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9일 수요일

핑크택스pink tax

핑크택스pink tax

핑크택스(pink tax)

동일한 상품에 여성이 남성보다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하는 현상을 뜻한다.

같은 상품이라도 여성용이라는 타이틀이 붙으면 좀 더 비싸지는 현상을 지칭하는 용어로 기업들이 여성용 제품에 분홍색을 주로 사용해 붙여진 명칭이다. 실제로 뉴욕시 소비자보호원이 2015년 24개의 온ㆍ오프라인 소매점에서 판매되는 800개 제품의 남녀용 가격 차이를 조사한 결과, 여성용이 비싼 제품은 42%로 나타난 반면 남성용이 비싼 제품은 18%에 불과했다. 또 여성용 또는 소녀용 제품은 유사한 남성용, 소년용 제품보다 평균 7%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알봉족

알봉족

알봉족

물건을 낱개나 소량으로 구매하는 사람이나 무리

곡식이나 열매의 개수를 세는 단위 「알」과 봉지 등에 담긴 물건을 세는 단위 「봉(封)」 그리고 「족(族)」을 결합해 만든 신조어다.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식품 업계에서 알봉족을 위한 식료품을 개발‧판매 중이다. 대용량 포장이 대부분이었던 과일, 채소를 한 알 혹은 한 봉지씩 포장해 팔거나 시리얼, 쌈장, 김치, 견과류, 각종 반찬과 즉석 조리 식품도 1인분씩 담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시판한다. 소셜커머스에서 다양한 소포장 제품을 상품화하여 매출을 올리자 대형 마트, 백화점 등에서도 알봉족을 위한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한편, 알봉족은 2015년 3월 국립국어원이 발표한 2014년 신어로 선정된 바 있다.

셧다운제shut down

셧다운제shut down

셧다운제(shut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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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만 16세 미만 청소년은 밤 12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온라인 게임에 접속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규제이다. 자정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면 신데렐라의 마법이 풀리듯, 자정이 되면 자동적으로 청소년의 게임 접속을 차단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신데렐라법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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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2011년 11월 청소년들이 온라인 게임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거나 사망에 이르는 상황이 발생하자 이를 예방한다는 취지로 강제적 셧다운제를 도입·시행하였다. 이에 인터넷 게임 제공자는 16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오전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인터넷 게임을 제공해서는 안 되며(제26조 1항), 이를 위반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제59조)에 처해진다. 단,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게임은 심각한 중독의 우려가 적다는 판단하에 셧다운제 적용을 유예하였다.

그러나 셧다운제는 국내 게임 산업을 위축시킨 대표적인 규제로 꼽히고 있으며 실제로 청소년의 게임사용 시간을 억제하지도 못했다고 평가된다. 즉,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는 게임에는 적용이 되지 않아 해외 온라인 게임으로 이용자들이 몰려들면서 국내 게임 산업 규모가 줄어드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이처럼 셧다운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여가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해 셧다운제를 부모선택제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청소년보호법 일부 개정안을 2016년 국회에 제출했다. 그러나 해당 법안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계류 끝에 결국 통과하지 못했다.

싱커sinker

싱커sinker

싱커(sinker)

야구에서 일직선으로 날아오다가 홈플레이트 앞에서 갑자기 아래로 떨어지는 공을 말한다. 공 이 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해 타자에게는 직구처럼 보이다가 앞에서 빠르게 가라앉는다.

