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8일 월요일

면후심흑面厚心黑 - 얼굴이 두껍고 마음이 검다.

면후심흑面厚心黑 - 얼굴이 두껍고 마음이 검다.

면후심흑(面厚心黑) - 얼굴이 두껍고 마음이 검다.

낯 면(面/0) 두터울 후(厂/7) 마음 심(心/0) 검을 흑(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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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기의 얼굴을 선택하는 자유는 없다. 하지만 ‘사람의 얼굴은 열 번 변한다’는 속담이 내려오는 것으로 보아 마음을 가꾸는 데 따라 달리 보이게 할 수는 있다. 자기 얼굴 못생긴 것은 생각지 못하고 거울만 깨뜨려서는 나아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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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첫 印象(인상)은 人相(인상)이 좌우하기 마련이다. 아주 험악하게 생기지 않았다면 사람의 얼굴이 두꺼운지 알 수가 없다. 그런데도 낯이 두꺼워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厚顔無恥(후안무치)는 남에게 피해가 가건 말건 제 잇속만 차리는 사람을 일컬으니 행동에 따른 말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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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소개한 적이 있는 대로 厚顔(후안)은 詩經(시경)에서부터 등장했다. 小雅(소아) 巧言(교언)편에 ‘피리 불듯 교묘한 말은 창피도 모르는 뻔뻔한 자들이 내뱉는다네(巧言如簧 顔之厚矣/ 교언여황 안지후의)’란 구절에서 왔다. 簧은 생황 황. 낯이 두꺼운 것(面厚)을 넘어 마음까지 시커멓다(心黑)면 더 가관이겠다. 이것을 줄여 厚黑(후흑)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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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淸(청)나라 말기의 기인 李宗吾(이종오)가 저술한 ‘厚黑學(후흑학)’에서 유래한다. 그를 소개한 것을 보면 고대 역사를 통해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뻔뻔하고 음흉해야 한다고 했다. 왕조의 흥망성쇠를 논한 사관들의 평은 잘못됐고, 낯가죽이 두껍고 마음은 시커먼 사람들이 나라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고 결론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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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지도자는 다른 사람의 공격에 상처받지 않고 마음이 미동도 않아야 자격이 있다는 것이다. 春秋時代(춘추시대) 越(월)나라의 句踐(구천)은 吳(오)의 夫差(부차)에게 패한 뒤 애첩 西施(서시)를 바치고 10년 동안 신하를 지내면서 치욕을 견뎌내어 마침내 설욕한다. 臥薪嘗膽(와신상담) 고사의 주인공 부차가 중국 역사를 통틀어 최고의 후흑 대가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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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발간된 ‘楚漢志(초한지) 후흑학’(신동준 저)에서는 項羽(항우)와 劉邦(유방)의 쟁패전 때 활약한 영웅들을 面薄心白(면박심백)부터 면후심흑까지 4단계로 나눠 분석하여 흥미롭다. 더 잔인하고 뻔뻔했던 유방이 모든 조건에서 앞선 항우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차지했다. 이처럼 나라를 이끌려는 원대한 포부를 가진 사람 말고 일반 사회에서 이런 낯을 가져서는 배척받는다. 남이 어떻게 생각하든 제갈 길만 가다가 역풍을 맞는다. / 제공 : 안병화(전언론인, 한국어문한자회)

