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0일 수요일

조선시대 국정농단 사건 4편

■ 조선시대 국정농단 사건 4편

■ 조선시대 국정농단 사건 4편

12월 10일, 승정원에 ‘권즙’이라는 사람의 고발장이 접수되었다. 최개지라는 사람이 누군가와 노비 소송을 벌였는데, 그 누군가가 정희대비의 친정식구와 조두대에게 뇌물을 써서 이겼고 분개한 최개지가 괴문서를 붙였다는 내용이었다. 권즙은 이런 내용을 친척인 박윤형으로부터 들었는데 박윤형은 최개지에게서 직접 들었다고 했다.

이 고발장은 익명서 사건을 궁중 문제로 비화시켰다. 성종은 익명서에 거론된 조정중신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주모자를 색출하려 한 것인데 고발장의 내용은 엉뚱하게도 정희대비를 겨냥하였다. 정희대비의 친정과 측근 조두대가 뇌물을 받고 노비 소송을 왜곡 했다면 그것은 곧 그들이 내알을 통해 국정을 농단했다는 뜻이 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익명서 사건은 주모자 색출에서 정희대비와 관련된 언급을 최초로 발설한 자가 누구인지를 밝히는 사건으로 비화했다.

의금부에서는 처음에 박윤형과 최개지를 체포하여 사실여부를 조사하였다. 하지만 박윤형은 그런 말을 권즙에게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고, 최개지 역시 그런 말을 박윤형에게 한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도리어 최개지는 그런 말을 한 사람은 박윤형이었다고 주장했다. 최개지와 박윤형의 말이 사실이라면 정희대비와 관련된 언급을 최초로 발설한 자는 권즙이었고, 그 말을 들은 박윤형이 최개지에게 전달했다는 추정이 가능했다. 그렇다면 권즙은 자신의 죄를 박윤형과 최개지에게 뒤집어씌우기 위해 먼저 고발장을 제출했다는 추정도 가능했다. 이렇게 되자 의금부는 다시 권즙을 체포해 조사했지만 그는 물론 사실무근이라 주장했다. 결국 정희대비와 관련된 언급을 최초로 한 자가 누군지는 오리무중이 되었고, 도리어 그 발언의 진위여부가 논란으로 떠올랐다. 조사가 진행되고 논란이 거세질수록 곤란해진 사람은 오히려 정희대비였다. 궁지에 몰린 정희대비는 12월 13일 승정원에 스스로 모든 책임을 지고 수렴청정을 그만두겠다는 내용의 명령서를 내렸다.

정희대비 성종과 조정중신들은 만류했지만 정희대비의 강경한 고집으로 결국 수렴청정은 거두어졌다. 진실이 무엇이든 정희대비가 수렴청정을 시행하면서 조두대를 측근으로 두는 한 이런 논란은 사라질 수 없었다. 그런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조두대를 물리치든가 아니면 수렴청정을 그만두든가 둘 중 하나였다. 정희대비는 조두대를 내치는 대신 자신의 수렴청정을 포기했던 것이다. 성종 7년(1476년) 1월 13일이었다. 이렇게 정희대비의 수렴청정 7년은 불명예스럽게 막을 내렸다. 권력의 속성상 그 맛을 본 사람이 자발적으로 권력을 내려놓기는 어렵다. 그런데 정희대비는 자발적으로 불명예 퇴진을 택했다. 성종에 대한 믿음도 믿음이지만 조두대를 희생시키지 않기 위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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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 KIMSEM의 ‘역사로 놀자’

조선시대 국정농단 사건 3편

■ 조선시대 국정농단 사건 3편

■ 조선시대 국정농단 사건 3편

조두대는 정희대비는 물론 인수대비(의경세자의 부인이자 성종의 어머니)와도 깊은 신뢰가 있었다. 인수대비의 대표작인 <내훈(內訓)>의 발문(跋文)을 조두대가 썼다. “(…) 신(臣)이 가만히 살펴보니 역대의 어진 왕비는 시부모를 부지런히 섬겨 인효(仁孝)의 덕을 다했고, 자식을 엄히 키워 국가의 경사를 이룬 자가 많았지만, 직접 교훈서를 지어 훈계한 자는 거의 없었습니다.(…)”는 내용으로 볼 때, 조두대는 분명 역사(歷史)와 고사(古事)에 두루 능통했다.

