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행복역

행복역

행복역

이번 정차역은 미움역입니다

모든 질투와 시기에 짐을

들고 내리시길 바랍니다.

다음 기차는 그리움으로

가는 열차입니다.

질투와 시기에 짐을 내려

놓으신 분만 탑승하셔야

다음역으로 출발합니다.

이번 정차역은 그리움역 입니다.

보고픈 마음과 설레는 마음을

한아름 가지고 탑승하셔야

다음역으로 출발합니다.

이번역은 사랑역 입니다.

배려와 믿음의 선물이

가득한 역입니다.

가져갈 수 있는만큼

마음껏 가져 가세요

아무리 많이 가져가도

무겁진 않습니다.

선물을 챙기신 분들만

행복역에 가는 열차에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탑승하신 분들은 종착역인

행복역으로 출발입니다.

행복역에 가시면 다시는

미움역에 가실수 없습니다.

시기와 질투에 짐을 버리고

보고픔과 설레임에 선물을

한 보따리 들고 다른 한쪽엔

배려와 믿음에 선물을 들고

와야 행복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여기는 행복역 입니다

모든분들이 행복역으로

오셔서 행복했으면 합니다!

"

-안만희 힐링칼럼 중-

"

그는 좋은 사람이다 / 류시화

그는 좋은 사람이다 / 류시화

그는 좋은 사람이다 / 류시화

그는 좋은 사람이다

신발 뒷 굽이 닳아 있는 걸 보면

그는 새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거리를 걸을 때면 나무의 우듬지를 살피는 걸 보면

그는 가난한 사람이다

주머니에 기도밖에 들어있지 않은 걸 보면

그는 눈물조차 흘릴 수 없는 슬픔을 아는 사람이다 가끔 생의 남루를 바라보는 걸 보면

그는 밤을 견디는 법을 아는 사람이다

샤갈의 밤하늘 염소를 안고 날아다니는 걸 보면

그는 이따금 적막을 들키는 사람이다

눈도 가난하게 내린 겨울

그가 걸어간 긴 발자국을 보면

그는 자주 참회하는 사람이다

자신이 거절한 모든 것들에 대해

아파하는 걸 보면

그는 나귀를 닮은 사람이다

자신의 고독 정도는 자신이 이겨내는 걸 보면

그는 아름다운 사람이다

많은 흉터들에도 불구하고마음깊숙히 가시를 가지고 있지 않는 걸 보면

그는 홀로 돌밭에 씨앗을 뿌린 적 있는 사람이다

오월의 바람을 편애하고 외로울 때는 사월의 노래를 부르는 걸 보면

그는 동행을 잃은 사람이다

때로 소금 대신 눈물을 뿌려

뜨거운 국물을 먹는 걸 보면

그는 고래도 놀랄 정도로 절망한 적이 있는 사람이다

삶이 안으로 소용돌이치는 걸 보면

그는 이제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이다

그의 부재가 봄의 대지에서

맥박 치는 걸 보면

그는 타인의 둥지에서 살다 간 사람이다

그의 뒤에 다 사랑했으나

소유하지 않은 것들만 남은 걸 보면

그런 사람이면 나는 좋겠다

그런 사람이면 나는 좋겠다

그런 사람이면 나는 좋겠다

서로의 웃음소리를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어쩌다 차 한 잔 마주하는 작고 사소한 일조차 가슴에 따뜻한 기억이 되는 사람이면 좋겠다.

내가 먼저 보고 싶었다 전화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어쩌다 만났어도 어제 만난 친구처럼 어색하지 않고 또 그만큼 반가울 수 있는

그런 편안한 웃음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다.

세상에 대한 불평 하나쯤 가볍게 늘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힘겨움 속에서도 서로의 어깨를

두드려 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굳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진 않아도

서로 다른 세상이 있다는 걸 인정해 줄 수 있는 그런 따뜻한 눈빛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다.

"

-오늘도 마음에 중-

"

침묵하는 연습

침묵하는 연습

침묵하는 연습

나는 좀 어리석어 보이더라도

침묵하는 연습을 하고 싶다.

그 이유는 많은 말을 하고 난 뒤일수록

더욱 공허를 느끼기 때문이다.

많은 말이 얼마나 사람을 탈진하게 하고

얼마나 외롭게 하고 텅비게 하는가?

나는 침묵하는 연습으로

본래의 나로 돌아가고 싶다.

내 안에 설익은 생각을 담아두고

설익은 느낌도 붙잡아 두면서 때를 기다려

무르익히는 연습을 하고 싶다.

다 익은 생각이나 느낌 일지라도

더욱 지긋이 채워 두면서 향기로운 포도주로

발효 되기를 기다릴 수 있기를 바란다.

침묵하는 연습,

비록 내 안에 슬픔이건 기쁨이건..

더러는 억울하게 오해받는 때에라도

해명도 변명조차도 하지 않고

무시해 버리며 묵묵하고 싶어진다.

그럴 용기도 배짱도 지니고 살고 싶다...

"

-유안진, 그리운 말 한마디 중에서-

"

오늘도 감사하다는 것을

오늘도 감사하다는 것을

오늘도 감사하다는 것을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며,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내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하루 하루의 삶의 여정에서 돌아오면

내 한 몸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을

날 반겨주는 소중한 이들이

기다린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내가 누리는 것을 생각합니다.

아침에 보는 햇살에 기분 맑게 하며

사랑의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며

이들의 해맑은 미소에서

마음이 밝아질 수 있으니

길을 걷다가도 향기로운 꽃들에 내 눈 반짝이며

한 줄의 글귀에 감명받으며,

우연히 듣는 음악에

지난 추억을 회상할 수 있으며,

위로의 한 마디에

우울한 기분 가벼이 할 수 있으며,

보여주는 마음에

내 마음도 설레일 수 있다는 것을,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누리는 행복을 생각합니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에,

건강한 모습으로 뜨거운 가슴으로

이 아름다운 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오늘도 감사하다는 것을.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중에서-

사랑도 사람도 시간 속에 걸러진다.

사랑도 사람도 시간 속에 걸러진다.

사랑도 사람도 시간 속에 걸러진다.

시간이 갈수록

주변에 사람들이 줄어든다고

슬퍼할 이유가 없다.

나와 맞지 않는 사람들,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들이 걸러져

진짜만 남는 과정이니까.

흘러가는 시간처럼 사람은 사라져도

좋은 순간들은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

그래서 그 순간이 더 값진 건지도 모른다.

사람에 연연하지 말고

오늘 하루를 소중히 해야 하는 이유다.

"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중에서-

"

미선나무

미선나무

미선나무

이름 : 미선나무

학명 : Abeliophyllum distichum

과명 : 물푸레나무목

원산 : 한국

분포 : 한국 충북 괴산, 전북 부안

크기 : 높이 1m

개화 : 3월

꽃말 : 선녀

미선나무의 이름은 아름다운 부채라는 뜻의 미선(美扇) 또는 부채의 일종인 미선(尾扇)에서 유래한다. 열매의 모양이 둥근 부채를 닮아 미선나무라고 부르는데,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한국 특산식물이다.

