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31일 월요일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방법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방법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방법

날이 따뜻해지면서 자연스럽게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다. 우리의 생존을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한 데 지구상의 모든 생물체는 그 에너지를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태양에서 나오는 햇빛에서 얻는다. 하지만 이러한 햇빛에도 우리에게 해가 되는 특정 파장의 빛이 있다.

태양이 방출하는 여러 가지 파장의 빛 중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에 도달하여 피부에 영향을 주는 것은 자외선, 적외선, 가시광선이다. 이 중에서도 피부에 주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외선이다.

○ 자외선의 영향

자외선은 투과력이 약하기 때문에 아무리 쬐어도 피부 이상으로 깊게 들어가지 못해, 모든 장애가 피부에 국한된다. 자외선으로 인해 처음에는 피부가 거칠어지고 탄력성이 떨어지며 건조해진다. 더 나아가서 주근깨나 기미, 잡티와 같은 색소성 변화가 생기기도 하며 피부 혈관이 늘어나 피부가 붉어지기도 한다. 자외선을 장기간 너무 많이 쬐면 주름이 깊이 파이게 되고 이를 광 노화에 의한 주름이라고 부른다.

○ 자외선을 피해야 하는 시간대

자외선은 하루 중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그 중에서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가 가장 강하다. 오후 4시가 되면 12시경의 자외선량의 25% 정도로 낮아진다. 그러므로 강한 자외선 노출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줄이는 것이 좋다.

○ 자외선 차단 방법

피부 노화의 가장 중요한 요인은 자외선이기 때문에 햇빛에 최소한으로 노출하는 것이 피부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자외선 양이 가장 높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되도록 실내에서 생활하도록 하며, 외출 시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하고 보조적인 수단으로 소매가 긴 의복, 양산, 챙이 큰 모자, 선글라스 등을 활용하는 좋다.

○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

자외선 A,B를 모두 차단하는 차단제를 선택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에 적혀있는 SPF와 PA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 필요가 있다. SPF는 Sun protection factor의 약자로 자외선 B 차단 지수를 지칭하며 자외선 차단제에 적혀있는 숫자에 해당한다. 숫자가 클수록 자외선 차단효과가 길어지지만 보통 2~3시간 정도 유지된다. PA는 Protection Factor for UVA의 약자로 자외선 A의 차단 정도를 의미하며, 자외선 차단제에서는 의 개수로 표현된다. 의 개수가 많을 수록 차단효과가 높다.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에는 일상생활의 경우 SPF 10~20, PA 가 적당하지만, 야외활동이 많거나 해변 · 스키장 등에서 활동하는 경우에는 보다 차단효과가 높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 야외활동이 많은 경우는 SPF 30, PA 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해변 · 스키장 등에서 활동할 때에는 SPF 50내외, PA 혹은 가 적당하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15~30분 전에 햇볕에 노출되는 모든 피부에 두텁게 발라주며, 활동을 하면서 자외선 차단제가 지워지기 때문에 수시로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2~3시간 간격으로 덧바르고 해수욕장의 물놀이라면 30분마다, 땀을 흘린다면 1시간 정도마다 발라주면 적당하다.

-국민건강지식센터 건강칼럼-

공포의 뱃살

공포의 뱃살

공포의 뱃살

직장인들의 연차가 높아질수록 불어나는 것은 월급 봉투뿐만이 아니다. 수많은 직장인들은 직장 생활 몇 년 만에 불어난 옆구리 살과 늘어진 뱃살로 인해 예전과 같지 않은 몸매를 보며 한숨을 짓곤 한다. 그러나 어디 뱃살이 직장인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인가. 봄을 맞아 가벼워지는 옷차림이 부담스럽기만 한 학생들도 주부들도 가장 많이 신경 쓰이는 장애가 되는 것이 바로 뱃살일 것이다.

흔히 뱃살이라고 부르는 \복부 비만\의 기준은? 복부의 지방은 손으로 배를 잡았을 때 잡히는 피부 밑의 \피하지방\과 우리가 눈으로 직접 확인 하기 힘든 복강 내에 존재하는 "내장지방"으로 크게 나뉜다. 이와 같은 두 종류의 지방이 정상 이상으로 존재하는 경우를 복부 비만이라 하며 수치 상으로는 허리 둘레가 남성에서는 90cm, 여성에서는 85cm 이상인 경우를 얘기한다.

○ 남녀 모두의 고민거리, 복부비만

복부비만은 주로 중년의 직장 남성에서 더 문제를 일으키며 여성에 있어서는 폐경이 된 이후에 문제가 된다. 이와 같은 이유는 폐경 이전에는 여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잉여 칼로리에 의해 만들어진 지방이 주로 힙, 허벅지, 아랫배, 가슴 등에 우선적으로 축적되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젊었을 때는 복부보다도 하체 즉 힙과 허벅지 비만에 신경을 더 많이 쓰게 되며 체형도 하체 중심의 비만인 “배형”이(그림 2) 더 많다. 그러나 폐경이 되면 사정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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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호르몬이 줄고 지방이 남성과 같이 복부에 주로 축적되게 되며 체형도 복부 중심의 비만인 사과형(그림 1) 으로 복부의 내장지방은 여러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복부비만은 남녀 모두에 있어 큰 고민거리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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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지 않는 내장지방은 시한 폭탄!

앞서 말한 것처럼 내장지방이 여러 성인병과 관련이 있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쉽게 말한다면 병적인 양의 내장지방은 배 속에 시한 폭탄을 가지고 있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언제 어느 순간 그 것이 문제를 일으킬지는 아무도 모른다.

내장지방이 늘어나게 되면 당뇨, 고지혈증을 유발하게 되고 나아가서는 지방이 간에 축적되는 지방간이 형성 된다. 그 외에도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같은 심혈관질환의 발병 또한 증가 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런 내장지방이 피하지방과 비교해 다행스러운 점은 축적되기는 쉬운 반면 개선 시키기도 쉬운 지방이라는 것이다. 내장지방은 분해와 합성이라는 사이클을 반복하여 유리지방산을 방출하는데 이때 적절한 운동을 하면 유리지방산은 운동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게 되며 내장지방을 감소시키게 된다. 피하지방은 내장지방보다 분해 속도는 느리지만 내장지방으로부터 유리지방산의 공급이 없으면 늘지 않는다. 즉 운동과 식이 조절을 통해 내장지방을 줄이게 되면 피하지방도 자연히 같이 줄어들게 된다는 것이다.

○ 복부비만에 대한 치료는?

1. 포만감지수로 식이조절 : 복부비만, 체중을 줄이는데 있어서 가장 이상적인 식사의 형태는 조금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적은 양과 낮은 칼로리의 식품 섭취로도 포만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높은 포만감지수의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적합할 것이다.

2. 복근운동에 집중하면 뱃살 안빠져, 전신운동해야 : 잘못 알려진 대표적인 다이어트 상식 중 하나가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복근운동을 열심히 하면 된다”이다. 실제로도 뱃살을 빼기 위해 윗몸 일으키기 등 복근 운동에만 치중을 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잘못된 운동 방법이다. 복부의 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특정 부위운동이 아니라 전신운동이 필요하다. 즉 유산소 운동으로 전체적인 칼로리 소모를 증가 시켜야 하며 규칙적인 스트레칭을 동반한 근육 운동(무산소)으로 근육을 키워 우리 몸의 기초대사량을 증가 시켜야 허리 사이즈와 체중을 줄이고 또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 시킬 수 있다. 무산소 운동은 근육에 갑자기 무리가 되지 않게 상체 근육과 하체 근육을 하루씩 바꾸어 가며 운동하고, 근육은 하루를 쉴 수 있게 해주어 근육이 빨리 회복이 될 수 있도록 한다.

-차병원 건강칼럼-

미세먼지 · 황사의 위험성과 예방을 위한 가이드

미세먼지 · 황사의 위험성과 예방을 위한 가이드

미세먼지 · 황사의 위험성과 예방을 위한 가이드

○ 미세먼지의 위험성

미세먼지가 우리의 호흡기, 눈, 피부에만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다. 최근의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살펴보면, 미세먼지가 뇌와 심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우선 뇌의 경우, 쥐를 세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깨끗한 공기, 초미세먼지가 포함된 공기, 초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혼합된 공기를 일주일에 5일 동안 하루 4시간씩 2주 동안 흡입시켰다. 그 결과 깨끗한 공기를 마신 쥐보다 그렇지 않은 쥐의 뇌에서 염증반응을 유발하는 물질들의 농도가 높아졌다.

다음으로 미세먼지 크기에 따라 심장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기 위해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쥐에게 흡입시킨 미세먼지의 크기에 따라 장기로 유입되는 혈액의 양을 감소시킨 다음 심근경색이 발생한 정도를 측정한 결과 초미세먼지를 흡입시킨 쥐의 심근경색 크기가 가장 컸다. 또한 혈액의 양이 정상적으로 돌아온 뒤 심근경색으로부터 회복되는 정도를 측정한 결과 초미세먼지를 흡입한 쥐가 가장 늦은 회복속도를 보였다.

사람에게 미세먼지 혹은 황사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미세먼지나 황사를 흡입시키는 것은 비윤리적이다. 그래서 미세먼지 혹은 황사가 사람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는 주로 관찰연구로 진행되었다. 미세먼지의 영향을 몇 년 혹은 몇십 년에 걸쳐 연구한 결과들은 미세먼지가 심혈관 질환의 사망률, 영아 사망률, 기침 · 쌕쌕거림 ·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계 질환 이환율, 어린이의 폐 발육 지연 등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미세먼지가 사람의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당일 혹은 그로 며칠 뒤로 한정지어 살펴본 연구에서는 이미 기존에 호흡기계(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폐렴) 혹은 심혈관계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보고하고 있다.

○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

호흡기 질환자, 심혈관계 질환자, 아이 · 노인 · 임산부는 미세먼지 혹은 황사 농도가 높을 때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천식 혹은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의 경우 외출 전 예방약을 코에 뿌리거나 평소보다 약을 더 잘 챙겨 먹는 등의 방법을 통해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이외에 미세먼지 및 황사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바깥 활동을 한 경우

흡입되는 미세먼지, 황사의 양은 활동의 강도와 시간에 비례하기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거나 황사가 심할 때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할 경우 신체노출부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긴소매 옷을 입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세먼지 · 황사의 위험성과 예방을 위한 가이드

외출 후에는 샤워, 세수, 양치질을 하여 몸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와 황사 성분을 제거해주어야 하는데, 눈, 목, 코 안의 점막을 세정하는데 더욱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외출 후 눈이 따갑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면 눈을 비비거나 소금물로 씻지 않고, 인공눈물을 사용해 눈을 깨끗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금물로 씻으면 눈에 자극을 주어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인공눈물 등의 안약을 사용할 경우 반드시 손을 씻고, 안약 용기의 끝이 눈꺼풀이나 속눈썹에 닿으면 오염이 될 수 있어 주의하여야 한다. 황사 발생시에는 콘텍트 렌즈보다는 안경을 쓰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하게 콘텍트 렌즈를 쓰는 경우에는 소독 및 세정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8시간 이상의 장시간 착용을 피해야 한다.

○ 가정 또는 실내에서

창문을 열어 놓으면 외부에서 미세먼지 혹은 황사 성분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창문을 닫아야 한다. 외부로부터 유입된 미세먼지 혹은 황사 성분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호흡기가 건조해지면 미세먼지와 황사 성분이 몸 속으로 침투하는 것을 보다 용이하게 만들기 때문에 가습기, 젖은 수건 등으로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가정에서 의도하지 않은 행동이 실내의 미세먼지 농도를 높일 수 있는데 흡연을 하거나 촛불을 켜는 행동이 이에 해당한다.

또한 가정에서 사용하는 진공청소기가 빨아들인 먼지가 공기배출구를 통해 새어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청소기의 이음새 부분이 벌어지지 않았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 식이

수분이 부족할 경우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 미세먼지 혹은 황사 성분의 침투를 더욱 쉽게 만들기 때문에 하루 8잔(1.5L)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 역시 황사 성분이 몸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 이는 황사 속 먼지와 중금속이 우리 몸의 산화스트레스와 염증을 증가시키는데 과일과 채소 속에 있는 비타민 C ∙ B와 엽산이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황사에 강한 과일 및 채소를 섭취할 때에는 충분히 세척하여, 농수산물에 묻어있을 수 있는 황사 성분을 제거해야 한다.

-국민건강지식센터 건강칼럼-

암세포 죽이는 음식

암세포 죽이는 음식

암세포 죽이는 음식

암세포는 정상세포를 변형 시켜서 증식을 하며 암세포가 좋아하는 환경은 낮은체온,혈액의 산성화,산소결핍등이 있습니다. 암세포의 특징은 무한증식을 하면서 조직을 파괴 시킨다고 하는데요. 평소 암세포를 억제하고 자살시키는 식품으로 예방해 주고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01. 생강 : 생강은 면역력을 증진 시키고 항암작용과 항균 작용을 함으로써 암세포를 자살시키도록 유도 합니다. 혈액순환이 잘되게 도와주며 소화를 잘시켜 위질환을 예방 합니다.

02. 미역귀 : 미역귀란 미역의 머리부위에 있는 부위로 영양소가 아주 풍부 합니다. 후코이단 이라는 성분이 풍부해서 항암효과가 대단하며 암세포를 사멸 시킵니다.