수렴청정을 하는 정희대비의 말씀을 관장하는 궁녀일 뿐만 아니라, 국왕 성종의 생모인 인수대비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전언(典言) 조두대의 영향력은 실로 상상하고도 남을 만했다. 당연히 조두대의 영향력에 빌붙으려는 자들이 줄을 섰다. 이러한 비선실세를 이용해서 절대 권력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내알(內謁)이었다. 말 그대로 안에서 은밀하게 자행되는 알현과 청탁이 내알(內謁)이다. 한마디로 ‘조선판 비선실세에 의한 국정농단’이라고 할 수 있다.

조두대는 자신의 내알, 나아가 그 내알에 빌붙으려는 자들을 이용해서 거대한 재산을 축적했다. 물론 자신은 궁중에 있었으므로 직접 나서지 않고, 대신 조카 조복중(曹福重)을 내세웠다. 천민 신분의 조복중은 고모인 조두대를 배경으로 국내외의 각종 이권에 개입해 막대한 재산을 축적했다.

조두대는 큰돈을 시주해 영감암(靈鑑庵)을 중창하기도 했다. 영감암은 오대산 상원사 주변에 있는 암자로 고려 말에 나옹대사가 수도하기도 했지만 조선 건국 후 퇴락했다. 세조 12년(1466) 국왕의 상원사 행차에 동행했던 조두대는 영감암의 사연을 듣고 중창하기로 결심했다. 본인의 입신양명과 부모의 극락왕생 그리고 세조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기 위해서였다. 중창공사는 세조 13년 봄부터 예종 1년 가을까지 2년 반이나 걸린 대공사였다. 성종 5년(1474)에는 암자에서 수도하는 스님들의 생활을 위해 논 10섬지기를 시주했는데, 대략 1만 6천 평에 해당하는 규모였다. 이렇게 정희대비의 수렴청정과 더불어 조두대의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온갖 구설이 난무했다. 궁중 비화(祕話)에는 거의 빠짐없이 조두대가 등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성종 6년(1475년) 11월 익명서 사건이 발생했다. 조정중신들이 작당하여 역모를 도모한다는 내용의 괴문서가 승정원 문에 붙었던 것이다. 익명서는 묻지 않고 바로 소각하는 것이 당시 관행이었지만, 이미 소문이 널리 퍼졌고 이름이 거론된 조정중신들은 사퇴의사를 밝혔다. 성종은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큰 상을 내걸어 주모자를 색출하려 했다. 만약 주모자가 자수하면 면죄해주고, 모의에 참여한 자가 고발하면, 천인이면 면천하고 양인이면 3품 관직을 내리고, 주모자를 체포 또는 고발하는 자도 같은 상을 내린다는 파격적인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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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국정농단 사건 2편

■ 조선시대 국정농단 사건 2편

■ 조선시대 국정농단 사건 2편

원래 조두대는 광평대군의 여종이었다. 8대군으로 알려진 세종의 아들 중에서 광평대군은 다섯째였다. 세종 7년(1425)에 태어난 광평대군은 12세 되던 해에 신자수의 딸과 혼인해 출궁했다. 그 직후 세종은 광평대군을 무안군 이방번의 후사로 삼아 제사를 받들게 했다. 제1차 왕자의 난에서 부왕 태종에게 살해당한 무안군의 혼령을 위로하고, 나아가 그의 미망인 왕씨를 봉양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부인 신씨와 함께 양모 왕씨를 모시고 살던 광평대군은 20세가 되던 해 7월에 첫째 아들을 보았지만, 그해 12월 창진(瘡疹:홍역)을 앓다가 세상을 떠났다. 충격을 받은 부인 신씨는 머리를 깎고 여승이 되었다. 핏덩이를 남기고 저승으로 떠난 아들, 그리고 핏덩이를 남기고 출가(出家)해버린 며느리를 보면서 세종의 마음이 어땠을까? 그 마음을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어쨌든 세종은 손자를 돌봐야 했다. 기록에 의하면, 핏덩이 손자를 불쌍히 여긴 세종은 유모에게 명하여 안고 앞으로 나오게 한 후 장수(長壽)를 기원하는 뜻으로 친히 수복(壽福)이라는 자(字)를 지어주었다고 한다.