볕이 잘 드는 산기슭에서 자란다. 높이는 1m에 달하고, 가지는 끝이 처지며 자줏빛이 돌고, 어린 가지는 네모진다. 잎은 마주나고 2줄로 배열하며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의 달걀형이고 길이가 3∼8cm, 폭이 5∼30mm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이가 2∼5mm이다.

꽃은 지난해에 형성되었다가 3월에 잎보다 먼저 개나리 꽃모양의 흰색 꽃이 총상꽃차례로 수북하게 달린다. 연분홍색의 꽃이 달리는 경우도 있지만 흔치않다. 노란색의 개나리꽃은 향기가 없지만 미선나무의 꽃은 향기가 뛰어나다. 꽃받침은 종 모양의 사각형이고 길이가 3∼3.5mm이며 4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원형이다. 화관은 꽃받침보다 길고 4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2개이다.

열매는 시과이고 둥근 타원 모양이며 길이가 25mm이고 끝이 오목하며 둘레에 날개가 있고 2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종자와 꺾꽂이로 번식한다. 한국 특산종으로 충청북도 괴산군과 진천군에서 자라는데 이들이 자생하는 지형은 거의 돌밭으로 척박한 곳에서 자라는 독특한 생태를 가지고 있다.

미선나무의 종류는 흰색 꽃이 피는 것이 기본종이다. 분홍색 꽃이 피는 것을 분홍미선(for. lilacinum), 상아색 꽃이 피는 것을 상아미선(for. eburneum), 꽃받침이 연한 녹색인 것을 푸른미선(for. viridicalycinum), 열매 끝이 패지 않고 둥글게 피는 것을 둥근미선(var. rotundicarpum)이라고 한다. 미선나무의 자생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으며,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사진 : 임규동의 꽃사진세상-

♨ 좋은글 더보기 : http://iusan.com

원칙과 공정함

원칙과 공정함

원칙과 공정함

영국 런던 거리에서 순찰 중인 경찰이,

한 고급 자동차가 신호위반을 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당연히 그 차를 길가에 세우고

교통범칙금을 발부하려는 데 뭔가 이상했습니다.

운전자는 면허증을 요구하는 경찰의 요구보다

뒷좌석에 있는 사람의 눈치를 보며 쭈뼛거리는 것이었습니다.

뒷좌석에 앉아있는 사람은 영국 총리인 처칠이었습니다.

처칠은 조금 당황한 목소리로 경찰에게 말했습니다.

"정말 미안하네. 나는 영국 총리 처칠이네.

내가 지금 바쁜 국정 회의가 있어서

운전 기사에게 신호를 무시하라고 지시하였어.

지금 정말로 급한 상황이니 신호위반은

한 번 봐주면 안 되겠나?"

하지만 경찰은 뒷좌석에 앉은 처칠을 보더니

신호위반을 원칙대로 처벌했습니다.

"거짓말하지 마세요. 교통법규조차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영국의 총리일 리가 없습니다."

처칠은 나중에 경찰청장에게 전화해 공정한 공무의 대가로

"

해당 경찰에게 1계급 특진을 하도록 요청했습니다.

",

하지만 경찰청장은 처칠에게 말했습니다.

"제대로 된 법을 당연히 집행한 사례에 대해서

그동안 승진시켜준 예가 없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 글-

바로 당신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바로 당신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바로 당신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우연히 마주한 당신이지만

오래도록 만나왔던 사람처럼

편안함이 느껴져 기대고픈

마음이 드는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방금의 만남이

보고픔으로 허기가 져서

내 가슴속을 파고들어도

맘속을 가득 채운듯한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힘들고 지쳐 외로움이 밀려들면

곁에 없어도 곁에 있는 것처럼

떨어져 있지만 하나인 듯한

따스한 느낌을 주는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속삭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다정히 웃고 있는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같은 하늘 아래 다른 곳에 있지만

존재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생각만으로도 에너지가 되어

내 삶의 행복이 되는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온전한 하나의 사랑은 아니더라도

가슴을 열고 설렘으로 마주하면

아픔이 아니라 기쁨과 행복을 주는

베풂의 사랑이라 이름하고 싶은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이기를 소망합니다.

-장인하-

사람의 됨됨이

사람의 됨됨이

사람의 됨됨이

가난하다고

다 인색한 것은 아니다

부자라고

모두가 후한 것도 아니다

그것은 사람의 됨됨이에 따라 다르다

후함으로 하여 삶이 풍성해지고

인색함으로 하여 삶이 궁색해 보이기도 하는데

생명들은 어쨌거나 서로 나누며 소통하게 돼 있다

그렇게 아니하는 존재는

길가에 굴러 있는 한낱 돌멩이와 다를 바 없다

인색함은 검약이 아니다

후함은 낭비가 아니다

인색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위해 낭비하지만

후한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는 준열하게 검약한다

사람 됨됨이에 따라 사는 세상도 달라진다

후한 사람은 늘 성취감을 맛보지만

인색한 사람은 먹어도 늘 배가 고프다

천국과 지옥의 차이다

"

-박경리 유고시집 중에서-

"

찬란한 겨울이 가기 전에

찬란한 겨울이 가기 전에

찬란한 겨울이 가기 전에

지금쯤 전화가 걸려 오면 좋겠네요.

그리워하는 사람이

사랑한다는 말은 하지 않더라도

잊지 않고 있다는 말이라도

한번 들려주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편지를 한 통 받으면 좋겠네요.

편지 같은건 상상도 못하는 친구로부터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 담긴

편지를 받으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누군가가 나에게 보내는

선물을 고르고 있으면 좋겠네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예쁘게 포장하고 내 주소를 적은 뒤,

우체국으로 달려가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라디오에서 나오면 좋겠네요.

귀에 익은 편안한 음악이 흘러 나와

나를 달콤한 추억의 한 순간으로

데려가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누군가가

내 생각만 하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나의 좋은점,나의 멋있는 모습만

마음에 그리면서

가만히 내 이름을 부르고 있으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하고 기다리지만

아무것도 찾아오지 않네요...

이제는 내가 나서야 겠네요...

내가 먼저 전화하고, 편지 보내고,

선물을 준비하고, 음악을 띄어야 겠네요...

그러면 누군가가 좋아하겠지요...

이 찬란한 겨울이 가기 전에..

"

-좋은건 같이 봐요 중에서-

"

감사의 힘

감사의 힘

감사의 힘

불행한 사람들은

자기가 갖지 못한 것만 보면서

신세를 한탄한단다.

반면 행복한 사람들은

자기가 가진 것에 충분히 만족해하며

감사를 느끼지.

너는 어느 쪽인지

수시로 생각해 보려무나.

감사하는 마음은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배우고 훈련받는 것이다.

지혜의 전수 과정인 셈이다.

지금 우리가 감사의 힘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면,

둘 중 하나다.

하나는 그것을 일깨워 줄 부모님이나

은사님을 만나지 못한 경우다.

또 다른 하나는 숱하게 듣고도

그 의미를 깨닫지 못한 경우다.

대부분이 두 번째 경우에 해당된다.

-데보라 노빌-

당신은 눈부신 선물입니다

당신은 눈부신 선물입니다

당신은 눈부신 선물입니다

쏟아지는 은빛 햇살처럼

빛을 머물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삶은 축복입니다.

무심한 대지를 깨우는 봄비처럼

설레임을 아름드리 안겨주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하루는 감동입니다.