03. 고추 : 고추에 들어 있는 매운성분인 캡사이신은 암세포를 억제 시켜 줍니다.

04. 노루궁뎅이버섯 : 노루궁뎅이 버섯에는 베타 글루칸 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 되어 있습니다. 베타글루칸은 면역력을 높여 체내에 세균 같은 나쁜 물질들이 들어오면 방어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05. 쑥 : 쑥에 들어 있는 요모긴과 테미시닌은 암세포를 공격해서 없애주는데요. 고혈압,동맥경화를 개선해 주고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06. 포도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하게 함유 되어 있는 포도는 암세포를 자살 시키는 성분 이라고 합니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를 방지 합니다.

07. 톳 : 톳은 신체내의 면역체계를 조절을 해서 몸을 건강하게 도와 줍니다. 톳에 들어 있는 후코이단 성분은 암세포를 소멸 하도록 유도 합니다.

08. 브로콜리 : 암세포의 증식을 막아주고 억제해 주며 대장암에 효과적 입니다.

09. 인삼 :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 되는것을 억제 시켜주고 염증을 완화 시켜 줍니다.

10. 콩 : 아이소플라본이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과, 항암작용을 해줍니다.

11. 도라지 : 암세포의 소멸을 돕고 수족냉증이 좋습니다.

12. 딸기 : 딸기에는 비타민이 풍부 하여 암세포를 억제 시키고 암세포를 자살 하도록 유도 합니다.

13. 아보카도 : 아보카도는 발암물질을 제거해 주고 암세포가 성장 하는걸 막아 줍니다.

14. 청국장 : 유방암,직장암,폐암 등의 항암효과가 있고 간기능을 개선해 줍니다.

15. 녹차 : 녹차에 있는 카테킨 성분은 암 성장 속도를 느리게 하며 암세포를 자살하게 합니다.

-SNS건강커뮤니티 글 옮김-

발바닥 굳은 살

발바닥 굳은 살

발바닥 굳은 살

Q : 발바닥 굳은 살을 예방하는 방법과 제거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A: 굳은 살의 치료 및 예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굳은 살의 발생기전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굳은 살은 티눈과 마찬가지로 피부가 마찰이나 압력 같은 기계적인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아서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티눈 발생기전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국소부위에 힘이 집중되면 티눈이 발생할 수 있고, 1cm 이상의 비교적 넓은 부위에 힘이 작용하면 굳은 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생기는 기전에는 별 차이가 없으므로, 굳은 살의 예방법은 티눈 예방법과 거의 같습니다. 먼저, 마찰이나 압력이 피부에 가해지지 않도록 피합니다. 발에 맞는 편안한 신발을 신거나 압력이 쉽게 분산될 수 있게 제작된 신발을 신는 것이 좋고, 장시간 걷거나 뛰는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마찰이나 압력이 심한 부위에 패드를 부착해서 특정부위에 압력이 가해지는 것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뼈의 돌출에 의해 발생한 경우는 수술적인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근본 원인을 해소하지 않은 채 굳은 살을 무리하게 잡아뜯거나 칼로 잘라내는 것은 증상 및 부위를 더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미 생긴 굳은 살은 압력이나 마찰이 제거되면 자연적으로 좋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연적으로 좋아지지 않거나 통증이나 궤양 등의 증상이 동반된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굳은 살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각질연화 및 용해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분적으로 피부 각질을 용해시켜주는 살리실산(salicylic acid) 연고나 젖산(lactic acid) 로션 등이 이에 속합니다. 뒤꿈치의 갈라짐이 동반된 굳은 살에는 보습제를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이외에도 두꺼워진 각질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는데, 각질용해제로 각질을 부드럽게 만든 후 소독된 칼로 시술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상처가 생기기 쉽고, 이로 인한 감염 및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가급적 병원에서 시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칼럼-

화를 다스리는 음식

화를 다스리는 음식

화를 다스리는 음식

많은 사람이 화(火)와 분노가 같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시적인 감정이 분노라면 화는 장기적이며 의식적으로 억제해 누적된 감정이다. 즉, 분노가 쌓여 화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화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운동과 생활습관, 식이요법으로 스트레스에 대응할 수 있는 저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데, 그 중에서도 식이요법이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 청국장

천연 협압강하제라고도 불리는 청국장은 화로 인한 가슴 답답함과 통증을 완하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 대추

대추과 대추씨인 산조인은 체내 진정 작용을 도와 불면증이나 불안증, 우울증, 노이로제, 히스테리 해소와 함께 긴장으로 지친 심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 우엉

우엉에는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혈당 상승을 완화시켜주고 가슴이 답답할 때 도울을 준다.

○ 감자

감자에 풍부한GABA는 아미노산 신경전달 물질로 혈압 상승 억제 효과가 있으며, 감자에는 또한 비타민 C와 비타민 B1이 다량 함유돼 불안하고 초조한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준다.

○ 호두

사람의 뇌과 비슷하게 생겨 머리가 좋아진다고 알려진 호두. 호두는 단순히 뇌를 맑게 하는것뿐만 아니라 리놀산과 리놀레인산 등 필수 지방산이 신경전달물질 생성에 도움을 주며 스테레스, 초조, 불안, 가슴 떨림 등에 효과적으로 화난 사람은 물론 스트레스가 많은 수험생들에게도 좋다.

○ 딸기& 레몬

심신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압이 올라가고 맥박이 빨라지며 혈당이 상승한다. 이때 비타민 C가 고갈되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하루에 비타민 C 1~2g 만 복용해도 충분히 스트레서 호르몬을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되므로 하루에 한 번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을 믹서에 갈아 마시거나 샐러드로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 연근

연근을 믹서에 갈아 매 식전에 한 잔씩 마시면 노이로제, 불면증 등 뇌신경의 피로를 회복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 물

화를 다스리는 데 물만큼 좋은 것이 없다. 물론 우리 몸의 70%이상인 물로 인해 생성되는 아세틸콜린을 빠르게 체외로 배설시키며 75%가 물인 뇌신경을 진정시킨다. 또한 92%가 물로 구성된 혈관의 긴장을 이완시키는 데도 도움을 준다. 이제 피부는 물론 순간순간 치솟는 화를 다스리기 위해 하루 8~10컵의 물을 마시도록 하자.

-‘건강해야 행복하다‘ 중-

복부 비만에 좋은 운동 방법

복부 비만에 좋은 운동 방법

복부 비만에 좋은 운동 방법

복부 비만은 허리둘레를 측정하여 평가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남자는 허리둘레 90 cm 이상, 여자는 85cm 이상인 경우 복부비만에 해당됩니다. 보통 복부비만은 내장 지방의 축적으로 발생하며, 내장 지방이 축적되는 이유는 나이 증가, 과식, 운동 부족, 흡연, 유전적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복부 비만에서도 일반적인 비만의 운동요법에 따라 운동을 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윗몸 일으키기와 같이 복부에 집중된 운동을 하는 것은 복부비만을 해소하는데 더 효과적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런 운동을 하면 일반적으로 상체의 피하 지방과 복부 지방이 허벅지와 엉덩이 부위 지방보다 먼저 줄어드는 경향이 있으므로 운동 효과를 좀 더 빨리 느낄 수 있습니다.

운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심장질환 등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해야 하며 천천히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시작해야 합니다. 걷기, 수중 운동,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시행하는 것이 좋고, 적어도 일주일에 3회 이상 꾸준히 운동해야 합니다. 본인이 주관적으로 느낄 때 숨찬 정도의 강도인 중등도 강도로 30분 이상 하여야 하며, 운동 강도와 빈도를 서서히 증가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동차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것 대신에 걷기, 자전거 타기, 계단 이용하기를 생활화하는 등 생활 습관의 변화가 병행되면 더욱 효과적일 것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칼럼-

출산 후 찾아오는 산후우울증

출산 후 찾아오는 산후우울증

출산 후 찾아오는 산후우울증

산후우울증은 산모 10명 중 1명꼴로 출산 후 6-12주에 경험하는 비정상적 우울증이다. 산후 우울증은 크게 3단계로 분류되는데 가장 약한 것은 아기를 낳고 생기는 우울증이라고해서 ‘베이비 블루’또는 많은 산모들이 겪는 우울증이라 하여 ‘마터니티 블루’라고한다. 산모 10명 중 3-7명이 겪는다. 대개 1주일 정도 지나면 없어진다. 산후 우울증은 10-15%가 겪으며, 산후 정신신경증은 0.2-1%의 산모가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 산후 우울증의 원인과 증상

산후 우울증의 원인은 일차적으로는 여성호르몬의 변화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또 성장호르몬과 갑상선호르몬과도 관련이 있는 것이란 연구들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결혼 생활에 대한 불만족, 양육의 어려움, 남편의 도움 부족 등이 겹치면 발병확율이 더 높아진다. 첫째 아이를 낳은 후 산후 우울증을 앓은 경험이 있거나, 임신. 분만시 장애를 겪은 경우, 미혼모나 산모의 나이가 20세 미만이어도 산후 우울증이 생기기 쉽다.

산후 우울증은 ‘우울감’보다불안, 피곤함, 짜증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엄마로서의 역할에 자신감이 없어지고, 불면증, 식욕감퇴, 소화불량, 집중력 저하, 성욕상실, 쉽게 화가 나거나 흥분하기도 한다. 특히 아기와 자신의 건강에 대한 불안감이 매우 높아진다. 이런 이유를 잘 모르는 주위 가족들, 특히 남편과 갈등을 빚게 되는 경우가 많다. 심한 경우 남편의 뺨까지 때렸다는 사람도 있다.

○ 산후 우울증은 아기에게도 나쁜 영향을 준다

산후 우울증은 본인뿐 아니라 아기에게도 나쁜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최근에 나왔다. 산모가 산후 우울증을 겪을 경우 신생아도 스트레스를 나타내는 혈중 코티졸(cortisol)이 정상인보다 크게 높아지기 때문에 아기가 자란 후에 스트레스에 민감한 체질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 치료는 비교적 낙관적이다

산후 우울증은 비교적 치료가 잘 되는 편이다. 박씨의 경우 항우울제(SSRI계열)를 복용하기 시작해 3주 정도 만에 눈에 띄게 증세가 호전됐다. “그렇게 괴롭던 것이 거짓말처럼 사라졌어요.” 친정에 머물던 박씨는 2개월여의 치료 후에 집으로 돌아갔다. 산후 우울증 치료는 대개 3개월 정도 걸린다. 이 단계에서 더욱 중요한 것이 충분한 휴식과 영양섭취, 아기 키우기와 집안일을 완벽하게 하겠다는 욕심을 줄이는 것도 필요하다.

-차병원 건강칼럼-

억울한 바람 의부증 · 의처증

억울한 바람 의부증 · 의처증

억울한 바람 의부증 · 의처증

30대 초반의 주부가 남편의 의처증을 견디지 못하겠다며 찾아왔다. 결혼 전 짧은 연애기간 동안에도 그녀의 행동에 다소 강박적인 집착을 보였지만 순진하게 자신을 너무 사랑해 그런 것이려니 믿었다고 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집으로 전화해 뭐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아파트 경비원과 잠깐 이야기를 나누어도 "너 바람 피웠지?"하는 식이라고 했다. 더 이상 결혼생활을 지속하다가는 자기가 오히려 미치고 말 것 같다는 그녀. 과연 그녀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 사회적 요인이나 매스컴, 의식 변화 등에 따라 증가

흔히 배우자에 대해서 의처증이나 의부증 증세를 보이는 경우를 일반인들은 사랑이 지나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확실히 병이다. 정상적인 사람들은 대부분 배우자가 의심스럽다가도 아니라는 증거가 확실하면 믿는다. 그러나 의처증, 의부증 환자들은 반대로 아니라는 증거를 들이대도 믿지 않고 오히려 배우자가 바람을 피웠다는 증거를 찾고 싶어한다. 배우자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질투망상과 그 망상 때문에 행동이상이 동반될 때는 의처증이나 의부증 이라는 진단을 내린다. 유병률은 1~4%이며 대개 35~55세 사이에 발병한다. 최근 사회적인 요인이나 매스컴, 성 윤리 의식의 변화, 피임방법의 개발 등으로 의처증이나 의부증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 편집증적 성격, 배우자에 대한 열등감 있을 때 나타나

보통 편집증적 성격의 소유자가 많다. 어렸을 적부터 까다롭고 무슨 일이든지 그냥 넘기지 못하고 곰곰이 생각하고 지나칠 정도로 기억력이 좋은 사람들, 다른 사람의 태도나 행동에 대해 예민하고 과장해서 생각하는 사람들, 이기적이고 쉽게 앙심을 품고 불평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자주 나타난다. 또한 심리적으로 배우자에 대한 열등감이 있을 때, 예를 들어 지기 싫어하고 샘 많은 성격에 열등감까지 겹쳐 자존심의 손상이 깊을 때 배우자를 의심하게 된다. 자신이 바람 피우고 싶거나 동성애적 경향이 있을 때나 배우자가 마음에 안들 때 도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밖에 실제로 부부생활에 문제가 있을 때, 특히 여성의 경우 갑자기 성생활의 회수가 줄었거나 문제가 있을 때 일시적으로 의부증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 환자의 고통을 들어주고 이해해 주는 것이 필요

치료 방법으로는 심리사회적 치료와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환자가 병식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치료를 거부하므로 가족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부터 치료에 대한 동의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적 관계가 형성된 후에는 환자의 믿음이 생활에 어떻게 지장을 초래하는지를 일깨워주는 식으로 망상에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이때는 환자의 증상에 대해서 긍정을 하거나 부정을 하기 보다는 환자가 왜 그런 증상을 가지게 되었는지 환자의 고통을 들어주고 이해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로는 어떤 경우보다 가족치료, 특히 부부치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부부치료에 들어가기까지에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만큼 불신으로 꽉 차 있으므로 실제로 정신과에서는 가장 치료가 힘든 병으로 분류되고 있다. 예후는 환자의 50%는 치료로 회복될 수 있고, 20%는 망상이 감소 된다.