이 손자가 훗날의 영순군(永順君)이었다. 핏덩이 때부터 영순군을 돌보며 키운 사람은 친모(親母)가 아니라 유모와 몸종이었다. 영순군의 유모는 홍씨라는 여성이었고, 몸종은 조두대였다. 조두대는 세종 때 영순군을 시중들기 위해 처음 입궁했는데, 이후 영순군이 장성하여 출궁한 뒤에도 궁중에 계속 남아 궁녀가 되었다. 한문에 능통했을 뿐만 아니라 영리했기 때문이었다. 세조는 그 어느 국왕보다도 조두대를 신임하고 중용(重用)했다. 부왕 세종의 유언 때문이었다. 세조는 조카 영순군을 친아들처럼 애지중지했고, 더불어 핏덩이 영순군을 길러준 조두대를 신임하고 중용했던 것이다. 이런 인연을 중시한 정희대비는 세조 사후에 조두대를 더더욱 신임하여 국가 권력구조의 정점에 올려놓기까지 했던 것이다. 한문을 모르기에 어쩔 수 없이 중용했다는 면도 있지만, 누구보다 신임하고 있었던 마음의 발로라고 할 수 있다.

정희대비의 수렴청정 기간 중 조두대의 공식 직함은 ‘전언(典言)’이었다. ‘정희대비의 말씀을 관장하는 궁녀’라는 뜻으로 환관으로 치면 승전색(承傳色)에 해당했다. 전언 조대두는 한문뿐만 아니라 정치 감각도 뛰어났다. 실록에 의하면 조두대는 재상 이철견의 수양녀였다. 이철견은 정희대비의 조카 즉 정희대비의 여동생 아들이었다. 이런 이철견의 수양녀인 조두대는 정희대비에게 손녀나 마찬가지의 존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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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국정농단 사건 1편

■ 조선시대 국정농단 사건 1편

■ 조선시대 국정농단 사건 1편

조선시대의 궁녀는 “아는 것을 말하지 말고, 들은 것을 기억하지 말라!”는 것을 철칙(鐵則)으로 삼아야했던 신분이었지만, 여종에서 궁녀가 된 성종 시대의 ‘조두대’는 당대의 권력실세로 국정을 농단했던 인물이었다.

조선 제8대 왕 예종이 승하한 뒤, 성종이 왕위에 올랐다. 예종이 왕위에 오른 지 얼마 되지 않아 후사도 없이 갑자기 죽는 바람에 13세의 성종은 후계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상황이었다. 세조의 큰아들로 세자로 책봉되었다가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죽은 의경세자(덕종)의 둘째 아들이었기 때문이다. 신숙주를 비롯한 조정의 중신들은 왕실의 최고 어른인 정희대비(세조 비)에게 수렴청정을 요청했다. 정희대비는 “나는 문자를 몰라 국정을 결단하기 어렵지만, 주상의 생모인 수빈(粹嬪:인수대비)은 문자도 알고 사리도 알아 감당할 만하다”며 사양했지만 대신들의 간청 끝에 수락했다.

이렇게 시작된 정희대비의 수렴청정은 심각한 문제를 불러왔다. 조선시대 행정문서는 한문으로 작성되었고, 그 한문을 아는 사람들은 거의 남성이었기에 문제는 더 심각했다. 문자를 모르는 정희대비의 수렴청정은 우선 승정원에 모이는 문서를 승지들이 모두 한글로 번역했다. 그 다음 번역 문서를 승전색(承傳色:임금의 뜻을 전달함) 환관을 통해 정희대비에게 전달된다. 정희대비가 결재하거나 명령하는 한글 문서는 다시 승전색 환관을 통해 승지들에게 전달되고, 승지들은 이 문서를 한문으로 번역해 해당 관청에 발송했다.

