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1일 목요일

만수무강萬壽無疆 - 아무런 탈 없이 아주 오래 삶

만수무강萬壽無疆 - 아무런 탈 없이 아주 오래 삶

만수무강(萬壽無疆) - 아무런 탈 없이 아주 오래 삶

일만 만(艹/9) 목숨 수(士/11) 없을 무(灬/8) 지경 강(田/14)

새해가 되었을 때 친지가 서로 만나 인사를 하면서 잘 되기를 바라는 德談(덕담)을 주고받는다. 한때 ‘부자 되세요’란 말이 광고카피나 덕담이나 막론하고 휩쓴 적이 있다. 이 말은 실제 18세기 조선시대 때부터 ‘아들 낳으세요’와 함께 가장 많이 오간 덕담이었다 한다. 세시풍속의 하나인 덕담은 崔南善(최남선)에 의하면 ‘이제 그렇게 되어라’고 축원하는 것이 아니라 ‘벌써 그렇게 되셨다니 축하합니다’라고 경하하는 것이 특색이라 했다.

시대 따라 덕담이 바뀌어도 장수와 행복이 빠질 수는 없다. 지금은 좀 뜸하지만 만세까지 목숨을 유지하고(萬壽) 한이 없이(無疆) 이어지라는 이 성어는 오랫동안 웃어른께 덕담으로 썼던 만큼 고사가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친숙하다. 지경 疆(강)에는 한계, 끝이란 의미도 있다. 萬歲無疆(만세무강), 壽考無疆(수고무강)이라 써도 같은 뜻이다.

孔子(공자)가 손수 정리할 만큼 애지중지했다는 ‘詩經(시경)’에 이 말이 나오니 3000년 정도의 역사를 지녔다. 岐山(기산) 북쪽에 위치했던 豳(빈, 豳은 나라이름 빈) 땅 농민들의 세시생활과 농촌의 정경을 노래한 豳風(빈풍)에 먼저 등장한다. 周公(주공)이 섭정을 그만 두고 나이 어린 조카 成王(성왕)을 세운 뒤 백성들의 농사짓는 어려움을 알리기 위해 지은 노래라는데 그 부분만 인용해보자. ‘염소와 양을 잡아 어른들 대접하지, 저 공당에 올라가서 뿔 술잔을 높이 들어 만수무강 기원하네(曰殺羔羊 躋彼公堂 稱彼兕觥 萬壽無疆/ 왈살고양 제피공당 칭피시굉 만수무강).’ 羔는 새끼양 고, 躋는 오를 제, 兕는 외뿔소 시, 觥은 뿔잔 굉.

시경 小雅(소아) 편에도 나온다. 白華之什(백화지십, 什은 열사람 십)의 南山有臺(남산유대) 내용도 소개하면. ‘남산에는 뽕나무, 북산에는 버드나무가 있다네. 즐거운 군자여 국가의 영광이로다. 즐거운 군자여 \xa0만수무강하리라(南山有桑 北山有楊 樂只君子 邦家之光 樂只君子 萬壽無疆/ 남산유상 북산유양 낙지군자 방가지광 낙지군자 만수무강).’ 덕성이 있고 지위가 높은 사람을 기리는 내용이다.

세기가 바뀌어 새로운 다짐을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xa02024년이 됐다. 새 날이 밝으면 모두들 희망에 들떠야 할 텐데 지난 해 분위기가 이어지면 기대할 것이 없어 심란해 할 사람은\xa0더 많을 듯하다.\xa0국민들은 내편, 네 편 갈라져 상대방은 전혀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상반기엔 총선이 기다리고 있어 더욱 치고받고 시끄러울 것이다. 나라를 이끄는 위정자들은 한없이 실망만 안겨주지만 위기를 잘도 넘겨 온 저력을 발휘하여 국민들만이라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희망의 말을 건네자. /\xa0제공 : 안병화(전언론인, 한국어문한자회)

별세別歲 - 지난해와 이별하다, 한 해를 보내다.

별세別歲 - 지난해와 이별하다, 한 해를 보내다.