흔적 없이 사라져갈 虛無의 동산에

영혼을 촉촉히 적셔주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가슴은 사랑입니다.

수확보다 상실이 많은 삶의 굴레에

다시 시작으로 다짐하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내일은 꿈 밭입니다.

가까이 할 수 없는 사람이라 해도

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심어준 당신은

생을 살찌우는 눈부신 선물입니다

-좋은 생각 중에서-

나는 가장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입니다

나는 가장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입니다

나는 가장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입니다

내 마음이 아픈 날도,

내 마음이 기쁜 날도

내 옆에 있으면서

함께 울어주고 웃어준 나.

아무도 모르는 그러한 시간을

언제나 함께 보내준 나.

그런 나를 내가 지금 꼭 안아줘요.

이 꽃은 이 세상에 유일무이한 꽃이고,

대체 불가한 꽃이고,

그 누구로도 바꿀 수 없는 꽃이고,

최고의 선물이며 최고의 의미입니다.

나는 이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존재입니다.

이 세상에 수많은 꽃들 중에 가장 빛나고.

가장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입니다.

가끔 내 존재의 겨울이 온다 해도,

나를 조금 더 받아들이라는 뜻으로

기억해 주세요.

내 인생의 겨울은

의미 없는 시간이 아닙니다.

내 인생에 또 다른 축복의 시간이며

다음 봄을 준비하는 시간을 준 겨울입니다.

나의 또 다른 꽃씨를 품고 있는 겨울입니다.

고마워.

어떠한 순간에도 내가 나를 안아줄 때

내가 안전하다고 나를 믿게 되지요.

내 영혼이 나에게 안심해요.

어떤 순간에도 나만의 단 한 사람,

그 사람은 나입니다.

이 세상 유일무이한 내 꽃을 안아주는 나입니다.

내가 먼저 나를 내 품에 안아줘요.

-‘마음 추운 날 마음 코트’ 중에서-

귤을 좋아하는 아내

귤을 좋아하는 아내

귤을 좋아하는 아내

저는 결혼 8년차에 접어드는 남자입니다. 저는 한 3년전쯤에 이혼의 위기를 심각하게 겪었습니다. 그 심적 고통이야 경험하지 않으면 말로 못하죠. 저의 경우는 딱히 큰 원인은 없었고 주로 와이프 입에서 이혼하자는 얘기가 심심찮게 나오더군요.. 그리고 저도 회사생활과 여러 집안일로 지쳐있던 때라 맞받아쳤구요.

순식간에 각방 쓰고 말도 안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대화가 없으니 서로에 대한 불신은 갈수록 커갔구요.. 사소한 일에도 서로가 밉게만 보이기 시작했죠..

그래서 암묵적으로 이혼의 타이밍만 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린 아들도 눈치가 있는지 언제부턴가 시무룩해지고 짜증도 잘내고 잘 울고 그러더군요.. 그런 아이를 보면 아내는 더 화를 불같이 내더군요.. 저도 마찬가지 였구요.. 계속 싸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아이가 그러는 것이 우리 부부때문에 그런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요.. 가끔 외박도 했네요.. 그런데 바가지 긁을 때가 좋은 거라고 저에 대해 정내미가 떨어졌는지 외박하고 들어가도 신경도 안쓰더군요.. 아무튼 아시겠지만 뱀이 자기꼬리를 먹어 들어가듯이결국 파국으로 치닫는 상황이었답니다.

그러기를 몇달..하루는 늦은 퇴근길에.. 어떤 과일아주머니가 떨이라고 하면서 귤을 사달라고 간곡히 부탁하기에 남은 귤을 다 사서 집으로 들어갔답니다. 그리고 주방탁자에 올려놓고 욕실로 바로 들어가 씻고 나오는데, 와이프가 내가 사온 귤을 까먹고 있더군요..

몇개를 까먹더니 하는 말이 "귤이 참 맛있네" 하며 방으로 쓱 들어가더군요. 순간 제 머리를 쾅 치듯이 하나의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아내는 결혼전부터 귤을 무척 좋아했다는 것하고, 결혼후 8년동안 내 손으로 귤을 한번도 사들고 들어간 적이 없었던 거죠.. 알고는 있었지만 미처 생각치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그순간 먼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예전 연애할 때에 길가다가 아내는 귤좌판상이 보이면 꼭 1000원어치 사서 핸드백에 넣고 하나씩 사이좋게 까먹던 기억이 나더군요..

나도 모르게 마음이 울컥해져서 내 방으로 들어가 한참을 울었답니다. 시골집에 어쩌다 갈때는 귤을 박스채로 사들고 가는 내가 아내에게는 8년간이나 몇백원도 안하는 귤한개를 사주지 못 했다니 맘이 그렇게 아플수가 없었습니다.

결혼 후에 어느덧 나는 아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신경을 전혀 쓰지 않게되었다는걸 알게 됐죠.. 아이문제와 내 살기 바쁘다는 이유로 말이죠.. 반면 아내는 나를 위해 철마다 보약에 반찬 한 가지를 만들어도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신경 많이 써 줬는데 말이죠..

그 며칠 후에도, 늦은 퇴근길에 보니 그 과일좌판상 아주머니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나도 모르게 또 샀어요.. 그리고 저도 오다가 하나 까먹어 보았구요.. 그런데 며칠전 아내 말대로 정말 맛있더군요.. 그리고 들어와서 살짝 주방탁자에 올려놓았구요.. 마찬가지로 씻고 나오는데 아내는 이미 몇 개 까먹었나 봅니다.

내가 묻지 않으면 말도 꺼내지 않던 아내가

" 이 귤 어디서 샀어요? "

" 응 전철입구 근처 좌판에서 "

" 귤이 참 맛있네 "

몇 달만에 아내가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잠들지 않은 아이도 몇알 입에 넣어주구요... 그리고 직접 까서 아이 시켜서 저한테도 건네주는 아내를 보면서 식탁위에 무심히 귤을 던져놓은 내 모습과 또 한번 비교하게 되었고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뭔가 잃어버린 걸 찾은 듯 집안에 온기가 생겨남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아내가 주방에 나와 아침을 준비하고 있더군요... 보통 제가 아침 일찍 출근하느라 사이가 안 좋아진 이후로는 아침을 해 준 적이 없었는데.. 그리고 그냥 갈려고 하는데, 아내가 날 잡더군요.. 한 술만 뜨고 가라구요..

마지못해 첫술을 뜨는데, 목이 메여 밥이 도저히 안 넘어가더군요.. 그리고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아내도 같이 울구요.. 그리고 그동안 미안했다는 한 마디 하고 집을 나왔습니다. 부끄러웠다고 할까요...

아내는 그렇게 작은 한 가지의 일로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작은일에도 감동받아 내게로 기대올수 있다는걸 몰랐던 나는 정말 바보 중에도 상바보가 아니었나 싶은 게 그간 아내에게 냉정하게 굴었던 내 자신이 후회스러워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이후, 우리부부의 위기는 시간은 좀 걸렸지만 잘 해결되었습니다.

그 뒤로도 가끔은 싸우지만 걱정하지 않습니다. 귤이던 무엇이든 우리사이에 메신저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주위를 둘러보면 아주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까 말입니다.