그런데 이렇게 하는 과정에서 정희대비는 수시로 승전색 환관과 승지들을 만나야 했다. 여성인 정희대비는 이것이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대안으로 한문에 능숙한 측근 여성을 한명 내세우게 되었다. 당시 정희대비의 측근 여성 중 한문에 능숙한 여성이 두 명 있었다. 한 명은 성종의 생모이자 정희대비의 큰며느리인 수빈 한씨(인수대비)였고, 다른 한 명은 조두대(曹豆大)라는 여종이었다. 큰며느리 수빈은 한문을 잘 안다는 이유로 수렴청정 적격자로 추천되기까지 됐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정희대비는 조두대라는 여종을 측근으로 두게 되었다.

조두대는 환관과 승지를 대신해 정희대비의 결재문서와 명령문을 작성했다. 그리하여 정희대비에게 가는 모든 행정문서는 조두대를 거쳤고, 결재문이나 명령문 역시 조두대의 손을 거치게 되었다. 정희대비와 조두대의 역할에 따라 승정원을 비롯한 궁중기구는 물론 의정부와 6조 등 중앙정부조직이 유명무실화될 수도 있었다. 천민 출신인 궁녀 조두대가 정희대비와 함께 권력구조의 정점에 자리하고 모든 문서를 담당했다는 사실은 실로 놀라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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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속 '나쁜 찌꺼기' 싹 없애주는 음식

혈관 속 나쁜 찌꺼기 싹 없애주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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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속 나쁜 찌꺼기 싹 없애주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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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현대인에게 가장 치명적인 질병이라고 할 수 있는 비만. 비만의 원인은 몸안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생기는 것인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혈관 속 나쁜 찌꺼기 싹 없애주는 12가지 음식 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만들고 유지하는 등 몸에 없어서는 안되는 성분이지만 너무 많을 경우 여러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혈관 속 나쁜 찌꺼기 싹 없애주는 음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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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명자

눈에 좋다고 알려진 결명자는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TIP. 몸에 차게 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몸이 찬 사람이라면 너무 많이 복욕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2. 올리브유

올레인산이 풍부한 올리브유는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은 그냥 두고,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만 낮춰주며, 다름 기름에 비해 산화가 빠르지 않아 요리에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TIP 샐로드를 만들 때 넣거나 식용유를 써야 할 때 대신 사용해보세요.

3. 양파

양파는 혈액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억제시켜 줍니다.

4. 상추

육류 섭취시 부족한 비타민C, 베타카로틴, 섬유질을 보추해줄뿐 아니라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피를 맑게 만들어주는 상추는 육류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최고의 식품입니다.

5. 김

김 100g에는 양배추의 16배, 귤의 30배의 식이 섬유가 포함되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효과적입니다.

6. 해바라기씨

해바라기씨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효과적인 식물성 스테롤 성분인 피토스테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7. 귀리

귀리에는 콜레스테롤을 흡착 및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베타클루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8. 곤약

곤약은 글로코만난이라는 식이 섬유 4%와 물 96%로 이뤄진 식품으로, 식이 섬유의 활약으로 혈중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다이어트에 좋으며 곤약을 먹을 때는 영양소가 거의 없으므로 영양이 부족하지 않도록 다른 음식의 영양을 따져 먹어야 합니다.

TIP 조리할 때는 지방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기름에 볶기보다 조리거나 데쳐 먹는 게 좋습니다.

9. 다시마

혈중 콜레스테롤을 운반하고 수치를 낮춰주며, 현관 내 혈전 생성을 막아주는 감마 리놀레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10. 꽁치

꽁치에 함유된 불포화 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의 농도를 낮춰주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11. 마늘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 이라는 물질은 체내 나쁜 콜레스테롤 생성을 막아주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혈액을 맑게 만들어주고 혈관 내 혈액이 응고되지 않게 하며, 혈관 부스러기 발생을 줄여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12. 콩

콩에는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씻어 내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실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콩류 식품을 많이 섭취한 사람들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평균 10~30% 정도 감소했다고 합니다.

몸에 엄청나게 좋은 '청국장의 효능'

몸에 엄청나게 좋은 청국장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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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엄청나게 좋은 청국장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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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화를 촉진한다.