비익연리比翼連理 - 비익조와 연리지, 화목한 부부나 남녀관계를 비유하는 말

비익연리比翼連理 - 비익조와 연리지, 화목한 부부나 남녀관계를 비유하는 말

비익연리(比翼連理) - 비익조와 연리지, 화목한 부부나 남녀관계를 비유하는 말

견줄 비(比/0) 날개 익(羽/11) 이을 련(辶/7) 다스릴 리(玉/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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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속의 새 比翼鳥(비익조)는 암수가 눈과 날개가 하나뿐이어서 짝을 짓지 않으면 날지 못한다고 한다. 이와는 달리 두 나무의 가지가 맞닿아 서로 붙어 있는 連理枝(연리지)는 종종 볼 수 있다. 비익조는 암수 한 쌍이 합쳐야만 양 옆을 제대로 볼 수 있고 날 수가 있으니 항상 같이 다니는 부부 사이의 정을 비유하는 말이 되었다. 연리지는 뿌리가 달라도 서로 엉켜 한 나무처럼 자랐으니 부부애가 진한 것을 나타냈다. 이 둘을 합쳐 된 比翼連理(비익연리)야 말로 부부 금실琴瑟이 그 이상 좋을 수가 없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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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唐(당)나라의 白居易(백거이, 772~846)는 樂天(낙천)이란 자로 더 잘 알려진 中唐(중당) 시기의 시인이다. 중당은 당제국이 전성기를 지나 혼란을 거쳐 변혁을 보인 756년에서 835년 사이를 말한다. 호가 香山居士(향산거사)인 백낙천의 시는 쉬우면서도 글이 매끄러워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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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반영하고 모순을 고발하는 新樂府(신악부)에도 힘썼지만 서정에도 뛰어나 장편 명작을 남겼다. 이 중 ‘長恨歌(장한가)’는 전체가 4장에 120행이나 되는 장편 서사시로 6대 황제 玄宗(현종)과 4대 미인에 드는 楊貴妃(양귀비)의 비련을 그렸다. 마지막 장에 비익과 연리를 합친 표현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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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보자. ‘칠월칠일 칠석날 장생전에서 밤중 아무도 없는 곳에서 속삭일 때(七月七日長生殿 夜半無人私語時/ 칠월칠일장생전 야반무인사어시), 하늘에선 날개 붙은 두 마리 새가 되고 땅에선 가지 붙은 두 나무 되길 원하네(在天願作比翼鳥 在地願爲連理枝/ 재천원작비익조 재지원위연리지), 높은 하늘 아득한 땅 다할 때가 있건만 이 슬픈 사랑의 한 다랄 날 없으리라(天長地久有時盡 此恨綿綿無絶期/ 천장지구유시진 차한면면무절기).’ 실제 漢(한)의 武帝(무제)와 李夫人(이부인)를 표현했어도 현종과 양귀비를 나타내는 구절이 많이 나온다. 시가 길고 쉽지는 않아도 어린이도 알 수 있는 노래(童子解吟長恨曲/ 동자해음장한곡)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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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라 할 정도로 수명이 늘어난 오늘날은 실제 백년을 같이 살며 즐거워하고(百年偕樂/ 백년해락), 같이 늙어 죽어서도 한 곳에 묻히기(偕老同穴/ 해로동혈) 원하던 부부가 줄어드는 듯하다. 젊은 사람들의 이혼이 늘어난 것 못지않게 黃昏離婚(황혼이혼)도 늘어나는 추세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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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의 사정이 있겠지만 오랜 세월 동안 더 많이 함께 한 희로애락을 소중히 여긴다면 달리 생각할 수 있다. 새도 나무도 떨어지지 않으려는데 조금만 더 상대를 이해하고 입장을 바꿔서도 생각해 볼 일이다. / 제공 : 안병화(전언론인, 한국어문한자회)

【고추나물】

【고추나물】

【고추나물】

열매가 고추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유사종으로 좀고추나물, 애기고추나물이 있음

▷ 학명 : Hypericum erectum

▷ 분류 : 물레나물과

▷ 분포지역 : 한국(제주·남부지방)

▷ 서식장소 : 들판의 약간 습한 곳

▷ 특징 : 한방에서는 6∼8월에 풀 전체를 캐서 말린 것을 소연요(小蓮翹)라 하며 토혈·코피·혈변·월경불순·외상출혈·타박상·종기 등에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7월에 잎을 따서 말려 구충제로 사용하고, 수종(水腫)에는 고추나물 잎 15g에 후박나무 열매 10g을 섞어 달여 먹는다. 성분으로는 타닌이 들어 있다

조령모개朝令暮改 - 아침의 명령을 저녁에 고치다.

조령모개朝令暮改 - 아침의 명령을 저녁에 고치다.

조령모개(朝令暮改) - 아침의 명령을 저녁에 고치다.