-‘좋은생각’ 중에서-

나의 사랑은 고요한 침묵입니다

나의 사랑은 고요한 침묵입니다

나의 사랑은 고요한 침묵입니다

말 없이 바라만 보아도

깊어가는 사랑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가 마음을 아프게 했을 때

아무 말 없이 침묵하는 사람은

진정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마음으로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살필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사랑을 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침묵한다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다툼으로 오는 그 어떤 아픔도

원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당신의 생각이

고스란히 전달될 것입니다.

침묵은 어떤 말보다도

더 설득력이 있습니다.

사랑의 아픔을

말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지요.

오해를 풀어 보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더 엉켜버리기 마련입니다.

진정 사랑한다면 때론 침묵하십시오.

어느 순간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의 진심을 이해해 줄 것입니다.

사랑에 대해 생각이 많을 때

말을 아껴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오해 하거나

마음을 아프게 할 때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진실이 알려질 때까지 침묵하십시오.

오해를 풀려고 하면

더욱 마음 아파지는 것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김옥림-

지금이 좋다

지금이 좋다

지금이 좋다

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

비가 오면 오는 대로

나는 그냥 좋다

궂은 날이라 생각하며

걱정이 앞섰던 지난날보다

순리대로 받아들이는 지금이 좋다

내 탓이라며

다그치고 고민했던 시간들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았음을 깨달은 지금

이유가 있겠지라고 생각하니

마음도 편해지고 모든 게 여유로워

세상이 아름답다

작은 것에 감사하니

좋은 에너지가 넘쳐

웃음이 가득해서 좋다

지금이 좋다

내일도 분명 좋을 것이다

-조미하-

히어리

히어리

히어리

이름 : 히어리

학명 : Corylopsis coreana Uyeki / Corylopsis gotoana var. coreana (Uyeki) T.Yamaz.

과명 : 장미목

원산 : 한국

분포 : 지리산

크기 : 높이 1∼2m

개화 : 3월말 ~ 4월

꽃말 : 봄의 노래

송광납판화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높이 1∼2m이고 작은가지는 황갈색 또는 암갈색이며 피목(皮目)이 밀생한다. 겨울눈은 2개의 눈비늘로 싸여 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밑은 심장형이다. 잎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없다. 꽃은 3월말에서 4월에 피고 연한 황록색이며 8∼12개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이삭은 길이 3∼4cm이지만 꽃이 핀 다음 7∼8cm로 자란다.

밑에 달린 포는 달걀 모양으로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고 양면에 긴 털이 있으며, 그 윗부분에서 긴 털로 덮인 잎이 나온다. 꽃에 달린 포는 안쪽과 가장자리에 털이 밀생한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털이 없으며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다. 수술은 5개,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9월에 결실하며 2개로 갈라지고 종자는 검다. 잎은 가을에 황색으로 된다. 관상용·땔감으로 이용한다. 한국 특산종으로 지리산 지역에서 자란다.

-사진 : 임규동의 꽃사진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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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으로 전해오는 당신의 향기

느낌으로 전해오는 당신의 향기

느낌으로 전해오는 당신의 향기

화려하고 화사한 젊음을

잃었다고 너무 한탄하지 마세요

지금의 당신 향기가

더 아름답고 더 그윽합니다

묵향처럼 난향처럼

가슴 속까지 깊이 배어드는

당신의 그 향기가 더 좋습니다

꽃은 머지않아 시들어도 세월의

주름살 따라 흐르는 경륜과 식견의

향기는 마르지 않고 항상 온화한 것

온방을 가득 채우고 남아 있는

가슴을 흥건히 적셔오는 당신의

향기에 취해봅니다

향은 난향이 되기도 그러다가 국향인가

하면 매향처럼 향긋하기도 하는 당신은

사군자 모두입니다

인격과 후덕함이 쌓여서 빚어내는

그런 당신의 향기입니다

인생의 깊은 의미를 다 아울러

헤아리는 당신은 언제든지 사랑하고,

또 얼마든지 사랑받을

그런 멋을 갖춘 사람입니다

매화빛깔 붉은 립스틱 바르면

당신은 어느새 눈 속에서도 새 꽃을

피워 낼 그런 분입니다

당신의 그대로 그 참모습이

어느 화장품 어느 향수보다 더 곱고

더 향긋합니다

느낌으로 전해오는 당신의 향기를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한병철-

마음가짐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마음가짐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마음가짐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사람은 슬프기 때문에 우는 것이 아니라

울고 있는 가운데 슬프게 된다.

사람은 즐겁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라

웃고 있는 가운데 즐겁게 된다.

우리는 성공했기 때문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다.

행복을 느끼기 위하여 불운이나

불행한 사건은 깡그리 무시하라.

인간의 가장 위대한 발전은 마음가짐을 바꿈으로써

그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이동범-

살아있다는 행복

살아있다는 행복

살아있다는 행복

그리움이라 했다.

기억해 내지 않아도

누군가가 눈앞을 어른대는 것이,

그래서

내가 그 사람 때문에 아무일도 못하는 것이

그리움이라 했다.

눈물이라 했다.

누군가를 그려보는 순간

얼굴을 타고 목으로 흘러 내리던

짠 내 나는 것이 눈물이라 했다.

사랑이라 했다.

눈물과 그리움만으로 밤을 지새는 것이,

그래서

날마다 시뻘건 눈을 비비며 일어나야 하는 것이

사랑이라 했다.

몹쓸병이라 했다.

사랑이란 놈은 방금 배웅하고 돌아와서도

그를 보고프게 만드는 참을 성 없는 놈이라 했다.

그래서

사랑이란 놈은

그 한 사람을 애타게 기다리게 만드는

몹쓸 놈이라 했다.

행복이라 했다.

누군가를 그리워 하고

그 이름을 불러보고

또 눈물 짓고 설레는 것이,

그래서

순간순간 누군가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는 것이

살아있다는 행복이라 했다.

-이준호-

마음이 깊은 사람

마음이 깊은 사람

마음이 깊은 사람

마음이 깊은 사람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람까지도 사랑할 줄 안다.

그 이유는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의 잘못까지

담을 수 있을 만큼

마음의 그릇이 깊기 때문이다.

마음이 얕은 사람 곁에 있어 본 적 있는가?

마음이 얕은 사람은 양재기나 냄비가 요란하듯

무얼 하면 소리가 많이 난다.

마음이 깊지 못하면 어디서나 시끄럽다 .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사소한 일도

꼭 한소리 하고 넘어가기 때문에 그렇다.

안 나도 될 소리까지 말이다.

하지만 마음이 깊은 사람과는

말을 한마디 안하는데도

왠지 상대가 묵직하고 믿음이 가서

그냥 믿어진다.

믿지 못하는 세상에 이렇게 심지가 깊고

생각이 깊은 사람

어디에 숨어 있나?

길 가다가도 스치듯이 마음이 깊을 것 같은 사람

이런 사람을 한 번만 만나도

천금을 얻은 듯 심장이 잠시 멎고

기쁨이 쑤욱ㅡ 솟아난다.