별세(別歲) - 지난해와 이별하다, 한 해를 보내다.

나눌 별(刂/5) 해 세(止/9)

높은 사람의 죽음을 別世(별세)라 하는 것이 익어서인지 한 해와 이별하는 別歲(별세)는 생소하게 여기는 사람이 많다. 모두 마지막을 맞이하는 것이라 경건해야 마땅한데 연초 새해를 맞으면서 거창한 계획을 세웠던 사람들일수록 성취도 없이 벌써 열두 달을 모두 보냈는지 허탈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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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달그믐날 밤, 除夜(제야)가 지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우리 선조들은 여러 가지 행사를 가졌다. 집안에 불을 환하게 밝히고 가족이 둘러앉아 밤을 새우는 守歲(수세)가 그것이다. 묵은해를 지키는 것이 수세이면 지나온 해를 정성스레 이별하는 것이 별세이니 결국 같은 말이다. 순우리말로는 해 지킴이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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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에 ‘섣달그믐날 밤에 잠을 자면 눈썹이 센다’거나 ‘섣달그믐날 밤에 잠을 자면 굼벵이가 된다’란 말이 있다. 섣달 마지막 밤을 부엌이나 곳간, 장독대 등에 불을 밝히고 가족끼리 둘러앉아 밤을 새우는 것은 부엌귀신인 竈王(조왕, 竈는 부엌 조)이나 몸속의 三尸蟲(삼시충)이란 벌레의 해코지를 막기 위한 것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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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 洪錫謨(홍석모)가 지은 ‘東國歲時記(동국세시기)’에는 이러한 세시풍속이 다양하게 소개돼 있다. 여기에는 섣달그믐 밤의 여러 행사가 고려시대부터 이어져 왔다고 하고, 연원은 중국 蜀(촉)나라 풍속에서 술과 음식을 장만하여 서로 맞이하는 것을 別歲(별세), 밤에 불을 밝히는 것을 守歲(수세)라 한다는 데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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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송)나라의 대문장가 蘇軾(소식, 1036~1101)은 부친 蘇洵(소순), 아우 蘇轍(소철)과 함께 三蘇(삼소)로 불린다. 그가 고향 촉 땅의 연말 선물을 주고받고, 술자리를 벌이는 풍속에 대해 ‘別歲(별세)’란 제목의 시를 남겼다. 막 과거에 급제하여 먼 지방에서 근무하던 때라 더욱 고향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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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연에는 ‘사람이야 갔다가도 다시 돌아 올 수 있지만, 가는 세월은 어찌 쫓아갈 수 있으랴(人行猶可復 歲行那可追/ 인행유가부 세행나가추)’라는 구절이 있고 마지막 연에 할 말을 한다. ‘묵은 해 가는 것 탄식하지 말게나, 새 해가 와도 이별은 또 오네(勿嗟舊歲別 行與新歲辭/ 물차구세별 행여신세사), 가고 가면서 뒤돌아보지 말게, 그대에게 노쇠만 주니 어서 가시게(去去勿回顧 還君老與衰/ 거거물회고 환군로여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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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제야 풍습은 거의 사라졌지만 간간히 폭죽도 터뜨리고, 사랑의 종 타종 행사도 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xa0보기가 쉽지않다. 지나가는 계묘년에 이룩하겠다고 품은 꿈은 이룬 사람보다 허탈해하는 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 서민의\xa0소득은 줄어드는데 물가는\xa0오르고 빚만 늘어난다고 아우성이다. 지난해의 좋지 않은 기억들일랑 씻은 듯이 가시고 용의\xa0해에는 차곡차곡 실적을 쌓는 한해가 되도록 기원했으면 한다. / 제공 : 안병화(전언론인, 한국어문한자회)

입냄새 제거방법

입냄새 제거방법

입냄새 제거방법

1. 아침에 일어나면 입 냄새가 더욱 심한이유는?