-차병원 건강칼럼-

저혈압이 있을 때 주의할 점

저혈압이 있을 때 주의할 점

저혈압이 있을 때 주의할 점

혈압이 낮아도 신체 장기가 정상 기능을 유지할 수 있으면 병이 아니지만, 혈압이 낮으면서 어지럼, 권태감, 두통, 피로, 구역질, 발한, 일시적인 시력이나 청력의 장애, 기절과 같은 의식소실이 생기면 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출혈, 탈수, 화상 등에 의해 체액이 소실되거나 심장 기능이 떨어지면서 혈압이 떨어지는 경우도 병적인 저혈압 상태입니다.

혈압 강하제, 이뇨제, 혈관 확장제, 전립선 비대증 약(배뇨 장애를 개선시키는 약), 안정제, 마약, 정신과 계통 약, 일부 발기분전제 등은 저혈압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약을 복용하면서 저혈압 증상을 경험한다면 담당의사와 이에 대해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술)중독이나 비타민 결핍에 의한 말초신경병 또한, 파킨슨병과 당뇨병 등이 있으면 혈압과 심박동수를 조절하는 자율신경에 이상이 생겨 저혈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병적인 저혈압은 그 원인이 되는 약이나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저혈압의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혈압과 관련한 흔한 상황은 누워 있다가 일어섰을 때 순간적으로 혈압이 떨어지는 기립성 저혈압입니다. 기립성 저혈압인지 확인하려면 먼저 누운 자세에서 혈압을 측정하고 일어서서 최소 2분 뒤에 다시 혈압을 측정하여 지속적으로 혈압이 떨어지는지 검사해 봅니다.

우선 기립성 저혈압을 일으키는 질환이 있다면 이를 먼저 치료해야 합니다. 저혈압을 유발할만한 병이나 이유가 없는데도 기립성 저혈압이 있다면 위험한 상황이 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몇 가지 주의사항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규칙적이고 꾸준히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하고, 식사도 골고루 규칙적으로 합니다. 특히 3대 영양소와 비타민,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염분과 함께 물을 하루에 2~2.5리터 정도로 충분히 섭취하면 체액이 부족해서 생기는 저혈압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뜨거운 물로 오랫동안 목욕하거나 샤워하면 혈관이 확장되므로 저혈압이 유발될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오래 누웠다가 앉거나 일어날 때에는 동작을 천천히 하여 어지럼과 낙상 위험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잠에서 깨서 일어날 때, 갑자기 일어나지 말고 침대에 몇 분 걸터앉아 있다가 어지럼을 느끼지 않게 천천히 일어나도록 합니다. 누워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면 피가 중력에 따라 순간적으로 아래로 쏠려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오래 서 있어야 할 경우라면 다리에 피가 쏠려 정체되지 않도록 탄력 스타킹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칼럼-

유용한 과일 상식 14가지

유용한 과일 상식 14가지

유용한 과일 상식 14가지

01. 과일에 설탕을 첨가하면 영양소가 파괴된다.

원래 과일은 몸 속에 들어가면 알칼리성 반응을 보이게 되는데, 설탕을 첨가하게 되면 그 반응이 산성 반응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섭취한 과일의 영양적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02. 과일 샐러드의 물기를 제거하려면

각종 과일을 섞어 만든 샐러드는 과일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인해 샐러드 드레싱이 묽어지기 쉽다. 이럴 때는 샐러드에 땅콩을 갈아넣으면 과일의 수분을 흡수해 물기가 생기지 않고 땅콩의 고소한 맛이 과일과 한데 어우러져 맛이 한결 좋아진다.

03. 맛이 없는 과일 맛있게

맛이 없는 과일은 잘게 썰어 냄비에 넣고 두 숟가락 정도의 물과 설탕을 약간 넣고 약한 불에 살짝 삶는다. 이것을 빵과 곁들여서 먹거나 디저트로 먹으면 별미다.

04. 감의 떫은 맛 없애기

단감은 따서 그대로 먹으면 되지만 떫은감은 떫은맛을 없애야 먹을 수 있다. 이 떫은맛을 없애려면, 감을 두꺼운 종이에 싸서 약 10일간만 놓아두면 된다. 또 쌀 속에 20일 정도 묻어 두어도 떫은맛이 사라지고 단맛만 남게 된다. 그리고 감 껍질에는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감 껍질을 된장에 넣어 두면 된장에 담가 둔 다른 음식의 맛을 돋구어 주는 효과가 있다.

05. 자반의 짠맛을 뺄 때

자반생선의 짠맛을 뺄 때는 감잎이나 감꼭지를 물과 함께 담그면 짠맛이 효과적으로 빠지게 되는데, 이는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이 염분섭취를 줄여야 하는 질병에 효과적이다.

06. 수박에 소금을

서로 다른 종류의 맛이라도 두 가지 맛이 섞이면 맛의 상승효과가 일어난다. 이를테면 설탕물에 소금을 약간 넣으면 단맛이 강해지고, 화학조미료를 넣은 국물에 소금간을 약간 하면 훨씬 강하게 느껴진다. 수박을 소금에 찍어 먹으면 더 달고, 육수장국에 소금을 넣으면 맛이 더 진해진다.

07. 뻣뻣해진 건포도를 부드럽게 하려면

건포도를 오래 놓아두게 되면 뻣뻣해져 맛이 덜하다. 이럴 때는 건포도에 포도주나 물을 뿌려 랩을 씌운 다음 전자레인지에 넣어 약 30초 정도 가열하면 연하고 부드러워진다.

08. 딸기를 씻을 때

딸기는 꼭지를 안 뗀 상태로 씻는 것이 좋다. 꼭지를 떼어내고 씻으면 꼭지 자리에 물이 들어가게 되어 단맛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09. 딸기에 설탕과 양주를 첨가하면 별미

한물 간 딸기는 아무래도 제 맛이 나지 않는다. 이럴 때는 딸기에다 설탕을 뿌린 다음 위스키나 브랜디 등의 양주를 살짝 뿌려 놓으면 아주 새로운 맛으로 변한다.

10. 딸기는 유제품과 함께

딸기에 우유나 크림을 곁들이게 되면 딸기의 풍부한 구연산이 우유의 칼슘 흡수를 돕고 비타민 C는 철분의 흡수를 도와 영양흡수에 그만이다.

11. 오래된 바나나를 맛있게

오래되어 속이 검게 변한 바나나는 볼품도 없을뿐더러 맛도 없다. 그럴 때는 우선 껍질을 벗겨 서너 토막으로 자른 다음 나무 꼬챙이로 끼워 우유에 반죽한 달걀을 살짝 입혀 데친다(달걀 반죽은, 우유 반병에 달걀 노른자 한 개를 풀어 섞은 다음, 거기에 밀가루 1큰 술과 달걀 한 개 분의 흰자를 넣어 거품을 내어 섞으면 된다) 그리고 여기에 설탕과 향료를 약간 뿌려 먹으면 맛이 좋다.

12. 바나나를 보관하려면

먹고 남은 바나나를 그대로 방치해 두면 너무 익거나 상하여 먹을 수 없게 된다. 바나나를 상하지 않게 보관하려면, 껍질을 벗겨 하나하나 랩에 싸서 냉동하면 좋다.

13. 바나나 껍질 재활용법

바나나를 먹고 난 후 껍질로 가죽점퍼, 가죽장갑 등의 가죽 제품을 닦아보자. 가죽에 묻은 더러움이 말끔히 제거될 뿐 아니라 윤기도 반짝반짝 나게 된다.

14. 흰색 면양말은 레몬으로

흰색 면양말은 좀 오래 신으면 아무리 삶아 빨아도 본래의 색깔을 찾을 수 없다. 이 때 레몬 껍질을 두어 조각 물에 넣어 빨면 양말이 거짓말처럼 새하얗게 된다.

-‘건강한 아침’ 중-

심장 건강을 지키는 간단한 방법들

심장 건강을 지키는 간단한 방법들

심장 건강을 지키는 간단한 방법들

○ 호두를 먹어라

미국 예일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호두 반 컵을 먹으면 혈관 기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두에는 염증을 퇴치하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 맥박수를 측정하라

아침에 일어나서 슬리퍼를 찾기 전에 맥박부터 재보라. 건강한 사람은 맥박수가 분당 70이나 그 이하여야 한다. 맥박수가 일주일이나 그 이상의 기간 동안 점점 높아진다면 진단을 받는 게 좋다.

○ 오염된 공기를 피하라

미세먼지로 오염된 공기를 마시면 경동맥(목동맥)의 벽이 두꺼워져 심장마비 위험이 커진다. 새벽에 먼지 농도가 가장 심하기 때문에 이때를 피해 운동은 오후에 하는 게 좋다.

○ 악력 훈련을 하라

연구결과, 악력기로 하는 손 운동을 4주 정도만 해도 혈압이 10% 정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운동은 혈관 기능을 향상시키는 전단 응력을 발생시킨다. 양손으로 2분씩 4번 정도 악력 운동을 하는 데 매회 1분 정도 휴식을 하면 된다.

○ 달걀을 믿어라

달걀을 먹으면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증가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연구에 따르면, 달걀 섭취와 심장동맥이 더 맑아지는 것 사이에는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른자에 들어있는 비타민 E와 B12, 엽산 덕분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단 달걀은 칼로리가 높으니 하루 4개 이상 먹어서는 안 된다.

○ 심호흡을 하라

잠시 일을 중단하고 오랫동안 심호흡을 해보라. 30초 동안 6번 심호흡을 하는 게 좋다. 이렇게 하면 1분 안에 수축기 혈압을 4㎜Hg 낮출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심호흡을 꾸준히 하면 혈압이 낮아지는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트랜스지방을 피하라

미국 콜롬비아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트랜스지방 섭취를 1%만 줄여도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크게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칼륨을 좋아하라

매일 칼륨 1000㎎을 더 섭취하면 수축기 혈압을 감소시킬 수 있다.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으로는 바나나와 고구마, 황다랑어 등이 있다.

○ 아침을 반드시 먹어라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식사를 건너뛰는 사람은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2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침을 안 먹으면 혈당이 오르내리고 혈액 속 중성지방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 긍정적으로 살아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밝은 인생관을 가지면 심장병 위험을 반이나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면 스트레스와 염증을 차단하기 때문이다.

-‘건강한 아침’ 중-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영양별 정리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영양별 정리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영양별 정리

1. 비타민A를 함유한 식품 : 간 요리, 장어, 달걀 등에 들어 있다. 카로틴이라는 색소 형태로 당근, 브로콜리, 쑥갓, 시금치 따위의 녹황색 채소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2. 비타민E를 함유한 식품 : 노화를 방지해 젊음을 되살려주는 비타민으로 림프구, 백혈구 작용을 향상시켜준다. 콩, 땅콩, 아몬드 따위의 견과류, 해바라기유, 올리브유 같은 식물성 기름, 호박에 함유되어 있다.

3. 비타민C를 함유한 식품 : 면역력을 높이는 데 꼭 필요한 비타민. 비타민 가운데 가장 중요하고 가장 부족해지기 쉽다. 양배추, 브로콜리, 소송채 따위의 녹황색 채소나 고구마 같은 뿌리채소류, 귤, 레몬 등 감귤류, 딸기, 감과 같은 과일에도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A, E, C는 암 예방의 에이스로 불린다.

4. 비타민B1이 많이 든 식품 : 구연산회로 작동에 꼭 필요한 비타민. 현미, 돼지고기, 장어, 콩류, 깨, 우유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5.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 : 신체를 구성하고 생명 기능을 유지하는 데에 꼭 필요하다. 셀레늄은 등 푸른 생선이나 밀의 배아, 쌀겨 등에, 아연은 굴 따위의 어패류와 깨, 우유에 많다. 칼슘은 말린 작은 생선이나 우유, 유제품에, 몰리브덴은 곡류, 우유, 콩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6. 피토케미컬을 함유한 식품 : 피토케미컬이란 식물이 자외선이나 벌레 등 외적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낸 모든 물질을 의미한다.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 같은 항산화물질이 그것이다. 채소, 과일, 콩류에 많은데, 그중에서도 서양 자두인 푸룬은 항산화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 포도, 블루베리 등에도 많이 들어 있다.

7. 알리신을 함유한 식품 : 알리신은 냄새 성분으로 황화합물이다.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 구연산회로에도 활력을 준다. 마늘, 양파, 파, 염교(락교) 등에 들어 있다.