일직선으로 공이 날아오다가 홈플레이트 앞에서 갑자기 아래로 떨어지는 공으로, 야구공이 타자에게 가까이 오다가 가라 앉듯이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싱커는 실밥을 나란히 잡고 던지는데, 던지는 순간 손이 뒤집혀 손등이 투수 몸쪽을 보게 된다. 이때 손가락으로 공을 내려 긁듯이 던지는데, 그러면 공은 시계 반대 방향으로 약간 회전한다. 역회전된 볼은 직구처럼 보이지만 정작 타자 앞에서 빠르게 가라앉는다. 좌타자의 경우 바깥쪽으로 볼이 가라앉는 경우가 많고 우타자의 경우 몸쪽으로 가라앉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편, 빠르게 가라앉는 싱커는 맞아도 땅볼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야 수비가 좋은 팀은 싱커를 잘 던지는 투수가 있는 것이 유리하다. 또 싱커를 잘 던지는 투수는 구원투수로도 유리한데, 이는 구원투수의 경우 루상에 주자가 있을 때 등판하는 경우가 많고 땅볼을 유도해내면 그만큼 병살타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싱커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면 슬러거들에게 홈런을 허용하는 경우도 많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쿠시마 원전사고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방을 관통한 대규모 지진과 그로 인한 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 현(福島県)에 위치해 있던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이 누출된 사고를 말한다. 일본 정부는 이 사고의 수준을 레벨 7로 발표했는데, 이는 국제원자력사고등급(INES) 중 최고 위험단계로 1986년 발생한 소련 체르노빌 원전사고와 동일한 등급이다.

후쿠시마 제1원전(후쿠시마 후타바군에 소재)의 재앙은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방을 강타한 규모 9.0의 대지진으로 인해 원자로 1~3호기의 전원이 멈추면서 촉발됐다. 대지진 당시 후쿠시마 제1원전의 총 6기의 원자로 가운데 1·2·3호기는 가동 중에 있었고, 4·5·6호는 점검 중에 있었다. 특히 대지진으로 발생한 쓰나미로 인해 전원이 중단되면서 원자로를 식혀 주는 긴급 노심냉각장치가 작동을 멈췄고, 3월 12일 1호기에서 수소폭발이 일어났다.

이후 이틀 뒤인 3월 14일에는 3호기 수소폭발, 15일에는 2호기 및 4호기 수소폭발과 폐연료봉 냉각보관 수조 화재 등으로 방사성물질을 포함한 기체가 대량으로 외부로 누출됐다. 이후 3월 19일 5호기와 6호기의 냉각 기능이 완전히 정상화되고, 20일에는 1·2호기의 전력 복구작업이 완료되면서 1차 고비를 넘긴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고장난 냉각장치를 대신해 뿌렸던 바닷물이 방사성물질을 머금은 오염수로 누출되면서 고방사성 액체가 문제로 대두됐다. 3월 24일 3호기 터빈실 주변에서는 정상운전 시의 원자로 노심보다 농도가 1만 배나 높은 방사성물질이 검출됐고, 1·2호기 터빈실에서도 고농도의 방사성물질을 포함한 물웅덩이가 발견됐다. 또 4월 2일에는 제1원전 2호기 취수구 부근 바다에서 방사성 요오드131이 1cm3당 30만Bq(베크렐) 검출됐고, 4일 오전에는 1cm3당 20만Bq이 검출되는 등 고농도 오염수가 바다로 누출됐다.

이에 따라 오염수 처리문제가 시급해졌고, 결국 일본 정부는 저장공간 확보를 위해 4월 4일부터 10일까지 저농도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했다. 이처럼 후쿠시마 원전은 콘크리트외벽 폭발,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 화재, 방사성물질 유출, 연료봉 노출에 의한 노심용융, 방사성 오염물질 바다 유입으로 인한 해양오염 등으로 상황이 계속 악화됐다.