1g의 청국장에는 10억마리 이상의 균이 들어있는데 이는 유산균 음료의 100배에 달한다. 이 균은 위와 장에서 소화와 흡수를 돕고 변비와 설사를 예방한다. 청국장 속의 유익한 균이 정장작용을 해 장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만든다. 섬유질도 다른 식품보다 5배 이상 많고, 사포닌도 변비 개선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B군(B1, B2, B6)이 간을 보호하기 때문에 음주 뒤에 청국장을 먹으면 숙취가 빨리 해소된다.

2. 항암 효과가 있다.

콩이 가지고 있는 사포닌은 발암 억제 작용을 한다. 또한 청국장에 많은 제니스테인은 유방암, 결장암, 직장암, 위암, 폐암, 전립선암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파이틱산, 트립신 억제제 같은 항암 물질도 풍부하다.

3. 노화를 막는다.

비타민 E의 항산화 작용으로 우리 몸속에서 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막는다. 또한 비타민 B군이 풍부하여 피부 노화를 막는다.

4. 비만을 막는다.

청국장에는 비타민 B군과 칼슘을 비롯한 미네랄이 풍부하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신진대사를 촉진해 비만을 막고, 레시틴과 사포닌이 혈액속의 과도한 지방을 흡수하여 배출한다.

5. 뇌졸중을 예방ㆍ치료한다.

레시틴과 단백질 분해 효소가 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이나 콜레스테롤을 녹여 뇌졸증과 같은 혈전질환을 예방ㆍ치료한다.

6. 치매를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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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의 레시틴이 분해되면서 콜린이라는 물질이 생긴다. 콜린은 치매환자에게 부족한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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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당뇨병을 예방한다.

섬유질이 풍부하여 당의 흡수가 천천히 되도록 돕는다. 또한 비타민 B2는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레시틴도 인슐린의 분비를 왕성하게 만들어 당뇨병을 예방ㆍ치료하는데 도움을 준다.

8. 고혈압을 치료한다.

발효과정에서 생기는 바실러스균에 의해 아미노산이 만들어지는데, 아미노산은 고혈압을 일으키는 주요 인자인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혈압을 떨어뜨린다.

9.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청국장 100g에 칼슘 90mg이 들어 있고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K가 풍부하여

칼슘의 흡수를 돕는다.

10. 심장질환을 예방한다.

단백질 분해 효소가 심장 관련 혈관에 존재할 수 있는 혈전을 녹여 심장질환과 40대 이후에 찾아올 수 있는 돌연사를 예방한다.

11. 빈혈을 막는다.

청국장 100g당 3.3mg의 철분이 들어 있고 악성 빈혈을 막는 비타민B12도 함께 있어 빈혈을 예방한다.

12. 피부미용에 좋다.

레시핀이 장 속에 있는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고 피부에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는다. 피부미용에 좋은 비타민 E와 비타민B군도 많다. 청국장 특유의 점액질은 피부 보습에 효과적이다.

13. 피부병을 치료한다.

피부병 예방과 치료에 좋은 비타민 B2와 B6이 풍부하고 리놀렌산 등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무좀을 비롯한 각종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

14. 정력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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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에 있는 아르기닌이라는 아미노산과 레시틴은 남성의 정액을 이루는 구성 성분이다. 아르기닌 아미노산은 일산화질소의 전구물질(전 단계물질)로 일산화질소는 음경의 혈액 흐름을 개선시켜 성생활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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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극복에 좋은 음식들

미세먼지 극복에 좋은 음식들

미세먼지 극복에 좋은 음식들

1. 도라지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약재로 많이 쓰여 온 도라지는 가래, 기침, 천식의 완화에 도움을 주며 섬유질이 많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 특히 쓴맛을 내는 주요 성분인 사포닌은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유자

리모넨 성분이 목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기침을 완화시켜주는 작용이 있는 유자. 비타민 C와 구연산이 풍부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고 소화액의 분비를 도와 피로를 덜어주는 효능이 있다.

3. 미역

산후조리에 좋기로 유명한 미역은 중금속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알긴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먹으면 좋다.또한 몸의 부종 증상을 억제해 어혈을 예방해주며 혈압 및 콜레스테를 수치 상승을 억제하는데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음식이다.