8. 장관면역을 활발하게 해주는 식품 : 장관은 면역의 보물창고이다. 노화를 방지하는 요구르트, 낫토, 김치, 채소 절임, 된장 등 발효식품, 식이섬유가 풍부한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 항암작용이 있는 표고버섯 등 버섯류, 장을 청소하고 활성화시키는 사과와 벌꿀 등이 있다. 이밖에 민트, 타임, 바질, 로즈마리 같은 허브는 여러 종양에 작용하여 암세포를 죽이거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닥터스 매거진-

식중독 대처법 바로 알기

식중독 대처법 바로 알기

식중독 대처법 바로 알기

무더운 여름이면 차거나, 오염된 음식으로 소화기 건강에 비상이 걸리기 쉽다. 그 중 식중독은 대부분 원인에 대한 검사나 치료를 하지 않고도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만으로 수일 내로 회복된다. 따라서 식중독에 관한 다양한 대처법을 언론을 통해 접하게 되는데, 올바른 것이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 식중독 원인균별 잠복기 및 증상

• 황색포도상구균 : 1~5시간(평균 3시간) / 구토, 복통, 설사, 오심 • 살모넬라균 : 8~48시간(균종에 따라 다양) / 구토, 복통, 설사, 발열 • 병원성대장균 O157 : 12~72시간(균종에 따라 다양) / 구토, 복통, 설사, 발열 • 장염비브리오균 : 평균 12시간 / 구토, 복통, 설사, 발열 • 이질균(시겔라 균) : 1~3일 / 복통, 설사, 발열

○ 설사 증상에는 지사제를 복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 지사제를 설사를 멎게 하는 약으로 생각하여 식중독에 걸려 설사를 할 경우 지사제를 찾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식중독으로 인해 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지사제를 복용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 지사제는 설사를 멎게 하는 약이 아니라 장운동을 멈추게 하는 약이기 때문이다. 지사제로 인해 장운동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독성이 강한 균들이 장 내에 머물면서 증식하게 되고, 심한 경우에는 발열, 혈변 등의 합병증을 일으켜 오히려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 설사 증상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아니다. 과거에는 식중독으로 인해 설사를 할 경우에는 1~2일 간 금식을 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왔다. 그러나, 이러한 금식이 장 상피세포의 재생을 느리게 하고 궁극적으로는 설사의 기간을 늘리는 것으로 알려진 이후로 설사 중에도 적절한 영양 공급은 권장된다. 특히 소아의 경우에는 구토가 멈춘 직후에는 설사를 하더라도 평소에 먹던 수준의 영양 공급을 해 주는 것이 좋으며, 입 맛이 없더라도 조금씩 자주 먹도록 해 주는 것이 좋다.

식중독에 걸렸을 때에는 생과일 등 장을 자극할 수 있는 음식과 위 벽을 자극할 수 있는 커피 · 콜라 · 주스 등을 피하고, 설사로 인해 체내의 전해질과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설사가 오래가는 경우에는 유제품에 함유된 유당 흡수 장애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유제품 섭취를 일시적으로 줄여보는 것도 좋은 대책이 된다.

○ 탈수에는 스포츠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다. 식중독으로 인해 구토, 설사를 하게 되면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수분과 전해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수분과 전해질을 한번에 빠르게 섭취하기 위한 수단으로 스포츠 음료를 생각할 수 있다. 대다수의 스포츠 음료 광고에서 스포츠 음료가 물보다 흡수가 빠르다는 점을 광고의 카피로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스포츠 음료는 운동 중 소비되는 수분과 에너지를 부분적으로 보충하기 위해 제조된 음료로, 4~8% 정도의 탄수화물(포도당, 포도당 중합체, 설탕 등)을 함유하고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스포츠 음료 중에는 탄수화물 이 외에도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등의 전해질(이온)과 비타민 C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있다. 이로 인해 스포츠 음료 제품에 따라 전해질이 포함되어 있지 않거나 소량만 포함되어 있어, 병적인 탈수 및 전해질 이상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할 수 있다.

-국민건강지식센터 건강칼럼-

만성 위염에는 어떤 음식이 좋은가요?

위염이란 위의 점막에 현미경적으로 염증이 관찰되는 것을 말합니다. 일상 생활에서 소화 불량이나 속쓰림과 같은 위장관 증상을 위염의 증상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보통 병원에서 진단하는 위염은 위내시경 검사나 위장관 조영술로 위 점막을 관찰한 뒤에 밝혀집니다. 사실 위는 음식과 약물 등이 주는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기 때문에 위내시경 검사에서 정상처럼 보이는 부분도 떼어내서 현미경으로 살펴보면 염증 소견을 보이기도 하지만, 이러한 부분은 임상적으로는 별다른 의미가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위염은 헬리코박터균 등에 의한 감염, 약물, 자가면역질환, 알레르기 반응 등과 같이 다양한 원인 때문에 발생합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발생빈도가 증가하여 60세에 이르면 반 이상에서 위염이 관찰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위염은 특징적인 증상은 없고, 위염을 가지고 있어도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실제 소화불량 증상과 위염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고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위염은 발생시기, 발생 원인, 위염 발생 부위, 조직학적 특징 등 여러 가지 기준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만성 위염에는 만성표재성 위염과 위축성 위염, 일부 미란성 위염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증상이 없어도 위암 선별검사나 다른 이유로 시행한 내시경 검사를 통하여 우연히 위염이 진단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우연히 발견된 위염 중 만성 위염에 대해서는 대부분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만약 소화불량 증상이 동반된다면 주로 위산 억제제, 위장 점막 보호제를 투여하여 증상에 대한 치료를 하게 됩니다.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제균 치료가 위염의 증상을 사라지게 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보고들도 있지만, 현재까지 시행된 대규모 연구에서는 그 효과가 증명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일상 생활 중 흡연, 과도한 음주, 진통소염제의 장기 복용, 카페인 음료 섭취 등이 위장관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위염이 있다면 피해야 합니다. 만성 위염의 경우에는 정상인보다 약간 위암의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위암 유발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음식을 피하는 게 좋은데, 그런 음식의 예로는 소금에 오래 절인 음식, 불에 구워먹는 생선이나 고기, 신선하지 않은 오래된 음식 등이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칼럼-

잘못 알고 있는 건강상식 정보

잘못 알고 있는 건강상식 정보

잘못 알고 있는 건강상식 정보

1. 물을 되도록 많이 마셔라?

성인 하루 수분 섭취 권장량은 약 2L 8잔의 물을 마셔야 한다고 많이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루에 섭취하는 음식물과 쥬스, 우유, 과일, 채소 등에도 수분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체질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굳이 물만 따로 권장량에 맞게 드실 필요가 없습니다.

2. 우유는 위벽을 보호한다?

한국에선 양주를 주문하면 우유가 같이 나오는 술집들이 있습니다. 바로 양주로 인해 위가 상하는 것을 보호하고 속쓰림을 방지하기 위해서 인데요. 마찬가지로 공복이나 기타 속쓰림에도 우유를 마시는 분들이 종종 계신데 이는 잘못된 건강 상식입니다. 우유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을 분해하기 위해 위산의 분비가 더해져 위 건강에는 좋지 않습니다.

3. 껌은 치아 건강에 좋지 않다?

껌을 짧은 시간 씹고 버리면 차이가 별로 없지만 10분 이상 씹는 경우에는 치아 사이의 음식 찌꺼기를 제거해주고 잇몸 및 턱근육을 강화시켜 주기 때문에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씹는 경우 역효과가 날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4. 털은 밀수록 더 굵어진다?

털은 뿌리인 모근보다 중간 부분이 더 두껍기 때문에 털을 자르고 나면 두꺼운 면이 노출되어 더욱 굵게 느껴지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하지만 실제로는 똑같다고 합니다.

5. 소변을 참으면 병이 된다?

소변을 참으며 병이 된다고 예전부터 교육받아 왔기 때문에 신호가 오면 바로 화장실로 가는게 좋다고 했는데.. 하지만 소변을 오래 참는것만큼 안좋은 것이 신호가 올 때마다 너무 자주 소변을 보는 것입니다. 이럴경우 오히려 자연적인 배출 기능이 저하되어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는군요.

6. 흰머리(새치)는 스트레스에 의해 생긴다?

요즘은 젊은 분들중에도 유난히 새치가 많은 분들이 있는데요. 새치의 주 원인은 스트레스로 알고 있지만 이것 또한 잘못알고 있는 것입니다. 스트레스가 노화를 일으키는 원인중 하나 이긴 하지만 흰머리가 생기는 것과의 연관성은 아직 의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보통 직장인 들은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을텐데 새치가 있는 분들은 소수라 다른 이유가 있을 것 같네요.

7. 달걀은 콜레스테롤을 높여 심장 질환을 일으킨다?

콜레스테롤이 심장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최근 연구를 통해 심장 질환은 음식물을 통한 콜레스테롤이 아닌 포화 지방과 트랜스 지방이 원인이라 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요즘은 달걀이 단백질과 비타민 A, 비타민 D가 풍부하고 가격도 저렴하여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8.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면 시력이 나빠진다?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면 쉽게 피로해지고 침침해지는데요. 이런 현상은 일시적인 것으로 시력 저하와 는 전혀 상관이 없고 일정 휴식을 취하면 다시 회복 된다고 합니다.

-‘건강과 생활’ 중-

피부 재생을 돕는 탁월한 음식

피부 재생을 돕는 탁월한 음식

피부 재생을 돕는 탁월한 음식

01. 빨간 파프리카 : 초록색에 비해 비타민 C가 2배 더 많고 베타카로틴의 성분 함량도 높다. 또 붉은색을 띄는 색소인 ‘리코펜’이 함유돼 있는데 리코펜은 신체의 노화와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 생성을 예방해 준다.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 주고 노화를 예방하는데 탁월하다. 또 성장기 어린이들이 성장촉진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며 성인들은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02. 다크 초콜릿 : 카카오가 풍부하게 들어가는 다크 초콜릿은 설탕이 대부분인 초콜릿에 비해 비교적 칼로리가 낮다. 다크 초콜릿은 플라보노이드라는 항산화제가 있어 심장건강에 좋으며 행복 호르몬인 세라토닌 분비를 촉진시켜 안정감과 행복한 느낌을 갖게 해준다.

03. 연어 : 연어가 다크서클에 좋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연어에 들어 있는 오메가3는 세포 재상에 필수적이며 노화가 가장 빨리 찾아오는 눈가 피부를 건강하고 환하게 밝혀준다. 또한 자외선 노출로 인해 두꺼워진 피부를 부드럽고 윤기있게 하고, 피부의 콜라겐 섬유 부족현상을 막아 주름 예방에 효과적이다.

04. 코코넛 오일 : 안젤리나 졸리나 미란다 커 등 해외 스타들은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코코넛 오일을 즐겨 먹는다. 체내 지방을 분해하고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먹는 것 외에 피부에 바르는 것도 효과를 높인다고 한다. 목욕 후 코코넛 오일을 피부에 바르면 흡수가 빨라 피부 보습과 고운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05. 녹차 : 녹차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피부 미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식품이다.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효과가 높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를 매끄럽고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가 높다. 특히 해독효과가 좋아 꾸준히 차로 마시면 건강은 물론 피부 미용에 효과를 볼 수 있다.

06. 시금치 : 시금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즐겨 먹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시금치는 피부의 트러블이 생기는 것을 막고 푸석하지 않게 유지해 준다. 또한 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억제해 주기 때문에 피부 노화 예방에 탁월한 채소로 잘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나트륨을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해 건강식품으로 꼽힌다.

07. 각종 씨앗 : 각종 씨앗에 많이 들어있는 레시틴성분과 리놀산 등의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피를 맑게 해 피부의 건강에 좋다. 단시일에 성과를 보는 것은 아니지만, 각종 씨앗을 즐겨 먹으면 혈관을 맑게 하기 때문에 피부의 탄력과 촉촉함을 유지해 준다. 특히 비타민E 성분이 풍부해 피부의 촉촉함을 오래도록 유지해 주고 마그네슘과 단백질이 풍부한 것도 피부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함유됐다.

08. 샐러리 : 샐러리는 피를 깨끗하게 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어 흥분과 불안 증세를 가라앉힌다. 신경이 날카로운 이유로 불면증에 시달릴 때 먹으면 숙면을 취하게 돕는다. 피로 회복에 효과가 높아 피부의 탄력과 윤기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젖산과 팔빈산과 같은 피로 물질을 제거해 정신노동에 지친 현대인에게 유익하다.

09. 파파야 : 파파야에는 비타민C 함유량이 많다. 파파야는 피부의 진피층을 보호해 주름살 등을 예방하는 콜라겐 형성을 돕는다. 파파야에는 피부 노화를 막는 비타민E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10. 당근 : 당근은 소염 작용이 뛰어나 피부 모공 속의 병균을 죽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습진 등 피부 질환을 예방하고 완화 시킨다고 한다. 당근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A는 피부암을 유발하는 세포 생성을 막아준다.

-‘건강한 아침’ 중-

잠을 자도 피곤한 당신이 피해야 할 것

잠을 자도 피곤한 당신이 피해야 할 것

잠을 자도 피곤한 당신이 피해야 할 것

잠을 자는데도 여전히 피곤하고 심신이 괴롭다는 생각이 든다면 시간을 가지고 살펴보아야 합니다. 때론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지만 아침에 일어났을 때 피로의 원인은 상당히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밤에 꿀잠을 방해하는 8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름하여 "잠을 자도 피곤한 당신이 피해야 할 것 8가지" 입니다.