그냥 고개가 저절로 휘익 돌아가는 것도

참 어쩔 수 없다

-소천-

그것이 인생이다

그것이 인생이다

그것이 인생이다

한창 젊어서

일에 부딪힐 때는

그 일을 피해 도망치고 싶어

안달을 했다

왜 그리 세상 일이

힘에 부치는지

온몸으로 거부하고 싶었다

나이가 들어

일에 가치와 의미를

알게 되었을 때

삶이 곧 일이고

일이 곧 사람 사는 이치임을

깨닫게 되었을 때는

일이 나를 거부하고 있다

세상이 나를 필요로 할 때

내가 삶을 피했고

내가 삶을 필요로 할 때

세상이 나를 거부하고 있다

그것이 인생이다

-정정순-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60이 넘은 여성 두 분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인생이 덧없이 끝나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애인을 구하는 데 에너지를 썼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사람은 등산하기 좋은 나이가 됐다고 생각했고, 산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66살에 그녀는 북미에서 가장 높은山 4,797m의 휘트니 산을 올랐고, 91살에 일본의 후지산 (4,955m) 정상에 올랐습니다. 그녀는 81~90세 까지 10년 동안 97개의 봉우리를 올랐습니다.

"

이러한 그녀를 기려 캘리포니아 주 입법부는 1991년 휘트니산 봉우리 하나를 그녀의 이름을 따서 크룩스 봉 이라고 명명 하였습니다. 94세였을 때 18세 소녀의 심장과 폐를 가지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던 그녀는 그녀의 자서전 인생의 산을 정복하다 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

‘사용하지 않는 근육은 쇠퇴합니다. 힘을 받지 않는 뼈는 미네랄을 잃게 되어 약해 지게됩니다. 둔해졌다는 것은 그대의 몸이 민첩한 관리를 필요로 하고 있음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였던 김형석 교수는 2019년 6월 29일자 일간 신문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올해로 100세가 되었습니다. 젊은 시절 고생이 많았는데 사람들은 나보고 복받은 사람 이라고 그럽니다. 만약 인생을 되돌릴 수 있다 해도 젊은 날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그때는 생각이 얕았고 행복이 뭔 지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지나고 보니 인생의 절정기는 철없던 청년시기가 아니었습니다.

인생의 매운 맛, 쓴 맛을 다 보고 나서야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으니까요. 무엇이 소중한 지를 진정으로 느낄 수 있었던 시기는 60대 중반에서 70대 중반까지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60세 정도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가능하면 몇 살 정도 살고 싶으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때까지 사는 것이 가장 좋다고 대답 하겠습니다.

나이가 드니까 나 자신과 내 소유를 위해 살았던 것은 다 없어집니다. 남을 위해 살았던 것만이 보람으로 남습니다. 사랑이 있는 고생만큼 행복한 것은 없습니다. 가장 불행한 것은 사랑이 없는 고생입니다.“

오래 살기 위해서는 건강, 경제적 능력, 친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친구를 너무 가까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친구들이 하나 둘 먼저 떠나가게 된다면 몸과 마음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친구를 가까이 하고 싶다면 친구를 잃는 슬픔까지도 이겨낼 줄 알아야 합니다.

주위에 행복한 인사를 건네는 사소한 습관부터 시작해 보십시오.

100세까지 사는게 무섭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당신은 100세까지 무슨 재미로 살고 싶으십니까?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나이가 너무 많아 무엇을 새롭게 시작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히려 남은 시간이 더 많을 지도 모릅니다.

생각을 하나 바꾸면 인생이 달라지듯이 아무리 늦게 시작해도 시작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건강커뮤니티 글 편집-

차라리 내가 낫구나

차라리 내가 낫구나

차라리 내가 낫구나

사람이 죽으면

반드시 가야 하는 산이 있대.

그 산엔

커다란 나무

하나가 있는데,

그 나무엔

세상 모든 사람의

이름이 쓰여 있는

쪽지가 열매처럼 걸려 있대.

그 나무 옆엔

저승사자가 있고,

죽어서 그 나무를

만나러 오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한대.

지금껏 네가 부러워했던,

네가 바라던 삶을 사는 사람의

이름이 적힌 쪽지를 골라 읽어라.

읽고 나서도 그 사람이 부러우면,

그 쪽지를 가지고 산을 내려가라.

그럼 너는 다시 태어나

그의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그 쪽지엔

그들의 삶이

낱낱이 적혀 있지.

하지만 정작

그 쪽지를 읽은 사람들은

그렇게 부러워했던

다른 사람의 삶을 선택하지 않고,

결국 자기 이름이 쓰여 있는

쪽지를 선택해서 내려가.

내 삶만 힘들다고 징징대다가

남이 어떻게 사는지 알게 되면

아,

차라리 내가 낫구나,

인생 다 그런 거구나

그런 생각이 드는 거지.

그래서 누구나 인생은

감사해야 하는 거야.

"

-노희경, 겨울 가면 봄이 오듯, 사랑은 또 온다 중에서-

"

인생과 커피 한 잔

인생과 커피 한 잔

인생과 커피 한 잔

처음에는

뜨거워서 못 마시겠더니

마실 만하니 금방 식더라.

사랑도 그렇고

인생도 그렇더라.

좀 모자랄 때가 좋을 때이다.

알고 나면 그때는 너무 늦다.

커피는 따뜻할 때

마시는 것이

잘 마시는 것이고

인생은

지금 이 순간이

잘사는 것이다!

"

-김달국, 날마다 눈부신 나의 인생 중에서-

"

기다려주는 사람

기다려주는 사람

기다려주는 사람

산위에서 기다리면

우리함께 내려올수 있고

강가에서 기다리면

다같이 건널수 있습니다

식탁에서 기다리면

우리같이 먹을수있고

외로운노래도

기다리면

다함께 부를수 있습니다

같이 시작할수 있는것은

참고 기다리는 마음

입니다

기다려주지 않는것이

시간이라지만

기다릴수 없는것은

우리바쁜 마음입니다

말없이 기다려주는

사람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 글-

'문제는 그대가 그것을 얼마나 오래 들고 있는가이다'

문제는 그대가 그것을 얼마나 오래 들고 있는가이다

"

문제는 그대가 그것을 얼마나 오래 들고 있는가이다

",

늘 화가 나 있는 사람이 영적 스승을 찾아와 말했다.

“저는 언제나 화를 내고, 사소한 일에도 감정을 억제하지 못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스승이 말했다.

“그대는 어린 시절이나 젊은 시절에 받은 오래된 상처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

그것 때문에 많이 약해진 것이다.”

“저는 작은 일들 외에는 큰 상처를 받은 기억이 없습니다. 어떻게 먼 과거의 상처들이 지금의 나를 약하게 할 수 있죠?”

스승이 옆에 놓여 있던 작은 물병을 남자에게 주며 말했다.

“손을 앞으로 뻗어 이 물병을 들고 있어 보라. 무거운가?”

“아닙니다. 무겁지 않습니다.”

10분 후 스승이 다시 물었다.

“무거운가?”

“조금 무겁지만 참을 만합니다.”

시간이 한참 흘러 스승은 다시 물었다.

“지금은 어떤가?”

“매우 무겁습니다. 더 이상 들고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자 스승은 말했다.

“문제는 물병의 무게가 아니라, 그대가 그것을 얼마나 오래 들고 있는가이다. 과거의 상처나 기억들을 내려놓아야 한다. 오래들고 있을수록 그것들은 이 물병처럼 그 무게를 더할 것이다.”