아침 조(月/8) 하여금 령(人/3) 저물 모(日/11) 고칠 개(攵/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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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朝(조)와 날이 저무는 저녁 暮(모)를 상대어로 대비한 성어는 제법 많다. 잘 알려진 것이 朝三暮四(조삼모사)로 간사하게 속여 남을 농락한다는 말이다. 朝耕暮耘(조경모운)은 아침에 밭 갈고 저녁에 김매는 부지런함, 朝東暮西(조동모서)는 여기저기 떠도는 유랑생활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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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薺暮鹽(조제모염)은 냉이국과 소금 반찬, 즉 몹시 가난한 생활을 가리킨다. 李白(이백)의 시에서 나온 구절도 보자. 朝如靑絲暮成雪(조여청사모성설)은 아침 윤기 돌던 머리칼이 저녁에는 벌써 백발이라 사람의 인생이 쉬 늙고 덧없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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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발한 법령(朝令)을 저녁에 다시 고쳐 내린다(暮改)는 이 성어도 많이 알려져 있다. 朝改暮變(조개모변), 朝令夕改(조령석개) 등도 같이 쓰인다. 법령을 상부에서 자꾸 고쳐 내리면 시행하는데 갈피를 잡기가 어려울 것은 당연하다. 班固(반고)가 20년에 걸쳐 쓴 역사서 ‘漢書(한서)’에서 처음 사용됐다. 漢(한)나라 때 匈奴(흉노)족이 자주 변방을 침략하여 약탈을 자행하자 그곳서 수확하는 식량으로는 자급하기 어려워졌다. 당시 후방 농가에서도 홍수와 한발로 흉년이 계속되어 과중한 노역과 세금으로 허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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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대부로 있던 鼂錯(조착, 鼂는 아침 조)이 상소를 올렸다. ‘관리들이 세금독촉은 득달같고 부역규정도 시시때때로 변해서 아침에 내린 명령을 저녁이면 고치고 있습니다(急政暴賦 賦斂不時 朝令而暮改/ 급정폭부 부렴불시 조령이모개).’ 이런 실정이라 양곡이 있는 사람은 반값에 내다 팔고, 없는 사람은 전답이나 심지어 자식까지 팔아 세금을 충당하는 실정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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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帝(문제)를 뒤이은 景帝(경제)까지 이 헌책을 잘 시행하여 민심을 안정시켰기 때문에 文景之治(문경지치)라 일컫는다. 조착의 상소는 후일 論貴粟疏(논귀속소)로 불렸다. 食貨志(식화지)에 나오는 내용이다. / 제공 : 안병화(전언론인, 한국어문한자회)

오늘의 운세 9월 30일음력 8월 16일

오늘의 운세 9월 30일음력 8월 16일

오늘의 운세 9월 30일(음력 8월 16일)

96년생 총명한 두뇌를 동료와 업무에 활용하면 길 하겠다/84년생 현재까지 재물을 많이 모으지 못했으나 점차 좋아진다/72년생 재물을 얻을 수 있으니 부부 합심하여 노력과 행동하라/60년생 친구로부터 오해를 받으나 시간이 지나야 해결된다/48년생 건강이 나쁘다면 앞으로 점차 적으로 호전된다

97년생 분수를 알아서 처신하면 금전적인 행운도 같이 따라온다/85년생 새로운 분야를 구상하나 결정은 연기함이 좋다/73년생 업무 때문에 고통을 겪지만 익월부터 좋은 결실을 본다/61년생 사회적으로 신망을 얻을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49년생 마음이 편안하지 못하였으나 오후부터 점차 좋아진다

호랑이

98년생 지출은 있으나 마음이 상쾌하고 하는 일이 원활하다/86년생 부동산 변동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참고하라/74년생 많은 곳에 신경을 쓰지만 대부분 어려우니 한 가지에 노력하라/62년생 사업은 시기적으로 이르므로 여유를 가지고 검토하라/50년생 모든 일이 순조로우나 고독함을 많이 느낀다

토끼

99년생 미뤄왔던 일로 고통 받을 수 있으니 확인하라/87년생 열악한 여건에도 업무에 충실하니 상사의 신임을 얻는다/75년생 생각지도 않았던 재물이 들어오고 일이 순조롭겠다/63년생 하는 일에 만족하고 변화에는 시간적 여유를 검토하라/51년생 금전적인 고통이 있다면 점차 적으로 좋아지겠다

88년생 인내심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면 좋은 결실을 본다/76년생 덕망 있게 업무에 임하니 오후에 동료에게 신임을 받는다/64년생 자존심을 버리고 업무상 유연함을 보이면 길하다/52년생 금전적인 문제로 가정에 갈등을 겪을 수 있으나 해결된다/40년생 금전 거래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다음으로 미뤄라