4. 녹차

미세먼지에는 수은, 납,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이 포함돼 건강을 해칠 수 있는데, 최근 녹차의 ‘킬레이트 작용’이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카테킨이라 불리는 탄닌 성분은 미세먼지나 중금속을 분자 상태에서 감싸 배출하는 작용으로 체내 중금속이 쌓이는 것을 억제해 기관지의 미세먼지를 배출해주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5. 보리

체내 미세먼지와 중금속 배출을 돕는 보리는 점막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어 위장이 약한 사람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열을 내려주고 체내의 원활한 순환을 도우며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회분, 펜토산, 무기염류 등이 골고루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이들의 발육에도 도움이 되며 커피처럼 수분을 뺏어가지 않으므로 물 대신 마셔도 좋다.

이외에도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해조류 (미역, 파래, 김, 다시마) 들과 과일(레몬,배), 생강, 꿀 등이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고요. 매일 물을 2L이상 마셔주는 습관도 꼭 지키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시 살펴보면 미세먼지 때문이 아니라하더라도 평소에 챙겨야할 몸에 좋은 음식과 습관(물 마시기)들이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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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어느 부분이 좋지 않아 운동을 시작해서 오히려 몸이 건강해졌다등의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많은 감명들을 주곤 했는데요. 미세먼지가 안좋다고 해서 걱정 근심으로 하루를 살아가기보다는 미세먼지라는 장애물을 통해 내 삶의 습관을 건강하게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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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를 파괴하고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식품들

암세포를 파괴하고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식품들

암세포를 파괴하고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식품들

1. 위암을 예방하는 마늘

마늘속 알리신 성분이 위암 발생 물질로 지목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해줍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플라이 샤워박사는 일주일에 마늘 18g을 먹으면 위암을 50% 예방할 수 있고, 결장암은 30%를 예방할 수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2. 간암을 예방하는 양송이버섯

버섯에는 단백질이 풍부하여 손상된 간이 재생하기 위해 필요한 단백질을 공급할수 있고, 베타글루칸 성분은 면역 강화와 암 예방 및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억제해줍니다. 버섯속 AHCC성분은 암을 공격하는 자연 살상 세포를 활성화해줍니다. 일본 간사이 의대 야수오 가미야마교수는 실험을 통해 버섯의 우수한 항암 효과를 밝혀낸 바 있습니다.

3. 유방암을 예방하는 검은콩

콩에는 식물성 여성 호르몬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여성호르몬이 지나치게 분비되는 것을 막아 암을 예방해줍니다. 콩을 많이 먹으면 유방 조직의 밀도가 낮아져 가슴이 부드러워지며, 폐경기 증상까지 줄여준다고 알려졌습니다.

4. 자궁암을 예방하는 미역

일본 이로사키 대학 의학부는 실험을 통해 미역에 함유된U-푸코단이라는 섬유소가 암세포를 없애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특히 U-푸코이단은 정상 세포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고 암세포만을 자멸하도록 유도했으며, 72시간뒤 거의 모든 암세포가 소멸했다고 합니다. 또 미역속 알긴산은 중금속이나 발암물질 등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5. 폐암을 예방하는 시금치

시금치에 많은 엽록소는 암을 저지하며, 엽산과 비타민B12는 암세포가 될수 있는 전암 단계의 세포를 정상 세포로 바꾸어 줍니다. 미국 텍사스 대학 세클교수에 의하면 시금치룰 많이 먹는 흡연자는 폐암에 걸릴 확률이 1/8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시금치는 데치거나 볶아 먹어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으며 하루 7~8뿌리 정도 먹으면 적당합니다.

6.대장암을 예방하는 생강

생강의 진저롤 성분은 장을 연동시켜 변비를 예방하고 장내 이상 발효를 억제하며, 진행 단계에서 암 증식 세포를 억제한다고 알려졌습니다.

7. 식도암을 예방하는 당근

당근에 많이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암 발생과 진행을 억제하며,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는 사람에게 부족한 베타카로틴을 보충하게해 식도암, 폐암, 위암을 예방합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매리 워드 박사는 식도암과 위암의 위험이 40~60% 낮은 살람들의 메뉴에 당근이 반드시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8.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토마토

토마토 속 리코펜, 비타민 C, 셀레늄등의 항암 성분은 전립선암 세포의 증식을 지연시키고 암 유발 물질이 형성되기 전에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팀의 연구에 의하면 일주일에 최고 10번 이상 토마토가 들어간 음식을 먹은 사람은 전립선암 발생률이 45% 낮았다고 합니다. 토마토는 하루 1~2개만 먹어도 충분합니다.