우리 안에는 늘 새로워지려는,

다시 생기를 얻으려는 본능이 있다.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을 자기 안에서 깨우려는 의지가 우리는 본능적으로 자아 회복의 장소를 찾고 있으며, 삶에 매몰되어 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치유하고 온전해지려는 의지를 지니고 있다.

투우장 한쪽에는 소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구역이 있다. 투우사와 싸우다가 지친 소는 자신이 정한 그 장소로 가서 숨을 고르며 힘을 모은다. 기운을 되찾아 계속 싸우기 위해서다. 그곳에 있으면 소는 더 이상 두렵지 않다. 소만 아는 그 자리를 스페인 어로 퀘렌시아(Querencia)라고 부른다. 피난처, 안식처라는 뜻이다.

퀘렌시아는 회복의 장소이다. 세상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곳, 힘들고 지쳤을 때 기운을 얻는 곳, 본연의 자기 자신에 가장 가까워지는 곳이다.

당신에게 퀘렌시아의 시간은 언제인가? 일요일마다 하는 산행, 바닷가에서 감상하는 일몰, 낯선 장소로의 여행, 새로운 풍경과 사람들과의 만남.혹은 음악이든 그림이든 책 한 권의 여유든 주기적으로 나를 쉬게 하고, 기쁘게 하고, 삶의 의지와 꿈을 되찾게 하는 일들 모두 퀘렌시아가 될 수 있다. 좋은 시와 글을 종이에 베껴 적거나 소리내어 읽는 것 같은 소소한 일도 그런 역할을 한다.

"

-류시화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 보지 않는다 중에서-

"

덜 미워하고 더 사랑하겠습니다

덜 미워하고 더 사랑하겠습니다

덜 미워하고 더 사랑하겠습니다

덜 미워하고 더 사랑하겠습니다.

덜 가지고 더 행복하겠습니다.

눈물을 흘리는 대신 웃겠습니다.

다가오지 않은 내일을 두려워 하는 대신

오늘을 열심히 살겠습니다.

잘못된 결정을 후회하는 대신

새로운 결정을 내리겠습니다.

실패를 안타까워하는 대신

다시 무언가를 시작하겠습니다.

아프다고 말하는 대신

아픔을 견디겠습니다.

바쁘다고 말하는 대신

쌓인 일을 하나씩 해 나가겠습니다.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까 걱정하는 대신

나 자신에게 어떻게 보일까 생각하겠습니다.

남들의 잘못을 용서하는 대신

나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겠습니다.

갖지 못함을 불평하는 대신

베풀지 못함을 마음 아파하겠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대신

살아있음을 기쁘게 즐기겠습니다.

"

-좋은인연글 중에서-

"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서로 사랑할 수 있어요

우리 마음에는

같은 느낌의 사랑이 있으니까요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서로를 향해 웃을 수 있어요

우리 마음에는

똑 같은 기쁨의 샘이 있으니까요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같은 꿈을 꿀 수 있어요

우리 마음 밭에는

아름다운 꿈나무만 자라고 있으니까요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같이 슬퍼 할 수는 있어요

우리 마음 속의 슬픔은

모두 같이 겪은 일이니까요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같은 생각을 하면서 살 수 있어요

우리 마음의 생각들은

모두가 좋은 생각이니까요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서로 돕고 살수는 있어요

자기의 일을 열심히 하면

그것이 바로 서로를 돕는 일이 되니까요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같은 그리움을 갖고 살수는 있어요

우리의 그리움들은 모두가 사랑이니까요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고운 사람으로

고운 사람으로

고운 사람으로

고운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별로 가진 것도 없고

잘 난 것도 없지만

언제나 향기 나는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모든 꽃들이 다

봄에 피는 것이 아니듯

여름에 피어

우리를 시원하게 해주는 꽃!

또 가을에 피어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꽃!

겨울이 다 지난줄 알고

눈 얼음 뚫고 나온 복수초도

우리를 감동케 하지만

나는 이 세상에서

일 년 내내 피어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당신의 웃음꽃이 제일 곱습니다.

"

-내 곁에 너를 붙잡다 중에서-

"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후회한다.

사람들의 눈치를 너무 보고

지내왔던 것.

나의 감정 표현을

너무 상대방에 맞춰 했던 것.

너무 늦었다 생각했는데

그때가 가장 빨랐던 것.

걱정만 하고

시도는 해 보지 못했던 것.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건

스스로를 사랑해 주고

힘내라는 응원이었다.

힘들다면 힘들다고,

울고 싶다면 울고 싶다고,

스스로를 토닥이는 위로였다.

죽을 때까지

변함없이 사랑해 줄 사람은

바로 나 자신밖에 없었는데.

결국 인생 끝까지 남을 건

나 자신이다.

나를 가장 사랑할 사람도 나 자신이다.

-이숙명-

세상은 보는 대로 느끼는 대로

세상은 보는 대로 느끼는 대로

세상은 보는 대로 느끼는 대로

어린아이의 미소가

아름다운 건

그대 안에

동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해맑은

아침햇살이

반가운 건

그대 안에

평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듣기 좋은 건

그대 안에

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

하루가

감사한 건

그대 안에

겸손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그대가

바라보는 대로

그대가

느끼는 대로

변하는 것.

모든 것은

그대로부터

비롯된 것이니

누구를

탓하고

누구에게

의지하겠습니까?

오늘

마주친

사람들이

소중한 건

그대 안에

존경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대의

삶이

향기가 나는 건

그대 안에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

-열린생각 좋은글 중에서-

"

나 오늘도 이렇게 시작합니다

나 오늘도 이렇게 시작합니다

나 오늘도 이렇게 시작합니다

나 오늘도 이렇게 따스한

정이 넘치는 좋은 공간에

머물러 앉았습니다

우리 서로 함께 하자고

약속은 하지 않았지만

인연이기에 한 울타리에 모여

아껴주고 복돋아 주는 마음

씀씀이로 서로에게 작은

위안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머무는 사이버 세상에서

여기 작은 한공간 안에 머무르며

가슴 따뜻한 글들을 주고 받으며

좋은 인연으로 함께 하는 것이

즐겁고 행복인 것 같습니다

우리 서로에게 좋은 모습으로만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우리 서로에게 소중히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비록 내가 부족한 것이

많을지라도 모자란 부분은

포근히 감싸주는 포용력으로

덮어주고 다독여 주길 원합니다

"

-당신의 사랑은 무엇입니까 중에서-

"

다정한 말에는 꽃이 핀다

다정한 말에는 꽃이 핀다

다정한 말에는 꽃이 핀다

잘했다, 고맙다, 예쁘구나,

아름답다, 좋아한다, 사랑한다,

보고싶다, 기다린다.믿는다,

기대한다, 반갑구나,건강해라.

내 인생에 도움이 될 말은

의외로 소박합니다.

너무 흔해서 인사치레가

되기 쉽지만 진심을 담은 말은

가슴으로 느껴지는 법입니다.

괜찮다, 잘될거야 , 힘내라,

다시 꽃 핀다, 걱정마라 ,

위로의 말은 칭찬받는 아이처럼

금새 가지를 치고

조그맣게 입새를 틔웁니다.

그런 말, 희망의 말,

초록의 말을 건내세요.

누군가의 가슴속에

하루 종일 꽃이 피어납니다.

