를 줄 수 있는 사람, 지지해주는 남자를 만나거라.

결혼을 해서도 너를 집안에 내버려두지 않고

너의 인생을 마음껏 그릴 수 있도록

해주는 사람을 만나거라.

집안일을 함께 하며 그것이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도록 해주는 남자 말이다.

그사람 앞에서는 아이 같이 굴 수 있는 사람.

가끔 아이일 때 하였던 장난도 치며 웃을 수 있는 사람.

아이의 모습이 가장 순수한 너의 모습이니까 말이다.

고민이 있을 때 쉽게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

아침에 엄마가 이상한 요리를 해줬다고

별거 아닌 이야기도 재잘재잘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났으면 한단다.

네가 토스트를 먹을 때 피클은 빼먹는 걸 보고

편식하면 안돼 라고 말하는 사람보다

웃으며 대신 먹어주는 사람이었으면 한단다.

너보다 술을 못 마셔도

네가 술 한잔 하고 싶은 안좋은 날이면

같이 마셔주는 사람.

너보다 더 취했어도 너를 데려다줄 생각에

정신을 번뜩 차리려는 남자였으면 한단다.

네가 엄마와 싸웠다고 투정을 부릴때면

네가 잘했어야지 라는 말보다

엄마가 나빴네 라며 달래줄 수 있는 남자였으면 한단다.

네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남자를 만나기를 바란다.

정말 많이 사랑한다 딸아.

p.s 딸아, 엄마는 정말 감사하게도

너만할 때 그런 남자를 찾았단다.

네 아빠가 그런 남자였어.

-어느 따뜻한 봄날, 널 누구보다 사랑하는 엄마가-

내가 나에게

내가 나에게

내가 나에게

쓰러져 다시 일어나려고 애쓰는 내게

또 다른 내가 말한다.

그만, 그만, 그만.

이제 그만 애써도 괜찮아.

충분히 힘들었잖아.

다시 일어나 달리는 것도

분명 중요한 일이겠지.

하지만 지금은 잠시만 그대로 있어.

그만, 그만, 그만.

충분히 노력했어.

내가 옆에서 다 지켜봤잖아.

세상 사람들이 몰라준다 해도

내가 옆에서 지켜봤으니 그래도 괜찮아.

쓰러져 다시 일어나려 안간힘을 쓰는

내게 또 다른 내가 말했다.

이제 조금 쉬렴.

쓰러져 있는 나도,

쓰러져 있는 나를 쳐다보는 나도

두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해졌다.

그만, 그만, 내가 다 알아.

-박광수-

셰익스피어가 주는 9가지 교훈

셰익스피어가 주는 9가지 교훈

셰익스피어가 주는 9가지 교훈

첫째, 학생으로 계속 남아 있어라.

배움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는 폭삭 늙기 시작한다.

둘째, 과거를 자랑하지 마라.

옛날 이야기밖에 가진 것이 없을 때 당신은 처량해진다.

삶을 사는 지혜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즐기는 것이다.

셋째, 젊은 사람과 경쟁하지 마라.

대신 그들의 성장을 인정하고

그들에게 용기를 주고 그들과 함께 즐겨라.

넷째, 부탁 받지 않은 충고는 굳이 하려고 마라.

늙은이의 기우와 잔소리로 오해받는다.

다섯째, 삶을 철학으로 대체하지 마라.

로미오가 한 말을 기억하라.

"철학이 줄리엣을 만들 수 없다면 그런 철학은 꺼져버려라."

여섯째,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즐겨라.

약간의 심미적 추구를 게을리 하지 마라.

그림과 음악을 사랑하고 책을 즐기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것이 좋다.

일곱째, 늙어 가는 것을 불평하지 마라.

가엾어 보인다.

몇 번 들어주다 당신을 피하기 시작할 것이다.

여덟째, 젊은 사람들에게 세상을 다 넘겨주지 마라.

그들에게 다 주는 순간 천덕꾸러기가 될 것이다.

두 딸에게 배신당한 리어왕처럼

춥고 배고픈 노년을 보내며 두 딸에게 죽게 될 것이다.

아홉째, 죽음에 대해 자주 말하지 마라.

죽음보다 확실한 것은 없다.

인류의 역사상 어떤 예외도 없었다.

확실히 오는 것을 일부러 맞으러 갈 필요는 없다.

그때까지는 삶을 탐닉하라.

우리는 살기 위해 여기에 왔노라.

-최병용-

난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이다

난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이다

난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이다

사랑을 주지 못하는 사람은

사랑을 받을 수도 없듯이

스스로를 불신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을 수도 없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에게

무한한 관용을 베풀어라.

우리 자신은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존재다.

적어도 나에게

나라는 존재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

나는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이다.

열등감도 있고 단점도 많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고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다.

그러니까 내가 허락하지 않는 이상

너는 나에게 함부로 상처를 줄 수 없다.

-배르벨 바르데츠키-

아, 아무 일도 없다는 건 좋은 거구나.

아, 아무 일도 없다는 건 좋은 거구나.

아, 아무 일도 없다는 건 좋은 거구나.

세월이 주는 장점 중 하나는 유연함이다

유연함은 우리를 즐거움이나

재미에도 무던해지게 만들어준다

이는 재미없이 사는 사람이라는 뜻도 되지만,

재미가 없어도 사는 사람이라는 뜻도 된다.

그런 의미에서 즐겁지 않은 삶은

그만큼 나쁠 것도 없는 삶이다.

재미도 없고 특별할 거라곤 더 없는 요즘

내 일상을 떠올리다 보니

아무것도 없는 삶은

그 이유만으로도 제일 좋은 삶이라던

야옹이 형의 말이 떠오른다.

어릴 적,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던 어른들의 말도

점점 수긍이 가는 걸 보면

나도 영락없는 어른이 된 건가 싶다.

평범하게 사는 게 제일 어려운 거야.

-김신회-

이렇게 무방비한 시간이 흘러간다.

이렇게 무방비한 시간이 흘러간다.

이렇게 무방비한 시간이 흘러간다.

행복할 때도 그렇지 않을 때도

너무나도 무방비하게.

그리고 흘러가버린 시간은

갑자기 소리도 없이 이 수조처럼

마음속 깊숙이에 덧쌓이고,

어쩔 수도 없을 만큼 덧쌓이고,

그래서 결국 손으로

잡을 수조차 없게 돼버리고 마는 것이다.

나이를 먹는 게 무서운 것이 아니고,

그렇게 켜켜이 덧쌓여가는,

그렇게 두 번 다시

손으로 잡을 수 없는 것이 늘어만 가는 게 무섭다.

분명 지금 이 순간처럼 잊을 수 없는

행복하고 조용한 시간 하나하나가...

-‘내 서재에는 책이 있다‘ 중-

혼자여서 외로운 것이 아니고

혼자여서 외로운 것이 아니고

혼자여서 외로운 것이 아니고

혼자일 줄 몰라 마음이 부산한 것이다

인연이 없어 허했던가

아니다,

인연에 매달렸기에 괴로운 것이다

내 갈증의 근원은

스스로를 모른 채 연연함에 기인했다

욕심의 과함이고 본연을 깨닫지 못함이다

외로움은 더 외로워야 밝아진다

-신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