임대차 3법

임대차 3법

임대차 3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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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신고제·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제 등을 핵심으로 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말한다.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를 담고 있는 주택임대차보호법은 2020년 7월 30일 국회를 통과한 데 이어 7월 31일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바로 시행됐다. 또 전월세신고제의 근거가 되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7월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해 8월 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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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 3법은 전월세신고제·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제 등을 핵심으로 하는 법안으로,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를 핵심으로 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과 전월세신고제를 핵심으로 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이에 포함된다. 이 가운데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를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은 2020년 7월 30일 국회를 통과한 데 이어 7월 31일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이날부터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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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 3법 중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은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를 담고 있다. 계약갱신청구권은 세입자에게 1회의 계약갱신요구권을 보장해 현행 2년에서 4년(2 2)으로 계약 연장을 보장받도록 하되, 주택에 집주인이나 직계존속·비속이 실거주할 경우 등에는 계약 갱신 청구를 거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월세상한제는 임대료 상승폭을 직전 계약 임대료의 5% 내로 하되, 지자체가 조례로 상한을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 상한제는 개정법 시행 전 체결된 기존 임대차 계약에도 소급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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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임대차 3법 중 전월세신고제의 도입 근거가 되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7월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해 8월 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2021년 6월 1일부터는 전월세 거래 등 주택 임대차 계약 시 임대차 계약 당사자(집주인과 세입자)가 30일 이내에 주택 소재지 관청에 임대차 보증금 등 임대차 계약 정보를 신고해야 한다. 만약 당사자 중 일방이 신고를 거부하면 단독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임대차 신고가 이뤄지면 확정일자를 부여한 것으로 간주된다. 또한 개정안에는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해도 임대차 계약 신고를 한 것으로 처리하는 방안도 담겼다. 다만 전월세신고제가 도입된다고 해도 모든 지역과 모든 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며, 법 시행령에서 대상 지역과 임대료 수준을 정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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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산암모늄ammonium nitrate

질산암모늄ammonium nitrate

질산암모늄(ammonium nitrate)

질산의 암모늄염으로, 공기 중에서는 안정돼 있으나 고온 또는 밀폐용기, 가연성물질과 닿으면 쉽게 폭발하는 성질이 있다. 화학식은 NH4NO3이다.

질산암모늄은 질산을 암모니아에 중화하여 생성되는 화합물로 ▷녹는점은 169.6 °C ▷끓는점은 210 °C에서 분해되기 시작한다. 공기 중에서는 안정돼 있으나 고온 또는 밀폐용기, 가연성물질과 닿으면 쉽게 폭발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 무색·무취로 흰색 고체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주로 비료와 폭발물의 용도로 사용된다.

질산암모늄은 비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농업용품 상점 등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데, 디젤유와 혼합하면 강력한 폭발력을 갖는 폭탄으로 만들 수 있어 테러리스트들이 가장 선호하는 폭탄 원료 중 하나로도 알려져 있다. 실제로 168명이 사망한 1995년 미국 오클라호마 연방정부 건물 폭파 사건 때는 2.5t의 질산암모늄이 쓰였고, 2002년 인도네시아 발리 폭탄 테러에도 질산암모늄 폭탄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인터넷 사이트에 질산암모늄을 이용한 폭탄 제조법 등이 떠돌아다니면서 사회 문제가 되기도 했다.

사회적 시차social jet lag

사회적 시차social jet lag

사회적 시차(social jet lag)

인체 고유의 생체 시계와 실제 생활 리듬이 맞지 않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로, 독일 루드비히 막시밀리안대학의 틸 로엔베르그 교수가 소개한 개념이다. 연구에 따르면 사회적 시차가 클수록 만성 피로를 느끼고 질병에 취약하며 흡연율이 높았고, 비만 발생율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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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고유의 생체 시계와 실제 생활 리듬이 맞지 않는 현상을 항공 여행의 시차에 빗대어 명명한 말로, 생체 시계 연구 전문가인 독일 루드비히 막시밀리안대학의 틸 로엔베르그 교수가 소개한 개념이다. 사회적 활동을 하는 날의 수면 시간의 중점(잠이 든 시간과 깨어난 시간의 중간점)과 쉬는 날의 수면 시간의 중점의 차이로 정의되는데, 예를 들어 주중에 자정에 잠들고 8시에 일어날 경우 주중 수면 시간의 중점은 4시이며, 주말에 새벽 2시에 잠들어 10시에 일어난다면 주말 수면 시간의 중점은 6시가 된다. 이 경우 사회적 시차는 2시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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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루드비히 막시밀리안대 연구진은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4만 명을 조사한 결과 도시인의 절반 가량이 생체 시계와 사회적 활동 사이에 최소 2시간의 시차를 겪고 있다고 보고했다.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생체 시계는 낮에 신체 활동을 하고 밤에는 수면을 취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 생체 시계는 햇빛의 영향으로 24시간에 맞추어져 있는데, 연구는 도시화와 길어진 실내 근무로 인해 인체가 충분한 빛을 받지 못함으로써 생체 시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다고 설명한다.