잠을 자는 동안 침의 분비량은 현저히 줄어들고 원활한 침의 흐름이 없으면 입 냄새를 일으키는 박테리아들은 급속히 성장해 그 수가 불어나게 되는데, 이는 숙면동안 박테리아와 함께 규칙적으로 침을 삼키는 작용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잠을 자기 전에 꼭 치아를 닦아야 한다는 권유도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과일이나 야채 한 조각을 먹는 것은 침샘의 활동을 증가시켜 주어 입 냄새를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커피나 녹차등은 카페인이 들어있으므로 잠자리에 들기 전에 마시는 것은 침샘의 활동을 억제하여 역효과를 가져옵니다.

2. 입 냄새가 심해지는 때는?

입 냄새는 특히 오랫동안 이야기를 할 때 증가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대화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그 만큼 입안은 마르게 되고 상대적으로 침의 세정작용이 왕성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저녁 식사 전에는 하루 중 침샘의 활동이 가장 낮은 시간입니다. 이는 주로 점심 식사후 장기간 침의 흐름을 자극시켜 줄 음식물이나 음료등이 공급되지 않은 이유에서 비롯됩니다.

여성은 생리기간 중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sulfur 복합체의 분비가 잦아질 수 있기에 더욱 구강 청결에 신경 써야합니다. 운동중에도 입안이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잠시 틈을 내어 수분 보충과 함께 침의 생성을 도와주도록 해야 합니다.

3. 구강 세정제는 입 냄새를 없앨 수 있나요?

요즘 TV광고에서 구강세정제가 완전히 입 냄새를 없애주는 것처럼 선전되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합니다. 연구 보고에 의하면 구강세정제의 효과는 10분 정도밖에 지속되지 못한다고 합니다.

입안에 축적된 박테리아는 몇 백겹으로 층층이 번식되기에 표면에만 닿는 세정제만으로는 입안 구석구석에 위치한 프라그를 제거해 입냄새를 없애기란 어렵습니다.

4. 입 냄새 제거에 더욱 좋은 치약과 칫솔은 없나요?

따로 그 해결책을 구강용품에서 찾기보다는 올바른 사용법을 배우는게 중요합니다. 바쁜 현대인들이 양치질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30초도 채 안된다고 한다. 음식 찌꺼기를 없애고 박테리아의 축적을 막아야만 입냄새가 줄어들기에 부드러운 칫솔로 돌려가며 특히 치아과 잇몸사이 그리고 치아 사이 등에 신경쓰며 닦아야 합니다.

잇몸과 혀 바닥등도 닦아야 합니다.

특히 혀에는 악취를 발생시키는 박테리아들이 넓게 기생하기 때문에 잊지 말고 닦도록 합니다.

기력을 보강해주는 토종약초

기력을 보강해주는 토종약초

기력을 보강해주는 토종약초

◆ 복분자

한 노인이 산에서 나무를 하러 갔다가 복분자 열매를 발견하고 한껏 따 먹고 집으로 돌아와 소변을 보니 요강이 엎어졌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복분자는 신장의 기능을 강하게 하고 정수를 기르는 작용이 있습니다. 소변을 자주 보거나 불임증, 정력이 약할 때 섭취하면 좋습니다.

◆ 음양곽(삼지구엽초)

음양곽은 가지가 세개로 갈라지고 잎이 각 가지에 3장씩 모두 9장이 붙는다고 해서 삼지구엽초라고 한답니다. 옛부터 음위의 특효이며 양기를 돋우는 명약입니다. 허리와 무릎을 보하고 남자의 양기가 떨어져 일어서지 않는데, 여자의 음기가 떨어져 임신이 안될 때, 중년의 건망증에, 노인의 노망증에 좋으며 기력을 나게 하고 근골을 굳세게 한답니다.

◆ 토사자

토사자는 구기자, 복분자, 오미자와 함께 쓰면 더욱 효과적인 정력제인데 오래 섭취하면 눈과 귀가 밝아지고 몸이 가벼워진다고 합니다. 남녀의 신장의 허약으로 인한 불임증을 낫게하고 음위증, 유정, 요통 등에 좋은 약초입니다.