01. 매일 일정하지 않다 : 우리의 삶은 수면과 일상의 리듬이 반복되는 사이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 밤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반복적인 리듬이 깨지면 졸음과 피로가 생길 수 있습니다.

02. 주말에 몰아서 잠자기 : 주중에는 5~6시간 자고 주말에 몰아서 잠을 잔다면 몸의 생물학적 리듬을 깨져서 수면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만, 2형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 발병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일어나는 시간을 1시간 이상 변경하지 마세요.

03. 알람 뒤로 미루기 : 알람을 끄고 15분 뒤로 한다고 어떤 도움도 되지않습니다. 다시 잠들면 깊은 수면 단계에 빠지고 일어날 때 더 피곤할 수 있습니다.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알람을 설정하고 일어나려고하는 의지력을 훈련하세요.

04. 방안에 빛이 너무 많다 : 눈이 어떤 형태로의 빛을 접하면 몸에서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생성을 억제합니다. 이는 TV버튼의 발광이나 스마트폰 및 자연광과 인공 조명 모두 포함됩니다. 침실에서 모든 전자 장치를 완전히 끄는 것이 좋습니다.

05. 아침 식사를 건너 뛰기 : 아침 식사는 생체 시계가 다음 휴식 시간까지 카운트다운 하도록 합니다. 일어나서 먹는 것 사이에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면 몸에서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의 수치가 증가됩니다.

06. 자기 전에 딱딱하고 달콤한 음식을 먹는다 : 잠들기 전에 최대한 식사를 삼가세요. 특히 혈당 지수가 높은 음식은 몸에서 코티솔을 증가시킵니다. 이 효과는 5 시간 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잠들기 5시간 전에 피자, 케이크, 감자 같은 것은 포기하고 요구르트 또는 저지방 고기와 같은 더 가벼운 음식으로 대체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07. 어수선한 잠자리 : 잠자리에 물건들이 가득하면 우리는 하루 종일 끝내지 못한 일을 상기시킵니다. 반면 깔끔한 방과 신선하고 향기로운 향기가 있는 잠자리는 잠이 일찍들게끔 자극할 것입니다.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정리정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08. 잠들기 직전 뜨거운 샤워나 목욕 : 따뜻한 목욕물에 몸을 담그면 긴장이 풀리고 잠들 수 있지만 잠자리 직전에 이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체온 저하는 몸이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 중 하나인데요. 취침 시간전 뜨거운 샤워나 목욕은 이 신호를 방해합니다. 취침 시간보다 1:30~2시간 전에 샤워를 해야 합니다.

-‘건강한 아침’ 중-

술 한달만 끊어도 몸에 생기는 좋은현상

술 한달만 끊어도 몸에 생기는 좋은현상

술 한달만 끊어도 몸에 생기는 좋은현상

의학적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무리 적은 양이라도 휴식기 없이 술을 마시면 간에 부담이 된다. 해외 매체 메트로 영국판이 지난 5일(현지 시간) 30일간 술을 끊었을 때 생기는 생체 변화들을 보도했다. 소주 한 잔, 맥주 한 캔에 흔들린 마음을 다잡을 시간이다.

1. 지방간 수치가 15프로 떨어진다 : 과음하면 간에 지방이 쌓인다. 30일간 금주하는 것만으로 지방간 수치를 15프로가량 줄일 수 있다.

2. 소식하게 된다 : 비만 저널(the journal of Obesity)의 실험 결과, 알코올 섭취가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30프로 이상 많이 먹었다.

3. 일의 효율성이 17프로 이상 증가한다 : 숙취가 없는 것만으로도 더 좋은 업무 성과를 낼 수 있다.

4. 숙면할 수 있다 : 잠들기 전에 술을 마시는 것은 뇌의 알파파를 활성화해 숙면을 방해한다.

5. 단 음식이 당긴다 : 금주 중인 사람들은 즐거운 기분을 내는 도파민이란 신경 물질을 분비시키고자 단 음식을 많이 먹는 경향이 있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놀랄 필요 없다.

6. 암 발생률이 떨어진다 : 술을 많이 마시면 구강암, 간암, 유방암 등의 발병률이 높아진다. 30일간 금주하면 건강한 노후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것이다.

7. 몸무게의 2프로를 줄일 수 있다 : 한 달간 술을 마시지 않는 것만으로 평균 2프로의 몸무게가 줄어든다.

8. 피부색이 좋아진다 : 술은 탈수 증상을 유발한다. 술을 끊으면 혈색이 좋아지고 피부가 촉촉해진다. 습진이나 비듬의 경과도 호전시킨다.

9. 술 마시는 습관이 평생 바뀔 수도 있다 : 857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 30일간 술을 끊었던 참가자들은 6개월이 지나서도 이전보다 과음하지 않았다.

-‘건강한 아침’ 중-

전문가가 말하는 노화예방 식습관

전문가가 말하는 노화예방 식습관

전문가가 말하는 노화예방 식습관

과학저널 ‘네이처 메디신’ 최신호 실린 미국 스탠퍼드대의 노화 경로 연구에서는 흥미로운 점이 발견됐다. 2년이라는 관찰 기간동안 생활습관을 바꾼 사람, 특히 식습관을 바꾼 이들의 경우엔 노화 표지가 한 때 감소했다는 것이다.

노화는 어쩔수 없는 현상이지만 ‘곱게 늙는’ 것은 생활습관의 노력으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신경외과 의사이자 미국 노화방지의료협회 이사인 조지프 마룬(Joseph Maroon) 박사는 최근 미국 의학전문지 뉴스맥스헬스를 통해 “노화와 염증은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며 “식습관은 우리 몸에 발생하는 염증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식습관을 비롯한 생활습관을 바꿔 미리 염증을 막아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노화방지 전문가인 그가 노화예방을 위해 권고하는 일상은 “계속 움직이는 것” 그리고 다음의 식습관 규칙 5가지이다.

1. 포화지방 대신 오메가3

포화 지방은 체내 염증을 만들기 좋은 성분이다. 지방 저장 세포의 유전자를 자극해 당뇨병이나 각종 심혈관질환을 일으킬만한 염증을 만든다. 반면 불포화지방은 체내 염증을 줄여줄 수 있는 영양소이다. 대표적인 오메가3 지방산은 등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있으며, 호두 등의 견과류나 들기름에도 풍부하다. 포화지방뿐 아니라 흰 밀가루, 설탕 위주의 식습관은 염증 유발 분자를 과량 생산한다.

2. 독소 만드는 음식을 피해라

익숙한 일상습관은 체내 독소를 일으킬만한 요인들이 많다. 늘 스트레스 상태이며, 달고 기름진 패스트푸드에 익숙하고 좀처럼 걷지를 않는다.하지만 체내 독소를 줄이려면 우선 면역력 저하와 혈관손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포장음식이나 인스턴트 식품은 되도록 피한다. 일본 오키나와나 이탈리아 사르디나, 그리스 아카리아섬,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마린다 등 ‘블루존(Blue Zone)’이라 불리는 장수촌 사람들은 활동량이 많고, 신선한 식물성 위주의 식단을 이용한다. 고기 대신 생선과 통곡물을 자주 먹는 전통 지중해식 식단과 유사하다.

3. 뇌 건강을 위해 설탕을 줄여라

뇌 세포는 최대 40 프로의 오메가 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다. 그만큼 우리 뇌는 어떤 세포보다 오메가3 지방산의 역할이 크다. 실제 미국 학술지 ‘신경의학(Neurology)’에 실린 캘리포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DHA (오메가3 성분) 수치가 낮은 하위 25프로 그룹은 상위 25프로 그룹보다 뇌 용량이 적었으며, 문제 해결력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설탕과 같은 단순 탄수화물의 섭취도 줄여야 한다. 과도한 섭취는 체중증가뿐 아니라 알츠하이머나 제2 당뇨병, 사고 장애와 같은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 2.5 티스푼의 설탕을 매일 추가해도 알츠하이머 위험이 54프로 높아질 수 있다는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결과가 있다.

4.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라

노화로 인한 남녀의 호르몬 변화는 골밀도를 달라지게 만든다. 운동은 뼈 손실을 늦출 수 있으며, 칼슘이 풍부한 음식도 중요하다. 게다가 칼슘은 근육의 수축·이완, 신경전달물질 분비, 효소 활성화, 영양소의 대사에도 관여한다. 특히 칼슘이 체내에서 효과적으로 작용하려면 비타민D와 마그네슘의 도움이 필요하므로 함께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5. 눈을 보호하는 음식을 먹어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시력이 약화되므로 눈 건강에 좋은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눈을 보호하는 비타민 A나 루테인, 제아잔틴 및 글루타티온, 비타민 C 및 E, 셀레늄 등 필수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자주 먹는다.

-‘건강한 아침’ 중-

현미의 효능 7가지

현미의 효능 7가지

현미의 효능 7가지

○ 혈관질환 개선

체내의 혈관내에 콜레스테롤의 침착이 많아지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여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의 혈관계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현미에 함유되어 있는 옥타코사놀이라는 성분이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줄 뿐만아니라, 이미 혈관내에 쌓여 있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준다고 합니다.

○ 피로회복

평소에 피로를 자주 느끼시는 분들도 현미밥을 챙겨드시면 도움이 되는데요. 위에서 잠깐 언급한 옥타코사놀 성분이 운동에너지인 글리코겐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어 피로를 회복하는데 현미효능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변비 개선과 다이어트

평소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이라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이나 야채 혹은 현미밥을 챙겨먹어도 좋은데요. 현미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변의 양을 늘리고 장내에 변이 통과되는 시간을 단축시키며,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기때문에 변비 개선과 함께 숙변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이러한 식이섬유가 함께 섭취한 음식물의 칼로리를 억제시키고 포만감을 높여 다이어트에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피부미용

피부미용이나 아토피, 건선 등의 피부질환을 개선하는데 현미 효능을 볼 수 있는데요. 현미에 함유된 비타민B는 피부의 잡티를 제거하여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E는 피부의 노화를 막아주면서 주름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또한, 몸속에 있는 독소를 제거하여 피부질환을 완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 탈모예방

과거만 하더라도 탈모에 대한 고민은 남성분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만, 지금은 여성분들도 탈모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현미밥을 평소에 챙겨먹으면 인슐린 분비를 감소시켜서 탈모를 예방해 줄 뿐만아니라, 모근을 튼튼하게 만들어 머리카락이 빠지는것을 줄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 암 예방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현미 효능으로는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인데요. 그 이유는 현미에는 항암효과가 있는 프로테아제, 베타시스테롤, 세레늄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평소 현미밥을 꾸준히 섭취하면 암을 예방해 줄 뿐만아니라,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시키고 암의 진행속도를 늦춰준다고 합니다.

-‘건강과 생활’ 중-

위험을 알리는 10가지 증상들

위험을 알리는 10가지 증상들

위험을 알리는 10가지 증상들

01. 이유 없는 체중 감소 : 체중 감소는 대부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별다른 이유 없이,다이어트 노력 없이, 체중이 크게 감소한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기준은 한달 안에 체중의 5%가 빠지거나, 12개월 안에 체중의 10%가 빠지는 경우다. 원인은 갑상선 이상, 우울증, 간 질환, 암, 장내 신진대사 이상일 수 있다.

02. 지속적인 열 : 기준은 섭씨 38의 체온이 지속되는 경우다. 이는 여러 가지 요인의감염-염증, 임파종, 면역 억제제 때문일 수 있다. 항암 치료 같은 화학 요법을 받고 있는 중이라면 특별한 이상이 아닐 수 있다.

03. 호흡 곤란 : 일반적인 코 막힘이나 지나친 운동에 의한 호흡 곤란이 아니라면 이는 건강의 분명한 적신호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고질적 기관지염,천식, 심장 이상, 정신적 쇼크, 폐렴, 폐 혈전, 폐 섬유증, 폐 고혈압 등이 원인이다. 특히 가만히 앉아 있는데 호흡 곤란 증세가 온다면 그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04. 배변 이상 : 이유없이 배변에 이상이 왔다면 캄필로박터, 혹은 살로넬라 같은 박테리아 감염이거나, 성 대장 질환, 혹은 대장암일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때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틀 이상 지속되는 극심한 설사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약한 설사 2주 이상 지속되는 변비 이상하도록 갑작스러운 배변욕구 혈변 검거나, 혹은 찐득한 변.

05. 정신적 이상 : 사람이 경우에 따라 갑자기 성격이나 행동, 사고 방식이 뒤바뀌는 경우가 있다. 이는 감염, 뇌 부상, 뇌졸중, 저혈압의 영향일 수 있다. 아니면 복용하는 약의 부작용일 수도 있다. 이 경우 대부분 최근 복용한 약이 부작용을 일으킨다. 다음 증상일 경우 반드시 병원을 찾도록. 갑작스러운, 혹은 지속적인 정신 혼란 갑자기 방향감각을 잃거나 혼미해지는 경우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공격성 환영, 환청 이 경우 전에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에 해당된다.