당신은 그의 기분 좋은

정원사가 되는 것입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 글-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것만큼 행복도 없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보고싶을 땐 보고싶은 자리에,

힘이들 땐 등 토닥여 위로해주는 자리에,

혼자라는 생각이 드는 날엔

손잡아 함께라고 말해주는 자리에,

그렇게 필요한 날, 필요한 자리에

그 자리에 있어줄 사람이 있다는 거

너무도 행복한 일이겠죠.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누군가가

필요한 순간이 참 많구나 하구요.

무엇을 해주고 안 해주고가 아니라

행복은 내가 필요한 자리에

누군가가 있어주는 것이란 생각.

세상엔 필요한데, 너무도 필요한데,

함께 해 줄 수 없는 이름의 인연이

말 못해 그렇지 너무도 많으니까요.

-‘새벽편지’ 중-

그렇게 사는 게 좋더라고요

그렇게 사는 게 좋더라고요

그렇게 사는 게 좋더라고요

그렇게 사는 게 좋더라고요.

서로에게 힘이 되고 용기를 주며

인생을 두루뭉술 사는 게 좋더라고요.

남의 삶과 나의 삶을 비교하고

발버둥 치며 비참해지는 것보다

매일매일 나만의 행복을 발견하며

비할 데 없이 즐겁게 사는 것이 좋더라고요.

욕심은 불만을 낳고 부러움은 초라함을 부르니까

버리지 못하고 불안해하는 삶보다

적당히 가진 것에 만족하고

웃을 수 있는 것이 좋더라고요.

복잡한 세상, 모든 것을 알 수 없는데도

두세 가지 더 알기 위해 집착하는 것보다

남보다 하나 더 안다고 으스대는 것보다

배움에는 끝이 없는 것을 인정하고

하나라도 더 알았음에 고마워하는 것이 좋더라고요.

결국은 그저 함께 걸어가는 것이,

서로를 다독이고 토닥거리며

무심한 듯 덮어주고 둥글게 사는 것이 좋더라고요.

세상 좋아 보이는 삶도

들여다보면 아픔이 있고 고통이 있는데,

내 인생만 부족하다고 탓할 필요 없이

서로를 위해 위로하고 위로받으며

살아가는 거라 생각하는 게 좋더라고요.

좋은 마음은 좋게 돌아오고

나쁜 마음은 나쁘게 돌아오니

넉넉하고 따뜻하게 서로의 곁을 지켜주고

예쁜 마음 나눠주고 나눠가지며

그렇게 사는 게 좋더라고요.

-전승환 ‘라이언, 내 곁에 있어줘’ 중-

참 잘했어요

참 잘했어요

참 잘했어요

오늘 하루

어떤 일이 있었나요?

만나는 사람마다

기쁨이 넘쳤나요?

슬픈 일이 있어 마음이 아팠나요?

기쁨은 나눌수록 커지고

슬픔은 줄어든다 했지요

함께 나눌 누군가가 있다면

당신은 잘살아온 것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생각이 바뀐다 합니다

전엔 좋은 일이 생기길 원했다면

이제는 무탈하기를 바라지요

별일 없이 평화롭게 하루를 마무리한다면

감사할 일입니다

오늘도 무탈함에 감사하며

열심히 잘 살았다고 칭찬해 주세요

칭찬은 아이들만 받는 게 아닙니다

어른도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모두 모두

참 잘했다고 칭찬해주세요

칭찬할수록 칭찬받을 일을 만드니까요

-조미하-

어떤 사람

어떤 사람

어떤 사람

IMF 위기때 사업에 실패한 어떤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낙담하고 자포자기 하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자신의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 이를 악물고 닥치는데로 일을 하였습니다.

그는 안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이것 저것을 가리지 않고 일을 했습니다. 그가 하루에 하는 일은 무려 5가지나 되었습니다.

맨 마지막에 하는일은 목욕탕 청소를 끝내고 또 다른곳에서 밤늦도록 새벽까지 일을 한 후 아주 조그마한 틈새에서 불과 2-3시간 쪽잠을 자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곤 새벽에 다시 일을 나갔습니다.

그의 놀라운 의지력에 한 방송사에서 다큐멘타리로 방영을 하여 세상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한번의 방송에서 그가 마지막 부채를 갚기 위해 은행에 돈을 입금할때 회환과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때 그 장면을 본 사람들은 참으로 대단한 사람이라고 탄성을 질러됐습니다. 하지만 그의 철저한 근면성으로 인해 행복한 부자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여겼겠지만 그러질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그의 건강이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그는 자신의 부채를 갚기위해 자신의 신체를 혹독하게 대한 결과 대장암 걸려 5년만에 죽고 말았습니다.

어쩜 열심히 살았지만 그의 인생은 결과적으로 빚지고 빚갚다 죽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유명한 김미경 강사는 사람에게 시련이 닥치고 사업에 실패하고 하루아침에 실직을 하는것이 자연의 순리다 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나무가 가을이 되면 모든 잎사귀가 떨어지고 겨울에는 앙상한 가지만 남게 되는데 그것은 자연에 모든것을 돌려주는 때라고 했습니다.

겨울에 싹을 피우지 못하고 봄에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이 자연의 순리입니다. 비록 봄에 아무것도 달리지 않은 나무는 다시 여름에 풍성해지고 가을에는 더 많은 열매가 맺힙니다.

인생의 순리도 이처럼 너무 무리하지 않고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다 보면 인생의 가을엔 좋은 열매가 맺히는 법입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을 오게 하는것은 대자연의 원리입니다. 인생도 다르지 않습니다.

-스토리 메이커 박성목-

바로 당신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장인하

바로 당신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장인하

바로 당신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장인하

바로 당신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우연히 마주한 당신이지만

오래도록 만나왔던 사람처럼

편안함이 느껴져 기대고 픈

마음이 드는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방금의 만남이

보고픔으로 허기가 져서

내 가슴속을 파고들어도

맘속을 가득 채운듯한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힘들고 지쳐 외로움이 밀려들면

곁에 없어도 곁에 있는 것처럼

떨어져 있지만 하나인 듯한

따스한 느낌을 주는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속삭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다정히 웃고 있는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같은 하늘 아래 다른 곳에 있지만

존재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생각만으로도 에너지가 되어

내 삶의 행복이 되는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온전한 하나의 사랑은 아니더라도

가슴을 열고 설렘으로 마주하면

아픔이 아니라 기쁨과 행복을 주는

베풂의 사랑이라 이름하고 싶은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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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처럼 흐르는 행복 / 안성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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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처럼 흐르는 행복 / 안성란

사람을 좋아하고,

만남을 그리워하며,

작은 책 갈피에 끼워 놓은

예쁜 사연을 사랑하고,

살아있어 숨소리에 감사하며,

커다란 머그잔에 담긴 커피 향처럼

향기로운 아침이 행복합니다.