◆ 오미자

오미자는 시고 달고 맵고 전체적으로는 떫고 해서 다섯가지 맛을 낸다고 해서 오미자라고 한답니다. 갈증이나고 밤에 땀이나고 가래와 기침을 하는데 효과적이며 마음이 불안하고 신경쇠약증이 있으며 전신쇠약증이나 육체적으로 피로할 때 섭취하면 좋은 효과를 볼수 있답니다.

◆ 두충

두충은 나무껍질의 일종인데 간장과 신장에 작용하여 허리 통증에 효과적이며 근육과 골격을 강건하게 한답니다. 몸 속의 노폐물을 배출하여 다이어트에도 좋으며 고혈압, 동맥경화, 관절염, 신경통, 습관성 유산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 왕가시오갈피

왕가시오갈피 줄기 껍질 뿌리 잎 열매 모두 약용으로 씁니다. 피로회복과 정력감퇴, 기억력 상실 등에 오래 복용하면 좋으며 허리와 다리의 골격이 연약하여 통증이 있거나 잘 넘어지는 사람에게 좋으며 어린 아이의 성장에도 효과적이랍니다. 병 후의 회복에, 당뇨병, 동맥경화, 류마티스 관절염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 산약

산약은 마 혹은 서여 라고도 하는데 드라마 서동요에 나오는 바로 그것이랍니다.

건강식품으로 많이 개발되어 있으며 병 후의 회복에, 전시쇠약증에, 피로회복에, 소화 기능 장애에, 병약자 특히 노인에게 좋은 보약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 산수유

산수유는 신허를 다스리고 무릎이 시리거나 힘이 없으며 아픈 증상에 효과적입니다. 오줌을 찔끔 거리거나 유정, 몽정을 다스립니다. 노인의 당뇨병, 만성 신장염, 방광염, 동맥경화증에 좋습니다. 기침과 해수를 다스리고 귀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낫게 한답니다.

잠잘때 머리방향 어디가 좋을까?

잠잘때 머리방향 어디가 좋을까?

잠잘때 머리방향 어디가 좋을까?

잠자리 방향에 따라 가정운과 직업운 금전운 학업운 등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잠잘때 머리방향 어디로 자야 좋을까요?

옛날부터 동쪽에 머리는 두면 부귀영화를 누리게 되고 남쪽잠자리는 장수하고 서쪽에머리를 두고 자게 되면 가난해지며

북쪽에 머리를 두면 명이 짧아진다고 합니다.

특징에 따라 다른 머리 방향을 살펴 볼까요 ?

1. 동쪽

동쪽방향은 하루중 아침을 뜻하고 사계절중에는 봄으로 기운이 솟아오르는방향에 해당되는데요. 잠자리 머리방향을 동쪽으로 두어야할 사람은 많은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직업으로 일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성장기 어린이나 공부하는 학생이 동쪽으로 머리를 두면 좋다고 합니다.

2. 서쪽

서쪽은 하루중 해가 질때를 뜻하고 사계절중 가을을 나타내므로 기운이 점차적으로 사그라드는 방향에 해당되는데요.

잠잘때 서쪽으로 머리방향을 두어야 할 사람은 나이가 많으신 할머니 할아버지 안정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좋은 방향이라고 합니다.

3. 남쪽

사계절로 여름을 나타내는 남쪽은 무덥고 열이 많은 방향인데요.

스트레스를 많이받는 사람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등에게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4. 북쪽

북쪽으로 머리방향을 두고 자게 되면 깊은잠을 이루지 못하고 꿈자리가 뒤숭숭하여 혼란스러워지고 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예전부터 복쪽은 음기에 해당되어 죽음을 뜻하여 더욱 그런의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푸근한 잠자리 '이부자리 건강법'

푸근한 잠자리 이부자리 건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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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근한 잠자리 이부자리 건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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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개

인간만이 잠잘 때 베개를 사용한다. 그 이유는 사람의 목뼈(경추)는 앞쪽으로 자연스레 커브를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평소 서있을 때 머리의 무게를 잘 견디고자 완충역할을 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베개를 벨 때도 이와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목과 뒷머리 근육의 이완과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고, 숙면을 취하는 데도 좋다.