06. 갑작스러운, 전례없던 극심한 두통 : 이는 당신이 특히 50세가 넘었을 경우 주의해야 할 사항이다. 갑작스러운 두통은 뇌졸중, 혈관 내 염증, 수막염, 뇌종양, 동맥류 이상 확대, 외부 충격에 의한 뇌출혈 등이 원인이다. 특히 두통이 고열,뻣뻣한 목, 발진, 혼미, 발작, 시각적 이상,말하기 어려움, 씹을 때 통증, 두피 통증과 함께 나타날 경우 반드시 병원으로 달려가야 한다.

07. 단시간 시력 상실, 말하기, 행동 불능 : 뇌졸중이나일과성 뇌허혈 발작 일 가능성이 있다. 다음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경우 촌각을 다투는 위급한 상황일 수 있으니 재빨리 응급실로 옮겨져야 한다. 갑작스러운 무력감, 얼굴 마비, 한쪽 팔이나 다리 마비 갑작스러운 시력 이상 말하기나 듣기, 이해하기 어려움 벼락처럼 닥치는 두통 갑작스러운 현기증, 넘어짐.

08. 눈 앞이 번쩍임 : 망막 박리 초기 현상일 수 있다. 그냥 두면 시력이 크게 손상될 수 있으니 병원에 가도록 해야 한다.

09. 조금만 먹어도 배부름 : 만일 이 증상이 구토증과 함께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췌장암, 위암, 난소암 등 여러 종류의 치명적 질병이 원인일 수 있다.

10. 관절이 붓고 뜨겁고 붉어짐 : 대개 관절 감염이 원인이다. 그냥 두면 세균이 다른 부위로 퍼져 매우 위험할 수 있으니 바로 병원을 찾도록. 물론 특정 종류의 관절염이 원인일 수도 있다.

-‘건강과 생활’ 중-

소변으로 알아보는 질병

소변으로 알아보는 질병

소변으로 알아보는 질병

1. 지린내(암모니아 냄새) : 폐쇄성 방광염이나 신우염 같은 세균의 염증으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2. 신내(사과향) : 당뇨환자의 경우 당뇨가 조절이 되지 않을 경우 요중에 아세톤 등 기타 케톤이란 물질이 배설되기 때문에 신내가 날 수 있습니다.

3. 구린내 : -장과 방광사이에 누공이 생겨 소변에서 구린내와 같은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 소변이 붉은 색일 때 : 피가 섞여나오는 혈뇨가 의심되는 것으로 콩팥이나 방광의 출혈성 질환이 있거나 혹은 콩팥이나 방광에 돌이 있는 경우 혈액이 섞여 적색뇨가 나오게 됩니다.

○ 소변이 황갈색일 때 : 간 및 담도의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고 대표적으로 담관석, 담관암, 간염, 간경화, 간암 등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소변이 탁한 노란색일 때 : 비뇨기계통의 세균감염증이 의심해 볼 수 있고 방광염이나 요도염으로 인해 백혈구가 늘어나게 되면 소변의 색이 탁하게 나옵니다. 정상적일 경우에는 육류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육류 속의 인산 성분이 많이 배출되며 탁한 앙금이 가라앉게 되는 것입니다.

-‘건강과 생활’ 중-

통풍 재발을 일으키는 술

통풍 재발을 일으키는 술

통풍 재발을 일으키는 술

미국 보스턴 대학의 Yuqing Zhang 박사 연구팀은 적은 양의 술을 마시더라도 통풍 증상이 재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즉 연구팀은 “술을 마신 후 24시간 이내에 통풍으로 인한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통풍을 보유한 환자는 술을 삼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통풍은 일종의 염증성 관절염으로서, 이로 인하여 통증이 재발되고 관절이 붓기도 한다. 물론 통풍 치료법은 있지만 증상이 재발되는 경우가 많다. 그 동안 술이 통증을 악화시킨다고 여겨져 왔지만 그러나 정식적으로 입증되기는 이번 연구에서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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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에서는 전년도에 통풍 증상을 경험한 179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는데 소량의 음주일지라도 통풍으로 인한 통증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즉, 연구팀은 48시간을 기준으로 하여 5잔 또는 6잔 정도의 술을 마신 환자는 음주를 하지 않은 환자에 비교하여 통풍 증상이 재발할 가능성이 2배 이상 높다고 American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한 논문에서 주장하였다. 그리고 2일을 기준으로 하여 7잔 이상의 술을 마시는 환자의 경우 술을 마시지 않은 환자에 비교하여 통풍이 재발할 가능성이 2.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한편 통풍 재발 가능성을 높이는 술의 종류로는 맥주, 포도주 등이 거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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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건강칼럼-

집안냄새 없애는 천연 재료 냄새 제거법

집안냄새 없애는 천연 재료 냄새 제거법

집안냄새 없애는 천연 재료 냄새 제거법

1. 향초 : 왁스로 구성된 향초가 타면서 탈취 기능을 한다. 냄새를 빨아들이면서, 은은한 향기를 더해 화장실의 꿉꿉한 냄새를 잡는데 그만이다

2. 원두커피 찌꺼기 : 탈취 효과 있는 커피 찌꺼기를 스타킹이나 망사 주머니에 넣어 집안 곳곳에 두면 쉽게 빠지지 않는 냄새도 없앨 수 있다. 악취나는 신발에도 하룻밤 정도 넣어두면 냄새가 빠진다

3. 신문지 : 신문지를 뭉쳐 신발 속에 넣어두면 냄새를 모두 흡수한다

4. 쌀뜨물 :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밀폐용기에 베인 냄새를 깔끔하게 제거해준다. 밀폐용기에 쌀뜨물을 붓고 30~40분 뒀다가 수세미로 문지르면 냄새 및 얼룩도 제거된다. 김치 국물이 묻어 변색된 행주도 쌀뜨물에 담가두자

5. 식초 : 배수구에서 냄새날 때 식초를 얼음과 함께 넣고, 찬물을 틀어두면 효과가 있다. 식초물을 냉동실에 얼리면 냉동실의 퀴퀴한 냄새까지 없애준다. 혹은 음식물 쓰레기통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려도 냄새가 줄어든다

6. 레몬 or 오렌지 껍질 : 도마나 칼 등 납작한 주방용품에 레몬을 바르고, 한 시간 정도 흡수시킨 후 햇볕에 말리면 냄새와 얼룩이 줄어든다

7. 베이킹소다 : 산과 염기 두 가지 특성을 다 갖고 있어, 많은 냄새를 흡수한다. 싱크대나 욕조, 샤워기 곳곳에 뿌리면, 퀴퀴한 냄새가 제거된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붙박이장에도 베이킹소다를 따로 담아 넣어두면 냄새가 빠진다

8. 숯 : 숯은 부패한 균의 발생을 억제해 냄새를 없애주는 탈취 효과가 있다. 냉장고에 넣어두면 음식의 악취 냄새를 없애주고, 밥이 탄 솥에 숯을 넣어둬도 냄새가 빠진다

9. 과일 껍질 : 집안 가득 생선 냄새가 빠지지 않을때, 껍질을 넣고 끓이면 과일향이 냄새 정화 및 방향제 역할을 한다. 먹다 남은 과일을 거실에 둬도 향기가 좋다

-‘건강과 생활’ 중-

건강차, 알고 먹으면 약이다

건강차, 알고 먹으면 약이다

건강차, 알고 먹으면 약이다

01. 비염, 축농증에 좋은 작두콩차 : 작두콩은 서리태나 대두보다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풍부해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염증을 개선하는 건강차입니다.

02. 기침과 다이어트에 좋은 우엉차 : 우엉은 폴리페놀 성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지방 분해와 기침완화에 좋습니다.

03. 감기예방과 붓기제거에 좋은 감잎차 : 레몬의 20배나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한 감잎차는 붓기제거와 감기에 좋습니다.

04. 감기와 피로회복에 좋은 진피차 : 풍부한 비타민의 보고로 피로회복과 감기예방에 좋으며 천연 두통약 역할을 하며 혈관을 튼튼히해 혈관질환에도 좋습니다.

05. 기침감기에 좋은 모과차 : 칼슘과 칼륨, 철분, 비타민C가 풍부해 건조해 지는 기관지와 기침가래 해소에 도움을 주며 근육통과 몸살을 완화해 줍니다.

06. 면역력 강화에 좋은 울금차 : 커큐민 성분이 풍부해 강력한 항산화 항염증 작용으로 감기는 물론 당뇨 등 성인병 개선과 항암에도 좋은 화제의 먹거리입니다.

07. 성인병 예방에 좋은 돼지감자차 : 식물성 인슐린 풍부해 당뇨와 고혈압에 좋으며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줍니다.

08. 감기예방과 여성질환에 좋은 생강차 : 진저롤 성분이 항산화, 항염증 작용으로 각종 여성질환과 냉증, 노화예방에 좋습니다.

09. 치매예방과 고혈압에 좋은 초석잠차 : 페닐에타노이드 성분이 뇌혈관 개선과 뇌세포를 살려 고혈압, 뇌질환 등에 좋습니다.

10. 감기예방과 기침천식에 좋은 자소엽차 : 추운기운을 배출하고 해열과 감기에 좋으며 임산부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습니다.

-‘건강과 생활’ 중-

한국인의 장수음식 7가지

한국인의 장수음식 7가지

한국인의 장수음식 7가지

1. 호흡기 면역을 키워주는 고추 : 고추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은 신진대사를 증진시키고 다이어트에도 좋다. 또 체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비만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고추에 다량 들어있는 캡사이신 성분이 새로운 혈관 생성을 억제해 암을 예방하고 전이를 억제한다. 고추에 함유된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호흡기 계통의 감염 저항력을 높이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질병의 회복이 빠르다.

2. 나쁜 지방질을 깨끗하게 하는 수박씨 : 수박에는 소변을 잘 볼 수 있도록 돕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이 많이 함유돼 있어서 신장 기능이 떨어지거나 몸이 자주 붓는 사람들에게 적격이다. 암 발생을 억제하며 동맥 속에 이물질이 쌓이는 것도 방지한다. 또 수박씨는 콜레스테롤이나 나쁜 지방질을 깨끗하게 해주는 작용함으로 뱉지 말고 함께 먹으면 도움이 된다. 수박의 빨간색 색소는 체내의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암작용을 한다.

3.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고등어 : 고등어에는 단백질, 지방, 칼슘, 인, 나트륨, 칼륨, 비타민AㆍBㆍD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 또 생선에만 들어있는 특수 영양소인 EPA와 DHA가 많이 함유돼 있다. 이 두 지방산은 콜레스테롤 대사를 원활하게 해 줌으로써 혈액순환과 함께 심장과 혈관의 근육수축을 조절하고 우리 몸이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DHA는 뇌의 발달과 활동을 촉진시켜 기억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킨다. 따라서 뇌 기능이 떨어지는 노년기에 중요하다. EPA와 DHA는 모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크게 줄여 고혈압, 동맥경화 등 생활습관병과 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노인성 치매 등을 예방하는데 좋다.

4. 치매 예방하는 달걀 노른자 : 달걀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완벽한 단백질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달걀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흰 자위만 먹으면 오히려 콜레스테롤 흡수가 감소된다. 노른자는 치매예방과 더불어 어린이 두뇌 발달에 꼭 필요한 레시틴 성분이 들어 있다. 따라서 고지혈증이나 당뇨병 환자를 제외하고는 하루에 한 개 정도 먹으면 좋다.

5. 항암 효과가 큰 카레 : 카레는 향신료에 들어 있는 자극 성분, 특히 매운 맛 성분에 의해 식욕을 크게 증진시킨다. 카레의 성분은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항산화와 항암 효과가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카레 향료에 함유된 물질이 몸 속 종양이 자라도록 돕는 단백질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카레 원료인 인도산 생강과 식물 강황의 색소성분인 쿠르쿠민의 작용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물질은 상처 치료를 돕고 알츠하이머병과 다발성 경화증 치료에 도움을 준다.

6. 노화와 비만 예방하는 현미 : 쌀겨층과 씨눈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식물성기름과 리놀레산, 비타민이 풍부하다. 또 현미밥은 꼭꼭 씹어서 오래 먹어야 하기 때문에 식사 시간이 길어지고 저절로 소식을 하게 돼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현미의 경우 씨눈과 쌀겨가 벗겨지지 않기 때문에 비타민 B1과 B2, 단백질, 지방, 무기질, 식물성 섬유 등 거의 모든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각기병 예방에 좋은 비타민B1은 대사작용에 관여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또 현미의 쌀겨층에 들어있는 식물성 섬유는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를 해소한다.

7. 심장병을 막아주는 땅콩 : 땅콩에는 인슐린을 안정시키고 심장병을 막아주는 성분이 있다. 섬유질이 함유돼 혈압 조절작용도 한다. 땅콩, 호두, 잣 등 견과류에 든 리놀렌산 등의 고도 불포화 지방산은 혈관벽에 붙여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춘다. 일주일에 2~4회 이상 먹어야 효과가 있으며 땅콩알로는 25알 정도가 적당하다.

-‘건강과 생활’ 중-

공자의 장수 비결 : 생강의 효능

공자의 장수 비결 : 생강의 효능

공자의 장수 비결 : 생강의 효능

공자의 장수 비결로도 유명한 생강, 생강은 뿌리를 쓰는 향신료로 알싸하고 매콤한 맛과 톡 쏘는 상쾌한 나무 향이 특징입니다. 생강의 맛은 육류나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는 데 효과적인데요. 맛과 향때문에 즐겨하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그 효능은 우리 몸의 건강에 아주 큰 도움을 줍니다.