89년생 일 처리를 충동적으로 하면 손해를 볼 수 있다/77년생 변화를 꾀하면 나쁜 기운이 있으니 현재에 만족하라/65년생 가정이 화목하니 어떤 일을 하여도 순조롭게 진행된다/53년생 자금이 필요하다면 친구나 가족과 상의해서 해결하라/41년생 위장장애에 조금만 신경을 기울이면 모든 면이 좋다

90년생 변화는 시기적으로 맞지 않으니 좀 더 기다림이 필요하다/78년생 갑작스런 일이 생겨 고민하니 친구와 상의하라/66년생 투자는 아직 시기적으로 이르니 더 여유를 갖고 검토하라/54년생 지출할 자금이 부족하지만 해결되겠다/42년생 필요 없는 근심을 하고 있으니 마음을 비우는 것이 좋다.

91년생 직장인이라면 노력한 일의 성과가 보이기 시작한다/79년생 하고자 하는 일을 추진하면 결과가 좋다/67년생 사업적 걱정할 일이 생길 수 있으나 원활하게 해결되겠다/55년생 고민하던 문제들이 해결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43년생 주위 사람들이 도와주려고 하며 노력한 보람을 느낀다

원숭이

92년생 급한 성격 탓에 구설수가 예상되오니 언행에 유의하라/80년생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니 성과도 좋게 나타난다/68년생 기획한 일 덕분에 동료나 상관에게 신임을 받겠다/56년생 자녀 혼사 문제로 갈등하지만 좋은 계기가 마련된다/44년생 자녀 일로 걱정하지만 시간이 지나야 해결된다

93년생 직업 면에선 진취적이나 부부나 이성간 양보가 필요하다/81년생 고집 탓에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상사의 조언을 들어라/69년생 직장에서 좋은 일이 생기나 부부 불화가 우려된다/57년생 지나친 허욕을 탐하면 오히려 해가 되어 돌아온다/45년생 금전적으로 가정불화가 예상되니 계획을 세워라

94년생 겉으로는 좋아 보이나 내실이 적으니 노력하라/82년생 판단 착오로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신중하게 검토하라/70년생 직업 변화를 원한다면 배우자와 충분한 대화 후 결정하라/58년생 사소한 일로 부부 불화가 예상되니 조금씩 양보하라/46년생 계획하던 일을 실행에 옮길 계기가 마련된다

돼지

95년생 기혼자는 업무상 무난하며 미혼자는 마음고생을 하겠다/83년생 직업 문제로 갈등하지만 시기가 적절치 않으니 기다려라/71년생 노력한 보람으로 주위 사람의 인정을 받겠다/59년생 친구와 구설수가 예상되니 언행에 조심하라/47년생 관절이 좋지 않다면 더 나빠지지 않으니 걱정하지 마라.

♨ 자료 제공 : 김기범교수 인문·地理 연구소 소장

(사)한국역술인협회지부 회장

♨ 문의: 010-2471-0380 / gb1616@naver.com

자는 동안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 8가지

자는 동안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 8가지

자는 동안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 8가지

수면은 생애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잠을 잘 자야 삶의 질이 좋아지는 이유다. 그렇다면 잠을 자는 동안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 ‘허프포스트’가 잠 잘 때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 8가지를 소개했다.

1. 체온이 떨어진다

잠이 들면 체온이 1~2도 정도 떨어진다. 큰 온도차가 아닌 것처럼 느껴지지만 이 같은 차이가 숙면과 선잠을 결정한다. 깊이 잠이 들수록 체온은 더욱 내려간다. 방 온도가 높으면 잠이 안 오는 이유다.

2. 안구가 움직인다

잠을 자는 동안 안구(눈알)는 현미경으로 봐야할 정도로 미세한 움직임을 초당 1000회 이상 한다. 이는 주로 렘(REM) 수면 상태에서 일어난다. 이 수면 단계는 몸은 잠들어 있고 뇌는 깨어있는 상태로 급속한 안구 운동이 일어나는 시기다. 꿈은 대체로 이 수면 단계에서 꾸게 된다.

3. 두뇌가 활동한다

잠을 자는 동안 뇌는 새로운 기억을 형성하고 기존 기억과 통합을 시도한다. 최근 기억과 과거 기억 사이의 연결 지점을 찾아 기억을 더욱 확고히 굳히는 과정이다. 또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뇌 질환의 원인이 되는 유해한 부산물을 제거하는 작업도 한다.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적정 수면이 필수인 이유다.