베개의 높이가 그래서 중요하다. 베개가 높으면 목이 부자연스럽게 앞으로 구부러져 목덜미와 어깨가 결리는 원인이 된다. 이런 체형에서는 목 뒤쪽의 근육은 항상 지나치게 늘어난 상태가 되고 앞쪽의 근육은 긴장하게 된다. 이로 인해 잠자는 동안 목 근육의 피로는 계속된다. 또한 이런 자세는 수면시 들이마신 공기가 지나가는 통로를 좁게 해 코골이를 유발, 숙면을 방해한다.

가장 적절한 높이는 베개를 베고 누웠을 때 자신의 주먹 정도 높이로, 베개를 누른 상태에서 6∼8cm가 적당하다. 또 목과 어깨가 자연스레 나란히 되도록 높이를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기 위해선 베개를 뒤통수와 어깨 사이에 놓아야 하며, 베개 폭도 어깨 폭보다 길어야 한다.

옆으로 누울 때는 머리와 척추가 일직선이 되는 높이가 좋다. 따라서 바로 누워 잘 때보다 베개가 약간 높아야 한다. 반면 엎드려 자는 자세는 목 근육긴장을 유발해 바람직한 자세는 아니나, 습관이 됐다면 베개는 낮고 부드러운 것을 사용해야 그나마 부자연스러움을 줄일 수 있다.

체형에 따라 베개의 높이를 조절하는 것도 필요하다. 목이 길고 마른 체형이라면 통상적인 베개 높이보다 1∼2㎝ 낮은 베개를, 어깨가 넓고 살찐 체형은 1∼2㎝ 더 높은 베개를 고르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바닥이 푹신하면 몸이 파묻히므로 베개는 다소 낮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베개의 온도는 계절과 관계없이 머리의 피부 온도보다 5∼10도가 낮은 것이 숙면에 좋은데, 이를 위해서 최근에는 메밀 껍질, 한약재 등 다양한 천연 소재가 베갯속으로 사용된다.

2. 이불과 요

잠잘 때는 대사량이 활동할 때보다 현저하게 떨어져 체온이 내려간다. 또 건강한 사람은 하룻밤에 20∼30회 정도 뒤척이며 한 컵 정도의 땀을 흘린다. 이는 잠자는 자세에 의해 몸이 받는 압박으로 생기는 혈액순환 정체를 예방하고 근육의 피로를 방지하기 위한 자연스런 현상이다. 따라서 이불과 요는 실내 기온이 적정하더라도 보온성이 있고 가벼운 것을 골라야 한다. 면섬유가 혼합된 것이 적당하다. 또 땀을 흡수하여 밖으로 방출하는 기능도 필요하다. 그래야 수면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고, 공기 소통이 잘돼 온도 조절도 쉽다.

요가 너무 푹신하거나 딱딱해도 잠자리 뒤척임이 너무 많아져 피로가 가중된다. 취침 시 기분이 좋다고 느껴지는 알맞은 요의 쿠션은 누웠을 때 등뼈의 자연스런 만곡 부위가 2∼3cm 가라앉은 상태다. 이를 위해 요의 두께는 6∼10cm가 알맞다. 또한 요의 폭은 뒤척이는데 방해받지 않는 크기로 어깨 넓이에 2.5배 정도가 돼야 한다.

3. 침대

침대의 생명은 매트리스이다. 수면에 좋은 매트리스는 누웠을 때 척추를 편안하게 받쳐주면서 지나치게 푹신하지 않아야 한다. 또 오랫동안 탄력을 유지해야 한다. 매트리스가 너무 푹신하면 엉덩이, 어깨 등이 파묻혀 수면 자세가 나빠진다. 이렇게 되면 잠잘 때 근육이 계속 긴장하므로 피로가 가시지 않고 혈액 순환도 원활하지 못하다.