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 여정의 길에

이야기 할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고,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

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주는

좋은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녹슬어가는 인생에

사랑받는 축복으로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음악처럼 흐르는 하루가

아침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꿈이 있어 행복하고

사랑을 베플수 있어 행복하고

기쁨도 슬픔도 볼수있어 행복하고

사랑의 기쁨도 모두 다

살아 있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이고

오늘도 안부를 전할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하늘을 보렴

하늘을 보렴

하늘을 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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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들면 하늘을 보렴

캄캄한 밤하늘에 아침은 오고

먹구름이 걷히면

해님이 방긋 웃고 있잖니

가슴이 아려오면 하늘을 보렴

쏟아지는 햇살에 살며시 눈을 감고

엄마 품에 잠든 아이처럼

따뜻한 빛살에 기대어 보렴

고독이 눈시울 적시면 하늘을 보렴

하얀 조각배에 떠도는 마음 싣고

바람길 따라 유유히 항해하며

마음이 머무는 곳에 닻을 내려보렴

"

-가끔은 그렇게 살고 싶다 중-

"

내 향기로운 삶을 위하여

내 향기로운 삶을 위하여

내 향기로운 삶을 위하여

내 향기로운 삶을 위하여

커피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할것 같다.

때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치도 않은듯

미소지으며

삶의 여유를 가지고 살고싶다.

살아가면서...

하루하루 시간의 흐름속에서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숨가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톱니바퀴에서

행여 팅겨나갈까 맘졸이며

그렇게 사는건 싫다.

조금은 모자라며 욕심없이

욕심없이 살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마음속에서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마음속에서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나오고

그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갈수 있다면

가진것 넉넉하지 않아도

마음은 부자가 될수 있을텐데

버리게 살게 하소서

무소유로

모든 집착을 놓게하소서

-좋은 생각 중에서-

2월 21일ㅣ오늘의 꽃

2월 21일ㅣ오늘의 꽃

2월 21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네모필라(California Blue-bell)

학 명 : Nemophila insignis

과 명 : 히드로필라과

분 포 : 캘리포니아

서 식 : 구릉지

크 기 : 높이 15∼20cm, 꽃 지름 2cm

개 화 : 4∼5월

꽃 말 : 애국심(patriotism), 가족에 대한 배려심.

캘리포니아 원산으로 화단용으로 재배한다. 화단에서는 팬지나 데이지의 붉은색의 꽃 등과 조화되게 심으면 아름답다. 높이는 15∼20cm이다. 잎은 깃꼴잎羽狀葉이고 줄기와 잎이 연한 털로 덮여 있다. 연한 줄기는 가지를 많이 치고 땅 위를 기며 그 끝은 곧게 선다.

4∼5월에 지름 2cm의 하늘색 꽃이 여러 송이 핀다. 보통 9월 상순에 파종하여 한 번 가식하였다가 화분에 심으며, 온상에서 월동시킨 것을 3월 하순에 화단에 심는다. 습기가 있는 땅에서도 잘 자라지만 햇볕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장소를 골라 심는 것이 좋다. 키가 작고 꽃이 많이 피므로, 분이나 플랜터 심기에 최적이다.

2월 20일ㅣ오늘의 꽃

2월 20일ㅣ오늘의 꽃

2월 20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칼미아(Kalmia)

학 명 : Kalmia latifolia L.

과 명 : 진달래과

분 포 : 미국(동부)

서 식 : 건조한 토양, 습지, 모래 등

크 기 : 높이 0.2~5m

개 화 : 5월~6월

꽃 말 : 커다란 희망(huge hope)

북아마메리타 동부 지역에 분포하며 높이 0.2~5m이다. 산성토양에서 잘 자란다. 그러나 종(種)마다 건조한 토양, 습지, 모래 등 사는 곳이 다르다. 칼미아 라티폴리아(K. latifolia), 칼리마 폴리폴리아(K. polifolia) 등이 잘 알려져 있다.

잎자루는 짧으며 잎은 어긋나거나 마주나거나 돌려난다. 잎은 창모양이며 길이가 2∼12cm이다. 분홍색·자주색·연보라색·흰색의 꽃이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화관은 끝이 5개로 갈라진다. 꽃밥은 화관 안쪽의 오목한 곳에 끼워져 있는데, 곤충이 이것을 건드리면 꽃밥이 튀어나와 곤충의 몸에 화분이 묻게 된다.

열매는 삭과이고 둥글며 5개의 모가 난 줄이 있고 점성이 있는 털이 있으며 10월에 익는다. 잎에 독성이 있는 마취 성분이 있다. 주로 관상용으로 심는다.

2월 19일ㅣ오늘의 꽃

2월 19일ㅣ오늘의 꽃

2월 19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떡갈나무(Oak)

학 명 : Quercus dentata

과 명 : 참나무과

분 포 : 동아시아 지역

서 식 : 산지

크 기 : 높이 20m, 지름 70cm

개 화 : 5월

꽃 말 : 붙임성이 좋음(social)

가랑잎나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20m, 지름 70cm에 달한다. 나무 껍질은 회갈색이고 가지는 굵고 넓게 퍼진다. 잎은 어긋나고 두꺼우며 길이 5∼42cm로 거꾸로 선 달걀 모양이다. 잎 끝이 둔하게 늘어지며 밑은 귀밑 모양으로 둔하며 가장자리에는 커다란 톱니가 있다. 잎 뒷면에는 굵은 성모(星毛)가 빽빽이 자라며 거칠다.

꽃은 양성화이고 5월에 피며, 수꽃이삭은 길게 늘어지고, 암꽃이삭은 1개의 꽃이 있다. 견과의 열매인 도토리는 10월에 익으며, 긴 타원형으로 길이 10∼27mm이다. 열매를 감싸는 깍정이는 뒤로 젖혀진 바소꼴의 포(苞)로 덮여 있다.

도토리묵은 한국 고유의 식품으로 오래 전부터 구황식(救荒食)이나 별식(別食)으로 이용되어 왔다. 목질이 단단하므로 용재와 신탄재로 사용하고, 나무 껍질은 타닌 함량이 많으므로 타닌 원료로 쓰이며, 잎은 떡을 싸는 데 쓰이므로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떡갈이란 잎이 두껍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다. 동아시아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잎 뒷면에 털이 없는 것을 청떡갈(var. fallax), 잎이 거의 주맥까지 갈라지는 것을 깃떡갈(var. pinnatifida)이라고 한다.

2월 18일ㅣ오늘의 꽃

2월 18일ㅣ오늘의 꽃

2월 18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미나리아재비(Butter Cup)

학 명 : Ranunculus japonicus

과 명 : 미나리아재비과

분 포 : 한국 ·일본 ·중국

서 식 : 산과 들의 볕이 잘 들고 습기가 있는 곳

크 기 : 높이 50cm

개 화 : 6월

꽃 말 : 천진난만(innocent)

산과 들의 볕이 잘 들고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여러 개 갈라지며 높이가 50cm이고 흰색 털이 빽빽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깊게 3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다시 2∼3개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없고 3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다.

꽃은 6월에 짙은 노란 색으로 피고 취산상(聚 狀)으로 갈라진 작은꽃자루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타원 모양이며 겉에 털이 있고 수평으로 퍼진다. 꽃잎은 5개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원형이며 꽃받침조각보다 2∼2.5배 길다. 수술과 암술은 많은 수가 있다.

열매는 수과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원형이며 약간 편평하고 구형의 덩어리를 이루며 모여 달린다. 식물체에 독성이 있으나 생약으로 사용하고, 연한 순은 식용한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부를 모랑(毛 )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간염으로 인한 황달를 치료하고 눈에 낀 백태를 제거한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