4. 혈압이 낮아진다

심혈관계 시스템도 잠을 자는 동안 휴식을 취한다. 심장 박동 수가 느려지고 혈압 수치도 낮아진다. 깊은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혈압 수치가 안정적으로 낮아지는 기간이 짧아져 고혈압 위험률이 높아진다.

5. 소화가 느려진다

잠을 자는 동안에는 소화기계의 활동도 느려진다. 음식이 에너지로 소모되기보다는 체내에 저장돼 남는다는 의미다. 잠들기 직전 음식을 먹으면 살찌기 쉬워지는 이유다.

6. 근육이 만들어진다

성장 호르몬은 잠자는 동안 혈류로 방출돼 몸의 조직들을 튼튼하게 다지고, 피로한 근육의 회복과 재생을 돕는다. 운동 후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야 근력이더 잘 형성된다는 설명이다.

7. 머리카락이 자란다

머리카락은 깨어있을 때보다 자고 있을 때 좀 더 빨리 자란다. 내분비기관인 송과샘에서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멜라토닌이 생성돼 털의 성장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멜라토닌은 주로 수면을 취하는 사이 집중적으로 분비된다.

8. 신장 기능이 느려진다

잠을 자는 동안에는 신장의 여과 과정이 느려진다. 깨어있는 시간보다 소변의 양이 덜 생성된다는 의미다. 하루 중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보는 소변색이 가장 어두운 이유다. 소변색은 수분 섭취량이 많아질수록 옅어진다.

얼굴에 나타나는 건강 이상

얼굴에 나타나는 건강 이상

얼굴에 나타나는 건강 이상

○ 기미와 주근깨

기미와 주근깨는 간과 신장 등의 혈액순환에 이상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상이 있으면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여 불순물이 남아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 기미는 후천적이고 주근깨는 선천적이라는 것이 다를 뿐 알로에나 레몬 녹차 등이 미백효과에 좋다고 한다.

○ 붉은 얼굴

술 마신 사람처럼 얼굴이 붉어진다면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이는 심장의 활동이 지나치게 왕성하거나 몸에 열이 있을 때 나타나게 된다. 심장질환에 좋은 녹차를 마시거나 구기자팩을 하면 좋다.

○ 누렇게 뜬 얼굴

얼굴이 누렇게 뜬 사람은 소화기관이 약한 경우 소화에 관하여 담즙이 제대로 나오지 못하고 내려가지 못하고 피부에 넘쳐서 누렇게 된다고 한다. 쑥팩을 하면 좋다.

○ 거무스레 한 얼굴

얼굴이 갈수록 어두운 빛이 돈다면 신장의 이상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피로가 쌓이거나 스트레스 잠이 부족할 때도 나타날수 있다. 감잎차나 산수유차를 마시거나 녹두팩이나 바나나팩을 하면 좋다.

○ 창백한 얼굴

누구나 부러워하는 하얀 우유빛 피부를 말하는게 아니고 윤기와 혈색이 없어 보이고 왠지 푸른 빛이 도는 창백한 얼굴이라면 우선 폐에 이상이 있는지 의심해보아야한다. 폐에 기운을 주는 뽕잎차를 마시거나 율무팩 살구팩을 하면 효과적이다.

○ 자주트는 입술

유난히 입술이 자주 트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비장(위의 왼쪽뒤에 있는 내장)과 위장이 건강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곳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체내의 필요한 수분이 부족하여 입술이 거칠어 지고 트게 된다. 이럴때는 참외나 고구마, 꿀, 흑설탕차 등의 단음식이 효과적이다 특히 흑설탕차는 위벽을 튼튼하게 하며 다른 설탕처럼 살이 찌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빠지게 하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 다크서클

눈밑이 검은 것은 간이나 위가 좋지 않았다는 증거다. 몸 안의 기운이 제대로 흐르지 않아서 문제가 생겨도 다크서클이 생긴다. 이럴 때는 위와 간에 도움을 주는 포도나 딸기주스 상추 등을 자주 먹도록 한다. 또 눈가의 혈액순환을 돕기 위하여 눈밑 지압점을 눌러주면 효과적이다.