잠자기에 좋은 적당한 매트리스는 약 15kg이상의 무게부터 내려앉는 탄력이 있어야 하며, 양손을 사용하여 힘껏 눌렀다 떼었을 때 원상태로 빠르게 회복돼야 한다.

매트리스 탄력을 오래 유지하려면 구입 후 처음 3개월 동안 2주일에 한 번씩, 그 이후에는 2개월에 한 번씩 상·하·앞·뒤로 돌려서 사용하면 좋다.

운을 부르는 풍수인테리어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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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풍수인테리어 기법 ㉓

▷ 운을 부르는 주방 풍수인테리어로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식탁 위에는 약을 두지 않아야 한다. 보통 약 먹는 것을 까먹지 않기 위해 각종 약이나, 영양제 등을 두는 가정이 많은데, 식탁 위에는 약 종류는 두지 않아야 좋은 기운이 상승하다. 또한, 식탁 및 싱크대 위에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두지 않아야 한다.

음식을 만드는 싱크대 및 식탁이 정리가 잘 되어있지 않으면 가족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받는다.

일반 가정에 주부나 가족 중에 충동 구매를 자주하고, 남에게 돈을 자주 빌리는 가정을 보면 가스레인지 주변에 기름 때가 끈적이며, 지저분한 그릇을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가정에 유리 제품은 낭비를 의미한다. 돈을 모으고 싶다면\xa0유리컵이나 유리그릇 등을 그릇 장 안에 놓아두거나 엎어 놓아야 운이 상승한다.

단, 유리 제품이 아닌 그릇은 운을 담아 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위를 향하도록 해놓아야 한다.

그릇 장 안의 그릇 밑에\xa0초록색 계열의 매트를 깔아 놓으면 가정에 수입 운을 상승시킨다.

초록색 계열은 안정과 운을 높이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초록 계열의 색상 매트를 식기 주변에 놓아두는 것 만으로 좋은 기운을 발생 시킨다.

♣ IFSA 국제풍수협회 선정 2018 대한민국 최고 풍수인테리어 전문가 / 문의 : 010-2432-5522

냉찜질 vs 온찜질

냉찜질 vs 온찜질

냉찜질 vs 온찜질

다치거나 통증이 생기면 으레 찾는 것이 찜질이다. 하지만 찜질의 온도를 어떻게 해야 효과적일까 하는 것은 언제나 혼란스러운 부분이다. 언제 냉찜질을 해야 하고, 언제 뜨거운 온찜질을 해야 치료효과를 최상으로 나타낼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1. 냉찜질

통증과 부기를 줄여주는데 냉찜질만한 것도 없다. 발목을 삐거나 근육이 놀랐을 때 누구나 한번쯤 냉찜질을 해 본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뿐 아니라 멍든데, 벌레 물린데, 경미한 화상 같은 여러 증상에도 냉찜질의 효과는 놀랍다. 통증을 줄여주고 부기를 줄여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조직은 손상을 받으면 혈관에서 조직액이 새어 나온다. 그런데 온도가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되면서 조직액이 흘러나오는 것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또한 냉기는 근육의 경련과 염증을 완화시키는 경향이 있는데 이 두 가지 작용 때문에 통증도 적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근육이나 인대에 손상을 받은 즉시 냉찜질을 하면 회복도 빨라진다.

통증과 부기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허리통증 같은 만성통증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통증이 처음 나타나기 시작할 때는 냉찜질을 먼저 해주는 것이 좋다.

냉찜질은 보통 2-3일간 해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환부에 직접 냉찜질을 하는 시간은 20분 정도로 제한하고, 2-4시간 마다 반복해주도록 한다. 피부에 감각이 없다는 생각이 들면 너무 차가운 온도로 보고, 냉찜질을 일단 멈추어야 한다. 또한 냉찜질이라고 해도, 얼음을 피부에 직접 갖다 대는 것은 금물이다.