9. 피부암을 예방하는 늙은 호박

늙은호박에 들어 있는 루테인은 피부암을 예방하며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미국 마운트 사이나이 의대 제임스 스펜서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피부암 환자에게 5년간 베타카로틴을 먹게 한결과 몇가지 피부암 세포 형성이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10. 혈액암을 예방하는 녹차

녹차속 카테킨 성분은 정상 효소에는 아무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암세포가 증식하는데 필수적인 효소의 활성을 억제합니다.

▶암 세포가 좋아하는 영양분

1. 설탕은 암을 키운다.

설탕섭취를 줄이는 것은 암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중요한 한 가지를 없애는 것이다. 아스파탐과 같은 대용품 역시 해롭다. 좋은 자연적 대용품은 마누카 꿀 또는 당밀 같은 것이지만, 이것도 매우 적은 분량이어야 한다.

2. 우유는 인체 특히 위장 내관에서 점액을 생산하도록 한다.

암은 이점액을 먹는다. 따라서 우유를 줄이고 무가당 두유로 대체하면, 암 세포는 굶어 죽을 것이다.

3.암 세포는 산성 환경에서 나타난다.

육식 중심의 색생활은 산성이다. 생선을 먹는 것과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 약간의 닭고기가 최선이다. 또한 육류는 가축 항생제, 성장 호르몬과 기생충을 포함하고 있다.

함께 먹으면 효과 두배, 영양제 궁합

함께 먹으면 효과 두배, 영양제 궁합

함께 먹으면 효과 두배, 영양제 궁합

1. 콜라겐

<비타민C = 피부 탄력과 화이트닝을 동시에>

우리 몸을 구성하는 결합조직의 주성분으로서 여러 아미노산들의 결합에 의한 단백질의 일종인 콜라겐. 피부 단백질의 70%를 차지하고 있어피부 건강에 더 중요시 되는 물질이다. 그러나 먹는 콜라겐은 인체 내에서의 흡수율이 떨어져 피부 깊숙이 전달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이 때 비타민 c와 함께 복용하면 체내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합성시키며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피부 탄력과 화이트닝의 두가지 효과를 한꺼번에 누릴수 있다.

2. 코엔자임 Q10

< 비타민E = 항상화 효과로 피부 노화 예방>

고등어, 꽁치, 현미, 달걀 등에 함유돼 있는 코엔자임큐텐은 비타민 E의 항상화 작용을 지속시켜 노화를 예방할수 있다. 비타민E의 항상화 작용을 지속시켜 노화를 예방할수있다. 비타민E는 그자체로 항상화 효과가 뛰어난 성분이며 코엔자임Q10의 생산을 촉진하기 때문에 이 둘을 함께 복용했을 때의 시너지 효과는 더욱 탁월하다. 유해 환경으로 인해 점점 처지고 주름져 가는 피부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3. 멀티비타민

<비타민D = 완벽한 비타민 섭취를 위해>

여러가지 종류의 비타민이 함유된 멀티 비타민에는 비타민D가 다소부족하다.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소량 들어있거나 전혀들어가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비타민D는 칼슘을 흡수시키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멀티 비타민에 부족한 비타민D는 따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4. 달맞이꽃 종자유

<아연 = 여드름에 탁월>

달맞이꽃 종자유는 감마리놀렌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와 혈압을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특히 여성호르몬 분비를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생리통 등의 월경 증후군을 해소한다. 또한 손톱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며 폐경기 무렵의 부종과 유방통, 열감등을 줄여준다. 달맞이 꽃 종자유를 아연과 같이 먹으면 아연이 피부의 과다한 피지를 흡수하고, 달맞이꽃 종자유가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드름을 개성하는 효과가 있다.