○ 검고 푸르스름한 얼굴

검푸른 색을 띠면 간이 약하다는 신호. 기의 순환이 잘 안되므로 흐르지 못하고 고여 있는 혈액인 어혈이 뭉쳐 피부를 검푸르게 만든다. 피로회복에 좋은 오가피를 마시거나 사과팩 오이팩 해초팩이 효과적이다.

통증 부위로 알아보는 건강 적신호

통증 부위로 알아보는 건강 적신호

통증 부위로 알아보는 건강 적신호

1. 왼쪽 가슴 - 심장

왼쪽 가슴 부분이나 팔이 이유 없이 저리거나 아프다면 심장에 문제가 생긴 것일 수도 있다. 또한 심장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척추에도 통증이 반복된다면 대수롭게 넘겨서는 안 된다.

2. 배꼽 윗부분 - 위와 췌장

소화가 어렵거나 사진 속 부위가 계속해서 아프다면 당장 병원으로 가야 한다. 급성 췌장염 환자의 50%가 해당 부위에 지속적인 고통이 있었다고 말했다.

3. 왼쪽 목과 어깨 - 폐와 횡격막

왼쪽 목 부위 또는 어깨에 통증이 있다면 기관지가 좋지 않다는 징후다. 마사지 치료사들은 해당 부위가 계속 아플 경우 호흡을 불규칙적으로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4. 배꼽 - 소장

배꼽 주변의 통증은 소장에 염증이나 경련이 생겼다는 징후다. 증상을 계속해서 방치한다면 소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소화, 배변 활동이 어려울 수 있다.

5. 오른쪽 목과 오른쪽 가슴 아랫부분 - 간과 쓸개

간이나 쓸개에 문제가 생긴다면 가슴의 아랫부분이나 어깨 쪽이 바늘에 찔리는 듯 한 고통의 유발한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오른쪽 목 부위가 뻣뻣하게 굳을 수도 있다.

6. 배꼽 아랫부분 - 난소

여성들이 꼭 신경 써야 하는 부위다. 해당 부위가 뾰족한 바늘로 찔리는 느낌이 든다면 당장 병원으로 달려가야 한다. 난소암의 증상일 수도 있다.

7. 방광 및 성기 - 방광

방광은 물론 골반의 통증은 요도와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등의 문제가 있다는 징후다. 심할 경우에는 염증으로 인해 소변을 볼 때 극심한 고통을 느낄 수 있다.

8. 갈비뼈 아래 - 신장

신장에 문제가 생기면 갈비뼈 밑으로 모든 부위에 고통이 찾아온다. 잦은 수분 섭취와 적절한 하체 운동이 신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고 한다.

9. 배꼽 아랫부분과 오른쪽 옆구리 - 결장과 맹장

맹장염은 수술을 통해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지만 만약 증상을 방치할 경우에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혹시라도 해당 부위가 심하게 아프다면 당장 병원으로 가길 바랍니다. 무시하다 음급실로 실려갈수 있는 통증부위입니다.

질환별 맞춤 식품 추천 12가지

질환별 맞춤 식품 추천 12가지

질환별 맞춤 식품 추천 12가지

1. 고혈압에는 키위와 현미가 좋다. 비타민A·B·C 등은 동맥경화와 심장 질환을 예방하고, 비타민 E와 비타민 B군, 무기질 등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2. 호흡기 질환에는 도라지와 미역이 좋다. 안토크산틴은 기침, 가래 등을 가라앉히고, 알긴산은 몸속에 침투한 중금속이나 미세먼지, 농약 등을 흡착해 배출하여 기관지와 폐를 씻어낸다.

3. 간 질환에는 조개와 콩나물이 좋다. 담즙을 원활하게 분비하려면 타우린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고,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해독하려면 아스파라긴산을 섭취하라.

4. 위 질환에는 양배추와 무가 좋다. 비타민U와 비타민K는 위출혈을 지혈해주고 위의 점막을 강화한다. 디아스타아제와 옥시다아제 등의 효소는 위 점막을 재생해 위 질환에 효과적이다.

5. 전립선 질환에는 토마토와 굴이 좋다. 라이코펜은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적이고, 인과 아연 성분은 이뇨와 소염 작용이 뛰어나 전립선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좋다.

6. 장 질환에는 사과와 김이 좋다. 펙틴은 장운동을 촉진하는 동시에 장을 보호하기 위해 벽을 만들고,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해조류에는 변비에 좋은 카로틴도 많아 장 건강을 지켜 준다.