냉기로 인한 이차적인 손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수건으로 찜질팩이나 얼음주머니를 감싼 뒤 냉기를 이용해서 찜질해주어야 한다. 또한 당뇨병이 있거나 혈액순환이 나쁜 사람, 혈관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냉찜질을 하기 전에 의사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2. 온찜질

기본적으로 ‘열’은 혈액순환을 늘려주고 손상된 조직이 회복되는 것을 돕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온찜질을 하면 관절의 부기나 통증, 근육경련 같은 증상들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된다. 삐거나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 허리통증, 근육경련이 일어나면 뜨거운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이 때문이다.

그러나 온찜질을 처음부터 하는 것은 아니다. 보통 처음 하루 이틀 정도 냉찜질을 한 후, 통증이 남아 있거나 만성화되면 온찜질로 바꿔준다. 허리통증의 경우에는 너무 높지 않은 온도로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진통제를 먹는 것보다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전기로 데워지는 것이든 전통적인 뜨거운 물주머니든 모두 수건으로 덧감아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뜨겁지 않은 온도라고 해도 오랫동안 대고 있으면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도록 한다. 시간은 한 번에 20-30분 정도가 알맞다. 발목을 삐거나 했을 때 무엇이라도 해야 할 것 같은 충동에 사로잡히는 것이 당연하지만, 당장 온찜질부터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손상을 입은 곳에는 며칠간 냉찜질을 한 후 그 다음에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온찜질을 하려면 아픈 곳의 부기가 빠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하도록 한다.

잠들기 좋은 방법

잠들기 좋은 방법

잠들기 좋은 방법

<잠들기 좋은 일>

1. 천천히 욕조에서 몸을 따뜻하게

자기 전에 37~39도의 적당히 따뜻한 물에 천천히 몸을 따뜻하게 하면 몸과 뇌가 편한 해 집니다.

2. 너무 배가 불러도 고파도 자기 힘들며 공복 시 따뜻한 우유 한잔

자기 3시간 전에 저녁식사를 끝내고 배가 고파서 잠들기 힘들 때 따뜻한 우유한잔이 공복감을 완화시키고 신체가 따뜻해져, 기분 좋은 잠을 들게 합니다.

3. 허브티로 릴렉스

카페인이 포함되지 않은 허브 티는 향기로도 릴렉스 효과가 있습니다.

4. 음악이나 환경 비디오로 릴렉스

잠을 권하는 음악이나 마음을 안정하게 하는 비디오 등을 추천합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 알파 파가 만들어져 잠들기 쉽습니다.

5. 밤에는 거실의 조명을 어둡게 해 멜라토닌을 분비 시킵시다.

낮과 같은 조명으로는 멜라토닌(잠을 오게 하는 호르몬)의 분비가 어려워져 자연스러운 졸음을 방해합니다.

<잠을 방해하는 일>

1. 자기 전에 뜨거운 목욕

2. 커피나 홍차 등 카페인을 포함한 음료절대 삼가

3. 자기 전의 간식이나 식사는 되도록이면 가볍게

4. 잠이 오지 않을 때에 수면 제 보다 취침 주는 삼가

5. 공부나 격렬한 운동은 삼가

6. 텔레비전이나 게임, PC 등도 잠을 방해합니다.

7. 자기 전의 흡연은 삼가(니코틴도 일종의 각성제입니다)

8. 너무 밝은 거실의 조명은 자는 시간대를 뒤로 늦춥니다.

커피를 마셔야 하는 이유 10가지

커피를 마셔야 하는 이유 10가지

커피를 마셔야 하는 이유 10가지

1. 커피에는 항산화 물질을 있다.

2. 커피향이 스트레스를 막아줍니다.

3. 파킨슨병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4. 커피는 간에 좋다.

5. 커피는 당신을 행복하게 한다.

7. 커피는 특히 여성의 피부암을 낮춰 준다.

8. 커피는 당뇨병 발병위험을 낮춘다.

9. 커피를 마시면 두뇌건강을 오래 유지한다.

10 .커피는 인지능력을 향상시킨다.

커피는 두뇌의 각성뿐아니라 집중력을 높이고, 효율적인 사고를 하도록 도움을 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