5. 철분

<비타민C = 빈혈과 피로해소에 탁월>

번번한 다이어트로 인해 20-30대 여성들에게 절대적으로 부족한 철분. 특히 임산부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철분 영양제는 비타민C와 함께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때문에 피로 해소는 물론 빈혈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효과가 빨라 며칠만 먹어도 온몸이 개운해지는 기분을 느낄수 있다. 스트레스와 영양소 결핍으로 칙칙해진 피부를 생생하게 만들어보자

6. 오메가3

<코엔자임 Q10 = 혈액순환 촉진으로 안색 개선>

눈건강, 간기능개선, 성인병예방,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는 오메가 3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두뇌회전을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외식과 육식을 즐기는 직장인 여성들에게 필수 영양제이다. 코엔자임큐텐은 혈압을 조절하기 때문에 오메가 3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데 도움을 준다. 이둘을 함께 복용하여 피부의 안색을 환하게 바꿔보자

7. 칼슘

<마그네슘 = 뼈를 튼튼하게>

조기 골다공증으로 인해 20-30대여성들의 칼슘 섭취가 필수적으로 요규되고 있다. 그러나 영양제를 통해 섭취한 칼슘은 25%만 흡수되고 나머지는 몸밖으로 배출된다. 때문에 칼슘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마그네슘을 같이 복용해야한다. 이둘을 같이 먹으면 체내에서 칼슘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칼슘과 마그네슘의 비율은 2:1이 이상적이다.

비타민E의 노화방지 효과

비타민E의 노화방지 효과

비타민E의 노화방지 효과

비타민E는 노화에 대한 강력 방어제이며 심장질환과 암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증강시켜 줍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사람의 몸에 이롭게 작용하는 강력한 항산화제이기에 만일 비타민E를 복용하고 있지 않다면 오늘부터 즉시 복용하세요~

⓵ 동맥경화를 방지한다

비타민E는 노화에 대한 우리의 가장 큰 두려움인 동맥경화를 박아준다.LDL 콜레스테롤이 동맥벽을 침투하여 혈액 찌꺼기의 누적이 동맥 폐쇠의 첫단계라 할수있다. 따라서LDL콜레스테롤의 산화와 분해를 막으면 동맥의 폐쇠, 경색 및 붕괴를 초기에 차단할 수 있다.

⓶ 심장발작을 봉쇄한다

미 하버드대학에서 비타민E를 복용 하면 심장질환의 발생을 극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제시했다.

⓷ 면역력을 소생시킨다

면역력 반응은 거의 청년의 수준으로 증가시킨다. 병에 대항하는 백혈구의 증식과 같은 면역기능이 10-50% 이상을 증가 시킨다. 비타민E가 면역세포막의 지방이 유리기 공격에 의해 산화 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

⓸ 암을 막는다

비타민E를 건강식품의 형태로 복용한 사람은 결장암에 걸릴확률이 낮아진다. 비타민E를 복용할 경우 입과 목의 암이 발생할 위험성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항암 효과는 대부분 비타민E의 면역항진 기능에 의한 것이다. 또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⓹ 관절염을 완화 시킨다

최대 1200mg의 비타민E를 복용한 결과 류마티즘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 부종 및 관절강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흔히 사용하는 항염증성 약물과 동일하다.

⓺ 백내장을 지연 시킨다

백내장 발생을 예방하고 호전시킨다. 비타민C의 효과가 더욱 강력하기는 하지만 비타민E를 보조 섭취하면 위험성을 30-40% 낮출수 있다.

⓻ 뇌및 혈액의 노화를 지연 시킨다

뇌에서 혈액순환도 향상시키고 비타민E가 치매를 포함하여 노화와 관련된 정신기능 상실을 호전 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⓼ 퇴화된 동맥을 소생 시킨다

비타민E가 동맥의 기름 찌꺼기를 제거 시킨다. 주요 심혈관성 위험을 낮춰준다. 또 심장발작을 막아준다.

⑨ 노화방지 기능

비타민E는 강력한 지용성 항산화제로 지방이 많은 곳에서 활발하게 작용한다. 특히 뇌동맥및 면역체계의 퇴화현상을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⑩ 식품과의 관계

비타민E는 지용성으로 식물성 기름(콩기름, 해바라기 기름, 및 옥수수기름), 견과류(호두,아몬드,땅콩,잣 등) 및 녹황색 채소류(시금치,아스파라거스 등) 에 풍부하며 달걀,현미 등에도 소량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