7. 갑상선 질환에는 버섯과 해바라기 씨가 좋다. 셀레늄이 결핍되면 갑상선 기능을 저하시키고, 티아민은 체내의 에너지대사를 원활히 한다.

8. 치매에는 견과류와 올리브오일이 좋다. 식물성 오메가-3와 비타민E는 고콜레스테롤혈증에 의해 발생될 수 있는 혈관 손상을 줄여주고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늦추고, 단가불포화지방산은 경미한 인지 능력의 손상을 줄일 수 있다.

9. 유방 질환에는 석류와 콩이 좋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다량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면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콩의 성분인 제니스테인, 다이드제인은 이소플라본의 일종으로 유방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기도 한다.

10. 뼈 질환에는 멸치와 달걀이 좋다. 칼슘은 뼈째 먹는 생선, 유제품 등에 풍부하고, 칼슘을 흡수하는 데 기여하는 비타민D를 음식을 통해 충족하기 위해서는 달걀노른자, 등 푸른 생선, 동물의 간 등을 섭취한다.

11. 방광 질환에는 밤과 바나나가 좋다. 타닌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과 켈세틴은 면역 증강 작용과 항염증 작용을 하며 생체 내 산화 작용을 억제한다.

12. 면역력에는 귤과 브로콜리가 좋다.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면역세포의 기능을 조절하고, 비타민E는 면역세포의 식균 능력을 길러 준다.

커피를 마셔야 하는 10가지 이유

커피를 마셔야 하는 10가지 이유

커피를 마셔야 하는 10가지 이유

1. 커피에는 항산화 물질을 있다.

연구에 따르면, 일반적인 과일과 야채들에 포함된 항산화물질보다 커피에 훨씬 많은 항산화 물질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산화는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요.

2. 커피향이 스트레스를 막아줍니다.

서울대학교 연구진은 수면부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실험쥐에게 커피향을 맡게하니 뇌 단백질에 변화를 발견하였습니다. 특이한점은 커피향이 모든 스트레스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수면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에만 영향이 있다고 하네요. 수면부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분에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3. 파킨슨병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2012년 사이언스데일리에 따르면 로널드 포스투마 박사의 연구자료 "파킨슨병환자가 커피를 마시면 활동능력이 향산된다"는 사실을 증명 했습니다.

4. 커피는 간에 좋습니다.

22년간 12만5천명을 대상으로한 연구를 2006년 발표하였는데요. 결론은 하루에 한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간 경화증의 발병률이 20% 낮았습니다. 듀크대와 싱가폴국립대 의대 연구진은 하루 4잔 이상의 커피나 차를 마시면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을 예방할수 있다고 했습니다.

5. 커피는 당신을 행복하게 한다.

미국 보건당국의 연구에서는 하루 2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10% 낮다. 이는 카페인 효과 때문만 아니라 커피에 포함된 항산화 성분 때문이라고 홀레이챈 의학박사가 밝혔다.

6. 커피를 마시면 자살 위험이 낮아집니다.

하버드 보건대학원의 연구에 하루 2~4잔의 커피를 마시면 세로토닌,도파민,노르아드레날린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어 우울증을 막아주기 때문에 자살률이 50%정도나 낮출수 있다고 합니다.

7. 커피는 특히 여성의 피부암을 낮춰 줍니다.

브리검대학과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진이 20년 동안 112,897명 남녀 추적 연구결과 하루 3잔이상 커피를 마시는 여성들이 그렇지 않는 여성보다 피부암 발병률이 낮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8. 커피는 당뇨병 발병위험을 낮춥니다.

미국 화학협회의 연구에 하루에 4잔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50%감소한다고 합니다. 4잔외에 더 추가로 마실 경우 발병률이 7%씩 더 낮아졌다고 해요.

9. 커피를 마시면 두뇌건강을 오래 유지합니다.

사우스플로리다 / 마이애미 대학교 연구에 혈액내 카페인 수치가 높은 65세이상 실험자들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리는 시기가 2~4년 정도 늦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신경과학자인 찬하이카오는 "커피를 마시면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할수는 없지만, 발병률을 낮추거나 지연시킬수있다"고 확신 합니다.

10 .커피는 인지능력을 향상시킵니다.

커피는 두뇌의 각성뿐아니라 집중력을 높이고, 효율적인 사고를 하도록 도움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