○ 생강의 첫번째 효능은 혈액순환입니다. 생강은 백혈구 수를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각종 질병을 예방할수 있게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두번째 효능은 붓기나 부종 등을 없애 주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생강은 땀을 배출시키고 이뇨작용을 통해 체내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어 붓기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 세번째는 감기 예방입니다. 생강을 먹으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감기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기침과 가래 등 목감기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건강과 생활’ 중-

내 몸이 알려주는 건강 적신호

내 몸이 알려주는 건강 적신호

내 몸이 알려주는 건강 적신호

01. 냄새가 심한 방귀가 나온다(장내 종양)

방귀를 꼈을 때 그 냄새에 본인 스스로가 눈살이 찌푸려 진다면 당장 병원으로 가서 진찰을 받아봐야 한답니다 장에 종양이 있는 경우 대사작용이 안되며, 세균에 의해 독소가 생겨서 매우 고약한 방귀 냄새가 나는 것! 방귀 냄새는 약할수록 건강함을 나타낸 답니다

02. 땀을 많이 흘리고 더위를 못 참는다(갑상선 기능 항진증)

여름에 땀을 과하게 많이 흘리고 겨울에는 이불을 덮으면 더워서 잠을 제대로 못 잔 사람이라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의심! 갑상선 호로몬은 우리 몸의 대사량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있는데 이 호로몬이 너무 많이 나오거나 비정상적으로 항진될 경우에는 에너지를 필요 이상으로 만들어 내어 몸이 더워지고 땀이 많이 나는 것, 이 밖의 증상으로는 많이 먹는데도 체중이 감소한다거나 매우 피곤하고 신경질적인 모습이 많아지는 것 등이 있어요

03. 혈변이 계속해서 나온다(치질, 대장질환)

용변을 본 후 병의 상태를 체크했는데 만약 붉은색의 혈변이 보인다면 치질이나 대장질환이 의심되므로 당장 병원을 내원해야해요. 치질의 경우에는 보통 극심한 통증과 함께 변에 피가 묻어 나오며, 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면 대장질환으로 봐야한다는 점 , 대장질환 중에서도 한국인에게서 제일 많이 발병하는 대장암은 혈변은 물론 변비나 설사, 복통, 빈혈 등의 증상이 있어요.

04. 손톱이 희거나 노랗다

(흰 손톱은 만성간염, 영양결핍 노란 손톱은 황달, 폐질환) 일반적으로 손톱의 반달모양이 크고 선명하면 건강하고 거의 보이지 않거나 작으면 건강이 좋지 않다고 알려져있어요. 그 이유는 손톱 밑은 혈관이 그대로 비치기 때문에 건강상태 파악이 쉬운 것 인데요. 만약 손톱이 흰색이거나 노란색이면 만성 간염이나 폐질환일 가능성이 높아요. 또한 진균종과 같은 곰팡이 감염일 경우에는 손톱이 검은색이 뛸 수 있답니다.

05. 트림이 자주 나온다(위염, 위암)

식사나 대화 중에 무심코 나오는 트림, 트림을 하면 소화가 잘 되는 것 같아 일부러 하기도 하지만 그것이 자주 반복된다면 대수롭게 넘겨서는 안되요. 트림은 위, 식도와 연결된 유문이 협착되거나 위신경증일 경우 많이 나타난답니다. 만약 트림을 할 때 위액이나 위 내용물이 함께 올라오거나 나쁜 냄새를 동반하면 반드시 자세한 진찰을 받아야합니다.

06. 가슴에 손을 대면 박동 치는 곳이 여러군데 있다.

(심신장애) 우리 몸 속에서 느껴지는 박동은 왼쪽 가슴에 위치한 심장으로부터 발생하는 것, 하지만 박동이 왼쪽 가슴이 아닌 몸 여기저기에서 느껴진다면 심신장애를 의심해 봐야 해요!!! ‘심신장애’ 란?? 사물을 판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한 능력이 불완전한 상태로 일종의 정신장애로 분류되고 있어요.

07. 잇몸이 붉게 변했다(치음염, 치주염)

잇몸이 분홍빛을 띠고 잇다면 건강하다는 증거, 하지만 붉게 변한것은 치음염의 신호랍니다. 또, 잇몸에 붉은 상태에서 자주 붓거나 정말 민감하다면 치주염의 증상으로 바로 치과로 가세요.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1/3이 심각한 잇몸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오고 있어요.

08. 요통을 동반한 복부 통증이 잦다(내장질환)

‘요통’ 즉 허리가 아프면 척추질환부터 의심을 하는데 무조건 척추질환인 것은 아니예요. 특히 복부 통증과 함께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내장질환을 의심해 봐야해요. 위궤양, 위하수증, 장 유착, 췌장염 등등 여러 내장 질환에 의해서도 요통이 생기기 때문!! 이런 경우 요통은 식후나 공복에 심하게 나타나고, 변비가 심할 때, 배변시 허리가 끊어질 듯한 고통을 느껴요

09. 촉촉한 귀지가 나온다(유방암)

최근 촉촉한 귀지를 가진 여성일수록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 되었어요. 실제로는 유럽인처럼 촉촉한 귀지를 가진 일본 여성이 아시아형의 건조한 귀지를 가진 일본 여성보다 유방암에 많이 걸렸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구요. 한편, 귀지가 많고 건조하다면 건강하다는 의미이며 귀가 자동적으로 청소되고 있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10. 키가 줄어드는 것을 느낀다(심장질환, 호흡기질환)

키가 줄어드는 것은 노화의 일반적인 신호이지만 때로는 심장과 호흡기질환을 알려주는 경고이기도 해요. 최근에는 영국에서 노인층의 경우 키가 2.5센티 이상 줄어들면은 심장과 호흡기질환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를 했어요. 만약 내가 노인이 아닌데 키가 줄어들었다면 병원을 찾으세요.

-닥터스 매거진-

여름에 탈이 잘 나는 이유

여름에 탈이 잘 나는 이유

여름에 탈이 잘 나는 이유

누구나 한번쯤 여름철에 탈이 났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여름은 화(火)에 속하는 계절로 체온도 이에 적응하기 위해 상승하게 된다. 하지만 인체 내부는 겉보기와 달리 정 반대의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옛 문헌에 보면 “여름에는 열(熱)하지만 복음(伏飮)이 속에 있으므로 중한(中寒)이 많고, 겨울에는 본래 한(寒)하지만 복양(伏陽)이 속에 있으므로 내열(內熱)이 많다. 만약 이러한 이치를 알지 못하고 여름에 찬 것을 써서 화가 왕성한 것을 다스리려 하고, 겨울에는 뜨거운 것을 써서 한이 왕성한 것을 다스리려 한다면 중한격양(中寒隔陽)한 환자는 찬 것을 먹고 도리어 열이 날것이며, 중열격음(中熱隔陰)한 환자는 뜨거운 것을 먹고 도리어 오한이 나게 될 것이다.”라고 나온다. 이를 풀이해보면, 여름에는 겉보기에는 열이 왕성한 것처럼 보이지만 속은 도리어 찬 것이 뭉쳐있고, 겨울에는 겉보기에는 찬 것이 왕성한 것으로 보이지만, 속은 열이 뭉쳐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여름에 찬 것을 많이 먹게 되면 일시적으로는 청량감을 느끼겠지만 결국 중한(中寒)으로 인해서 발열증상과 탈이 잘 나게 되는 것이다.

여름에는 차가운 음식보다는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이 천기에 순응하는 일이다. 어느 해 보다 더운 올 여름, 이열치열(以熱治熱)의 지혜가 필요하다. 복날에 삼계탕을 괜히 먹는 게 아니다.

-삼세한방병원 (공복철 원장)-

여름철 깨끗한 피부 관리법

여름철 깨끗한 피부 관리법

여름철 깨끗한 피부 관리법

Q=결혼을 앞둔 30대 여성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기미, 잡티 등이 더 진하게 올라와 얼굴이 칙칙해 보이고 유행이 지난 반영구 눈썹 문신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웨딩촬영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A=최근 취업과 결혼 등의 중대사를 앞두고 피부과를 찾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예비신부나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들은 특히 깨끗한 피부, 깔끔한 인상을 원합니다.

이런 분들의 공통적인 가장 큰 고민은 기미, 주근깨나 칙칙한 피부, 유행이 지난 반영구 문신과 같은 색소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더위가 가까워지는 시기가 되면 기미, 주근깨, 잡티는 자외선 자극을 받아 과도한 색소를 만들어내면서 더 도드라지게 보입니다. 이러한 색소 병변은 레이저 치료를 통해 개선해주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깔끔한 인상을 결정짓는 눈썹이나 아이라인과 같은 반영구 문신의 경우 보통 피부 표피의 색소는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지게 되지만 진피의 색소는 대개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교정하려면 경우 레이저 시술이 필요합니다. 대개 색소 병변, 문신제거 시술에서는 기존 나노세컨드 조사방식의 큐스위치 레이저를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피코 세컨드방식의 레이저를 이용해 기존 방법의 한계를 넘어 보다 빠르고 강력한 효과를 낼 수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인라이튼입니다. 인라이튼은 기존 레이저보다 100배 이상 빠른 레이저 조사 속도로 매우 짧은 시간에 강력한 에너지로 적은 횟수로도 효과적인 결과를 나타냅니다.

보통의 문신, 심한 색소는 10회 이상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흔하지만 인라이튼 시술의 경우에는 병변에 따라 2~5회 만으로도 만족할 만한 효과가 나타납니다.

-고운세상 김양제피부과 (성재영 원장)-

여름 이기는 한방차

여름 이기는 한방차

여름 이기는 한방차

1. 갈증 해소와 원기 회복에 좋은 생맥산차

맥문동은 성질이 차가워 열을 식히고 갈증을 멎게 한다. 체질적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좋고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인삼과 맥문동, 오미자를 가루 내어 1대 2대 1의 비율로 물에 타 냉장 보관해서 시원하게 마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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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잠 잘 오는 대추차

열대야로 잠이 안 올 땐 대추차가 제격이다. 대추차는 정신적 긴장감을 해소하고 속을 편안하게 해 불면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 대추 70g을 물 2리터에 넣고 15분 정도 끓여 마신다. 이때 대추씨를 반드시 함께 넣고 끓인다.

3. 몸에 열이 쌓이는 것을 막는 오미자차

오미자는 여름철 더위를 쫓고 몸의 열을 내린다. 더불어 기운을 안으로 모으는 성분이 있어 땀을 그치게 하는 효과가 있다. 깨끗이 씻은 오미자 60g을 1.5리터의 생수에 12시간 정도 담가 충분히 우린 후 이를 냉장 보관해 수시로 복용한다. 오미자를 끓이면 신맛과 쓴맛이 강하게 날 수 있어 우려 마시는 것이 낫다.

4. 냉방병에는 생강차

과도한 냉방기구 사용으로 몸이 떨리고 목이 아픈 냉방병 증세가 나타난다면 생강차가 좋다. 생강은 인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몸의 냉기를 몰아내고 배를 따뜻하게 해 소화를 돕는다. 얇게 편을 낸 생강과 설탕을 1:1의 비율로 병에 재워 일주일 정도 숙성시킨 후 물에 타서 마신다. 혹은 깨끗이 씻은 생강 80g을 껍질을 벗겨 얇게 저민 다음 물 1리터에 넣고 약한 불에 끓여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셔도 좋다.

5. 식중독 예방을 돕는 매실차

매실차는 살균 및 해독 효과가 높아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한다. 소화를 도울 뿐 아니라 갈증 해소와 피로 해소에도 좋다. 매실과 설탕을 1:1 비율로 재워두어 만든 매실액을 시원한 물에 4대 6로 섞어 마신다.

6. 기력 보충을 위한 구기자차

구기자 열매에는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원기 회복과 기력 보충에 좋다. 또한 비타민B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구기자 열매 3~5술을 물 600ml에 넣고 약한 불에서 고운 빛이 우러날 때까지 달여서 복용한다.

-Vingle Hstory-

여름을 이기는 제철 과일

여름을 이기는 제철 과일

여름을 이기는 제철 과일

1. 수박

성질이 차고, 과일 중 수분이 가장 많으며 비타민을 비롯해 단백질, 포도당, 과당, 칼슘, 인, 철 등의 무기질이 조금씩 고루 함유되어 있다.

갈증 해소, 이뇨 작용 및 혈압 강하 작용이 있고 숙취·구내염·신장염으로 몸이 부은 증상에 좋다.

수박씨의 칼로리는 땅콩보다 많고, 단백질 함유량은 씨앗류 중에 최고 수준이다. 볶아서 먹으면 폐와 장을 튼튼히 하고, 변비를 해소시키며 방광염 고혈압 등에도 효과적이다.

※ 주의할 점 : 아랫배가 차고 설사가 잦거나 허약한 사람들은 소량만 섭취

2. 토마토

갈증을 가라앉히고 위를 튼튼히 하고 소화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몸 안의 진액 생성, 간 기능 향상, 해열 및 해독 효과가 있으며, 각종 풍병(風病)과 어혈성(瘀血性) 질환에 좋다.