연구에 따르면 사회적 시차가 클수록 만성 피로를 느끼고 질병에 취약하며 흡연율 또한 높았다. 사회적 시차를 겪지 않는 사람 중 흡연자의 비율은 10%에 불과한 반면 2시간의 시차를 겪는 사람 중 흡연자는 30%, 4시간의 시차를 겪는 사람 중에 흡연자는 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후속 연구에 따르면 사회적 시차는 심혈관대사 위험 지표를 증가시키고 비만 발생율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로엔베르그는 사회적 시차가 한 시간씩 커질 때마다 과체중이 될 확률이 33%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케빈 베이컨의 6단계 법칙The Six Degrees

케빈 베이컨의 6단계 법칙The Six Degrees

케빈 베이컨의 6단계 법칙(The Six Degrees)

자신과 관계가 없을지라도 6단계만 거치면 대부분의 사람과 연결될 수 있다는 법칙을 말한다. 이 법칙에 따르면 지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최대 6단계 이내에서 서로 아는 사람으로 연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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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베이컨의 6단계 법칙은 자신과 관계가 없는 사람이라도 6단계만 거치면 서로 아는 사람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법칙을 말한다. 이 법칙은 같이 출연하지 않은 배우들도 2~3단계를 거치면 케빈 베이컨과 관계가 닿을 수 있다는 케빈 베이컨 놀이에서 유래됐는데, 그 연결 경로를 ‘베이컨 수(Bacon number)’라고 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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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베이컨(Kevin Bacon)은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유혹의 선> <아폴로13>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할리우드의 영화배우이다. 그는 1994년 1월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할리우드의 모든 인사와 직간접적으로 함께 일했다."고 말했는데, 이에 힌트를 얻은 올브라이트 대학교의 학생들이 케빈 베이컨과 할리우드 배우들의 관계를 설정하는 ‘케빈 베이컨 게임’을 만들었다. 이후 이들은 TV토크쇼에 케빈 베이컨과 함께 출연해, 청중들이 배우 이름을 댈 때마다 그 배우가 케빈 베이컨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케빈 베이컨은 2007년 좁은 세상의 사람들끼리 돕자는 취지로 자원봉사재단인 ‘6단계’(SixDegrees.org)를 창립하기도 했다.

관중 효과audience effect

관중 효과audience effect

관중 효과(audience effect)

다른 사람이 보고 있다는 사실로 인해 어떤 일의 수행에 영향을 받는 현상을 말한다. 운동선수들이 경기를 할 때 관중이 있는 경우 경기력에 차이를 보이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사회적 촉진(social facilitation)의 한 현상으로, 다른 사람이 보고 있다는 사실로 인해 어떤 일의 수행에 영향을 받는 것을 말한다. 운동선수들이 경기를 할 때 관중이 있는 경우 경기력에 차이를 보이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는 경쟁자가 아니더라도 수동적으로 관전하는 관중처럼 단순히 타인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 행동에 영향을 받는 것을 의미한다. 혼자 있을 때보다 사람이 많은 도서관, 카페에서 일 또는 공부를 할 때 집중이 더 잘 된다고 느끼는 것 또한 관중 효과의 일례라 할 수 있다.

관중 효과와 관련된 일부 연구에서 수행자는 간단한 과제를 할 때 청중이 있으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수행을 더 잘 해내는 현상을 보였다. 반면 다른 연구는 과제가 더 어렵거나 수행자의 숙련 정도가 낮을 때는 오히려 관중의 존재가 심리적인 압박감이나 스트레스를 야기하여 수행의 질을 떨어트렸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