어린이 간식 및 성인병 예방음식으로, 피부노화 방지, 고혈압, 심장병, 간염환자 등의 치료보조식품으로 제격이다. 또, 소화불량이 있고 위가 차고 배가 자주 끓고 설사가 잦은 사람도 편하게 먹을 수 있다.

※ 주의할 점 : 위 속에서 덩어리가 지거나 간혹 복통을 일으킬 수 있으니 공복에 다량을 먹는 것은 좋지 않다.

3. 복숭아

속이 차고 배가 아프며 설사가 잦은 사람이 먹으면 좋다. 또 가래를 삭일 때나 천식·기침, 생리불순과 생리통 등에도 효과적이다. 피를 맑게 하고 위장기능 개선작용을 한다.

니코틴 독성 중화, 오존으로 인한 기관지 점막 손상 예방에 좋고, 발암물질인 나이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하는 성분도 들어 있다. 껍질은 생선을 먹고 식중독에 걸린 경우 해독작용을 하고, 잎을 달인 물을 먹으면 땀띠와 습진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 주의할 점 : 장어와 같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

-삼세한방병원 (공복철 원장)-

아인슈페너Einspänner

아인슈페너Einspänner

아인슈페너(Einspänner)

아메리카노 위에 하얀 휘핑크림을 듬뿍 얹은 커피로, 과거 마차에서 내리기 힘들었던 오스트리아 빈(비엔나)의 마부들이 피곤을 풀기 위해 설탕과 생크림을 듬뿍 얹은 진한 커피를 마신 것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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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위에 하얀 휘핑크림을 듬뿍 얹은 커피로, 말 한 마리가 끄는 마차라는 뜻의 독일어에서 유래했다. 이전에는 주로 비엔나 커피라고 불렸는데, 이는 오스트리아 빈(비엔나)에서 유래했기 때문이다. 과거 마차에서 내리기 힘들었던 오스트리아 빈의 마부들이 한 손에는 고삐를 들고 한 손에는 피곤을 풀기 위해 설탕과 생크림을 듬뿍 얹은 진한 커피를 마신 것에서 아인슈페너가 시작됐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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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아인슈페너는 커피 위에 생크림과 설탕을 얹었는데, 이후 단맛이 더욱 강한 휘핑크림이 등장하면서 휘핑크림을 사용하게 됐다. 아인슈페너는 에스프레소 위에 크림을 올린 에스프레소 콘파냐(Espresso Con Panna) 보다 쓴맛이 덜해 좀더 대중적인 맛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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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거핀Macguffin

맥거핀Macguffin

맥거핀(Macguffin)

영화에서 중요한 것처럼 등장하지만 실제로는 줄거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극적 장치를 뜻한다. 히치콕 감독이 <싸이코> 등의 영화에서 사용하면서 보편화됐다.

영화의 전개와는 무관하지만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켜 의문이나 혼란을 유발하는 장치로, 연극이나 극에서의 복선(伏線)과 반대되는 의미다. 즉, 맥거핀은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관객을 의문에 빠트리거나 긴장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사건, 상황, 인물, 소품 등을 지칭하는 것으로, 감독은 맥거핀에 해당하는 소재들을 미리 보여주고 관객의 자발적인 추리 행태를 통해 서스펜스를 유도한다.

맥거핀은 영국의 공포영화 감독 알프레드 히치콕(Alfred Hitchcock)이 <싸이코(Psycho)>,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North By Northwest)> 등의 영화에서 극적인 줄거리를 역동적으로 전개시키기 위해 사용한 이후 보편화됐다.

파이어족Financial Independence

파이어족Financial Independence

파이어족(Financial Independence)

30대 말이나 늦어도 40대 초반까지는 조기 은퇴하겠다는 목표로, 회사 생활을 하는 20대부터 소비를 극단적으로 줄이며 은퇴 자금을 마련하는 이들을 가리킨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젊은 고학력·고소득 계층을 중심으로 확산됐는데, 이들은 ‘조기 퇴사’를 목표로 수입의 70〜80%를 넘는 액수를 저축하는 등 극단적 절약을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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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은 경제적 자립(Financial Independence)을 토대로 자발적 조기 은퇴(Retire Early)를 추진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다. 이들은 일반적인 은퇴 연령인 50〜60대가 아닌 30대 말이나 늦어도 40대 초반까지는 조기 은퇴하겠다는 목표로, 회사 생활을 하는 20대부터 소비를 줄이고 수입의 70〜80% 이상을 저축하는 등 극단적 절약을 선택한다. 파이어족들은 원하는 목표액을 달성해 부자가 되겠다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덜 쓰고 덜 먹더라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파이어족은 생활비 절약을 위해 주택 규모를 줄이고, 오래된 차를 타고, 외식과 여행을 줄이는 것은 물론 먹거리를 스스로 재배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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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운동은 1990년대 미국에서 처음 등장했는데, 이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반적으로 확산됐다. 특히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이어진 경기 침체기에 사회생활을 시작한 밀레니얼 세대(1981〜96년생) 등을 중심으로 미국은 물론 영국, 호주, 네덜란드 등 전 세계로 확산됐다. 주로 고학력·고소득 계층을 중심으로 파이어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데, 이는 일에 대한 불만족도, 높은 청년실업률, 경제적 불확실성 확대 등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다.

가족돌봄휴가

가족돌봄휴가

가족돌봄휴가

근로자가 가족의 질병·사고·노령·자녀 양육 등을 위해 연간 최대 10일의 휴가를 쓸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가족돌봄휴가는 사업장에서 통상 무급으로 부여한다.

2020년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개정 남녀고용평등법에 신설된 것으로, 근로자가 가족의 질병·사고·노령·자녀 양육 등을 위해 연간 최대 10일의 휴가를 쓸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이는 연간 90일까지 사용 가능한 가족돌봄휴직 내에서 최대 1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1일 단위로 나누어 쓸 수 있다.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가족의 범위는 조부모, 부모, 배우자, 배우자의 부모, 자녀, 손자녀이다. 다만 조부모의 직계비속과 손자녀의 직계존속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주가 휴가 신청을 거부할 수 있으나, 질병·장애·노령·미성년의 사유로 근로자가 돌볼 수밖에 없는 경우에는 허용해야 한다.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하려는 근로자는 사용하려는 날짜, 돌봄 대상 가족의 이름, 생년월일, 신청 연월일, 신청인 등을 적은 문서를 사업주에게 제출하면 된다. 사업주는 대체인력 채용이 불가능하거나 정상적인 사업 운영에 중대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경우 등과 같은 특별한 사유를 제외하고는 근로자의 가족돌봄휴가 신청을 거부하거나 불리한 처우를 해서는 안된다. 가족돌봄휴가는 사업장에서 통상 무급으로 부여한다.

헌법상 국민의 의무

헌법상 국민의 의무

헌법상 국민의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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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상 규정된 국민의 6대 의무는 국방, 납세, 교육, 근로, 공공복리에 적합한 재산권 행사, 환경보전의 의무다. 일반적으로 국민의 4대 의무라 하면 국방, 근로, 교육, 납세의 의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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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에 규정된 국민의 6대 의무는 국방, 납세, 교육, 근로, 공공복리에 적합한 재산권 행사, 환경보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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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국민의 4대 의무라 하면 국방의 의무, 근로의 의무, 교육의 의무, 납세의 의무를 말하며, 국민의 6대 의무라 하면 여기에 환경보전의 의무, 공공복리에 적합한 재산권 행사의 의무가 더해진다. 이중 국방의 의무, 납세의 의무를 제외하고는 권리인 동시에 의무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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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법상 규정된 국민의 6대 의무

○ 국방의 의무

헌법 제39조 1항: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방의 의무를 진다.

○ 납세의 의무

헌법 제38조: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납세의 의무를 진다.

○ 교육의 의무

헌법 제31조 2항: 모든 국민은 그 보호하는 자녀에게 적어도 초등교육과 법률이 정하는 교육을 받게 할 의무를 진다.

○ 근로의 의무

헌법 제32조 2항: 모든 국민은 근로의 의무를 진다.

○ 공공복리에 적합한 재산권 행사의 의무

헌법 제23조 2항: 재산권의 행사는 공공복리에 적합하도록 하여야 한다.

○ 환경보전의 의무

헌법 제35조 1항: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지며 국가와 국민은 환경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개헌저지선改憲沮止線

개헌저지선改憲沮止線

개헌저지선(改憲沮止線)

국회에서 헌법개정안 통과를 막을 수 있는 의원의 숫자를 말하며, 국회의원 전체의 1/3에 해당함. 현행 300명인 국회의원 수를 기준으로 할 경우 100명임

헌법 개정은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 또는 대통령이 발의할 수 있고, 발의된 개정안은 대통령이 20일 이상 동안 공고하고, 공고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국회에서 의결된다. 헌법개정안이 가결되려면 국회의원의 2/3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현재 국회의원 수는 비례대표를 포함해 300명임을 감안하면 200명 이상이 찬성해야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부칠 수 있다. 따라서 100명이 반대하면 개헌안은 국회에서 부결된다.

국회에서 헌법개정안이 통과되면 이후 30일 이내 국민투표를 실시하게 되고 여기서 과반수 찬성이 나오면 헌법 개정이 확정되고, 대통령은 즉시 이를 공포해야 한다.

종합부동산세綜合不動産稅

종합부동산세綜合不動産稅

종합부동산세(綜合不動産稅)

부동산 보유 정도에 따라 조세의 부담 비율을 달리하여 납세의 형평성을 제고한 국세로, 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와 토지에 대한 종합부동산세를 합한 금액이다. 부동산 투기수요를 억제하여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005년부터 시행되었다.

보유 부동산에 대한 조세 부과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켜 지방 재정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키며 건전한 국민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5년 6월부터 시행된 국세 중의 하나다.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하는 종합토지세 외에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주택과 토지 소유자에 대해 국세청이 별도로 누진세율을 적용해 부과하는 세금이다.

이는 토지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에 대해 보유세를 이원화해 1단계로 시·군·구에서는 낮은 세율로 재산세를 과세하되, 주택이나 토지를 일정 규모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2단계로 높은 세율로 국세인 종합부동산세를 과세하는 것이다. 종합부동산세는 고가의 부동산을 다수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과다 보유계층에 대한 높은 금액의 세금 징수를 통해 부동산 과다 소유 및 투기 억제의 효과를 노린 것이기도 하다.

2005년 시행 당시에는 공시가격 9억 원 초과 주택, 공시지가 6억 원 초과 토지, 별도합산과세 대상인 경우 공시지가 40억 원 초과 사업용 토지에 대해 부과되었고, 부과된 종합부동산세는 부동산 소유자 개인별로 과세되었다. 또 개인이 소유한 주택, 나대지, 사업용 건물 부수토지를 별도로 합산한 금액이 재산 종류별로 기준 금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 액수에 따라 1~4%의 세금이 부과되었다.

이후 2006년부터 종합부동산세 과세기준이 인별 합산방식에서 세대별 합산방식으로 바뀌었다가 2008년 말 세대별 합산 부분이 위헌판결을 받음에 따라 다시 개인별 합산으로 재변경되었다. 또 과세기준 금액도 공시가격 6억 원 초과 주택(1세대 1주택자의 경우 3억 원 추가 공제), 공시지가 5억 원 초과 토지, 별도합산과세 대상인 경우 공시지가 80억 원 초과 사업용 토지에 대해 재산세와는 별도로 인별 합산하여 국세로 징수하도록 변경했다.

주휴수당週休手當

주휴수당週休手當

주휴수당(週休手當)

1주 동안 규정된 근무일수를 다 채운 근로자에게 유급 주휴일을 주는 것이다. 즉, 주휴일에는 근로 제공을 하지 않아도 되며, 1일분의 임금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월급 근로자의 경우 월급에 주휴수당이 포함돼 있지만, 시간제 근로자 등의 경우 ‘1주일 15시간 이상’ 근무 여부에 따라 주휴수당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일주일에 15시간 이상 일하는 근로자에게 일주일에 하루씩 유급휴일을 주는 제도를 말한다. 근로기준법 제55조에 따르면 사용자는 일주일 동안 소정의 근로일수를 개근한 노동자에게 1주일에 평균 1회 이상의 유급휴일을 주어야 하며, 이를 주휴일이라 한다. 주휴수당은 이 주휴일에 하루치 임금을 별도 산정하여 지급해야 하는 수당을 말한다.

주휴일은 상시근로자 또는 단기간 근로자에 관계 없이 일주일에 15시간 이상 근무한 모든 근로자가 적용 대상이 된다. 월급 근로자의 경우 월급에 주휴수당이 포함돼 있지만, 시간제 근로자 등의 경우 ‘1주일 15시간 이상’ 근무 여부에 따라 주휴수당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 주휴수당의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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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수당은 1일 근로시간×시급으로 계산한다. 예를 들어 근로자가 계약에 따라 하루 6시간씩 주 6일(1주일간 근로시간은 40시간을 초과할 수 없으므로) 모두 근무를 하였다면 사용자는 근로자가 하루를 쉬더라도 하루분 급여(6시간×시급)를 별도 산정하여 추가로 지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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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주 5일근무제의 경우는 1주일 중 1일은 무급휴일, 다른 1일은 주휴일이 된다. 주휴수당은 임금에 해당하므로 사용자가 이를 지급하지 않을 경우 임금 체불로 노동부 진정의 대상이 될 수 있다.